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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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반긴 안동 할머니들께 감사의 선물 전달대통령실에서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안동 방문 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도로변으로 나와 주민들과 함께 환영의 박수를 보낸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께 대통령 기념품인 손목시계와 홍삼을 선물했다. 사진 = 김수행(94) 최수근(83)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윤 대통령이 길을 지나기 한 시간 전부터 도로변에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언론을 통해 접한 대통령실에서는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경북도청으로 전달해 왔고,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2일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할머니들의 나라를 생각하고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할머니 두 분에게 직접 대통령 손목시계를 채워 드리고 가져간 보리떡과 찰떡을 나눠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다. 최수근 할머니는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온다”라면서, “대통령 잘되라고 박수친 것뿐인데 대통령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다. 소원 성취했다”라고 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수행 할머니는 “효자인 둘째 아들이 준 잠바를 추울 때는 매번 입는데 대통령 선물까지 받아서 좋다”고 하시며 “손목시계는 둘째 아들 줘야겠다”며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 주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역을 오랫동안 지키면서 살아온 어르신들은 우리 고향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고 후손들이 집 걱정, 일자리 걱정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대통령에 대한 응원으로 표현되었을 것이다”라며, “할머니들이 바라는 지방시대를 만드는데 정부와 합심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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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에 유치위·부산시·롯데 힘 합친다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부산광역시·롯데지주와 힘을 합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부산광역시·롯데지주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음 달 3~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준비를 비롯해 국민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홍보활동 등에서 함께 협력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협약기관은 현지실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선진 관광, MICE(전시·컨벤션·기업회의 관련 산업) 인프라를 실사단에 보여주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국민 유치 열기를 조성해 사우디 등 유치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각 협약기관은 현지실사 등을 계기로 유치활동을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유치위원회는 오는 11월 말에 있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부산 유치를 성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민관 협업을 통해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개최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보이는 전국민적 유치 열기는 경쟁국 대비 2030 부산세계박람회만이 가진 강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엑스포 유치 의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기획단(02-2036-984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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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딱~ 좋은 1박 2일 통영 여행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따뜻한 남쪽 지역 여행지를 찾는 분 ☆ 통영의 낮부터 밤까지를 즐기고 싶으신 분 ☆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 여행을 하고 싶은 분 ★추천 코스★ 동피랑 벽화마을 - 더카트인 통영 - 디피랑 - 통영 운하 마치 동화나라 같은, 동피랑 벽화마을 동쪽의 비탈이라는 뜻이 담긴 바닷가 언덕 마을, ‘동피랑 마을’은 온 담과 벽, 길 등에 그림이 그려져있어 그 모습이 마치 동화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갈래갈래 수십 개 골목마다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아 있는 마을의 풍경이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입니다. 최근 동피랑 마을의 벽화가 새 단장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가장 유명한 날개벽화부터 이순신 장군의 마음, 우주정원, 보테니클아트, 동양화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리뉴얼되어 풍경이 한결 아름다워졌습니다. 마을 풍경을 감상하고, 마을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강구안 바다 뷰도 놓치지 말고 챙겨보세요. ※ 동피랑 벽화마을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공영주차장은 ‘통영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통제 공영주차장’, ‘태평 공영주차장’ 3곳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니, 큰소리로 대화를 하거나 주민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은 삼가 주세요. 게임, 영화 속 카트레이싱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더카트인 통영 게임이나 영화 속 서킷을 달리는 카트레이싱,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봤을 텐데요. 카트인 통영에서는 실내외 총 길이 3.8km에 이르는 서킷(성인, 초등학생은 1.6km)을 스릴 있는 속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서킷은 성인 서킷, 초등학생 서킷으로 나뉘어 있으며 가상 화면을 통해 실제 서킷처럼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션 존, 어린이들이 안전교육과 더불어 카트 체험을 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더카트인 통영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47 운영시간 : 10:00~18:00 (발권 마감 17:30) 이용요금 : [Adult 서킷 : 키 160cm 이상 중학생부터] 1회(5Laps) 2만 5000원 / 2회(10Laps) 4만원 [Junior 서킷 : 키 130CM 이상 초등학생부터] 1회(5Laps) 2만원 / 2회(10Laps) 3만원 문의 : 055-648-202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굽이 낮고 발 전체를 덮는 신발을 착용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벽화가 살아 움직인다, 디피랑 통영의 동피랑 마을과 서피랑 마을은 2년 주기로 벽화를 보수 및 교체하는데요. 디피랑은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사라진 옛 벽화는 어디로 갔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재미난 스토리텔링을 가진 곳입니다.