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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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호남권 학사운영 조치사항[#수도권 #호남권 학사운영 조치사항 ] 11월 24일 부터 수도권 및 호남권의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합니다. 이에 2단계로 격상된 수도권 소재 학교는 학교 밀집도 1/3(고교 2/3)을 원칙으로 최대 2/3 내에서 학사를 운영할 수 있으며, 1.5단계로 새롭게 격상된 호남권 소재 학교는 밀집도 2/3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더 자세히 보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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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릉 1시간대 연다…2025년 개항 울릉공항 본격 착공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섬 지역 소형공항을 대표할 ‘울릉공항 건설사업’이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실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릉공항은 총사업비 6651억이 투입돼 50인승 소형 항공기 전용으로 건설된다.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2015년 기본계획 고시,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사업발주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어 올해 7월 대림산업컨소시엄과 시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국토부는 연륙교 건설이 불가능하고 먼 바닷길 이용이 불가피한 도서지역을 육지와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발표한 ‘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도서지역 소형공항 건설사업을 반영,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도서지역 소형공항 건설은 단순한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생활권역을 확대해 의료, 교육, 복지 등 삶의 질을 제고하고 국민들에게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등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서울∼울릉 소요시간이 7시간에서 1시간 내로 단축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신공항기획과 044-201-414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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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에 드론택시 날다…K-드론관제시스템 실증행사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K-드론시스템을 활용한 드론배송·택시 등 도심항공교통 기술 현황에 대한 실증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관제시스템으로 드론배송 및 드론택시를 위한 핵심 연구개발(R&D) 과제이다. 이 시스템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영월에 이어 이번에 최초로 서울의 도심 내에서 종합 실증을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물빛무대)에서 진행된 행사는 4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드론의 현재와 미래, K-드론시스템 개발, 버티포트(eVTOL 이착륙장) 구축 및 도심항공교통의 미래와 과제 등을 주제로 펼쳐진 토크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크쇼가 진행되는 동안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기대가 담긴 편지와 행사일인 11월 11일을 기념하는 가래떡과 젓가락 등이 드론으로 행사장까지 직접 배달되고 다양한 임무를 가진 6대의 드론이 K-드론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실증 비행을 마쳤다. 행사에는 하늘을 나는 택시인 드론택시 등을 만드는 국내외 회사도 다수 참여했다. 먼저 국내 중소업체가 자체기술로 개발 중인 기체의 비행 장면이 원격으로 중계됐다. 지난 6월 발족한 민관협의체 ‘UAM 팀코리아’에 참여하는 현대차·한화시스템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기체모형을 각각 행사장 내에 전시해 우리기업의 도심항공교통분야 글로벌시장 진출 비전을 공유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이항사가 개발한 2인승급 기체(EH216)가 여의도와 한강 상공 비행실증에 참가했고 미국 리프트 에어크래프트사의 1인승급 기체(헥사)는 상용개발 기체를 이착륙장에 전시하고 레저·응급구조 등 eVTOL 기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행사장인 물빛무대 주변에는 틸트로팅 기술(항우연 자체개발)을 적용한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TR-60, 대한항공)를 비롯해 드론 제작사, 동호인, 대학 등 여러 분야에서 제작·연구 중인 신개념 비행체도 소개됐다. 오후 2시부터는 도심항공교통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컨퍼런스가 유튜브 채널(국토교통부, UAM Team Korea)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정부, 업계, 학계, 문화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도심항공교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전망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도심지 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동력 비행체를 활용, 도시권역(30~50km) 교통수요를 정체 없이 수용 가능한 차세대 3차원 교통서비스다. 