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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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찾아간 바다 속 보물<안내 홍보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직무대리 심영섭)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인식 확대와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하 태안전시관) 홍보를 위해「찾아가는 해양문화재」 전시를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해양문화재」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운영하는 이동박물관으로, 전국 각지로 찾아가 우리나라 바다에서 발굴한 다양한 해양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전시다. 태안 전시관은 2018년과 2019년에 태안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해양문화재」를 운영하였고, 올해는 영역을 확장하여 내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도 해양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자두꺼비모양벼루 등 보물 3점을 포함한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의 대표적인 유물(복제품)과 국내 유일의 수중발굴·탐사 전용선박인 누리안호 모형 등을 선보이며, 수중 발굴된 목간 모양의 교구를 활용한 체험도 마련하였다. 전시가 열리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폐교된 금사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공간으로 세종시의 민속자료 전시와 각종 민속놀이,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전시 기간에도 ‘전의지역 초등학교 기록전’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개관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로 관람료는 무료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목포와 태안의 해양유물전시관을 통해 해양문화유산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전시와 행사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행사의 기획과 제공으로 더 많은 국민이 해양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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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두번째 지역 현장행사 전주, 청주에서 개최“나의 작은 날갯짓 하나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의 발걸음이 오는 7월 3일 청주와 전주에 도착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동행세일 2회차 현장 행사를 전주와 청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특별행사와 함께 동행세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것으로, 전북과 충북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별 현장행사 개최 일정 > 구분 6.26(금)~6.28(일) 7.3(금)~7.5(일) 7.10(금)~7.12(일) 지역 부산 대구 전북(전주) 충북(청주) 경남(창원) 서울 장소 벡스코 1전시장 동대구역 광장 한옥마을 도시재생 허브센터 창원 컨벤션센터 코엑스 동문광장 실내외 실내 실외 실외 실외 실내 실외 운영시간 10시~18시 14시~21시 14시~21시 14시~21시 10시~18시 10시~21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 한옥마을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장 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27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30개), ▲브랜드K 상품관(108개), ▲중소기업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6개) 등을 통해 준비되어 있다. 판매 예정인 상품들은 중기부 공모 또는 지자체의 선정을 통해 엄선된 것들로,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행세일 행사는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SNS플랫폼에서의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판촉 형태로, 쇼호스트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제품정보의 파악이 쉽고, 대기업 제품보다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에 더욱 효과적이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상품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최상의 원료를 사용해 서천 지역의 전통 방식으로 빚어냄으로써 맛과 향을 살린 한산소곡주, 구록원 사슴목장에서 길러낸 사슴의 녹용·대추·가시오가피·산야초 등의 전통원료를 섞어 만든 대추진액 등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각 지역행사장의 오픈스튜디오 또는 해당 지역 핫스팟(전주남부시장·모래내시장, 청주 성안길상점가·육거리시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방송 중 구매 시에는 최대 50% 할인을 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한편, 현장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각 지역 연계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전북 > 전라북도는 동행세일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연계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전주지역 전역 800여 개 업체를 통해 제품 할인행사와 소비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457개의 동네 슈퍼마켓과 나들가게에서는 오이·수박 등 10개의 농산물을 10~20%, 커피·음료 등 공산품 2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전주남부시장 등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도 당일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추첨, 다양한 문화행사를 병행한다. 