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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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2년 8개월만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지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지난 2018년 2월 1일 충남 아산 곡교천의 H5N6형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해당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자 선제적 방역조치로 채취지점을 출입통제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188호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한다.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금지 명령을 발령하고 통제초소를 통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야생조류 방역대(반경 10km)에 포함된 천안·아산·세종 등 3개 시·군의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에는 축산차량의 진입을 금지한다.아울러 소규모 가금 사육농장 방역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가금방사 사육을 금지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소규모 농장은 다른 농장의 가금을 구매·판매할 수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천안시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 운영은 이동제한을 해제할 때까지 중단한다. 또 전국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 대해서는 살아있는 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와 오리의 유통을 금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언제든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전국 모든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 수칙을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044-201-255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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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쌍북리 유적에서 백제 사비기 초기 대형 건물지(1,240㎝×720㎝) 확인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부여 쌍북리 유적 발굴조사에서 백제 사비기 초기 왕궁과 관련된 주요 시설로 추정되는 대형건물지와 대가야 토기, 중국제 자기, 옻칠 토기 등 중요 유물을 확인하였다. * 조사는 부여 쌍북리 525-1번지 일원의 약 4,300㎡의 면적에 대하여 진행 중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백제 왕궁 종합학술연구의 하나로 발굴조사한 부여 쌍북리 유적은 부소산성, 부여 관북리 유적과 더불어 백제 사비기 왕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이번에는 백제 시대 건물지 6동과 약 30m 길이의 장랑형(長廊形, 동서방향으로 긴 형태) 유구, 울타리, 배수로, 우물 등의 유구가 조사되었다. * 장랑형 유구: 대궐 문이나 집 대문의 좌우에 길게 연결되어 있는 형태의 유구 이중 건물지1은 중앙에 자리한 사각형의 건물을 중심으로 동서 양쪽에 부속건물이 추가된 역 ‘품(品)’자형 의 건물로, 1개의 구덩이 양쪽으로 30㎝ 내외의 기둥을 세운 점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건물지는 지금까지 사비도성 내에서 처음 확인된 사례다. 건물지2는 건물지1과 동일한 위치에 약 30㎝가량 성토한 뒤 조성하였는데, 동서길이 1,240㎝, 남북길이 720㎝인 대형건물지이다. 건물지는 정면 8칸, 옆면 4칸의 벽주식 건물로 주칸 거리는 175㎝ 내외이다. 이와 유사한 형태와 크기의 건물지는 공산성 내 왕궁 관련 유적에서 확인된 15호 건물지가 있는데, 이 건물지는 공산성 유적에서 가장 위계가 높은 건물지다. * 성토(盛土): 지반위에 다시 흙을 돋우어 쌓는 것 * 벽주식 건물: 여러 개의 기둥을 세워 벽체가 건물의 상부구조를 지탱할 수 있게 한 건물 출토유물로는 대가야 토기, 중국제 자기, 옻칠토기 등이 있다. 이번 조사에서 출토된 대가야 토기는 지금까지 사비도성 내에서 출토된 사례가 드문 것으로, 대가야 멸망이 562년인 점을 고려하면 부여 쌍북리 유적이 사비천도 초기에 조성되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다. 또한, 『일본서기(日本書紀)』 기록 중 ‘흠명천황(欽命天皇) 2년(541)’과 ‘5년(544)’에 남아있는 백제와 가야의 긴밀한 교류관계에 대한 내용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이기도 하다. * 『일본서기』흠명천왕조에는 대가야, 아라가야 등 가야 각 국의 사신이 백제에 온 기록이 남아있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백제 사비도성과 왕궁의 모습을 구명(究明)하기 위한 조사·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이번에 조사된 부여 쌍북리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일 온라인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xWZbyZ-UhohFp3BYNh2d7Q *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UwAZiWBC9eVDFEQv--kBFQ<부소산성, 관북리 유적과 조사지역 위치>[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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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안심식당은 어디?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하고 있는 외식업체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어요!