대도시권 지상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하늘길 출퇴근을 가능케 할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이번 서울실증 외에도 도심항공교통을 위한 체계적인 실증사업, 버티포트(eVTOL 이착륙장) 기준 마련, 종사자 자격 연구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내년에는 신규 재정사업을 통해 상용서비스 도입을 위한 실증확대를 추진하고 2022년부터는 도심항공교통(UAM)용 관제시스템으로 추가 R&D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은 “2025년 상용화를 위해 로드맵에서 밝힌 추진사항들을 산학연관 협업으로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서울실증을 통해 우리는 곧 펼쳐질 도심항공교통의 미래를 앞당겨 경험하게 될 것이고 제도·기술·서비스 등 우리 앞에 놓여진 여러 과제들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로드맵에 따라 국내기업들에 대해 eVTOL과 같이 신기술이 적용된 드론택시 기체의 비행기회를 계속 제공하고 상용화를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조속히 마련하는 등 국내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044-201-430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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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북악산 한양도성 북측면 탐방 확대 운영(11.1.~)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 구간을 북측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의 북악산 북측면까지 4개 출입구와 2개의 안내소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조치로 확대 개방되는 곳은 한양도성의 성벽 바깥쪽(북측)에 해당되는 약 1.8km정도 구간으로, 이곳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 ‘서울 백악산 일원’(명승 제67호)에 포함되는 구역이다.참고로 북악산 일대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67호 ‘서울 백악산 일원’과 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이 있으며, 이외에도 비지정 문화재인 말바위 등이 있는 곳이다. 북악산은 백악산이라는 이름으로 1396년 한양도읍의 주산으로 삼았으며, 한양도성과 성문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한 구역이다. 지난 2007년 4월 5일 성곽 탐방로가 개방되었으며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아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 탐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군사작전 지역인 북악산 한양도성은 정해진 출입구 안내소 3곳(창의문, 숙정문, 말바위)에서만 출입을 할 수 있었으며 북악산 북측면의 북악스카이웨이에서의 진입은 제한되어 있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11월 1일부터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북악산 한양도성으로 진입할 수 있는 출입구 4개소와 안내소 2곳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로 개방한 출입구를 지나 청운대와 곡장 근처에 새로 설치한 안내소까지 들어가면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아 한양도성 탐방로로 진입할 수 있다. 안내소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 9시에서 오후 5시, 봄(3,4월)·가을(9,10월) 9시에서 오후 6시, 하절기(5~8월) 7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며, 하산 시간을 고려하여 입장은 마감시간 2시간 전까지 입장할 수 있다. 연중무휴 운영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탐방을 중지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북악산 한양도성 안내사무소(☎02-730-9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적극행정 차원에서 이번 한양도성 북악산 북측면 확대 개방이 더 많은 국민에게 한양도성의 가치와 역사 도시 서울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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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 버스정류장 뭐가 그렇게 좋길래?최근 CNN·BBC·AFP·로이터 등 외신들의 찬사와 해외 네티즌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우리나라의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성동구에 설치된 ‘스마트 쉼터’인데요! 스마트 쉼터는 출입문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 체크를 통과해야 출입문이 열리고 공기중 바이러스와 초미세먼지, 유해가스를 완벽 제거하는 자외선(UV) 살균기와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내부의 디지털 화면을 통해 정확한 도착예정 시간과 정류장에 접근하는 버스의 모습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 시스템과 휴대폰 무선충전, 공공 Wi-Fi도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IoT를 활용해 관제센터에서 원격 제어하고 내외부의 지능형 CCTV가 주변 이상 행동을 스스로 감지해 경찰서와 소방서에 상황을 실시간 공유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까지 완벽하네요!! 또한, 지붕의 태양열패널을 통해 스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무정전 전원 장치가 갖춰져 있어 전력걱정 끝!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 쉬는 동안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한양대 음악치료학과에서 만든 쉼터전용 음악이 은은하게 흘러나온다고 하LI, 해외에서 부러워할 만하네요! 각종 편의제공은 기본, 안전까지 생각하는 스마트 끝판왕!