이외에도 지난 1일부터는 전북투어패스 1+1 특별판매행사와,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특별이벤트, 한옥마을 문화장터 등이 행사기간 동안 열려 소비진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라북도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주기적 소독과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 기기를 비치하고, 방역 인력들을 배치해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 사용을 당부하는 등 촘촘하게 방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이다”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처럼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충북 >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18개소가 참여하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이 7월 3일(금)부터 진천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오픈마켓 쿠팡(www.coupang.com)에서는 도내 기업이 생산한 식품, 생필품 등 400여개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위해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과 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고, 현장 방문 관람객을 위해 브랜드 K를 잡아라, 동행세일 메시지 월, 심플마스크 만들기, 캐릭커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람객 출입 명부 관리, 부스 배치간격 조정과 대기줄 간격유지 표시로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고, 발열체크, 행사 전후 소독 등 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소비 위축 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이번 동행세일이 계기가 되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경제과 윤홍민 사무관(☎042-481-3960), 남정근 주무관(☎042-481-39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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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두번째 지역현장행사, 전주·청주서 열린다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의 발걸음이 오는 3일 청주와 전주에 도착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동행세일 2회차 현장 행사를 전주와 청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특별행사와 함께 동행세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것으로 전북과 충북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 한옥마을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장 행사에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27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30개) ▲브랜드K 상품관(108개) ▲중소기업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6개) 등을 통해 준비돼 있다. 판매 예정인 상품들은 중기부 공모 또는 지자체의 선정을 통해 엄선된 것들로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동행세일 행사는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SNS플랫폼에서의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판촉 형태로 쇼호스트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제품정보의 파악이 쉽고 대기업 제품보다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에 더욱 효과적이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상품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최상의 원료를 사용해 서천 지역의 전통 방식으로 빚어냄으로써 맛과 향을 살린 한산소곡주, 구록원 사슴목장에서 길러낸 사슴의 녹용·대추·가시오가피·산야초 등의 전통원료를 섞어 만든 대추진액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각 지역행사장의 오픈스튜디오 또는 해당 지역 핫스팟(전주남부시장·모래내시장, 청주 성안길상점가·육거리시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방송 중 구매 시에는 최대 50% 할인을 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동행세일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연계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전주지역 전역 800여 개 업체를 통해 제품 할인행사와 소비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457개의 동네 슈퍼마켓과 나들가게에서는 오이·수박 등 10개의 농산물을 10~20%, 커피·음료 등 공산품 2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전주남부시장 등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도 당일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만 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추첨, 다양한 문화행사를 병행한다. 이외에도 지난 1일부터는 전북투어패스 1+1 특별판매행사와,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특별이벤트, 한옥마을 문화장터 등이 행사기간 동안 열려 소비진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주기적 소독과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 기기를 비치하고, 방역 인력들을 배치해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 사용을 당부하는 등 촘촘하게 방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라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처럼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18곳이 참여하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이 3일부터 진천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오픈마켓 쿠팡(www.coupang.com)에서는 도내 기업이 생산한 식품, 생필품 등 400여 개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위해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과 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고 현장 방문 관람객을 위해 브랜드 K를 잡아라, 동행세일 메시지 월, 심플마스크 만들기, 캐릭커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최선을 다한다. 