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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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시행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농기계공동활용을 통한 농기계 구입부담경감과 임대농기계이용확대를 통한 적기 영농지원으로 농가소득에 기여 하고자 농업기술센터내 임대사업소와 북부임대사업소(서탄면 금암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와 관련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65종 320대의 임대용 농기계에 대하여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감면대상은 평택시 거주 농업인 및 관내 농지 보유 농업인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 및 적기영농 지원 등 앞으로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진위면 마산리에 북부분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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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24번(미군관련6번) ․ 25번(미군관련7번) 확진자 발생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일, 코로나19 24번(미군관련 6번), 25번(미군관련 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4번 확진자는 미군부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다. 25번 확진자는 2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미군부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50대 한국 여성이다. 팽성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모두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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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로나19 핵심 정책방향은 끊어진 경제순환 고리 연결”○ 도·시군 및 농협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코나아이 1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협약 - 도, 재난기본소득 전자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지침 마련 - 농협은행은 선불카드 발급하는 등 금융기관들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협조 ○ 이재명 지사 “경기도 지원 과정이 조금 더 나은 국가 시스템, 시․군 시스템을 갖추는 계기 됐으면” 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1회 1인당 10만 원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면서 기존 경기지역화폐카드와 신용카드, 선불카드 방식을 도입한 가운데, 신속하고 편리한 지급을 위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경기도와 31개 시․군, 13개 금융기관 및 코나아이는 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 등 13개 은행․카드사 대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이다. 30개 시장군수는 영상회의를 통해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 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예산을 시․군에 교부하고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과 관리에 필요한 전자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재난기본소득 지급 운영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군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과 지급액을 확정하고 그 지급액을 해당 금융기관에 교부한다. 신용카드사는 도민이 카드를 따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신용카드로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를 발급해 각 지점이나 시․군 주민센터를 통해 도민에게 전달하고 카드를 관리․운영하기로 했다. 코나아이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경기지역화폐의 발행, 관리 및 운영을 대행한다.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 사태에서 핵심적인 우리의 정책방향은 끊어진 소비를 연결하는, 경제 순환의 한 고리를 연결해주는 것”이라면서 “경기도가 그 역할의 일부를 해보자고 자임했는데,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할 수 있게 된 것은 결국 금융기관의 기술과 노하우, 네트워크와 경험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각 시․군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이나 중앙정부에서 집행하고자 하는 지원금을 지급할 때도 여기 계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경기도 지원과정이 조금 더 나은 국가 시스템, 시․군 시스템을 갖추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시기에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농협을 비롯한 카드사와 함께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전 도민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농협지점에서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 신용카드 사용자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도민임을 인증하고,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사용 가능하다.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해당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1인당 10만 원까지 자동으로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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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 발생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일,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평택시 지산동 지산코아루에 거주하는 40대 미국 국적 여성으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미국 여행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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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존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로 사용 가능 9일부터 신청 시작”○ 이재명 지사, 1일 기자회견 열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법 설명 ○ 기존 보유 지역화폐와 13개 신용카드 모두 사용 가능 - 9일부터 온라인 등록 뒤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차감 ○ 선불카드는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가까운 농협지점 방문 신청 - 혼잡 줄이기 위해 세대수 기준 신청주간과 마스크요일제 적용 ○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 위해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 제공 - 5월 중순부터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 