세종시 ‘안심식당’은 어디? - 1,6생활권 [연서면] - 산장가든 (도신고복로 1131-7) [산울동] - 은하수 장례문화센터 식당 (정안세종로 1527) [아름동] - 얌샘김밥 (아름서길 3) - 어작교 (아름 서길 3) - 망향비빔국수 세종점 (바른 7길 4) - 샤브쌈주머니 (세종로 1234-12) - 별난집 (보듬3로 100) [고운동] - 본죽 세종고운점 (마음로 264) - 세종우수미(마음로 272-17) [도담동] - 본도시락 도담점 (보듬3로 6) - 중화대반점 (보듬3로 8-29) - 쌈채우리 세종(한누리대로 583) - 청담이상(보듬3로 8-37) [종촌동] - 본죽 세종종촌점 (도움3로 105-5) - 중부수산 (도움1로 106) - 꼬막짬뽕 (도움3로 105-6) - 팜킷 (달빛로 43) - 빠스타스(달빛로 43) [어진동] - 퐁당엠브릿지점 (다솜1로 36) - 준쉐프(도움 8로 11-11) - 자유의 언덕 (가름로 232) - 빠스타스비스트로 (가름로 232) - 봉피양 (도움 8로 91) - 슈하스코브라질 (도움8로 91) - 오늘은 여기닭 (가름로 253) [장군면] - 이대가장수촌 (장군면 평기길 102-29) - 코다리밥상(장군면 당암길 38)세종시 ‘안심식당’은 어디? - 2생활권 [다정동] - 부송국수세종 1호점 (다정남로 130) - 테이블레이 (다정중앙로 39) - 랄랄라쉼표(다정중앙로 40) [새롬동] - 돈가스 1980 (새롬로 26) - 정통춘천닭갈비 새롬점 (새롬중앙로 41) - 운수대박 춘천닭갈비 새롬점 (새롬중앙로 55) - 고상한식탁(새롬중앙로 41) - 빠스타스세군도 (새롬중앙로 63) [가람동] - 샤브향두번째이야기 (금송로 687) [한솔동] - 선운산풍천장어 (노을3로 94 세종빌딩) - 신포우리만두 첫마을점 (한누리대로 207) [나성동] - 상상낙지 (나성로 133-15) - 라페종 (나성로 96) - 한국의 솜씨 (나성북1로 22) - 돈키호테 (나성북로 30) - 연와종 (나성북로 30) - 진수 (나성북1로 12) - 엄마쌈밥집 (한누리대로 194) - 돈가스와 메밀 (한누리대로 194) - 영식당 207 (한누리대로 207) - 세종장어대가(나성남로 7-16) - 바로쌈밥(나성로 133-15) - 명품국밥&강남떡볶이(한누리대로 194) - 인기명 세종나성점 (나성로 125-4) - 에이트 (한누리대로 288) - 세종관 (한누리대로 284) - 크래프트브로스(나성북로 1로 18)세종시 ‘안심식당’은 어디? - 3,4생활권 [반곡동] - 구양가 (국책연구원 3로 6) - 리김밥 세종반곡점 (한누리대로 1934) - 보돌미역 반곡점(한누리대로 1934) [보람동] - 르비프 (시청대로 167) - 모먼트21 (시청대로 219) - 본도시락 세종시청점 (한누리대로 2135) - 사키 (호려울로 19) - 역전우동0410(호려울로 51) - 울엄마바지락칼국수(시청대로 115) - 밀병장닭상병 (시청대로 115) - 김광희 손두부(시청대로 167) [소담동] - 본가왕뼈감자탕 법원점 (소담로 93) - 집밥한상 (한누리대로 2009) - 죽이야기 (한누리대로 1958) [대평동] - 홍게양대게군 (대평 1길 37) - 선비꼬마김밥 대평점 (한누리대로 2236) [부강면] - 부강옥 (부강외천로 103) - 세종남원추어탕(청연로 128) [금남면] - 세종풍천장어고기세상 (가동길 3) - 유락으뜸한우 (도남2길 50-6) - 임성근국가공인진갈비세종점 (발산 1길 57) - 천안문 (금남면 발산1길 67) - 돌솥순두부 (금남면 발산1길 57) - 물맷돌한우곰탕(금남면 용포로 107-1) - 칼로리스테이션 (금남면 장재길 16) - 북어찜전문점 (용포쑥티1길 8) - 선유궁삼계탕(용포2길 51) - 바다축제 세종점 (용포2길 51) * 안심식당 지정현황 '20년 9월 24일 기준우리동네 안심식당이 궁금하다면? 네이버, 티맵(App), 한식포털(www.hansik.or.kr)에서 우리동네 ‘안심식당’을 검색해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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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자연성 회복사업, 금강 세종시 구간 먼저 착수한다정부는 소중한 우리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5개 기관 공동으로 선도사업을 이행한다. 환경부는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 국토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5개 기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선도사업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지난 6월 1일 보 처리방안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발표하면서 보 처리방안과는 별개로 시민이 만족하는 자연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성 회복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환경부, 국토부, 세종시는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추진방안을 마련, 제2차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본회의에 보고한 바 있다. 이날 맺은 협약서에는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선도사업 기본구상과 실행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협약기관들이 기관 간 정책방향과 역할을 상호 존중하면서 협력,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기관들은 공동협의체의 결정을 존중하고 미래지향적 강 관리를 위한 자연성 회복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금강의 세종시 구간은 주변에 도시와 주거지가 형성돼 있으면서도 녹지비율이 높고 하천습지, 하중도 등 하천의 다양한 모습을 간직한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이다. 이처럼 세종시 구간은 자연성 증진 가능성이 높고 자연과 도시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어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의 적지로 평가된다. 