관람객 출입 명부 관리, 부스 배치간격 조정과 대기줄 간격유지 표시로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고 발열체크, 행사 전후 소독 등 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소비 위축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이번 동행세일이 계기가 되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경제과 042-481-396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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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과학를 체험하며 즐기는 문화공간, 국립충주기상과학관 개관기상과학를 체험하며 즐기는 문화공간, 국립충주기상과학관 개관- 기상청,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을 충북 충주시에 7월 1일부터 운영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7월 1일(수), 기상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충북 충주시)을 개관한다.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중부권 중앙에 위치하여 충청도뿐만 아니라 경기도, 강원도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기상과학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다양한 기상현상을 중심으로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상현상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체험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 주요 전시시설로는 기후변화와 위험기상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4D 입체영상관 △기상청 특별체험관 △특별전시실 △유아전용 체험관 △기상 전문도서를 갖춘 북카페 등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연령별 맞춤형 체험교육과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민의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코로나19를 고려하여 개관주간(7월 1~5일)에는 일 3회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하고, 7월 7일부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는 시점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충주기상과학관(대표번호 043-901-7060, 누리집http://science.kma.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앞으로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이 다양한 체험기반 기상과학문화를 전파하여, 미래 기상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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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0 백제문화유산주간 개최 연기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개최 예정이던 「백제문화유산주간」행사를 9월 2일부터 8일까지로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백제문화유산주간」은 공주와 부여, 익산 일대에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8개소)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매해 7월 8일부터 일주일 동안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다. 백제문화유산주간에는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박물관·지방자치단체(공주,부여,익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고도문화재단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 명사 특강·강좌, ▲ 체험학습·활동, ▲ 답사 프로그램, ▲ 사진·그림 전시회, ▲ 유물·유적 연계프로그램(백제문화유산 녹턴) 등 20여 개의 고품격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문화재청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변경된 행사 일정, 프로그램 내용 등을 8월 중에「백제문화유산주간」누리집(http://www.baekjejugan.com)에 게시하여 국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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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중부해역(서천, 보령, 당진 등) 수중문화재 조사 착수<마도1호선 수중발굴현장(2009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6월 10일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서해 중부해역 수중문화재 조사에 착수한다. * 개수제(開水祭): 수중조사 시작을 알리는 제사 서해 중부해역 조사는 2007년 태안 앞바다의 고선박 조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수중문화재 조사가 진행되는 곳으로, 올해 조사는 4만여 점의 유물과 고선박 5척이 출수된 수중문화재의 보고(寶庫) 태안 앞바다를 시작으로 서천, 보령, 당진, 화성, 인천 등 고려 시대 수도인 개경과 조선 시대 수도인 한양으로 가는 바닷길 중 주민들의 문화재 신고가 있었던 해역이 대상이다. 보령, 안흥, 당진, 인천을 경유하는 서해 중부 해역은 예로부터 유속이 빠르고 암초가 많아 침몰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던 험조처로, 아직도 지역 주민들로부터 매장문화재 발견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해역이다. * 험조처: 물살이 빠르고 항해가 어려운 바닷길 또한, 올해 수중조사는 태안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와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과가 협업해 고선박과 함께 수중문화재가 집중적으로 매장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인천 섬업벌, 보령 삽시도 해역에 대한 공동 조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참고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는 2017년 6월 신설되어 수중조사뿐만 아니라 현재 안흥량 일대의 수군진(水軍鎭) 유적조사, 중국 송·원대 객관(客館) 유적조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사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유물은 작년 11월에 개관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주제가 