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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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 혁신, 농업대전환은 농촌지도자 힘으로!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최승섭)는 10월 5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농업 혁신, 농업대전환은 농촌지도자 힘으로!’라는 주제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과 경북이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대전환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우수회원 표창, 농업대전환 비전 퍼포먼스, 농기계 및 우수농산물 전시, 화합행사 등이 진행됐다. 최승섭 도회장은 “1만 5천여 명의 경북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농업 발전을 이뤄냈다”라며 “경상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에 발맞춰 농업의 변화와 혁신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 『2023 농촌지도자 대상』에는 경종분야 박남균(경산시), 노재채소분야 여백동(김천시), 시설채소분야 이봉호(상주시), 과수분야 신종협(영천시), 특작분야 강평석(포항시) 회원이 각각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성민(포항시)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에 박원규(상주시), 농촌진흥청장 표창 손병진(영천시), 임순균(군위군), 윤신원(김천시), 도의회의장 표창 박방현(경산시), 박만기(칠곡군),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 표창 진의환(구미시), 곽희철(문경시), 강홍길(김천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청송군, 의성군, 경주시, 경산시, 울진군, 영주시, 상주시 연합회가 우수연합회로 선정돼 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지역사회 리더로써 국민의 먹거리를 지켜온 농촌지도자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단합과 결의를 다져 경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성공과 경북농업 혁신으로 더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힘을 보태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성인자원지도자로 조직되어 올해로 76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농업학습단체다. 경북은 300개 회 1만 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보호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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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도시에 「빛과 건축」을 더하다, 포항 철길 숲에서 경상북도 건축대전 개최경상북도는 경북의 건축자산을 발굴하고 축적해 지속적인 건축문화 확산과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포항 철길 숲 일원 및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과 미래의 만남 - 빛과 건축」이라는 주제로 ‘2023 경상북도 건축대전’을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선도적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 홍보 등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과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건축 관련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도민, 학생 등이 모두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건축대전에서는 건축문화상, 학생작품공모전, 건축작가초대전 등 공모전과 대만 타이중시 건축사공회 작품전, 한동대학교 특별전, 경북도교육청 특별전,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 및 포항지역 건축사 작품전 등 특별전시도 열린다. 부대행사로 건축특강, 안전 체험 부스(VR), 건축물 투어, 어린이 과자 집짓기, 어린이 우리 집 그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에는 구미에 소재한 반도체 공장 단지 안 작은 공원을 담은 직원복지관인 ‘배경이 되는 건축’을 영예의 대상으로, 자연과 가족을 감싸 안은 ‘김천 동그란 집’과 구운 대나무를 입혀 편안한 공간과 조형성을 살린 ‘포항 흥해랑’을 최우수상, 그 외 우수상 4점을 선정했다. ‘대학생공모전’에는 구미시를 밝히기 위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꿈을 펼쳐 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간을 제안한 경일대학교 학생의 ‘TOWARD VISION OF GUMI’를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특선 49점, 입선 37점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 등을 시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업화 시대 실용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건축을 발판 삼아 세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건축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열린 건축대전을 계기로 건축인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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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인‘경북관광 1억 명 시대’실현 뜻 모아경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함께 10월 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상북도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열렸다.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관광인 결의와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세계 관광의 날(매년 9. 27.) :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가 제정한 국제기념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 양영진 주무관 등을 비롯한 시군 관광부서 공무원 4명이 관광진흥 유공 경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관광진흥 유공 기관표창에는 씨엠파크호텔이, 민간인 부분에서는 이관홍 슬리핑퐁 대표이사 등 15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업계 임직원 6명에 대한 경북관광협회장의 표창과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2명에 대한 경북 관광공사 사장의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경북 관광객 1억 명 시대’ 대도약을 위한 경북관광인들의 각오를 다지는 다짐 선언과 ‘Korea in Korea, 세계와 함께하는 경북관광’을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다짐 선언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조성, 잘못된 관행 타파, 경쟁력 제고 등 새롭게 도약하는 관광인들의 기본자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 관광을 새롭게 발전시키겠다는 관광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관광업계가 우리가 가진 무한한 관광자원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진심 어린 서비스를 더 해 경북 관광산업의 대도약을 이끌고 경북도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히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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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경상북도는 10월 5일 예천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1997년 8월 제정됐으며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수상자를 포함해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25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 모범노인 12, 노인복지 기여자 7, 민간단체 1, 유공공무원 5 한편,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95명(男30, 女165)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가 시군을 통해 전수될 계획이다. * 100세 이상 인구수 : 총 594명(男65, 女529)<’23.8월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하사하는 전통이 내려져 온 것으로 알려짐 마지막 순서로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경상북도’의 염원을 담아 어린이들과 내빈이 함께 박을 터트리고 ‘경북의 힘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외치면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소머리국밥과 떡, 과일 등으로 정성껏 마련한 ‘효도상’을 