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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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공공주택ㆍ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에 참석해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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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향해“서울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도시 만들겠습니다.”가장 모범적인 그린뉴딜 실천 도시 국내 도시 처음으로 ‘2050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에 제출 * 기후변화 대응 위한 세계 대도시 협의체(’05년 발족) ’30년까지 온실가스 40%* 줄이고 ’50년 탄소중립 실현 구상 * ’05년 대비온실가스 배출원 집중관리 신재생 에너지 전환 가속화 - 건물 :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 수송 : 전기·수소차 전환 - 폐기물 :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 에너지 : 태양광 5GW 보급 - 숲 : 3000만 그루 나무심기시민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 시민이 ‘에너지 전환’ 주도하는 에코마일리지*, 에너지자립마을** 확대 * 탄소 감축 시민참여 프로그램 ** 마을단위 신재생 에너지 보급 민관이 힘 합쳐 기후대응 선도도시 만들 것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방정부와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정책브리핑 기사 요약 <서울, 그린뉴딜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도시 만든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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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황금색 복수초 개화- 역대급 포근한 주말 날씨에 때이른 복수초 꽃 관측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立春, 2월 3일)을 열흘 앞둔 1월 23일(토)에 홍릉시험림 내 복수초가 황금빛 꽃잎을 피웠다고 전했다. ○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시험림의 복수초는 1985년 개화 관측이 시작된 이래 1월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복수초의 평균 개화 시기는 과거에 비해 크게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 2000년대 이전(’85년∼’99년)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 28일 ± 9일이었지만 2000년 이후(’00년∼’14년)에는 2월 22일 ± 11일로 약 6일 정도 앞당겨졌으며, 특히 첫 1월 개화가 나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의(’15년∼’21년) 개화일은 1월 22일 ± 14일로 과거에 비해 한 달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관측되었다. ○ 복수초는 개화 이전 일평균기온의 합이 일정량 이상 누적될 경우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목요일부터 이어진 포근한 날씨에 주말 동안 서울지역 최고기온이 14℃ 가까이 올라가면서 낙엽 아래 숨어 있던 꽃봉오리들이 개화된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지역의 경우 이번 주 후반에 반짝 추위가 찾아온 뒤 2월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아직 터지지 않은 꽃봉오리들도 차례로 황금색 꽃잎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활짝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주말동안 기온이 크게 상승하면서 예상했던 시기보다 다소 빨리 복수초의 꽃이 피었다.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복수초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의 생활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라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황금빛 복수초를 매년 홍릉숲에서 보기 위해 꺾어 가거나 캐가는 것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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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19일부터 다시 문연다코로나19 한파에 문을 걸어잠갔던 서울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들이 기지개를 켠다. 특히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수도권에 적용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 인원을 수용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하고 공연장은 ‘두 칸 띄어 앉기’로 공연 관람 좌석을 제한해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지역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서울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19일부터 이같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 9곳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국립공연장 8곳은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19일부터 개관한다. 또한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등 국립예술단체 7곳에 대한 서울지역 내 개최 공연 중단 조치 또한 해제한다. 그동안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및 출입 명단관리, 이용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이번 재개관도 빈틈없는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각 기관마다 이용방법과 제한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방문하려는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이용방법, 예약제도, 제한사항 등을 미리 확인해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044-203-2736, 시각예술디자인과 2748, 문화기반과 2638, 도서관정책기획단 262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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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한파로 꽁꽁전국이 한파로 매서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8일, 서울 여의도 한강 주변이 얼어 붙어있고 물안개도 살짝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마포대교 위로 해가 떠오르고 도심 건물에서는 수증기를 내뿜어 구름기둥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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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쇼핑몰 거리17일 오후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있는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거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가는 건널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쇼핑몰 근처 작은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동대문 사거리로 119구급차가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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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 현장점검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방역현장점검차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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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에 민간전문가 임용개방형 직위인 서울특별시 법률지원담당관(지방서기관)에 법률 분야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장, 경상남도 정보빅데이터담당관에 이어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통해 지방공무원에 임용된 세 번째 사례이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한 배영근 전(前) 법무법인 자연 변호사가 공개모집 지원을 통해 서울특별시 법률지원담당관에 임용됐다고 13일 밝혔다. 법률지원담당관은 서울시 행정‧민사‧국가 소송사건 송무지휘 및 법률지원, 주요 시책사업 및 시정현황에 관한 법률자문‧지원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조사,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로, 2015년 도입 이후 총 56명의 민간전문가가 임용됐다. 이는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하는 적극적 채용 지원 방식으로, 서비스 지원 범위를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배영근 법률지원담당관은 공익 사건 관련 다년간의 소송, 송무 및 법률 자문을 경험한 변호사로 서울시 공익변호사 및 교육부 고문변호사로 활동해왔다. 헌법소원, 분쟁조정, 형사사건 등 중요 소송에서 승소한 경험이 있으며,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변론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 담당관은 "코로나19 대응 상황 속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적시 수행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지원을 강화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우호 인사처 차장은 "정부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낼 민간 인재가 공직에 진출하는 사례가 더욱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공공기관까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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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광화문에 눈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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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복지장관 “3주간 수도권 누구나 진단검사 가능”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앞으로 3주간 수도권 시민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나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동료를 미리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도권 약 150개 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확대 설치하고, 숨어있는 감염클러스터의 조기 차단을 위해 군 병력까지 동원해 역학조사 인력을 대폭 확충하며 수도권 선별진료소를 평일 야간과 휴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박 1차장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간 3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격한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머지 않아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일상속에 깊이 뿌리박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추워진 날씨 속에 활동량이 많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연쇄 감염을 일으키며,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 1차장은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도권에서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력 동원하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와 중환자 병상을 충분히 확보해 적절한 치료를 제 때 받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박 1차장은 “이번 주 해외 백신 도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렸다”며 “그러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일상화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검사받기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상생활 전반에서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위중한 상황으로, 드러나지 않은 확진자와 감염 클러스터가 우리 주변에 없다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우리 모두는 물러설 수 없는 코로나19 방역전선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일상을 되찾고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며 솔선수범하시고 타인을 위해 배려하고 격려해주시는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연말 모임과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불필요한 만남과 접촉은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