개시 예정 ○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단, 8월 31일까지는 모두 사용해야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 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 어렵거나 불편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면서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이후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가 밝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이다. ▲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사용 후 차감 받을 수 있어 먼저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 방식은 자신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 카드나 1금융권 13개사의 신용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고, 이 가운데 지역화폐 사용 요건에 해당하는 사용분 10만 원을 자동 차감해 주는 형태다.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4월 9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 도민임을 인증하고,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 된다. 신용카드는 완료 문자가 오면 이때부터 차감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현재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사들과 협의를 완료했다. 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3~5일 이내에 사용 확인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가 없다면 10만원 충전된 선불카드 신청 두 번째, 신용카드가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1인당 10만 원의 현금이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위임받았다고 속이고 다른 가족 몫의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죄로 처벌된다. 도는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구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다. 이에 따라 1주차(4.20~26)에는 4인 가구 이상, 2주차(4.27~5.3) 3인 가구, 3주차(5.4~10) 2인 가구, 4주차(5.11~5.17)까지는 1인 가구 또는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마스크 요일제를 함께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지정했다. 예를 들어 1주차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는 도민은 4인 이상 가구 중 출생년도가 1과 6인 도민이, 2주차 화요일은 3인 가구 중 출생년도가 2와 7인 도민이 된다. 해당 주 대상자 중 선불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토요일과 일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말 뿐 아니라 직장인을 배려해 주중에는 행정복지센터는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협 지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5월 18일 이후부터는 가구 수 관계없이 평일 정상업무시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가구별로는 하나의 선불카드에 통합해 지급되는데 4인 가구가 신청한 경우 40만 원이 입금된 선불카드를 받게 된다. 5인 가구는 5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6인 이상 가구는 2장으로 나눠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1회성으로 추가 충전이 불가능하다. 분실시 재발급이 안 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 가기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선불카드를 발급해 줄 방침이다. 도는 5월 중순부터 현장 방문 발급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 ▲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단, 8월 31일까지는 모두 사용해야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지급 대상과 신청기간, 사용처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이 지사는 먼저 지급대상자로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20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했다. 특히, 엄마가 경기도민일 경우 23일 이전에 태아였더라도 신청일까지 출생한 아동은 동일하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도록 했다. 신용카드 방식의 경우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선불카드의 신청기간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역시 유효기간은 3개월이나 6~7월에 신청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다.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재난기본소득은 아동양육지원수당, 청년수당, 실업수당 등과 중복수령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군에서 추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별도로 지급된다. 이 지사는 “감염병과의 싸움은 속도전으로 지금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정해진 기간 안에 빠르게 사용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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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로 외래해충 증가 우려, 도 농기원 철저 방제 당부경기도농업기술원은 따뜻해진 겨울날씨로 봄철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매미충의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과수 등을 중심으로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경기지역 동절기(2019.12.01~2020.02.29) 평균기온은 0.5℃로 평년(10년)보다 기온은 2.1℃ 높았고, 강수량은 129.9mm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적설량은 6.0cm로 관측 이래 가장 적은 양을 기록했다. 도 농기원은 이에 따라 2월부터 농경지와 주변 산림에서 외래매미충류의 월동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올해 갈색날개매미충 월동알의 생존율은 자연부화율에 가까운 86.7%를 보여 경기전역에 피해와 확산이 우려되며, 국내 겨울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미국선녀벌레는 경기북부와 양평 등의 산간지를 중심으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농경지 돌발해충의 월동알 조사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보다 90.1% 증가한 196.4ha, 꽃매미는 40.9% 증가한 21ha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갈색날개미충은 2014년부터 매년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있는데, 부화 전까지 발생가지를 제거하면 방제 효과가 높다. 이들 외래해충의 경우 첫 부화시기가 5월 20일부터 26일 사이로 예측됨에 따라 동시방제가 가능하다. 