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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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4월 30일까지, 서두르세요!경북도는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시․군 누리집에서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 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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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청년들이여~꿈을 펼쳐라! 세계로! 미래로!”경상북도는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상북도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자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경북도 청년 해외 인턴 지원 사업은 그동안 431명의 해외 인턴을 파견하였으며, 올해는 미국, 영국, 헝가리, 호주에 소재한 9개 기업에 25명 정도 파견한다. 대상기업 및 인원은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42개국 115명)이 운영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이루어진다. 단순 업무보다는 대학 전공과 연계할 수 있도록 재무, 인사, 엔지니어링, 물류 운영, 회계, 치과 기공 등 사무직과 기술직 위주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경북․대구 소재의 2~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 및 고졸이상 30세 미만인 청년으로 영어나 해당국가 언어가 가능하며, 기업체가 요구하는 자격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학교별 추천 후 기업체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각 대학 취업지원처에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고, 선발된 인턴에게 출국항공료, 비자 발급비, 실손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비자 발급 후 5월 이후부터 파견된다. 선발된 인턴은 4개국(미국(18명), 호주(5명), 헝가리(4명), 영국(1명))에 미국 H-Mart, 호주 GS WORLD P/L 등 해외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연계 기업에서 마케팅, 인사, 재무,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년간 해외인턴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상북도는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대상기업과 분야를 더 발굴하고, 선발인원을 늘려 지역대학생들이 글로벌시대의 미래 경북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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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경상북도는 18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상북도 선수단을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에 6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빙상)에 28명이 참가한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해 첫 도전에서 크로스컨트리 2개 종목과 바이애슬론 2개 종목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박정현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로 도전하는 등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선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 종합 10위를 목표로 삼은 경상북도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단 등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북의 명예와 자존심을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박창배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신체적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선수 여러분들이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그동안 기량 연마를 위해 흘린 땀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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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글로컬대학 30’설명회를 시작으로 최종선정을 향해 달린다.경상북도가 ‘글로컬대학 30’의 성공적 선정을 위해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선제 대응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적극적 리더십으로 질적·양적 모든 측면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냈던 지난해의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1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글로컬대학 30’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사업에 작년처럼 도내 많은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글로컬 선정대학 주요성과와 노하우 공유, 경북도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북 글로컬 대학 추진 현황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설명 ▴글로컬 대학 혁신안 주요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수 경상북도 교육협력과장이 글로컬대학 비전 및 목표, 예비 지정 규모,향후 일정, 주요변경 사항 등 2024년‘글로컬대학 30’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기본사항과 경북 글로컬대학 추진현황과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혁재 안동대학교 기획처장은 전통문화 기반K-인문학 중심 융합 인재 육성, 백신산업과 농생명 융합분야 기술개발 등 주요 혁신안을 공유했다.