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평택 먹거리 보장 사업, 「평택시 먹거리 위원회」 첫발!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지난 20일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먹거리 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평택시 먹거리 위원회는 2021년 11월 3일 제정된 ‘평택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생산・소비단체와 식품산업 관련 대학교수 등 먹거리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위원장인 정장선 시장을 포함해 평택시 먹거리 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민간위원장 선임, 먹거리위원회의 효율적인 정책 수행을 위해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먹거리 위원회를 시작으로 지역농산물이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하며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와 평택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승희 위원장은 “평택시 먹거리 정책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참여가 중요한데 민・관 거버넌스로 구축한 위원회 발족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택시 농업발전에 큰 기대감을 비췄다.
-
평택시,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회의 참석평택시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대응책 강구에 나섰다. 평택시는 19일 경기도, 외교부, 미8군 사령부와 주한미군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영상회의를 갖고 근래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효율적 대응 및 경기도, 외교부, 동두천시, 미8군 사령부와의 긴밀한 방역 협조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워킹 그룹은 경기도, 평택시, 외교부, 미8군 사령부 등 주한미군 관계기관 간 원활한 소통 및 코로나19 관련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만들어진 임시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평택시 및 주한미군 코로나19 현황, 주한미군 사령부의 대응 방안, 지역 내 효율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 외에도 주한미군 측에 방역수칙 변경 전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 방역 점검 시 적극 참여 등을 요청하였다. 미8군 사령부측은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부대 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영외활동 금지, 타 지역으로의 여행 금지 등 엄격한 방역지침을 시행중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주한미군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으나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방역지침 공유를 미측에 요청했다.
-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통장’, 올해도 최대 2천만 원 지원경기도는 대표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올해도 지속 지원을 결정,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마이너스 대출 특별보증’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확대 운용한 결과, 약 3만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4,000억 원 보증을 지원,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제공하고 재난극복을 위한 힘을 실어주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려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만큼, 올해도 전년과 같은 조건의 보증 및 대출 지속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법인 제외) 중 대표자가 중·저신용자(舊 개인신용등급 4등급 이하), 저소득자(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 80% 이하) 또는 사회적약자(4·50대 은퇴·실직 가장),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금리 금융 이용자, 청년 재창업자(만 39세 이하))다. 단, 금융거래 불가자나 작년 동일사업으로 대출을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업체 1곳당 최대 2,000만 원(신용등급별 차등)이며 대출 기간은 최초 1년이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기준금리+1.92%)와 1년 고정금리(기준금리+1.92%)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경기신보 보증의 경우 연 1%대의 보증료를 내야 하지만, 코로나19 위기 회복을 위해 경기도가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상환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게 하고자 대출 기간을 1년 단위로 총 4회까지 연장, 최장 5년까지 보증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도내 소상공인 최소 1만 개 업체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은 오는 24일부터 도와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고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도입해 신청받는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 2·7은 화, 3·8은 수, 4·9는 목,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1981년생은 월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김상수 지역금융과장은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생계위협을 받고 지역경제도 타격을 입은 만큼, 경제위기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로 서민경제의 시름을 더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담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고객센터 대표번호☎1577-5900)을 통해 가능하며, 도내 NH농협은행 154개 영업점 및 61개 출장소(고객행복센터 ☎1661-3000, 1522-3000)를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
평택시 최초,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인증패 현판식평택시 최초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된 이편한세상 용이2단지가 지난 15일 ‘2021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영갑 입주자대표회장과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부 우수관리단지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주요 심사 항목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관리 투명성 및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이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이웃 간 갈등 해소・근로자 상생 등 공동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공동체 활성화 노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2019년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온 용이2단지는 4회째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해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착한실천 봉사단과 징검다리 소통방을 통해 이웃 갈등 예방・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공동체 활성화는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통해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면서 “선한 영향력과 헌신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용이2단지 주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과, 배 재배농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 하세요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부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는 병으로, 치료제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아 과수(사과, 배)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화상병에 걸린 나무를 제거 후 반드시 매몰해야 하며, 매몰기준은 해당과원의 과수화상병 발생량에 따라 달라진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의해 집중관리 되며, 사전방제(과수화상병 발생전 약제살포)를 실시하지 않으면,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 지급 경감기준을 적용해 보상금을 감액하거나 지급하지 않을 수 있어, 사과・배 재배농가는 반드시 방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지난 2015년 안성, 천안, 제천 등의 농가에서 처음 발병하여, 2020년부터 평택시에도 발생하고 있다. 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발령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시 대응체계 구축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타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약제는 오는 3월경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2월 4일(금)까지이며, 사과・배 재배농가는 농지원부, 소규모농가는 토지대장을 지참하여, 과원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약제신청서를 신청기간 안에 제출해주시고,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과 관련된 방역지침 사항을 준수하며,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바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수화상병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5)으로 연락하면 된다.
-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대비 수업 개강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오는 18일,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개강한다.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주 3회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한국사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을 지원한다. 과목별 집중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1:1 학습 멘토링도 가능하다.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학습 자료 제공 등도 무료이다. 또한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자립지원(자격증 취득, 인턴십), 복지지원(급식 및 교통비), 건강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문의는 전화(070-4159-5482~6) 또는 카카오톡 채널(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로 할 수 있다.
-
평택시, ‘자율적 내부통제’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 지표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 이다. 평택시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에서 가점을 받아 총 102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우수 감사 기법 및 감사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평가와 우수부서, 우수직원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고 있다. 시 감사관은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결과는 평택시 공직자가 스스로 노력해 얻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책자 ‘모두 잘 될 거예요.’ 발간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 ‘모두 잘 될 거예요.’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에 개정된 책자에는 △임신・출산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신중년 △노년 △다문화・입양・다자녀 등 8개 분야 118개 사업이 알기 쉽게 수록됐다. 2018년부터 올해로 4번째 발간된 평택시 인구정책 안내서에는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문의처로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업내용을 알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청년’분야에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가로 수록했으며, ‘노인’분야에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만60세이상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치매관련 사업을 추가로 수록했다. 이번 책자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출장소, 보건소, 도서관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배포할 예정이며, 평택시 누리집에서도 전자책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인구변화 예측과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변화 예측과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 후 인구변화 예측을 통한 정책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수연)에서 수행했으며, 출생, 사망, 이동에 대한 가정을 근거로 총 3개의 장래인구추계 시나리오 안을 2040년까지 제시했다. 인구이동을 고위로 추계한 2040년 시나리오A의 인구수는 966,031명이며, 중위로 추계한 시나리오B의 인구수는 826,407명, 읍면동별 합계를 반영한 시나리오C의 인구수는 743,503명으로 추계했다. 이는 외국인 인구를 포함한 수치다. 정장선 시장은 “인구변화는 모든 정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미래인구 예측을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평택시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평택시민이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말 인구는 2020년 말 대비 5%증가해 564,288명이다.
-
평택시, 전화기반 출입관리 ‘안심콜’ 지원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12일부터 관내 개인사업자 27,000여개 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및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의 중요성 증대, 정부의 수기명부 작성 제한, 방역패스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 지원하는 안심콜 번호는 「평택시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에서 직접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 민원상담콜센터(031-8024-5000)」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 즉시 안심콜 번호가 발급되므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민원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사업주 및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