살아있는 해양문화재’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전시를 전국 곳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객관(客館): 국외사신을 영접하던 관청건물[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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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교통의 길목 보령 원산도 해양문화유산조사 본격화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원산도 해양문화유산조사·연구 사업 추진에 따라 ‘보령 원산도 해양문화유산 조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6월 10일 오후 3시,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문화유산조사·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는 과거 조운선의 주요 항로상에 자리한 곳으로, 해양 군사기지인 수군진이 설치되었던 섬이다. 『조선왕조실록』(1669년, 현종 10년)에 따르면 17세기 원산도 주변 해안방어와 조운선 점검 등을 위해 인근 충청수영에서 원산도에 우후(虞侯)를 파견하여 원산진을 운영하였다. * 조운선(漕運船): 고려초∼조선말까지 세곡과 공물을 운반하던 화물선 * 수군진(水軍鎭): 해양방어를 위한 수군이 주둔한 군사기지 * 우후(虞侯): 조선 시대 무관직으로 수군절도사의 바로 아래 벼슬, 정사품 현재 원산도는 2019년 안면도와 원산안면대교로 연결되었고, 2021년에는 원산도와 대천항을 잇는 해저터널 개통이 예정되어, 교통 변화로 인한 전통 해양문화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는 섬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산도의 새로운 해양문화시대를 대비할 계획으로, 올해 조사결과는 2021년에 영상 다큐멘터리와 고고·역사·인류·민속학 분야 등을 종합한 보고서로 엮어낼 것이다. 아울러 이를 활용하여 지역민과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 등을 개최하고, 전통해양문화유산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 사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섬문화유산 조사를 통해 기록으로 보존하고, 이에 대한 활용과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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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진도에서 조선시대 안흥진 수군(水軍) 군적부 발견<태안 신진도에서 발견한 조선시대 안흥진 수군(水軍) 군적부 일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충남 태안 안흥진성 인근 신진도 고가(古家) 벽지에서 조선 후기 수군(水軍)의 명단이 적혀 있는 군적부(軍籍簿)를 지역 주민의 신고로 발견하였다. 발견된 수군 군적부는 고가(古家)의 벽지로 사용된 상태였다. * 군적부(軍籍簿): 군역의 의무가 있는 장정(壯丁) 명단과 특징을 기록한 공적 문서 수군 군적부는 조선 후기인 19세기에 작성된 것으로, 안흥진 소속 60여 명의 군역 의무자를 전투 군인인 수군(水軍)과 보조적 역할을 하는 보인(保人)으로 나누어 이름, 주소, 출생연도, 나이, 신장을 부친의 이름과 함께 적어둔 고문서다. 수군의 출신지는 모두 당진현(唐津縣)으로, 당시의 당진 현감 직인과 수결(手決)이 확인되었다. * 보인(保人): 직접 군역에 종사하지 않고 보조적 역할을 하는 병역 의무자 * 수결(手決): 자필로 서명을 하는 결재 방식 세부 내용을 보면 수군(水軍) 1인에 보인(保人) 1인으로 편성된 체제로 16세기 이후 수군편성 체계를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서다. 무엇보다 국가에서 관리하던 문서가 수군 주둔지역의 민가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군적부의 용도는 작성 형식이나 시기로 미루어 수군의 징발보다는 18~19세기 일반적인 군역 부과 방식인 군포(軍布)를 거두어 모으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군포(軍布): 군복무를 직접하지 않는 병역 의무자가 그 대가로 납부하던 삼베나 무명 이곳 안흥량(安興梁) 일대에 주둔했던 수군은 고려 후기부터 조선 시대까지 이어졌던 왜구의 침입을 막고, 유사시에는 한양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수군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우리나라 최고의 험조처(물살이 빠르고 항해가 어려운 바다)인 안흥량 일대를 통행하는 조운선의 사고 방지와 통제를 하는 것이기도 했다. * 안흥량(安興梁): 태안 앞바다 일대 신진도, 마도, 관장목을 연결하는 물길이 험한 구역 군적부가 발견된 태안 신진도 고가(古家)의 상량문(上樑文)에는 ‘도광(道光) 23년’이라는 명문이 적혀 있어 건축연대가 1843년으로 판단된다. 또한, 판독이 가능한 한시(漢詩) 3편도 함께 발견되었다. 이 시는 당시 조선 수군이거나 학식을 갖춘 당대인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수군진촌(水軍鎭村)의 풍경과 일상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 도광(道光): 청나라 도광제(道光帝) 선종의 연호로 도광 23년은 1843년을 이름 신진도 수군진촌에 자리한 능허대(凌虛臺) 백운정(白雲亭)은 예로부터 ‘능허추월(凌虛秋月)’이라 하여 안흥팔경(安興八景) 중의 하나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중국의 능허대와 모습이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하며, 옛날 중국 사신들이 안흥 앞바다에 체류할 때 이곳을 소능허대(小凌虛臺)라고도 칭하였다. 또한, 도처의 시객(詩客)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시를 짓던 유명한 곳이기도 하여, 새로 발견된 한시 3편은 이 지역의 문학적인 맥락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충청 수군 군적부는 현재까지 서산 평신진(平薪鎭) 수군 군적부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어서 이번에 발견한 자료는 희귀성이 높다. 더구나 수군이 주둔했던 현지에서 이름, 나이, 주소, 출생연도 등이 상세히 기재된 문서라서 앞으로의 조선 시대 수군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유물은 6.5. 