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은 전국 유일 국공립 통합안을 핵심으로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희갑포항공과대학교 기획처장은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 조성,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구축, 기술인프라 기반 스타트업 마련 등 오랜 시간 연구와 노력으로 획득한 주요 혁신전략에 대한 구체적 노하우를 전수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세계적 경쟁력 있는 대학을 육성해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연구·개발한 기술과 정보를 이용해지역산업체를 유치·발전시켜 지역에 정착시킴으로써 교육과 산업 그리고 지역의 동반 발전을 가져오는 혁신생태계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대학별 혁신과제 기획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학 분과별최종계획서 중간 점검과 실무회의 등 선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미리준비했다.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일정이 나오면 바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려면 국제경쟁력 있는 인재와 기술이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그런 인재를 키워낼 글로벌 명문대학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도 도내 많은 대학들이 글로컬대학에 선정되어 우리 경북이 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명문대학으로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경북 글로컬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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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 영남대학교, 업무협약 체결경상북도는 30일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와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임병진)간 지역글로벌 교육협력, 해외우수인재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NEAR와 영남대학교는 주부산중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2023 한·중 청년교류 UCC 공모전」을 주최하는 등 국제업무에서 긴밀한 협력을해왔다. 이번 체결된 업무협약 중 「NEAR 회원단체 연수프로그램」은 동북아 광역지방정부 공무원 대상으로 동북아에 직면한 공통문제를 영남대학교 새마을운동 연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연수예정이며, 그외 지역 글로벌 교육협력, 해외 우수인재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시아지역광역자치단체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로 현재는 동북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등 79개 회원단체와 1개의 준회원단체가 가입해 산하에 농업, 관광, 환경, 방재 등 17개 분과위원회가 회원단체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 이번 NEAR 회원단체 연수는 동북아가 공통으로 직면한 저출산, 기후변화, 재난대응 등의 광역지방정부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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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의회-안동시, 안동청년 목소리 직접 듣는다경북도는 지난 19일 안동시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경북청년 릴레이 생생토크 (안동시 편)』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권광택 교육위원회 위원, 김대진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안유안·김새롬 청년 시의원,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에 대한 안동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및 지역 청년 환경의 다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경상북도 청년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안동청년들과 ‘K-U시티 정책’ 등 경북도와 안동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정책의 방향과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CEO·청년 농업인 등에 대한 입체적 지원 및 청년 정주 여건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주역이다. 경북도는 청년의 목소리를 지속해 듣고 시군과 적극 협력해 청년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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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이철우표 청년정책 메이커, 『경북 청년의회』출범!경북도는 9일 오후 2시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제1기 경북 청년의회』(이하“청년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닻을 올렸다. 청년의회는 지방시대를 선도할 청년정책 발굴 및 참여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자문단이다. 도정운영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시에 추진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 정책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공주도의 ESG 경영 실천․확산을 위해 종이 없는 행사로 치러진 이날 출범식에는 청년 전문가, 창업가, 대학생, 도·시군 청년지방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발표, 도지사와의 토크 콘서트, 5개 분과별 회의 등 내실 있는 논의를 하며, 지역과 청년을 아우르는 새로운 청년정책 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청년의회의 평균연령은 35.1세로 20~30대 청년 비율이 80% 이상인 도내에서 가장 젊은 위원회며 △일자리경제(15명) △복지주거(15명) △교육지원(15명) △문화예술(15명) △참여소통(15명) 총 5개 분과와 자문단(도·시군 지방 청년의원, 청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2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분과별 