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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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내리는 눈16일 서울, 경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복궁에 눈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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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본성, 칼과 현 특별전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가야유물 2,600여 점을 전시하는 ‘가야본성, 칼과 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전시장 입구에는 열감지기 및 감염증 예방 수칙 안내문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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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하는 봄꽃봄비가 오는 12일, 서울 홍릉수목원에 풍년화가 만개하고 복수초가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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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나요 봄 오는 소리~입춘인 4일 서울 청계천 천변에는 버들강아지가 피었고 나무들도 새싹이 돋아나고 물소리, 새소리도 봄을 알리고 있다. 이날 꽃샘추위가 찾아와 살짝 얼어붙은 물 아래 물고기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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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1100여개 기업 참여새해 첫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6일 개막해 45일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외래 관광객들의 방한 촉진과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민간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열려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코리아그랜드세일로의 초대’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국 대중음악(케이-팝), 한국 미용(케이-뷰티), 한국 음식(케이-푸드), 한국 유산(케이-헤리티지), 한국 겨울(케이-윈터) 등 5대 문화 체험 축제의 현장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초대한다. 매력적이고 편리한 방한 관광, 1100여개 기업 다양한 혜택 제공 11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다양한 방한 관광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교통·숙박 할인 혜택을 살펴보면, 국내 8개 항공사 해외발 한국행 100여 개의 항공 노선에서 최대 95% 할인, 지방여행상품(K-트래블버스) 1+1 할인,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결합한 고속철도(KTX) 승차권 최대 3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 300여 개 호텔 최대 80% 할인, 스키장 리조트 숙박 및 장비 대여 할인 등을 통해 방한과 지방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쇼핑·음식 등 분야에서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내에 면세점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전’, 카드사 할인과 부가세 즉시 환급 등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호텔 식음업장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메뉴 구성과 할인, 놀이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한 외국인 우대가를 선보인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방문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영 분위기를 확산한다. 외국인이 주로 찾는 동대문과 인천공항, 김포공항에서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남산, 동대문, 홍대 등에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 차량을 운행해 관광안내, 통역(영어·중국어·일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형 ‘코리아투어카드’ 판매와 공항, 호텔 등 주요 거점 수하물 보관·배송 서비스를 통해 여행 편의서비스를 지원한다. 외국인 초청 행사 ‘한국 문화를 즐기고 소비하는 축제의 장’ 홍보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한국방문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아시아와 유럽 10개국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0명을 초청한다. 라디오 연출가, 방송국 리포터, 잡지 편집자 등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직접 경험하며 51만 여 명에 이르는 누리소통망(SNS) 구독자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기자단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문화 체험 현장을 방문한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준비한 공예와 한복 체험, 설화수 매장에서의 미용 수업(뷰티클래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배우는 케이팝 안무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즐기고 한류를 체험한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한국 미용을 집중적으로 알려온 리사 링(독일, 25세) 씨는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한국의 피부 관리”라면서 “이번에 새로운 피부 관리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방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은 16일 오전 11시 30분 동대문 두타몰 앞 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은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대형 초대장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달하며 한국 방문을 환영했다. 최 차관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다양한 민간 기업의 참여로 10년을 이어온 외래 관광객 유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 044-203-284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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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궁중서화실’ 신년맞이 새단장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을 새로 단장해 궁중장식화와 왕실의 문예취미를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으로 재개관한다. 전시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 1부 ‘궁중장식화‘에서는 왕실의 연회를 장식한 <모란도 병풍>과 19세기에 유행한 <기명절지도 가리개>, <화조도 병풍>을 소개한다. ▲ 2부 ‘왕실의 문예 취미‘에서는 서재를 재현한 공간과 문방구, 국왕과 신하가 주고받은 한시(漢詩)를 적은 책과 현판, 왕실 사인(私印, 개인 용도로 사용한 도장)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나온 작품 중 모란도 병풍은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m 크기의 대병으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다. 1부에서 공개되는 <모란도 병풍>은 높이 약 3m의 대병(大屛)으로 왕실의 생일, 혼례, 회갑 등 각종 연회를 장식했던 궁중 병풍의 위용을 보여준다. 예로부터 모란은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궁중에서는 가례(嘉禮) 뿐만 아니라 흉례(凶禮) 등 특별한 의식에 사용하였으며, 국태민안(國泰民安)과 태평성대(太平聖代)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평양 출신 서화가 양기훈(1843~?)