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인 디피랑은 1.5km 산책로에 15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상한 발자국’, ‘잊힌 문’, ‘반짝이 숲’, ‘오래된 동백나무’ 등 각각의 테마에 맞는 빛나는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 공간, 구입한 라이트 볼을 특정 장소에 넣으면 작동하는 인터랙티브 영상 등 마치 마법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디피랑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운영시간 : 춘계(3월~4월, 9월) 19:30~24:00 (입장 마감 22:30) / 하계(5월~8월) 20:00~24:00 (입장 마감 22:30) / 동절기(10월~2월) 19:00~24:00 (입장 마감 22: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만 19세 이상) 1만 5000원 / 청소년(만 13세~만 18세) 1만 2000원 / 어린이(만 6세~만 12세) 1만원 문의 : 1544-3303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안내견 및 도우미견 제외) 야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므로 야간 산책로 안전에 유의 바랍니다. 신비한 야경을 감상하는, 통영 운하 길이 1.4km, 너비 55m로 통영 반도 남단과 미륵도 사이를 흐르는 통영 운하는 그 아래에 동양 최초의 해저 터널이 있어 더욱 유명한 곳입니다. 운하에는 배가 왕래하고, 운하 밑 해저 터널에는 사람들이 걸어 다니고, 그 위 공중 다리로는 자동차가 통행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3중 교통로이기도 합니다. 특히 통영 운하의 수변 공간과 어우러진 충무교 일대에 파노라마 조명이 설치되어, 밤에 통영 운하에 들르면 신비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통영 운하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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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가뭄 극복에 전국 각지 손길 이어져행정안전부는 최근 남부 도서 지역의 극심한 가뭄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 행사에 대다수 지자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통영시에 1.8L 병물 2000병을 기부했고 김민철 통영시 욕지면장은 “이렇게 먹는 물을 기부해주셔서 고맙다”면서 “우리 주민에게 많은 도움 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를 통한 성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약 3600만 원의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완도·통영 도서 지역에 전달됐다. 제한급수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완도군과 통영시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안산시·강원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경기도와 대전광역시 등이 기부행렬에 동참해 생수 및 병물 총 7만 7880병을 전달했다. 이중 안산시는 경남 통영시에 “도서지역 주민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전국 각지의 온정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일부 남부 도서지역은 저수지·지하수·계곡수 등 식수원이 여전히 고갈된 상태다. 특히 제한 급수 인원은 지난해 10월 기준 5073명에서 이번 달 1만 9370명으로 확대되고 있어 큰 기부가 아니더라도 전 국민 개개인의 물 기부 행사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통영시 욕지면의 경우 본섬(욕지도)보다 우도와 노대군도 등 부속도서물 부족이 매우 심각한데, 물 공급을 위해 통영시는 물론 지역주민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물 기부 행사 확산을 위해 각 기관에서 전송된 기부 인증 영상을 지자체 전광판, 한국정책방송원(KTV)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먹는 물을 직접 전달하는 등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물 기부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자체 및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량의 물이라도 기부 행사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남부지방 용수 부족 상황에 대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ㆍ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 기부 행사는 적십자사(02-3705-3749) 또는 재해구호협회(02-6269-9595)에 직접 연락해 기부금을 기탁하거나 기부 대상 지역을 지정·요청하면 된다. 또한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기후재난대응과(044-205-636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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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 채우는 남해 복합문화공간 여행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겨울철 따뜻한 실내 여행지를 찾고 계신 분 ☆ 따뜻한 남해바다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 ☆ 감성 충전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찾고 계신 분 ★추천 장소★ 남해각, 스페이스 미조, 돌창고 프로젝트, 이터널 저니 남해의 매력을 압축해놓은, 남해각 남해각은 1975년 건립된 낡은 숙박시설을 재단장하여 만든 공간입니다. 남해의 랜드마크인 남해대교를 기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남해 사람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아 방문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지하 1층 기획전시실, 1층 기억의 예술관, 2층 휴게 및 전망 공간·옥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기억의 예술관에서는 남해군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남해각의 역사를 알려주는 거대한 작품도 있는데요. 남해대교의 건설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근 40년의 사건들을 12미터 긴 화폭에 표현한 한주희 작가의 작품입니다. 지하 1층에서는 남해의 지역 상품과 홍보물을 관람하고,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남해각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로 4216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문의 : 055-864-190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 시간 : 약 1 ~ 2 시간 지역과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 스페이스 미조는 미조항의 버려진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하여 탄생시킨 공간입니다. 6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그대로 살려 카페와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미조 망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안과 밖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카페의 바 테이블은 과거 냉동창고의 자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2층은 남해의 물건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MD 숍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고기를 보관하던 나무상자를 활용해 공간을 장식한 점이 특징이지요. 다목적 홀은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연장인데요. 