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일부입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공유주차 등 다양한 ‘스마트IEI 솔루션’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OECD 디지털 정부평가 대한민국 종합 1위” 국민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더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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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년 청량리역,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허브로 탈바꿈109년 역사의 청량리역이 11개 철도노선을 중심으로 하루 30만 명 이상이 모이는 교통의 허브이자 일자리·문화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동북부 최대 광역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서울특별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했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C노선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의 핵심 결절점이 될 청량리역의 위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획기적인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문화·주거가 어우러지는 동북권 광역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1호선, 분당선을 포함한 7개 철도 노선과 46개 버스 노선이 연결돼 있는 청량리역은 하루 평균 15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1호선, 지상철도(분당선 등), 버스 등 교통수단 간 환승체계가 열악할 뿐만 아니라 청량리역 일대 버스 중앙차로 단절 및 광역버스 회차시설 부재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 및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청량리역 일대는 대학 및 연구기관이 밀집돼 신성장 발전의 잠재력이 높지만 고용·문화 등의 인프라는 매우 취약하다. 종합구상안은 GTX의 개통을 계기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동북권의 교통·경제·생활 중심지로 성장시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GTX B, C노선 간 ‘초’ 단위의 수평환승시스템 구현 동북권 유일의 ‘GTX-환승 트라이앵글’인 청량리역에 혁신적인 환승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GTX B, C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역은 노선간 별도의 이동 없이 동일 승강장에서 바로 환승할 수 있는 수평환승시스템을 구축해 수도권 대중교통의 골격인 GTX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GTX 운행시간과 배차간격 등을 조정해 GTX B, C노선 간 환승 대기시간이 최소화 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초’ 단위 환승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가 확대됨은 물론 경기 동부(남양주 등) 및 북부(양주·의정부 등)에서 서울·경기 남부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GTX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연계교통체계 구축 1호선, 지상철도(분당선 등), 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에서 GTX로의 환승이 쉽고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청량리역의 대중교통 체계는 GTX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다. 2030년 청량리역의 모든 교통수단 간 환승수요는 총 14만 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GTX 관련 수요가 84%로 분석됐다. 지상부 교통체계는 현재 청량리역 앞 왕산로에 밀집돼 있는 버스정류장을 환승센터 중심으로 재편, 버스와 철도 간의 환승동선을 줄이고 지상부의 교통혼잡과 보행자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특히 버스환승센터를 통해 청량리역 일대에서 단절됐던 버스중앙차로를 연결함으로써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구리·남양주 방면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불필요한 우회로 인해 교통혼잡을 야기하지 않도록 구상한다. 아울러, 청량리역 광장 하부에는 GTX, 1호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한 통합대합실을 설치, GTX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승동선을 최적화한다. 통합대합실에는 환승객을 위한 라운지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도 배치해 지상부 광장과 연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대광위·서울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버스환승센터를 지하로 배치하는 방안 등을 보다 면밀히 검토, 현재의 환승서비스 수준(D~E 등급)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 일자리·문화·주거가 어우러지는 복합개발로 중심기능 강화 광역환승센터와 함께 청량리역 일대는 동북권의 균형발전과 성장을 견인하는 광역교통·경제·생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기능이 강화된다. 홍릉연구단지 및 인접 대학 등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상업·업무기능을 강화하고 이와 연계한 청년주택, 문화시설 등도 함께 도입한다. 