세종시 구간 선도사업의 핵심은 생태보호 및 서식처 확대, 물순환 개선, 유량확보 및 수질개선, 체험형 친수 컨텐츠 개발 등 폭넓은 관점에서 시민이 즐기고 스스로 가꾸는 방향으로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협약기관들은 이달 말까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의 기본구상, 실행계획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공동협의체에 시민대표를 포함하는 한편 세종시는 시민 참여기구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선도사업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강을 함께 지키고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4대강 유역별로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환경부 평가총괄팀 044-201-7556, 국토교통부 하천계획과 044-205-361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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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세종청사 통근버스 2022년 운행 중단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중앙부처의 세종청사 이전 및 세종권 정주여건 개선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수도권에서 세종청사를 오가던 통근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세종청사 간 통근버스는 33개 노선에서 일 평균 38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환승역 등 교통거점 중심으로 권역별로 노선을 통합해 약 40%를 감축 운행하고, 1년여 유예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는 수도권 전 노선의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통근버스 운행지원을 청사 주변지역으로 전환, 조치원·대전·청주·공주 등에서 세종청사로 운행하고 있는 통근버스는 현재 운행노선을 유지하면서 이용수요를 감안해 필요시 확대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통근버스 감축으로 당분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오송역 노선에 대해서도 통근버스 운행 대수를 증차한다. 한편 정부세종청사의 수도권 통근버스는 수도권 거주 공무원들의 통근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 53대 운행을 시작으로 매년 평균 약 20% 내외 규모로 감축·운행해왔고, 올해는 38대를 운행 중이다. 행안부는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의 경우 지난 2012년 기재부 등 중앙부처의 1단계 입주 당시 부족하던 주거 및 생활시설, 교통여건,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이 그동안 단계적으로 확충되는 등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단계별 이전에 따라 매년 이주해 오는 공무원들도 많아져 최근 세종청사 등 입주부처 공무원의 약 90%가 세종시를 비롯한 대전, 청주, 공주 등 세종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202년부터 수도권 거주 공무원들의 통근 지원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행해 왔지만 그간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을 감안해 2022년부터 운행을 중단할 방침”이라며 “세종중심 근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주부처 공무원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노사후생과(044-200-114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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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종시에선 스마트 횡단보도로 안전하게 길 건너요!국가시범도시 세종시에서 펼쳐지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제 세종시에선 스마트 횡단보도로 안전하게 길 건너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시 5-1 생활권과 유사한 공간 특성을 가진 세종시 1생활권에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종합·실증사업을 진행합니다. 도입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는 자율주행셔틀 등 8개 서비스입니다.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종합 실증사업의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1. 스마트 교차로 (세종시 1생활권 내 14개소) 특정 교차로를 대상으로 각종 센서(검지기·CCTV) 및 신호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교차로 신호제어를 통한 교차로 혼잡을 감소시키고 긴급차량 및 자율주행 차량의 통과시간을 단축시켜 도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입니다.2. 스마트 횡단보도 (세종시 1생활권 내 10개) 횡단보행자가 많거나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통행이 많은 스쿨존/실버존·보행자 관련 교통사고다발지역 등에서 각종 IoT/ICT 검지기술 등을 활용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보행통행량에 따라 교통신호시간을 조절하는 등 보행자의 횡단 안전을 제고시키는 서비스입니다.3.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 차량공유 서비스 ◎ 퍼스털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PM)를 활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대여 및 반납을 통해 이용하는 공유형 PM 대여 서비스입니다. ◎ 차량공유 서비스 차량을 공유하여 활용하는 서비스로 운전이 가능한 개인이 앱 등을 통해 차량의 위치를 확인·예약하여 차량을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4.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 스마트 주차 서비스 ◎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주거지역과 업무지역을 연결하여 저속(20km/h)으로 왕복 운행하는 고정노선 형태의 자율주행셔틀 서비스입니다. ◎ 스마트 주차 서비스 운전자가 공공과 민간을 포함한 모든 주차시설(공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목적지 인근 주차장의 서비스 예약·이용·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시민참여단과 함께 실증사업 대상지에 도입·운영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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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안에 ‘한국형 실리콘밸리’ 만든다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스타트업 파크’를 대전과 충남 천안에 추가 조성한다. 