외래매미충 월동알이 모두 부화하는 데에는 약 20일이 소요되며, 90% 이상의 알이 부화되는 6월 상·중순 쯤 한 번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는 이와 함께 PLS(Positive list system, 허용물질목록제도) 시행에 따라 농약잔류 걱정 없이 긴급하게 방제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의 개발도 진행중이다. 이영순 환경농업연구과장은 “겨울철 따뜻한 온도는 봄철 해충의 생존율 증가로 이어져 더욱 빠른 시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문제되지 않았던 해충도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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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념물·문화재자료 등 지정문화재 정기조사 실시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은 기념물, 문화재자료 등 도 지정문화재의 일반현황, 입지현황, 관리현황 등에 관한 정기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도는 도내 문화재 중에서 ‘역사적ㆍ예술적ㆍ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대상을 기념물, 유․무형문화재, 문화재자료로 지정해 보호하는 제도다. 도는 앞서 2015년 국내 최초로 전문기관인 경기문화재연구원을 통한 정기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는 이후 추가 지정된 문화재와 변화 사항을 포함하여 시행된다. 조사대상은 31개 시·군 소재 기념물 183건, 문화재자료 18건 등 총 201건의 지정문화재로 올해 말까지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내용은 ▲문헌자료, 사진 자료 등 문화재 역사 ▲지정 당시의 조사 내용 ▲발굴조사 ▲보수․정비 현황 ▲보존․관리 현황 ▲이정표 ▲안내판 등 안내시설 ▲주변 환경 정비 현황 ▲인터넷 지도와 네비게이션 안내 현황 등이다. 현장조사는 관련 전문가들을 점검위원으로 구성해 3월부터 7월까지 실시되며 보존관리현황 및 변화, 노후도, 훼손도, 방재설비 등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함께 문화재 및 보호구역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조사결과는 시·군에 통보해 문화재 보호관리 방안 수립과 보수정비 우선순위 결정, 문화재 소방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 개선 등에 활용되며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근거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정기조사 결과의 축적을 통해 사전 예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기 조사를 통해 경기도 문화재의 가치를 보존·전승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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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의왕 레솔레파크 초록빛 수놓을 정원작품을 찾습니다”○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개최‥5월 8일까지 접수 - 공모전 주제 :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 ○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일반인, 관련학과 대학생 대상 - 전문가 대상 ‘문화정원’ 일반인·대학생 대상 ‘생활전원’ 2개 부문 진행 경기도가 올해 의왕시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우수 ‘정원작품’을 찾는다. 경기도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로, 천혜의 자연생태보존 도시인 의왕시의 특징과 레(호수), 솔(소나무, 태양), 레(레일)가 함께하는 공원 ‘레솔레파크’의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정원이어야 한다. 공모부문은 ‘문화정원’과 ‘생활정원’으로 나뉜다. 우선 ‘문화정원’ 부문은 조경·원예·화훼 등 정원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경력자가 참여하는 만큼 신개념의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작품을 제시해야 하고, A타입과 B타입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A타입의 작품규모는 12m x 24m이며 B타입은 12m x 12m이어야 한다. ‘생활정원’ 부문은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이 참가 대상으로,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응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면 된다. 작품규모는 8m x 8m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을 꾸려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며, 공모전 주제에 걸맞은 정원 설계안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5월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작품설명 심사를 통해 문화정원 6개, 생활정원 8개 등 총 14개 작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작품성과 시공성, 적합성, 이용성 등이다. 선정된 작품은 6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인 작품 발표회를 거쳐 9월 21일부터 시공에 들어간다. 시공비로 ‘문화정원’ A타입은 1작품 당 7,000만 원, B타입은 1작품 당 4,000만 원, ‘생활정원’은 1작품 당 1,200만 원이 지원된다. 이후 시공이 완료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벌여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의왕 레솔레파크에서 열릴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www.latimes.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내달 8일까지 전자우편(info@latimes.kr)으로 제출하거나 한국조경신문(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34번길 14)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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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6번 확진자 누락 동선 및 접촉자 발표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6번 확진자의 누락 동선과 접촉자를 발표했다. 시는 31일,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 확진자가 일부 동선과 접촉자를 누락한 사실을 확인, 재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당초 9명에서 11명으로 늘었고, 재조사 과정에서 나온 접촉자 2명은 자가 격리됐다.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한편, 시는 16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누락에 대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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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7번․18번 확진자 이동 경로 발표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1일, 17번․18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17번 확진자는 미군부대에서 군무원으로 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미군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부대 내 동선과 접촉자는 미군부대 자체 조사 및 관리하며 평택 내 동선에서도 자차 이용, 마스크 착용 등으로 격리자는 없다. 18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자택에 거의 머물렀고 마스크 착용 및 도보로만 이동해 자녀 2명 외에 접촉자는 없다. 자녀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