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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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 유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조기에 압류를 진행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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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평택시 사회복지과(과장 김대환)는 지난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제5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조례」일부 개정으로 상위법령에 맞게 위원회를 재구성하게 되어 이를 알리고, 소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평택시 저소득층의 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정형민 평택시 복지국장이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29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56건이 심의・의결됐다. 선출된 정형민 복지국장은 “우리 시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보장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의결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의 사회보장 및 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의료인 등이 위촉되어 평택시 저소득층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매달 개최되고 있으며, 5월 현재 수급자 선정 등 125세대,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 1,445건을 의결해 평택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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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개인전 전원 삼관왕과 단체전도 메달 싹쓸이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선수 4명이 출전해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총 24개(금21, 은3)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지난 11일~15일까지 5일간 진행됐고, 전국 시・도에서 약 16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단체전 경기에서 △정연실, 박광열, 김규호 선수가 혼성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금메달 9개 △나용원 선수가 남자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지는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선수 전원이 삼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김규호 선수는 190㎏을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기존 183)을 갈아치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곧이어 열릴 6월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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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21년 실적) 법인세무조사 「장려」수상평택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21년 실적)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기준은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개선 노력 등 6개 분야의 종합평가(600점 만점) 결과(558.5점) 기관표창「장려」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21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세무조사 분야 연구발표대회 「장려」수상한 바 있으며, 73개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취득세 등 128억 원(도지원 세무조사 포함), 관내 건설현장 시공참여 법인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로 주민세 등 30억 원을 추징했다. 이는 ‘21년 73억 원 대비 116% 증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적으로 탈루되는 사례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해 성실납세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더불어, “금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신고누락 및 과소신고 법인에 대하여는 철저한 세무조사로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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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활동’ 본격 시동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구세군합정노인복지센터에서 한빛예술단 주관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와 하모니카 연주, 트로트,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공연 관람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지역 35개 공연예술 단체가 주관하여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11월까지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 초등학교 분교, 장애인 시설 등 총 40여 개 기관을 찾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적었던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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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일자리센터 청년 면접 스피치 향상 교육 실시평택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청년층 대상 구직자들에게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제 면접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면접 스피치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청년 면접 스피치 향상 교육은 면접의 3대 기본 실습, 비언어 훈련(태도, 시선처리, 의복), 인성면접 및 실전 리허설 면접 준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0명으로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5세 이하 구직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신청은 평택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지참하여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이 있을 시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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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무서와 함께 소득세 신고 납세자 편의 시책 적극 추진평택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5.2.~5.31.), 송탄출장소(5.16.~5.31.), 서평택체육센터(5.16.~5.31.) 등 3개 권역에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도움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납세자, 신규사업자에 한정해 지원하며, 그 외 도움창구 방문자를 위한 모바일과 PC가 설치된 자기작성신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합동도움창구 방문 외 납세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해 비대면 전자신고 할 것을 권장하며,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 국세청에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해당 지방소득세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또한, 평택시는 코로나19 지방세 지원으로 피해 영세자영업자들의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세정과 이재원 과장은 “3개 권역에서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 운영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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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별주택가격 열람・이의신청 접수평택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0,912호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 수렴,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2022.4.18.)를 거쳐 전부 원안 가결했다. 가결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공시하고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평택시청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 국토교통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따라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 신청기간(4.29.~5.30.)동안 열람 장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하여 재조정・공시하며, 조정된 결과는 이의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5.49% 상승했으며, 표준주택가격은 평택시 5.62%, 경기도 6.72%, 전국 7.3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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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예선) 참가자 모집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경연대회이다. 올해 평택시 예선은 청소년들의 열띤 경연을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만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음악・사물놀이・문학・무용 4개 분야 18개의 종목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평택시 예선은 ▲6월 21일 한국음악・무용을 시작으로 ▲6월 22일 서양음악 합창 ▲6월 23일 사물놀이・문학 ▲6월 25일 댄스・대중음악까지 분야별로 진행된다. 평택시 예선에서 종목별 최고득점 팀은 10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6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이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ptycc.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8024-54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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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숨 쉬는 500년 객사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는 임금님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로 벌써 8년차로서 팽성읍 객사를 스토리텔링하여 체험형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주도적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보기 드문 행사이고,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메인 행사가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고 그 외에도 [망궐례 상설체험] 과 [바느질부대] 및 [사신을 찿아라]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 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프로그램은 현감행렬만 150명으로 구성되고 전체 퍼레이드 행렬은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전통문화행사로서 오랜만에 장관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관사는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올해의 팽성읍 객사 프로그램들이 기대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평택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본 행사는 모든 분야에 평택시민이 참여한다. 그리고 현감부터 관기배역까지 모두 평택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축제이다. 특히 대한민국 전통문화행사를 체험 형으로 진행함은 k6 캠프험프리스 미군 가족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고 대거 참여 할 예정이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현감행렬이 팽성읍객사에 도착하여 망궐례 의례를 진행하는데 망궐례의례 체험만 따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조선시대에 이곳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 등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리는 것을 망궐례라고 한다. 객사는 관찰사가 일을 보는 곳 보다 격이 높았으며, 관리는 이곳에 머물면서 교지(敎旨)를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외국 사신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의 숙소로도 사용됐다. 문화재청에 선정된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는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8년차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움츠렸던 시민들이 이번 기회에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나들이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