남해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하여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통창으로는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미조항의 자연에 한 층 다가가는 느낌을 줍니다. ※ 스페이스 미조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54 운영시간 : 11:00~19:00 / 화요일, 수요일 정기 휴무 문의 : 0507-1350-807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 시간 : 약 1 ~ 2 시간 요리교실, 염색체험 등 유료 체험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다목적 홀은 사전 온라인, 현장 예약을 통해 대관이 가능합니다. 전통 창고를 모티브로 만든, 돌창고 프로젝트 돌창고는 전시관, 카페, 스튜디오 등이 모여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젊은이들이 시골에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돌창고 전시관은 원래 비료 창고로 사용되던 건물인데요. 특징인 아치형 문은 1960년대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지역의 특색을 표현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돌창고 카페는 원래 농산물창고로 쓰이던 곳인데요. 과거에는 남해 특산품인 마늘, 시금치, 유자 등을 보관했다고 합니다. 더 오래전에는 방앗간이 있던 자리라고 전해지는데요. 이러한 정체성을 이어받아 지금은 남해 특산품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미숫가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돌창고 프로젝트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로 487 운영시간 : 금 ~ 화요일 10:00~18:00 / 목요일 정기 휴무 이용요금 : 레몬유자차 6500원 / 이파리 빵 6500원 / 빼떼기 파나코타 4000원 / 어머니 미숫가루 5000원 문의 : 055-867-196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 시간 : 약 1 ~ 2 시간 인문학적 즐거움을 채우는 여행, 이터널 저니 아난티 남해 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터널 저니는 삶의 일부분인 여행, 철학, 인문, 식음, 예술에 대한 고찰과 다양해진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산, 남해, 가평 3개 지역에 만들어졌습니다. 1층에는 레스토랑과 식료품관이 있으며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식료품들, 남해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오픈 키친과 바로 앞에 펼쳐진 남해의 풍경이 눈과 입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유와 영감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도서, 작품, 아이템들로 채워져 있으며,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키즈 존도 있습니다. 인문학적 즐거움을 더하는 서점과 40여 개의 브랜드 매장을 통해 이터널 저니 만의 정체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이터널 저니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109 운영시간 : 09:00~22:00 / 1층 레스토랑 11:00~21:00 (20:30 주문 마감) 문의 : 1층 레스토랑&식료품관 055-860-0688 / 2층 서점&키즈존&라이프스타일 존 055-860-0689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 시간 : 약 2 ~ 3시간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4기 5팀 김소연, 김수연, 유한나래, 소수현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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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3회 안동한지축제』 개최“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주제 아래 『제13회 안동한지축제』가 오는 10월 1일(금)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한지를 직접 체험하고 대내외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 한지관련 업체, 한지공예인 등과 연계해 전통한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한지 패션쇼를 통해 전통한지를 사용한 일상 속 의상 및 소품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한지가 단순히 전통문화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생활 한지로의 변화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또한 금년 10회째를 맞이한『전국안동한지대전』을 통해 접수된 총 133점(일반부100, 학생부33)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9작품(일반부은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특별상3, 학생부 금상1, 은상2, 동상3 작품)은 축제장 내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전시장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축제를 통한 지속적인 전통한지 지원으로 한지의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전통한지를 지키고 나아가 한지 세계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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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 출범식 갖고 활동개시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체납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활동 추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104명을 선발하고,‘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실태조사 전담요원(104명)을 비롯해 道와 23개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방세정발전 유공공무원 표창 수여, 격려사, 체납징수지원단 출범 선언 및 실태조사원 복무 선서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납징수 지원단 출범선언에 앞서 지방세수확충과 조세정의 확립 등 지방세정 선진화에 기여한 유공공무원 10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 지방세 확충분야(포항시 이정진 외 4명), 체납분야(김천시 김홍길 외 4명) 이어‘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출범 선언과 함께 실태조사원 남녀대표(안동시 정태원, 임정미)가 단상에 올라“경상북도 민생살리기 추진사업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으로 체납자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각오로 복무선서문을 낭독했다. 지난 3월 출범한‘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은 경북도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체납세가 급증하자, 체납처분 강화보다는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자활을 돕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는 복지연계를 통해 사회안전망속으로 편입하려는‘따뜻한 징수행정’의 출발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우선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0만 원이하 소액체납자 37만 명(2020. 12. 31.기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유무, 체납원인, 납부능력 등 기초자료를 조사할 전담요원을 채용했다. 