주요역할▶ ❖(일자리경제) 일자리확대, 고용촉진, 취창업 환경 개선, 일자리 질 향상에 관한 사항 ❖(복지주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복지 및 주거안정대책 수립 등 ❖(교육지원)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고졸취업, 미래교육, 심리지원 등 ❖(문화예술) 청년문화예술 형성 및 청년재능 발전에 관한 사항 ❖(참여소통) 청년참여 확대 및 타시도·시군 교류 확대에 관한 사항 청년의회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2회 이상의 정책회의와 하반기정책 발표회를 가져 현실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발표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해 실현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청년정책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초대의장은 지난달 경북청년대표 홈페이지 “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진행해 손동광 후보(포항, 만 37세)가 최다득표로 선출됐다. 손동광 경북 청년의회 의장은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신 덕에 초대의장직을 맡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 청년들이 처한 암담한 현실을 잘 알기에 수도권과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끊임없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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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도권과 충청도, 여야를 뛰어넘는 지역균형발전의 큰 계기 될 것”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충남이 추진 중인 베이밸리메가시티 조성, 평택과 아산·천안을 잇는 순환철도 건설과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수출기지 육성, 서해안 해안쓰레기 공동 처리 등 양 지역 상호발전을 위한 9개 항에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29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민선8기 김동연 지사 취임 후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처음으로 맺는 업무협약이다. 경기도는 민생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두 도지사가 진영을 떠나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태흠 지사께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상을 먼저 제안해 주셨는데 충남과 경기도가 상생번영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길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이고 작은 것부터 성과를 냈으면 한다. 경기 남부지역은 반도체클러스터와 각종 첨단산업이 자리잡은 곳이어서 충남의 여러 가지 성장 잠재력과 결합이 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관련해 혁신생태계를 만들려면 첫째, 인재와 포용성 기술의 결합, 두 번째는 지자체와 제도와 법령 인식의 변화, 세 번째로는 중앙정부가 지역에 메가시티를 지원하되 간섭은 하지 않으면서 발전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을 지역 사정에 맞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충남과 경기가 혁신벨트로 하나로 단단히 묶여서 서로 도와주고 북돋아 주면서 혁신역량을 함께 키우고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협약식 후 이어진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지만 특정지역에 한정돼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은 충청권과 수도권을 뛰어넘는, 또 여와 야를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대단한 의미가 있다. 지역균형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시도를 넘어서 아산만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수소해양레저관광 교통망 등을 연결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인 경기와 충남의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이제는 합심해서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일만 남았다. 실무협의회를 빠르게 구성하고 공동과제를 추진해 새로운 모델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의 주요 합의사항은 ▲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건설 상호협력 ▲경기․충남 연접지역에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협력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수출 전진기지 육성 ▲경기‧충남 해안지역의 관광자원 공동개발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 협력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및 해양‧레저 산업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양도의 주요 현안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연구 협력 등 9개 과제다. 합의에 따라 경기도와 충남도는 먼저 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Bay Train) 건설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순환철도와 함께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북부지역 연접지역의 산업과 교통분야 발전 구상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양 도의 연구기관이 합동 연구를 추진하고 세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또, 평택․당진항의 물류 환경을 개선해 대 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수소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해안을 공유하는 양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는 한편, 서해안권의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과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를 위해 협약에 앞선 지난 23일 화성시 전곡항 일대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집하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지난 6월 충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구상(안)’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 남부권 평택, 안성, 화성과 충남 북부 천안, 아산, 당진을 묶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는 충남도의 구상이다. 