대접함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비해 노후 소득지원과 돌봄서비스, 경로당 중심 여가활동 지원 등 63만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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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운동 발상지‘경북’에서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열려경북도는 5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상명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최성윤 자연보호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은 1978년 산업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훼손된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회복시키기 위해 최초로 헌장이 선포됐던 10월 5일을 기념하고,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과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국 행사는 45주년을 기념해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주최, 경상북도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전국 기념식은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미래세대 어린이들의 자연보호헌장 낭독, 자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환영사, 축사, 퍼포먼스, 자연환경보전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자연보호를 몸소 실천하고 자연보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유공자 40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경북도지사,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표창 등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에서 자연보호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부대행사로 자연환경보호 홍보영상 상영과 야외광장에서 30여 점의 기후환경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새로이 각인시켰다. 행사 마무리에는 최근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쳐 “자연보호, 경북으로부터!”를 모두 함께 외치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기념식을 통해 범국민적 자연환경보전 실천다짐운동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후 위기 대응은 생존의 문제인 만큼 경북도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경북형 탄소중립’실현과 친환경 신산업으로 산업지도를 바꾸는 등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시책 발굴과 실천에 앞장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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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0월 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선정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의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경북도의 수상자는 광역부문 자치단체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김창혁, 남영숙, 이선희, 기초부문 자치단체장 조현일 경산시장, 기초의원 김철수 포항시의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달성에 전력을 다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특히, 광역부문의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트너로서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경북만의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공로가 매우 컸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 정주 도시 K-U시티 프로젝트와 인구 대반전 이웃사촌마을 확산 등으로 청년정책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및 전국 최다 글로컬대학 예비선정,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을 조기 완료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 및 사회적 가치지표측정 전국 1위,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민선8기 투자유치 11조 5천억 달성 등 튼튼한 민생경제와 기업이 커가는 성공 경제 실현에도 앞장서 왔다”라고 덧붙였다.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산업화와 민주화로 국가 경제성장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은 수도권과 지방의 심각한 양극화 문제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의 크나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 세계에서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확고히 서기 위해서는 지방시대를 열어 지방화를 성공시켜야 한다”라고 말하고, “지방정부는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기획하고 설계해 현장 중심의 통합행정을 추진해야 하고, 중앙정부는 체제 유지 및 국가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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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곤충이랑 놀자 !「2023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축제」개최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오는 10월 7~8일 이틀간 상주시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2023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2023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축제는 경상북도 대표 곤충 축제로 누에·나비를 테마로 다양한 곤충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8년 공동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상주 ‘슬로우라이프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주제관(아낌없이 주는 누에/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꿈틀!꿈틀! 신기한 곤충촉감놀이) △홍보관(양잠·곤충 관련 유관 기관단체 제품 판매행사 및 전시·교육 홍보) △체험부스(워터볼 소금쟁이 체험, 데칼코마니 나비 만들기, 뽕잎핸드워시 만들기, 나비고치체험, 누에고치실풀기 체험) △공연 및 이벤트(변검·마술공연, 포토존 SNS인증샷, 보물찾기, 풍선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행사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두루 갖고 있으며 고단백 식품으로도 우수한 식용 곤충을 홍보하기 위해 흰점박이꽃무지, 갈색거저리 가루가 들어간 초콜릿, 요거트를 직접 맛보는 시식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잠재적 소비자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양잠 제품과 곤충을 활용한 제품 전시·홍보를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인지도를 높여 곤충산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개막하는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에 많은 도민이 방문해 이색적인 곤충 콘텐츠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미래 핵심 소득 산업인 곤충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경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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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 개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4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들과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의원,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하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5,0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대회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경북을 향해 하나 되는 119’라는 슬로건 아래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경연대회 준비를 통한 의용소방대원 현장 활동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열렸다. 