중기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지역으로 대전광역시(단독형)와 충남 천안시(복합형)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테이션-에프(Station-F)와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공간으로 지난해에는 인천이 제1호 스타트업 파크 조성지역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올해 ‘단독형’과 ‘복합형’으로 나눠 스타트업 파크 1곳씩 추가 선정에 나섰다. 단독형은 주거 등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혁신창업 거점 기능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고 복합형은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중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로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복합형은 영국 도시재생의 성공사례인 런던 킹스크로스를 모델로 삼아 현재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발전 가능성 높은 도심지 등 지역에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 기업지원 인프라와 주거·문화·복지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를 함께 조성한다. 기업지원 인프라는 창업기업 입주시설인 스타트업 파크 외에 기술개발(R&D) 지원시설인 복합허브센터를 함께 구축하게 된다. 중기부는 현장 확인과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대전과 천안을 각각 선정했다. 대전 스타트업파크는 충남대와 카이스트 사이에 있는 유성구 궁동 일대가 대상지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카이스트, 충남대 등 우수한 창업인적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 주거·문화·상업시설도 집적돼 있어 창업 및 네트워킹 여건이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하다고 다수의 위원들이 평가했다. 충남 천안시에는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된 천안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이 들어선다. 천안시의 경우 천안역 교통 인프라나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후보지 주변에 밀집된 대학, 투자기관 등 혁신주체와 창업 지원기관 등이 스타트업 유입뿐 아니라 향후 성장 지원 등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기 지정돼 이미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할 수 있고 조성 이후 기업지원 방안 등이 구체적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중기부는 단독형에 선정된 대전광역시에는 올해 스타트업 파크 설계비 5억원, 내년에 스타트업파크 조성비 120억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국비에 매칭, 120억원 이상을 스타트업파크 조성에 투자할 계획이다. 복합형에 선정된 천안시에는 스타트업 파크 외에 복합허브센터 구축도 추가 지원될 예정으로 올해 스타트업 파크 설계비 5억원과 복합허브센터 설계비 5억원을 국비 지원하고 내년에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비 120억원 내외와 복합허브센터 구축비 140억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천안시도 국비에 매칭해 3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향후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면서 스타트업파크가 창업혁신 거점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과 042-481-441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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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둥지에서 첫 번식한 황새(천연기념물)가족 무사히 둥지 떠나<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의 송전탑위에 스스로 만든 자연둥지에서 지난 5월 8일 자연번식이 이루어졌던 총 4마리의 새끼 황새와 부모새가 안정적인 육아를 마치고 지난 달 23일 둥지를 떠난 것을 확인했다. 문화재청은 새끼들의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해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란 이후인 지난 6월 태안군, 예산황새공원,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거쳐 감전 방지 시설을 둥지 인근에 설치해 새끼 황새들의 사고를 예방하다가 부모새를 포함한 황새 가족 6마리가 지난 달 23일 전부 둥지를 떠난 이후인 8월 25일에는 송전사고 방지를 위해 둥지를 아예 제거했다. 내년에 이들 가족이 다시 둥지를 찾아 돌아오면 번식지 인근에 인공둥지 탑을 설치하여 보다 안전한 번식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고로, 문화재청과 예산군은 황새 복원사업으로 지난 2015년 황새 8마리를 자연에 첫 방사한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총 58마리를 방사했다. 