충남도의 구상을 받아들인 경기도는 두 달여 간 실무협의를 거쳐 양 지역 상생을 협력과제를 마련 이날 업무협약 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민간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도 주요 현안 대응의 추진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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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풍경…산책하기 좋은 청주 나들이 명소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가족, 친구와 나들이 계획을 하고 있는 분 ▷ 동화 같은 풍경이 보고 싶은 분 ▷ 가볍게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을 찾는 분 ★추천 BEST4 : 청남대,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수암골 벽화마을 역대 대통령의 비밀 정원, 청남대 청남대는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입니다.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대청호 일대의 경관을 가장 아름답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1983년부터 20년간 여섯 분의 대통령이 휴식과 국정 구상 등 나랏일을 보며 머물렀던 공간이지만 2003년부터 개방되어 누구나 대청호 일대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남대는 축구장 약 257배의 면적으로 역대 대통령의 역사를 기록하는 대통령 기념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과 잔디광장 등 다양한 관람시설이 있어 청와대와는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청호를 끼고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청남대에는 조경수와 야생화가 사계에 따라 모습을 바꾸어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며 계절의 흐름을 실감할 수 있으며, 양어장에는 비단잉어, 붕어, 향어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있고, 수질 정화를 위한 분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청남대의 여러 관람 시설을 연결하는 산책로는 평화, 통일, 화합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관람이 용이하도록 무장애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유모차 이용 관람객도 청남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청남대 전경은 물론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경관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습니다. ※ 청남대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관리사업소 운영시간 : 2~11월 09:00~18:00 (입장 마감 16:30), 12~1월 09:00~17:00 (입장 마감 15:30)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6000원 / 청소년·군인 4000원 / 어린이·경로 3000원 문의 : 043-257-508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2022년 8월 31일까지 성인 이용요금은 5000원입니다. ▷ 승용차 입장 예약제로 운영 중이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주세요. (잔여석이 있을 경우 당일 예약 가능) ▷ 봄, 가을 축제 기간 등 성수기와 주말은 온라인 예매자 우선이며, 주차장이 가득 찬 경우 미 예매자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 되는 산성, 상당산성 상당산성은 금강유역과 한강 유역으로 흐르는 물줄기에 이어지는 분수령에 축조된 산성입니다. 백제 시대 청주의 지명인 상당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상당산성은 청주 일몰 명소로 유명한 정북동 토성과 여러 옛 산성이 주변에 둘러싸고 있어 독특한 유형의 도시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요. 청주의 산성 중 가장 위쪽에 있으며 드넓은 잔디광장 뒤로 겹겹이 쌓인 산성은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대조영〉, 〈태왕사신기〉 등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상당산성의 산책로 옆에는 산성 아래로 층층이 놓인 다랭이 논 모양을 그대로 보존해 만든 수생식물 군락지 ‘상당산성 자연마당’이 있는데요. 벼와 식물 군락지가 넓게 퍼져 있고, 논두렁 길을 따라 황톳길, 돌길, 멍석 길 특색 있는 길을 조성하여 자연과 한 발짝 친해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상당산성에서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 상당산성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청호반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문화, 문의문화재단지 청주시 문의 지역은 예부터 인류가 정착하여 살기에 좋은 지역이었는데요. 