오후 1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열리는「태안 안흥진의 역사와 안흥진성」 학술세미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안흥량 일대의 신진도 고가(古家)에서 출토된 군적부를 계기로 삼국 시대 이후 전략적인 요충지였던 안흥량 일대에 넓게 분포한 수군진 유적과 객관(客館, 국외 사신을 영접하던 관청 건물) 유적의 연구와 복원 활용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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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공주시 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2020~2029, 2차) 승인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공주시의 역사문화환경을 보존·육성하여 고도(古都)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차 공주시 고도보존육성 기본계획(2020~2029)을 최근 승인하였다. * 고도(古都): 과거 우리 민족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경주·부여·공주·익산,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 *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8조(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의 수립 등) 및 시행령 제14조(기본계획의 수립 등)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추진된 1차 계획에 이어 새롭게 수립되는 2차 계획으로, 1차 계획의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육성사업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반영하고, 해당기간에 있었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2015.7.)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추진단 발족(2017.12.) 등의 변화요인도 고려했다. 이번 2차 기본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고도 지정지구의 범위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352.8만㎡가 대상이었던 기존 1차 계획에서 71.1만㎡가 늘어난 총 423.9만㎡가 대상 범위가 됐다. 이렇게 넓힌 범위 내에서 ▲ 웅진백제 핵심유적 보존관리 정비, ▲ 공주 목관아 및 충청감영 등 충청수부 거점 정비, ▲ 고도 이미지 찾기와 주민 참여 지원 등 고도 역사문화환경 조성과 참여활동 지원, ▲ 정지산 유적 뒤편에 고급형 리조트를 조성하는 고도 문화관광 기반 구축 사업 등 총 4개 과제에 향후 10년간 3,57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의 목표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고도사업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공주시를 지속가능한 고도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며, 특히 지방 통치체제의 중심이었던 목관아 복원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백제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도시로의 공주의 참모습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공주 목관아 복원정비: 동헌, 혜의당 등 6동을 복원하고 지하 역사문화플랫폼 조성(`21∼`24년) 참고로, 지난 1차 기본계획에 따라 웅진왕궁 유적의 기초조사와 왕성의 정비, 충청감영 본모습 찾기 기틀 마련,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한 고도 역사문화환경 개선, 주민참여 지원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협조를 끌어내는 등 성과가 있었다. 문화재청은 공주시와 함께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한 고도 보존육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의 진정성을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공주시가 활력 있고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다른 3개 고도지역(경주·부여·익산)의 고도 정책도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실효성 있게 변경·수립할 예정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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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형 사진공모전 <왕궁리야기> 개최<안내 홍보물>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와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익산 왕궁리유적 전국 사진공모전 <왕궁리야기>를 개최한다. ‘왕궁리야기’는 ‘왕궁리 이야기’의 줄임말이다. 왕궁리유적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89년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백제의 궁성 유적이다. 2015년에는 보편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서 더 많은 국민이 왕궁리유적을 즐기고 누리며 사진이란 매개체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공모 주제는 ‘익산 왕궁리유적에서 촬영한 우리들의 소소한 일상’으로 국내 거주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촬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2개월)이며, 응모 횟수는 1인 2작품으로 제한된다. 또한, 접수는 전자우편(wg-story@naver.com)으로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2~5MB(2,000픽셀 이상)에 해당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하고, 표절, 모방작, 대리 출품, 타 사진대회 입상작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공모 규정과 출품 관련 안내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참조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국민심사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초·중등부, 고등부, 대학생·일반부 등 총 35개 작품에 대하여 시상하게 된다. ▲ 대상 1점(문화재청장상, 상금 50만원 상당 상품권), ▲ 금상 8점(익산시장상, 국립문화재연구소장상, 상금 각 30만원 상당 상품권), ▲ 은상 9점(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상, 상금 각 20만원 상당 상품권), ▲ 동상 17점(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상, 상금 각 10만원 상당 상품권), 이외에 입선 50점을 선정하여 연구소에서 만든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익산시에서 주관하는 <익산 문화재야행, 7.10.~7.11.> 행사와 연계하여 현장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사진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는 9월에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사진 도록 등으로 제작되어 익산 왕궁리유적의 보존·활용을 위한 홍보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왕궁리유적(21만㎡)에서 소소한 여유를 다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