이를 위해 청량리역 일대 복합개발과 함께 주변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방안을 수립, 청량리역 일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간 연결성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도심으로 연결되는 ‘상업·업무축’, 홍릉클러스터 등으로 연결되는 ‘R&D·산학연계축’, 서울시립대로 연결되는 ’청년창업·문화축’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윈회 최기주 위원장은 “GTX 개통으로 수도권의 교통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해 GTX 연계교통 체계와 주변부의 공간계획을 동시에 계획할 필요가 있어 서울시와 함께 종합구상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에 구상한 계획들이 GTX와 연계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광역환승시설과(044-201-5138), 수도권광역급행철도팀(044-201-398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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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소규모로 진행26회째를 맞이한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형 전시 행사 대신 온라인 및 소규모 오프라인 전시로 진행한다. 개막일인 16일 서울 명동에 있는 마실에서 ‘얽힘의 미학과 공존의 윤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크 및 소규모 오프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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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얽힘’ 주제 책의 향연 ‘2020 서울국제도서전’올해 26회째를 맞이한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을 확장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한민국 최대 책 문화축제인 이번 도서전이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16일부터 25일까지 도서전 공식 누리집(www.sibf.or.kr)과 서울 일대 서점 및 문화공간에서 동시에 열린다고 문체부는 13일 밝혔다.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 198개 출판사와 동네서점·문화공간 32곳이 참여하고 작가, 인문, 사회, 과학, 예술가 200여 명이 강연과 대담 행사 40여 편을 마련해 독자들과 만난다. 아울러 작가 김초엽, 축구선수 손흥민, 개그맨 송은이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올해 도서전에서는 ‘엑스와이제트(XYZ):얽힘’을 주제로 전 세계적 생태 위기, 감염병 공포, 사회적 갈등과 대립이 심해지는 요즘 상황에 맞춰 ‘얽힘의 미학’과 ‘공존의 윤리’를 탐색한다. 16일 개막 강연에서는 ‘얽힘의 미학과 공존의 윤리’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김초엽 작가가 ‘얽힘을 담아내는 장르로서의 공상과학(SF)’을 주제로 작품 속에서 얽힘을 담아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새천년(밀레니얼) 세대의 이야기를 ‘노동’, ‘성소수자(퀴어)’, ‘여성주의(페미니즘)’ 주제에 맞춰 조명하고, 지구 위에 얽혀 살아가는 존재들의 환경 이야기를 다룬 ‘인류세’ 강연도 이어진다. 또한 ▲국내외 서점을 조명하는 <이유 있는 서점들> ▲이번 도서전 분야 기획 대담 <추리·미스터리·스릴러·공포(호러)>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프로그램> ▲책×동·식물, 책×요리, 책×영화 등 책의 확장을 만나는 <문화공간 프로그램> ▲해외작가 초청 강연 ▲전자출판의 여러 주제를 다루는 강연과 대담 등도 만날 수 있다. 이와 같은 온라인 강연은 도서전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도서전 누리집과 네이버티브이(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출판사 198곳의 책을 비롯해 강연에 참여한 작가, 인문, 사회, 과학자들이 추천하는 ‘얽힘’에 관한 책들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전시된다. 도서전 주제 ‘얽힘’을 ‘연대’, ‘공존’, ‘뒤엉킴’, ‘공생’, ‘연결’로 구분한 책을 온라인에서는 280종, 오프라인에서는 800종을 전시한다. <가정스릴러> 전시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전자책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책(디지털북)> 전시도 마련했다. 올해도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이 있다. 밀레니얼 세대 작가 11명은 ‘혼돈삽화’라는 제목으로 한정판 책을 펴낸다. 특히 이번에는 작가들이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연계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한 소리책(오디오북)을 제작한다. 참여작가는 11명으로 강화길, 김세희, 김초엽, 문보영, 송승언, 서윤후, 유계영, 임솔아, 정세랑, 정지돈, 황인찬 등이다. 또한 정유정 작가의 ‘28’ 등 기존 책의 표지를 새롭게 바꾼 <다시, 이 책> 10종이 제작된다. <다시, 이 책>은 16일부터 예스24(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서점에서 살 수 있다. 책과 함께 도시를 산책하며 나만의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책도시산책>도 운영한다. 독자들은 동네서점과 문화공간 32곳에 들려 확인 도장을 찍고 서점 25곳과 출판사 28곳이 일대일로 협력해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즐기면 된다. 추리 전문 서점에서는 <추리·미스터리·스릴러·공포(호러)> 분야 소설 33종을 전시하고, 독자가 추리 소설가가 되어보는 ‘유령 출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밖의 문화공간에서는 책과 환경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올해 도서전의 주빈국인 러시아를 자세히 알아보는 행사도 마련한다. 러시아의 문화,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러 관계, 러시아 출판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소개한다. 러시아 그림책과, 특히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현대 문학과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저작권 수출 교역의 중심인 만큼 해외 출판인들이 비대면으로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저작권센터(rights-center.sibf.or.kr)도 운영한다. 