문의문화재단지는 1980년대에 대청댐이 건설될 당시 청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유적을 복원하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인류 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를 재현하여 조상들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문의문화재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면 주변의 푸르른 조경과 함께 대청호반의 경치를 넓게 감상할 수 있는데요. 4만여 평의 규모 부지 위에는 고인돌을 비롯한 선사유적과 유형문화재 등이 복원되어 있어 옛 선인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부지방 건축물의 특징을 볼 수 있는 “ㄱ”자 형태의 목조 기와집과 지붕을 얇은 판석으로 덮은 돌기와집 등 다양한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 문의문화재단지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21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동절기(11~2월) 09:00~17:00 (입장 마감 16: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1000원 / 청소년 800원 / 어린이 500원 문의 : 043-201-091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청주의 이야기가 골목골목 전해지는, 수암골 벽화마을 수암골은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정착하면서 조성된 마을입니다. 낙후되었던 마을에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는 ‘아트 인 시티(Art in City)’ 프로젝트를 펼쳐 벽화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는데요. 골목골목 그려진 벽화가 마을의 생기를 불어넣어 정겹고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수암골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마을에는 그동안 촬영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촬영 현장 속의 인물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생생한 촬영 현장과 드라마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암골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청주 시내 전망을 볼 수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 노을을 바라보며 청주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수암골 위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 15-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43-253-133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수암골 벽화마을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니, 큰소리로 대화를 하거나 주민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은 삼가주세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4기 박수빈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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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자극하는 자연 속 태안으로〈전체이동경로〉 팜카밀레 → 자동차 5분 2㎞ → 청산수목원 → 자동차 30분 25㎞ → 꽃지해수욕장 → 자동차 40분 35㎞ → 태안마애삼존불 → 자동차 30분 20㎞ → 신두리 해안사구 청산수목원 쉼터 포토존. 꽃의 향기와 모래바람의 촉감이 은은하게 몸을 감싼다. 반짝이는 바다는 눈부시고, 이름 모를 새들의 울음소리는 청명하다. 걸음마다 온 감각이 살아나는 이곳은 태안이다.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연을 담고 있는 팜카밀레와 청산수목원, 태안 바다여행 일번지인 꽃지해수욕장, 백화산 바위에 새겨진 태안마애삼존불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신두리 해안사구까지. 바닷바람과 숲 향기로 심신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바다와 숲의 도시, 태안으로 떠나보자. 팜카밀레 들어가는 길. 꽃 피운 마로니에나무. 매표소에 비치된 안내지도. 발끝까지 자연향기, 팜카밀레 팜카밀레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허브 카밀레(Kamille)를 합한 이름의 허브농원이다. 약 200여 종의 허브를 중심으로 수백여 종의 관목들이 자란다. 팜카밀레의 주인은 식물을 키우는 원예,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는 관상 그리고 자라난 식물을 쓰임 있게 만드는 활용의 가치를 추구한다. 땅을 일궈 식물을 가꾸면 다양한 동식물이 땅으로 찾아와 터를 잡는다. 팜카밀레의 주인이 꿈꾸는 자연과 함께하는 세상이다. 꽃밭 기념 촬영. 거위연못. 케익가든. 팜카밀레는 여러 테마에 따라 조성한 정원으로 이어진다. 테마공간마다 각기 다른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은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피어나는 화사한 이벤트가든이다. 숲길을 따라 길을 이어가면 작은 연못과 습지 생태로 꾸며진 워터가든을 지나고, 카밀레의 영문명인 케모마일과 세이지 정원에 닿는다. 길 중간마다 데이지, 꽃양귀비, 코스모스, 마로니에 등 여기저기 피어나는 들꽃들도 쉬이 발견할 수 있다. 애니멀가든. 어린왕자펜션건물. 허브샵 입구. 허브샵 꽃화분 판매. 허브제품 판매. 토끼와 조랑말, 염소 등 작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애니멀가든도 마련됐다. 매표소에서 당근과 같은 먹이를 판매한다. 어린왕자펜션이 있는 정원에서는 화사한 꽃과 어우러진 펜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 좋다. 팜카밀레의 마지막 종착지는 허브샵이다. 활용의 가치를 중시하는 농장 운영 방침에 따라 다양한 허브 제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한다. 2층으로 이뤄진 공간 안에는 손수 키운 허브로 만든 아로마오일, 방향제, 에센스 등과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꽃과 나무 관련 제품들이 함께 진열됐다. 허브샵 라벤더아이스크림. 허브샵 야외테이블. 허브샵 족욕 체험. 허브샵 족욕하면서 마시는 허브차. 허브샵 족욕하는 동안 뿌려주는 허브미스트. 카페에서는 농장에서 직접 키우는 바질과 루꼴라를 듬뿍 올린 불고기피자와 각종 허브차를 판다. 그윽한 라벤더 향기를 머금은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인기메뉴다. 1층 좌석은 허브 족욕 체험 공간이다. 아로마오일을 넣은 따뜻한 물로 족욕을 즐길 수 있다. 족욕 체험에는 허브차가 포함되며, 허브쿨링스프레이와 허브에센스를 시연해준다. 매표소에서 족욕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 입장권을 살 수도 있고, 허브샵에서 바로 신청할 수도 있다. 청산수목원의 삼족오미로공원 전망대. 나무와 물의 기운 듬뿍, 청산수목원 청산수목원은 초대 수목원장인 고 신세철 선생의 뜻을 따라 대를 이어 가꿔지는 정원이다. 사계절 선명한 색을 자랑하는 식물이 수목원을 메운다. 봄이면 홍가시나무와 꽃창포, 여름이면 수국과 연꽃, 가을에는 팜파스와 핑크물리 천국이다. 수목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홍가시나무다. 