도내 2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개인보호장비 장착 후 800m 릴레이 경주, 수관 볼링 등 기술 경연 분야 2개 종목과 복 채우기, 한마음 한 방향, 단체비전 탑 쌓기 등 화합 경연 분야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 개회식 및 치어리더 공연,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30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소방 가족 축제의 장을 마음껏 즐기고 상호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민의 행복은 안전을 바탕으로 실현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안전경북, 행복경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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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하수도 분야 역대 최대규모 국비 4,144억 원 확보경북도는 2024년 하수도 분야 정부 예산안에 금년도 국비 3,120억 원보다 1,024억 원 증액(33%)된 역대 최대인 4,144억 원을 확보해 최근 10년간 하수도 예산 중 역대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세부 사업 주요 내용으로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도시 침수 대응 사업 등 182개소 6,370억 원(국비 4,144, 지방비 2,226)을 투자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낙동강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 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하수도 관련 사업은 도민이 쓰고 버린 물을 깨끗하게 정화 처리하여 낙동강 상수원 수질 보호 등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중위생 관리 차원에서도 계속 확대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도에서 2년 연속 국비 예산을 가장 많이 확보한 성과를 거뒀으나, 하수도 분야는 앞으로도 많은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라며, “현재 반영되지 않은 신규사업과 진행 중인 계속사업 등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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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국제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개최경북도와 영덕군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일원에서 ‘2023 경북 국제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개최한다. ‘활기찬 몸과 마음, 웰니스 라이프’를 주제로 솔 향기 가득한 숲속에서 청정 동해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대구경북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국비 5억 원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특히 대한한의사협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주된 콘텐츠는 △여행으로 몸과 마음, 정신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얻는 웰니스 관광 △한의학과 한방 치료를 통한 대구경북 의료관광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콘텐츠다. 행사에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총 150여 개의 부스가 고래불 국민야영장을 가득 채우게 된다. □ 명상, 요가, 자연 음식 등 웰니스 케어 체험존 페스타에서는 가장 먼저 명상, 요가, 음식 관련 웰니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체험존에는 총 33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명상은 한국명상학회, 요가 부문은 아유르베다요가원과 한국담마요가협회, 음식은 대구한의대에서 각각 맡게 된다. 명상 부스에서는 마음관리, 통증관리, 자비명상, 소리파동치유, 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담마요가협회의 요가부스에서는 싱잉볼과 차임을 이용한 요가테라피, 원석치유, 컬러치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약선음식을 조리해 전시하고 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또 넷플릭스의 음식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시즌 3에 출연했으며, 해외에서도 유명한 정관 스님이 준비하는 사찰음식도 맛볼 수 있다. □ 한의학과 아유르베다의 만남, 웰니스 의료 체험존 총 71개의 부스로 구성된 웰니스 의료 체험존은 대구경북과 서울에서 활동 중인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방 명의들이 치유와 체험을 위해 대거 참여하고 최신 치료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방 내 몸 바로 알기 존 △한방 바른 몸만들기 존 △한방 뷰티 존 △한방 전통 치료 존 △한방 대사성 질환 치료 존 △한방 마음 치료 존 △한방 문화예술 체험존 △한방 물리치료 존 등 총 8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아주 특별하게 수천 년간 이어 온 인도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를 만날 수 있다. 아유르베다는 독자적인 생명철학을 바탕으로 식이요법ㆍ호흡요법ㆍ약물요법ㆍ마사지요법 등을 총체적으로 조합해 체계화한 인도 전통 의술이다. 이번 페스타에 한의학과 함께 의료관광 테마의 중요한 콘텐츠로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인도 명문대학인 바라나스힌두대학교(BHU)의 아유르베다학부 학장을 비롯한 9명의 교수 의사들과 수바르띠대학(인도 아유르베다 전문대학) 소속 아유르베다 의학자 10여 명이 이번 페스타를 위해 직접 영덕에 왔다. 인도 현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 높고 전문적인 아유르베다 치료법을 이번 페스타에서 시연할 예정이며,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는 한의학과 아유르베다 학술발표, 융복합 시연을 내용으로 하는 웰니스 컨퍼런스 및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 아유르베다 : 산스크리트어로서 Ayurveda는 생명력, 장수를 의미하는 아유스와 지식을 뜻하는 베다가 결합된 용어로서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인도 전통의학이다. 인도에서 현재에도 많은 연구와 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도인들에게 현대의학과 함께 중요한 의술로 인정받고 있다. 아유르베다는 치료를 위해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의 체질을 세 가지 (‘바따’, ‘삣따’, ‘카파')로 나누어 체질에 맞는 치료를 하는 점에서 평소 섭생과 조화를 중요시하는 한의학, 특히 체질을 네 가지(태양, 태음, 소양, 소음)로 나누고 있는 사상의학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 한국, 인도 웰니스 기업 참여, 웰니스 산업전과 플리마켓 열려 이번 행사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웰니스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단체를 위해 웰니스 산업전을 운영한다. 산업전에는 인도 및 국내 주요 웰니스 유관 기업이 참여해 자신들의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 체험존을 운영하며 나아가 장기적인 비즈니스 비전 마련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도 운영한다. 대표적인 참여기업으로 아유르베다식품 전문기업 ‘PATANJALI’, 뷰티 제품을 주로 다루는 ‘Khadi’등 인도 5개 기업과 세라젬, 풀무원 등 국내기업 5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웰니스 관련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기업들을 중심으로 웰니스 플리마켓도 열린다. □ 한·인도 문화교류 전시 및 공연, 고래불해수욕장 웰니스 음악제 행사장에는 한·인도 문화교류와 공연을 위한 프린지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인도의 전통 문화공연, 인도민화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어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도 문화예술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영덕의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10월 7일과 8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는 K-pop EDM을 즐길 수 있는 뮤직캠프와 웰니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개막일에는 고래불 해변 맨발 걷기 행사가 열리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장, 김광열 영덕군수,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 인도 아유르베다 의사, 웰니스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에는 경북도립 예술단의 금관 앙상블 연주, 소프라노 배은희, 팝페라 남성 4중주단 S-CLASS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페스타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2023 경북 국제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http://gb-hi-wellne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