이들 황새들은 예산군 안에서 사람이 만들어준 인공둥지 탑에 알을 낳아 총 49마리의 새끼를 부화한 바 있으나, 이번처럼 예산군을 벗어난 곳에서 인간이 만든 인공둥지가 아닌 황새가 스스로 만든 둥지에서 알을 낳아 자연 번식을 마치고 둥지를 떠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최근 문화재청은 업무혁신의 하나로 그동안의 ‘집중사육’ 방식에서 자연유산 본연의 특성에 맞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으로 자연유산의 보존 방식을 전환하고,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황새를 비롯한 따오기·어름치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의 증식·복원, 자연환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우리나라 전역에 황새가 텃새로 서식할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김해시, 청주시, 고창군, 해남군, 서산시)와 함께 협력하여 방사장 설치, 관리 전문인력 육성 등 제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2022년에는 지금까지 복원·증식된 황새가족을 자연으로 방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자연유산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공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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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내 첫 수소충전소…“하루 60대 충전”정부세종청사 내 첫 수소충전소가 준공됐다. 관계부처 협업으로 설치한 수소충전소로 12시간 운영하며, 수소차 넥쏘 기준 하루 60대까지, 시간당 5대가 충전할 수 있다. 환경부는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김용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에 사업예산 15억 원을 지원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수행했다.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은 정부청사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입지선정에 함께 힘써왔다. 산업부는 수소충전소 구축설비 등의 부품 수급 및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수행했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정부청사 내에는 처음으로 설치되는 수소충전소이며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는 두 번째 사례다. 이는 정부의 수소사회로의 전환의지를 상징하며 수소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고 충전소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장거리를 이동하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정부청사에 방문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45곳(연구용 8곳 포함)이며 정부는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310곳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에펠탑, 일본에서는 도쿄타워 근처에 위치하고 있을만큼 수소충전소 안전성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위험시설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에 정부는 모든 구축단계에서 정밀 안전진단, 이중 확인 등의 안전관리를 지금보다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홍보, 수소안전체험교육관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수소 안전성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우리나라 행정의 중심인 정부세종청사에 세워진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차충전소 현장지원팀, 수소충전소 정책협의회 등을 활용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해 수소차 운전자들의 편의를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044-201-688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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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예고<태안 안흥진성>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충창남도 태안군에 자리한 ‘태안 안흥진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20일 지정예고 한다. ‘태안 안흥진성’은 전체 길이 약 1,714m의 포곡식 산성(包谷式 山城)으로 충청도 태안지역에 분포해 있는 수군진성(水軍鎭城) 중 가장 큰 규모다. 각자석을 통해 성을 처음 쌓은 시기(1583년, 선조 11년)를 추정할 수 있으며, 체성 상부의 여장이 남아 있어 성곽의 축조와 변천을 파악할 수 있다. * 포곡식 산성(包谷式 山城): 산기슭에서부터 능선을 따라 정상부까지 계곡을 감싸고 축성 * 수군진성 : 수군이 전투를 위해 해안 벽에 쌓은 성곽 * 각자석(刻字石): 축성과 관련된 사항의 글을 새겨놓은 성돌 * 체성: 바닥에서부터 여장 아래까지의 성벽 * 여장(女墻): 적의 화살이나 총알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구조물(낮은 담장) ‘태안 안흥진성’은 서해안에 자리한 입지적 특성상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이자 보장처인 한양과 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를 위해 축성되었다. 이에 그 역할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1866년(고종 3년)에는 안흥방어영(종2품 방어사 군영)으로 승격되어 18세기 후반에는 충청수영 행영(行營)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해왔다. * 보장처: 경기, 인천 지역의 서울을 위호하면서 전쟁 시 임금이나 실록을 옮겨가 기거, 보관할 수 있는 장소 * 행영(行營): 군대가 진을 치고 있는 곳 ‘태안 안흥진성’은 『조선왕조실록』, 『대동지지』, 『비변사등록』등 문헌기록을 통해 축성의 연도·배경·완공시기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해안의 관방유적(군사목적의 시설 유적)으로, 전국의 통제영·방어영·수영·수군진성들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해 수군진성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지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