새 잎이 반들거리는 붉은색으로 돋아나 홍가시라는 이름을 얻은 나무다. 가지만 앙상하던 겨울을 지나 봄이 오면 일시에 새 잎이 자라 수목원은 홍가시나뭇잎으로 붉게 물든다. 수목원에서 계속 가지치기를 해주기 때문에 가을까지 붉은 새 잎을 볼 수 있다. 카페홍가시. 산책 데크. 데이지밭. 초여름이면 갖가지 색으로 활짝 피어나는 수국도 청산수목원의 자랑이다. 수국의 뒤를 이어 수목원 연못에 연꽃과 수련이 모습을 드러낸다. 가을은 초지에 무성하게 자라는 팜파스그래스와 핑크뮬리의 분홍빛 세상이 펼쳐진다. 계절마다 다른 색의 꽃을 감상하는 재미에 언제 찾아도 새로운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출입구 인근 안내지도. 청산수목원 홍련원. 모네의연원. 고갱가든. 청산수목원은 크게 나무정원과 수생정원으로 나뉜다. 매표소를 지나면 작은 냇가를 따라 홍련원과 모네의 연원, 연못 쉼터와 수련원 등이 이어진 수생정원이다. 나무정원은 카페 홍가시와 삼족오미로공원, 팜파스원과 핑크뮬리 초지를 지나 황금메타세콰이어길로 이뤄졌다. 그리스신화 속 정원 같은 기둥을 줄지어 놓은 고갱가든도 색다른 볼거리다. 할미할아비바위 앞 기념촬영. 할미할아비 바위 만나러, 꽃지해변 서해에 맞닿은 태안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줄지어 자리한다. 그중 안면도에서 가장 넓고 긴 해변이 꽃지해변이다.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만발해서 꽃지라 불리게 되었다. 꽃지해변의 백미는 할미할아비바위다. 밀물 때는 바위 아랫부분이 바다에 잠겨 접근할 수 없지만, 썰물 때면 바닷물이 빠지고 길이 드러나 바위 앞까지 걸어갈 수 있다. 바위 머리 위로 나무가 듬성듬성 자란 형국이 마치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모습이다. 두 바위에 관한 전설도 있다. 신라시대의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 승언과 그의 아내 미도가 안면도에서 사이좋게 지냈었다. 어느 날 사령관 승언이 출장을 나간 후 돌아오지 못했고, 아내인 미도는 바다만 바라보다 죽어 작은 바위가 되었다. 이후 사람들은 둘의 백년해로를 기리며 작은 바위는 할미바위, 큰 바위는 할아비바위라 불렀다는 이야기다. 할미할아비바위길1. 할미할아비바위길2. 할미할아비바위길3. 할미할아비바위를 보기 위해 사시사철 많은 이가 방문한다. 특히 해가 빨리 지는 겨울철이면 두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을 촬영하기 위한 사람들로 넘친다. 꽃지해변 앞으로 사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꽃지해안공원이 있다. 2021년에 해변 풍경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일몰공원과 그늘정원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할미할아비바위가 정면으로 보이는 광장에는 인피니티 스튜디오를 꾸몄다. 바다와 하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인공 못으로 독특한 배경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다. 광장에는 넓은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여러 식당과 기념품 판매점들이 자리한다. 꽃지해변 앞 인피니티 스튜디오 인공못. 꽃지해수욕장 모래 유실 방지 말뚝. 방포해변. 방포해변 쉼터. 꽃지해변에서 북쪽으로 방포해변이 자리한다. 방포해변 역시 너른 백사장을 자랑한다. 꽃지해변보다 한갓지고 모래밭 중간마다 휴게의자가 있다. 꽃지해변에서 도보 다리인 꽃다리를 지나 방포항과 방포해변까지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태안마애삼존불. 백화산 자락에서 만나는 백제의 미소, 태안마애삼존불 태안마애삼존불 입상은 백화산 기슭 바위에 새겨져있다. 마애불은 천연 바위에 새겨진 불상을 말하며, 삼존불은 세 구의 불상을 뜻한다. 태안마애삼존불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삼존불의 구성이다. 일반적인 삼존불은 한 구의 불상과 2구의 보살상으로 이뤄진 반면 태안마애삼존불은 중앙에 보살 입상과 좌우 양쪽에 여래 입상이 배치됐다. 삼국시대 백제의 대표 불상으로 발견된 마애불 중 가장 오래되었다. 또한 중국의 석굴 외벽에 새겨진 불상들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어, 중국 석굴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마애불로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1966년부터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2004년에 국보로 승격되었다. 태안마애삼존불 전경. 태안마애삼존불. 태을암 대웅전 전경. 태을암 종무소. 태을암 대웅전. 태안마애삼존불을 찾아가려면 백화산 자락에 자리한 태을암으로 향하면 된다. 태을암은 충청남도 예산에 있는 수덕사의 말사로 작은 사찰이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종무소 건물이 있다. 대웅전을 지나 백화산 정상 방향으로 5분쯤 오르면 태안마애삼존불에 이른다. 태안마애삼존불 가는 길. 태을암 뒷길 전경. 태을암 뒷길. 태안마애삼존불이 새겨진 바위는 목조 전각 안에 자리한다. 전각 뒤편으로 가면 바위 뒷면에 희미하게 남겨진 한 구의 마애불도 볼 수 있다. 태안마애삼존불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바다와 어우러진 태안 시가지의 전경도 놓치지 말자. 태을암 주차장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로 순비기언덕에서 본 해안사구 풍경. 국내 최대 규모의 신두리 해안사구 사구는 바람에 이동한 모래가 쌓인 언덕이다. 해안사구는 해안을 따라 발달한 사구를 말한다.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길이 3.4㎞, 최대폭 1.3㎞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해안사구다. 200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빙하기 이후 약 1만 5000년의 시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신두리 해안사구 순비기언덕에서 본 해변 풍경. 신두리 해안사구에 사는 개미귀신. 해안사구는 환경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소에 쌓인 사구가 높은 언덕을 만들고 사구의 모래는 다시 해안이나 해변으로 이동한다. 모래가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순환하면서 해안선을 보호하는 것. 또한 해안과 사구라는 독특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이 생태계를 이뤄 서식한다. 척박한 사막처럼 보이는 해안사구 아래에 지하수를 가득 저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날이 따뜻해지면 신두리 해안사구에 소를 방목한다. 오래전 해안사구에 관해 알지 못하던 지역 주민들이 소를 방목해서 키웠는데, 덕분에 쇠똥구리도 서식하게 되었다. 지금은 환경의 변화로 인해 더 이상 쇠똥구리를 만날 수 없게 되어 생태계 복원을 위해 소를 다시 방목시킨다고 한다.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로 A코스 모래언덕 전망대.