실태조사 전담요원(기간제 근로자)은 각 시·군별로 모집하여 82명*을 신규 선발하고, 기존 7개 시‧군에서 채용한 납세지원콜센터 인원 22명과 통합해‘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104명으로 구성하고, 7월 ~ 12월까지(6개월간) 체납자 거주지 방문 및 전화조사 활동을 시작한다. * 실태조사원 현황: 총104명(남자40명, 여자64명) ** 청년실업자29명, 휴학생2명, 경력단절여성 41명, 기타(구직자)등 32명 *** 10~20대: 23명, 30~40대 52명, 50~60대 29명(최연소 19세, 최고령 64세) 체납자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무공무원은 신용정보, 건보소득, 압류현황 등 체납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납자 유형을 분류하고, 징수 가능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일시적 자금 부족인 경우는 징수 유예 또는 분납할 수 있도록 하며,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긴급복지 및 주거‧생계‧의료‧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경북도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타시도 사례연구(경기도 체납관리단 방문)를 통해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화·방문 상담요령, 민원대응 등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3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시군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발생소지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주민홍보와 실무교육도 병행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체납은 줄이고, 민생은 살리는 따뜻한 징수행정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세금 낼 형편이 되는데도 안 내는 사람은 조세정의와 형평성 차원에서 끝까지 징수해야 하지만, 세금은커녕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운 사람은 적극 도와야 한다”며 “세금을 못 내는 사람이 경제력을 회복해 스스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 희망을 준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체납자 구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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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송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 공모 선정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 공모사업(1차)’에 문경시, 청송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67억 원(국비 100, 지방비 67)을 지원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 시켜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2021년 4월부터 접수를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9개 시․도 13개소가 최종선정 되었다. * 인정사업 :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유형 이번에 선정된 문경시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점촌4동 일대 3,944.5㎡규모의 비즈니스센터건립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83.3억 원을 투입하여 주변 산업단지와 배후주거지를 연계하여 산단근로자 및 지역민을 위한 도서관, 복합공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고, 청송군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청송읍 금곡리일대 2,753㎡규모의 복합센터건립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83.3억 원을 투입하여 건강실, 다목적강당, 소통협력시설 등 지역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주민공동시설운영등을 통한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하여 금번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위 치 :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4동 1124번지 일원 ◦ 면 적 : 3,944.50㎡ ◦ 사업기간 : 2021년 ~ 2023년 ◦ 사 업 비 : 83.3억원(국비50, 지방비 33.3) ◦ 사업내용 : 도서관,주차공간,소매점,혁신기술홍보공간,학습지원공간, 공동작업실, 교육공간 등 ◦ 위 치 : 경상북도 청송군 금곡리 845-8번지 일원 ◦ 면 적 : 2,753㎡ ◦ 사업기간 : 2021년 ~ 2023년 ◦ 사 업 비 : 83.34억원(국비50, 지방비33.34) ◦ 사업내용 : 청춘카페, 건강생활프로그램실,창업교육관, 다목적강당, 옥상정원 등 금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 될 경우 지역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점차 쇠퇴하는 도시에 쾌적한 마을분위기 조성과 새로운 도시공간의 창출로 지역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현재까지 38곳 22개시․군 총사업비 7,292억 원(국비4,396)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1차 중앙 공모선정에 이어 나머지 2차(9월), 3차(12월) 공모에도 시군과 적극 협력을 통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쇠퇴해 가는 도심에 희망을 불어넣고 도시기능을 재창조하여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활력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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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임대주택 입주 기념행사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에서 열린 임대주택단지 입주행사에 참석, 축사 및 주택단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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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한국의 민가정원」24곳을 발굴하였다.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이 공동조사를 통해 2년에 걸쳐 찾아낸 곳들로, 경주 최부자댁, 나주 홍기창가옥 등 경상도 권역(2019년)의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권역(2020년)의 정원 12곳이며, 모두 아름다운 한국 민가정원의 특징이 잘 보존된 곳들이다. 이번 연구는 경상도 지역을 시작으로 남한지역의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과 현장조사, 식재기록과 분석, 소유자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현황기록과 변화분석을 진행하였다. 그간 문화재 등록 민가(건축)에 관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지만 민가에 딸린 정원 연구는 거의 없는 상태였으며, 정원이 있는 문화재 미등록 민가가 훨씬 많은 점을 고려할 때, 과거와 현재의 정원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민가정원 기록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연구소가 가진 전통조경 연구기술과 국립수목원이 가진 정원기술 등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서 협업을 추진한 바 있다. * 「민가」라는 용어는 백성의 집으로 궁궐, 관아, 사찰, 향교 등 공공건축과 구분되는 사적인 건축(박장호, 2013)을 말하며, 넓은 의미에서 상류주택인 궁집과 제택, 중류주택, 서민주택을 포함 앞으로, 양 기관은 이미 등록된 문화재는 물론 등록되지 않은 민가 정원들의 3차원 입체(3D) 스캔, 360도 가상현실(VR) 기록 등을 활용해 『디지털 민가정원』 특별전시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민가정원의 기록이 근대정원들을 아울러 한국정원사의 빈 지점을 채울 수 있는 연구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가정원 관리를 위한 식재관리 안내지침도 보급할 것이다. 그리고 이들 정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수목원은 이번 공동조사가 정원의 가치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문화재의 발굴과 지정으로 이어져 우리 정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산림청 공동조사 현장>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