국내외 출판 전문가들을 위한 온라인 저작권 상담과 강연, 해외 출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책을 분야별로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도서전의 모든 온라인 프로그램은 도서전 누리집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작은 규모로 운영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도서전이 전 세계인들이 시공간 장벽을 초월해 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책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독서진흥과 044-203-324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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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국민권익위에 의사국시 해결 신문고 두드려!의료계, 국민권익위에 의사국시 해결 신문고 두드려! - 전국의대교수협의회, 서울시 25개구 의사회 회장단 권익위에 의대생 국시 집단민원 조정 신청 접수- - 전현희 위원장, 내일부터 접수예정인 의대생 필기시험 먼저 응시해야! - 전국의대교수협의회(회장 권성택)와 서울시 25개구 의사회 회장단(대표 강남구 황규석, 성북구 이향애, 동대문구 이태연 회장)은 5일 오전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문제해결을 위한 집단민원 조정 신청을 국민권익위원회(정부합동민원센터)에 접수했다. 국민권익위는 의료계의 민원신청을 접수받아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전국 의대 4학년생들의 의사국가고시 응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선다. 이날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 권성택 교수(서울대 의대)는 “제자들인 의대생들이 국가고시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신문고를 찾게 됐다.”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의대생들의 국시문제를 잘 풀어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민원을 신청한 이향애 성북구의사회 회장(前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기관으로서 의료계가 최후로 기댈 수 있는 기관”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의대생 국가고시 문제를 잘 풀어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의사국가시험은 실기와 필기로 구분되는데 각각 별개의 시험으로 시행된다. 실기시험의 경우 응시대상인 3,172명의 14%인 446명만 접수한 상태에서 지난 9월 6일 마감되었고, 의료계에서는 실기시험 재응시 기회를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다. 또 다른 시험인 필기시험은 이번 달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국민들께서 함께 공감해주셔야 해결이 가능하다”며 “우선 이번 달 6일부터 접수가 예정되어 있는 필기시험은 의대교수들과 의료계 선배들께서 학생들이 반드시 응시할 것을 잘 설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참석자들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현희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계의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대처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국민권익위가 사회적 갈등 해결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의견과 의료계 및 관계기관 등 각계의 목소리를 잘 살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 의대생 국시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오늘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해 관계기관·단체 의견청취,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 25개 서울시 구의사회 회장단은 5일 오전 정부합동민원센터를 방문해 ‘2021년 의료인력 수급대책 마련’과 ‘2020년도 의사국가고시 실시 촉구’ 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의대교수협의회, 25개 서울시 구의사회 회장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사국가고시 추가시험 문제에 대한 의료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배포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실 (T)044-200-7071~3, 7078 (F)044-200-7911 뉴스배포정보 자료배포 2020. 10. 5. (월) 담당부서 고충상담기획과 과장 윤남기 ☏ 02-2100-5020 담당자 김남영 ☏ 02-2100-5021 페이지 수 총 3쪽(붙임 1쪽 포함)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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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달 보며 어떤 소원 빌까?서울 성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살곶이체육공원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의 달’을 설치해 공원을 지나는 시민들이 보고 있다.,서울 성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살곶이체육공원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의 달’을 설치해 공원을 지나는 시민들이 보고 있다.,서울 성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살곶이체육공원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의 달’을 설치해 공원을 지나는 시민들이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