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로 방목 풍경.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로 해당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후부터 해안사구의 유실을 방지하고 해안사구만의 독특한 생태계를 지켜내려는 여러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로 역시 이러한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연중 개방하는 탐방로는 A, B, C 코스로 이뤄졌다. A코스는 1.2㎞로 약 30분 정도, B코스는 2㎞로 약 60분, C코스는 4㎞로 약 120분이 소요된다. 모든 코스는 탐방로 출입구에서 시작해 다시 돌아오는 회귀 코스다. 예부터 두통 치료제로 사용된 순비기나무가 자라는 순비기언덕, 해안사구의 모래를 옮겨주는 역할을 하는 엽낭게와 달랑게 전망대, 고라니가 뛰노는 고라니동산, 해당화가 흐드러진 해당화동산과 역새밭이 펼쳐진 억새골, 소나무보다 억센 곰솔 소나무가 자라는 곰솔생태숲까지 해안사구에 사는 여러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신두리사구센터 광장 쇠똥구리 조형물. 신두리사구센터 광장 순비기나무. 신두리사구센터 지상 1층 쉼터. 신두리사구센터 지하 1층 영상실. 신두리사구센터 지하 1층 전시실.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로 주차장 앞쪽으로 신두리사구센터가 자리한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건물 안에는 신두리해안사구와 생태계에 관해 전시한다. 신두리 해안사구에 사는 동식물에 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운영시간 동안 지상 1층에 마련된 휴게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말 그대로 산해진미, 태안 한 상 민지네식당은 몽산포항에 있는 해산물 전문점이다. 꽃게, 주꾸미, 우럭, 조개 등 갖가지 해산물 요리를 판매한다. 그중 4~5가지 종류의 조개류와 새우가 듬뿍 들어간 해물칼국수가 유명하다. 인원수에 맞게 전복도 넣어준다. 노란색 면발은 쫄깃하고, 해물 육수는 칼칼하다. 식사 후에는 몽산포항 산책을 즐기면 좋다. 민지네식당 해산물. 해물칼국수 한 상. 해물칼국수. 민지네식당 앞 바다 풍경. 꽃지원조꽃게집은 꽃지해변 할미할아비바위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꽃게요리전문점이다. 태안 토속음식인 게국지와 꽃게탕, 게장 등의 메뉴를 판다. 게국지는 전통방식에 따라 준비한다. 꽃게는 급랭한 제철 꽃게만 사용하고 김장철에 게국지용 김치를 따로 담아 일정 기간 숙성시킨 후 비법소스를 넣고 끓여 낸다고. 게국지세트를 시키면 게국지와 함께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까지 한 상에 차려진다. 꽃지원조꽃게집 게국지 세트 반찬. 꽃지원조꽃게집 게국지 한 상. 꽃지원조꽃게집 게국지. 태안 산장가든은 백화산 태안냉천골계곡 인근의 연잎밥 한정식 전문점이다. 연잎밥과 된장찌개, 호박전, 제육볶음과 여러 제철 반찬들이 곁들여진다. 연잎밥을 제외한 대부분의 반찬은 계속 제공한다.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식당으로 식사시간이면 어김없이 대기 줄을 감안해야 한다.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예약은 불가다. 산장가든 연잎밥상. 산장가든 연잎밥. 산장가든 식사 후 산책. 관광정보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팜카밀레 → 꽃지해수욕장 → 신두리 해안사구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 팜카밀레 → 청산수목원 → 꽃지해수욕장 둘째 날 : 태안마애삼존불 → 신두리 해안사구 여행정보 문의 태안군 관광 : 041-670-2543 팜카밀레 : 충남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041-675-3636 청산수목원 : 충남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041-675-0656 꽃지해수욕장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041-670-2691(태안군청 관광마케팅팀) 태안마애삼존불 :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17-2번지, 041-670-5934(태안군청 문화재관리팀) 신두리 해안사구 :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201-54, 041-672-0499(신두리 사구센터) 관광지 무장애 정보 팜카밀레 기본정보 : 팜카밀레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허브 카밀레(Kamille)를 합한 이름의 허브농원이다. 여러 테마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벤트가든, 워터가든, 캐모마일세이지정원, 애니멀가든과 허브샵과 어린왕자펜션을 운영한다. 허브샵에서 허브제품을 살 수 있고, 아로마오일 족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족욕 비용은 별도다. 휴무일 : 연중무휴 이용시간 : 09:00~18:00(비수기 17:00) 이용요금 : 비수기(12~3월) 성인 6000원, 어린이(8~13세) 3000원, 유아(만 3세~7세) 2000원 / 성수기(4~11월) 성인 8000원, 어린이(8~13세) 5000원, 유아(만 3세~7세) 4000원 / 수국 특별시즌(6월 25일~7월 31일) 성인 8000원, 어린이(8~13세) 5000원, 유아(만 3세~7세) 4000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증빙자료 지참, 본인만 해당) 50% 할인, 36개월 유아 무료, 애완견 소형견 3000원, 대형견 5000원, 단체 20명 이상 20% 할인 / 허브샵, 어린왕자펜션, 수영장&물놀이장, 애견놀이터&펜션 별도 요금 무장애 편의정보 / 어르신 단차 및 계단 : 있음 경사로 : 있음 휠체어 대여 : 없음 심장제세동기 : 없음비상약 : 있음 기타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화장실 있음(남·여 공용) 청산수목원 기본정보 : 사계절 선명한 색을 자랑하는 식물이 수목원을 메운다. 봄이면 홍가시나무와 꽃창포, 여름이면 수국과 연꽃, 가을에는 팜파스와 핑크뮬리 천국이다. 홍련원과 모네의 연원, 연못 쉼터와 수련원 등이 이어진 수생정원과 카페 홍가시와 삼족오미로공원, 팜파스원과 핑크뮬리 초지를 지나 황금메타세콰이어길의 나무정원으로 이뤄졌다. 휴무일 : 연중무휴 이용시간 : 봄(4~5월) 09:00~17:00, 하절기(6~10월) 08:00~18:00, 동절기(11~3월) 09:00~19:00 (입장마감 일몰 1시간 전) 이용요금 : 홍가시, 창포, 연꽃 시즌(4~8월)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유아(3~7세) 5000원, 경로, 유공자, 장애인, 태안군민 6000원 / 팜파스, 핑크뮬리 시즌(8월 하순~11월) 일반 9000원, 청소년 7000원, 유아(3~7세) 6000원, 경로, 유공자, 장애인, 태안군민 7000원 / 12~3월 일반 6000원, 청소년 5000원, 유아(3~7세) 4000원, 경로, 유공자, 장애인, 태안군민 5000원 무장애 편의정보 / 어르신 단차 및 계단 : 없음 경사로 : 있음 휠체어 대여 : 있음 심장제세동기 : 없음비상약 : 있음 기타 무장애 편의정보: 장애인화장실 있음(남·여 별도), 유모차 대여 있음 꽃지해수욕장 기본정보 : 태안 안면도에서 가장 넓은 해변으로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만발해서 꽃지라 불리게 되었다. 