이 그린 <화조도 병풍>에는 장수, 부귀 등 세속적 기원을 담은 노안, 백로 등을 묘사해 19세기에 크게 유행한 길상화풍(吉祥?風)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선 말기 화가 조석진(1853~1920)과 강필주(1852~1932)가 그린 <기명절지도 가리개> 2점도 나란히 전시한다. 진귀한 갖가지 옛날 그릇과 화초, 고동기(古銅器) 등을 그린 기명절지도는 문방청완(文房淸玩)의 취미를 드러내고 부귀, 관직 등용을 기원하는 의미로 애호되었다. * 고동기: 구리쇠로 만든 옛날의 그릇이나 물건 * 문방청완: 옛 선비가 문방(서재)에서 향을 피우고 밝은 창 맑은 책상 아래 옛 글씨와 그림, 잘 만들어진 좋은 문방구를 완상한다는 뜻 왕실에서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문방구를 사용하여 다양한 문예활동을 전개하였다. 화합과 소통을 위해 왕과 신하들이 함께 시를 짓고, 궁궐의 건물과 경치 등을 소재로 일상의 이야기나 감상, 회고 등의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2부 전시에서는 효명세자와 신하들이 의두합(倚斗閤) 주변 풍경을 주제로 주고받은 한시를 새긴 현판 2점과 임금이 지은 글에 신하들이 화답한 글을 모은 <어제 갱진첩> 등도 선보인다. * 의두합(倚斗閤): 1826년 효명세자가 창덕궁 후원 주합루(宙合樓) 뒤편과 애련지(愛蓮池) 사이에 책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서실(書室) 같이 출품된 왕실 사인(私印)은 공적인 용도 외에 사적인 용도로 제작한 개인용 인장으로 다양한 모양과 크기, 아름다운 조각을 새겨 조형미와 예술성이 잘 드러나는 왕실 공예품이다. 인장에 관심이 컸던 헌종(憲宗, 1827~1849, 재위 1834~1849)은 선대(先代) 왕들의 인장을 수집하고 이 정보를 모아『보소당인존』을 간행하였다. 보소당 인장은 1900년 덕수궁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고종(高宗, 생몰 1852~1919, 재위 1863~1907)대에 다시 모각되었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원본 6점과 모각본, 『보소당인존』을 함께 감상하며 조선왕실에서 향유하였던 문예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 보소당(寶蘇堂): 헌종의 당호堂號로, 이에 따라 헌종이 직접 수집했던 인장은 ‘보소당 인장’이라 부름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왕실 서화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앞으로도 상설 전시실 개편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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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쥐띠 해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특별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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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개막13일 청계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날 청계광장에 설치된 트리 및 청계천 주변 조형물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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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축구 제패’ AAFC U-12, 2019 서울특별시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우승(주)주니어유나이티드 아카데미(대표 박종경, 엄기석)의 AAFC U-12축구단(이하 AAFC)이 서울특별시 유소년 축구를 평정했다.대회 첫 경기에서 이랜드 FC를 2-1로 꺾으며 8강에 진출한 AAFC는 태풍FC와의 8강전에서 3-2, FC서울풀굿과의 4강전은 연장 승부 끝에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29일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전반 4분, 윤영학 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전달된 크로스를 오른발로 트래핑 한 후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전반 10분경 AAFC는 패널티 박스에서 수비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하며 최강희축구교실에 패널티킥을 허용,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기세가 한 풀 꺾인 듯 보였던 AAFC는 전반 13분경 역습 상황에서 또 한 번 윤영학 선수의 골이 터지며 2-1로 달아났다. 이후 안정감을 되찾으며 여유 있는 운영을 이어간 AAFC는 후반 3분 수비 성공한 후 빠른 역습을 시도, 윤영학 선수에게 전달된 패스는 상대팀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들어냈고 윤영학 선수는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상대 골 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이후 최강희축구교실은 전방부터 압박을 시도하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으나 주장 박영욱 선수의 견고한 수비와 AAFC의 모든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간결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3-1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AAFC의 박지훈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주장 박영욱 선수는 수비상, 오윤재 선수는 GK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지도자상에는 AAFC U-12의 김승희 감독이 선정되었다.2018년 12월에 창단한 AAFC는 (주)필드글로벌에서 생산한 친환경인조잔디 구장에서 서울시내 약 20여곳을 운영 중이다.-7세부: 제3회 전국 유소년 SOCCER CHAMPIONSHIP 우승(하남시)-U-8: A1프리미어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1학년부 우승(용인시)-U-10: A1프리미어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학년부 우승(용인시) 등신생구단임에도 불구하고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명실공히 축구계에서 최고의 신뢰를 얻으며 신흥강호로 자리매김했다.필드글로벌 개요㈜필드글로벌은 친환경인조잔디 생산전문업체로, AAFC의 구장에 유해성물질이 없는 친환경 인조잔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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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광객 환영합니다”…20일부터 아세안 환대주간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아세안 국민들의 방한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환대주간을 마련한다. 2019 아세안 환대주간 공식 포스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19 아세안 환대주간(Korea Welcomes ASEAN! 2019 ASEAN Welcome Week)’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세안 환대주간에는 인천공항·김해공항 등 주요 입국장에서 방한 아세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방한 관광 시 어려움으로 꼽히는 의사소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에 영어뿐 아니라 베트남어·태국어·마인어 안내 인력을 배치해 아세안 관광객의 입국 수속을 도운다. 인천공항(제1·2터미널)과 김해공항, 서울 명동, 부산 해운대에 총 5개의 아세안 대상 관광안내소도 운영한다. 각 안내소에서는 아세안 국적 방한객을 대상으로 할인권·기념품 등을 담은 환영꾸러미인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문체부와 공사는 많은 아세안 관광객들이 안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경찰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아세안 환대주간 기간을 포함한 1개월(11월 20일~12월 19일) 동안 외래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58개 주요 관광지의 입장권 또는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남방정책 추진과 더불어 비자제도 개선 및 항공노선 확대 등에 따라 아세안 국민들의 방한 관광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 및 방한 외래관광객 확대를 위해 더욱 많은 아세안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 044-203-2832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