꽃지해변의 백미는 할미할아비바위다. 해변 앞으로 꽃지해안공원이 있으며, 2021년 새 단장을 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와 하늘이 담기는 인공못인 인피니티 스튜디오가 인기다. 휴무일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이용요금 :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어르신 단차 및 계단 : 있음 경사로 : 있음 휠체어 대여 : 없음 심장제세동기 : 없음비상약 : 없음 기타 무장애 편의정보: 장애인 화장실 있음(남·여 별도), 장애인 주차장 있음 태안마애삼존불 기본정보: 태안마애삼존불 입상은 백화산 기슭 바위에 새겨져 있다. 태안마애삼존불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삼존불의 구성으로 중앙에 보살 입상과 좌우 양쪽에 여래 입상이 배치됐다. 중국 석굴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마애불로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1966년부터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2004년에 국보로 승격되었다. 휴무일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이용요금 : 없음 주차요금 : 없음 무장애 편의정보 / 어르신 단차 및 계단 : 있음 경사로 : 없음 휠체어 대여 : 없음 심장제세동기 : 없음비상약 : 없음 기타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화장실 있음(남·여 별도), 장애인 주차장 있음 신두리 해안사구 기본정보 :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길이 3.4㎞, 최대폭 1.3㎞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해안사구다. 200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연중 개방하는 탐방로는 A, B, C 코스로 이뤄졌다. 사시사철 다른 모습으로 사는 여러 종류의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휴무일 : 연중무휴 이용시간 : 3~10월 09:00~20:00 / 11~2월 09:00~18:00 이용요금 : 무료 주차요금 :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어르신 단차 및 계단 : 있음 경사로 : 있음(주출입구 및 이동경로) 휠체어 대여 : 있음 심장제세동기 : 있음비상약 : 있음 기타 무장애 편의정보: 장애인화장실 있음(남·여 별도), 장애인 주차장 있음 이동정보 자가운전 정보 서울 방면 ⇒ 태안 : 1시간 51분, 147㎞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서해로 ⇒ 서산IC 대전 방면 ⇒ 태안 : 3시간 41분, 289㎞당진영덕고속도로(대전-당진) ⇒ 서해안고속도로 ⇒ 서해로 ⇒ 서산IC 광주, 전남 방면 ⇒ 태안 : 2시간 43분, 236㎞호남고속도로(광주) ⇒ 고창담양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해미IC 대구, 경북 방면 ⇒ 태안 : 3시간 41분, 289㎞경부고속도로(부산, 대구) ⇒ 당진영덕고속도로 ⇒ 서산IC 부산, 마산 방면 ⇒ 태안 : 4시간 40분, 397㎞중앙고속도로(부산, 대구) ⇒ 경부고속도로 ⇒ 당진영덕고속도로 ⇒ 서산IC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남부터미널 ↔ 태안공용버스터미널(1일 6회, 첫차 07:50, 막차 20:00 소요시간 2시간 40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태안공용버스터미널(1일 14회, 첫차 06:30, 막차 19:30 소요시간 2시간 10분) 대전복합터미널 ↔ 태안공용버스터미널(1일 11회, 첫차 07:40, 막차 20:40 소요시간 2시간)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부산, 경남 등 대전복합터미널 경유 이용 *평일 기준, 변동 가능 [관광지 이동 정보] 팜카밀레 : 태안공용버스터미널에서 승차 후 삼거리 하차 도보 약 700m 이동, 710번 버스, 약 45분 소요 청산수목원 : 팜카밀레에서 약 1.7㎞ 도보 이동, 약 25분 소요 꽃지해수욕장 : 청산수목원에서 약 2.5㎞ 도보 이동 후 남면파출소에서 승차 후 꽃지해수욕장 하차, 1001번 버스, 약 52분 소요 태안마애삼존불 : 꽃지해수욕장에서 승차 후 남문리 하차 도보 약 2.9㎞ 이동, 9001번 버스, 약 2시간 10분 소요 신두리해안사구 : 태안마애삼존불에서 약 1.3㎞ 도보 이동 후 삭선1리에서 승차 신두3리에서 하차, 301번 버스, 약 1시간 40분 소요 *운행 시간 변동 가능 [문의] 태안 대중교통정보 시외버스통합예매 태안여객 시내버스 041-675-6674~5 태안공용버스터미널 1688-2110 음식·숙박정보 숙박 정보 아일랜드리솜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 041-671-7000 / 총 248개 객실 / 장애인 객실 8개 / 코인세탁실, 전기차충전소, 세미나실, 사우나실, 비즈니스 센터 /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 휠체어, 유모차 대여 가능 / 주출입구 및 객실 내 손소독제 배치 / 퇴실 후 객실 소독 롱비치패밀리호텔 :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120 롱비치 패밀리 호텔 / 0507-1440-5150/ 총 33개 객실 / 장애인 객실 1개 / 연회장 /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 주출입구 및 객실 내 손소독제 비치 식당 정보 민지네식당 : 칼국수, 고기국수, 왕만두 / 충남 태안군 남면 몽대로 495-61 / 041-674-0570 / 영업시간 08:30~19:30(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휴무일 상이, 문의 요망 / 입식 / 포장 가능 / 주차장 있음 / 주출입구 계단 및 단차 / 주출입구 손소독제 꽃지원조꽃게집 : 생아구찜, 해물찜, 섞어찜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1길 185 / 0507-1415-9989 / 영업시간 08:30~21:00 / 연중무휴 / 입식 / 주출입구 계단 및 단차 / 주차장 있음 / 주출입구 손소독제 산장가든 : 노포피자, 파스타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상도로 49-57 / 041-672-9945 / 영업시간 11:30~15:00(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매주 화요일 휴무 / 입식 / 진해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권 제공 / 주출입구 계단 및 단차, 엘리베이터 없음 / 주출입구 손 소독제 글 : 김애진 (여행작가) 사진 : 김애진 (사진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