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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행위 총력 대응 나선 경기도. 실무 대응팀 구성○ 경기도, 16일 대북전단 살포방지 대책 이행점검 T/F 1차 회의 개최 - 평화부지사 주재. 대북전단 살포방지 관련 16개 부서 과장 참가 ○ 김포·파주·포천·연천 등 도내 접경지역 시군 및 경기남부·북부경찰청과 비상연락망 구축 - 대북전단 살포 대응방안 부서별 실행계획 구체화 등 논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보고 이에 대한 원천 봉쇄 방침을 밝힌 경기도가 실무 대응(T/F) 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대책 실행에 나섰다. 경기도는 16일 이재강 평화부지사 주재로 16개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대북전단 살포방지 대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지난 12일 도 발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부서별 계획 등을 점검했다. 대북전단 살포방지 대책 태스크포스(T/F)팀은 평화부지사를 단장으로 평화협력과, 사회재난과, 건축디자인과, 군관협력담당관, 법무담당관 등 관련 부서 과장급 16명이 참여한다. 대북전단 살포방지 대책의 부서별 대책 이행과 조정, 점검, 추가대책 발굴, 유관기관 협조 등을 담당한다. 앞서 도는 지난 12일 불법 대북전단 살포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일부 접경지역에 대한 위험구역 지정과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금지 ▲차량이동, 가스주입 등 대북 전단 살포 전 준비행위에 대한 제지와 불법행위 사전 차단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한 단속과 수사, 고발 등 강력 조치 등 3가지 대응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 따라 도는 대북전단 살포가 빈번했던 김포시, 파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 도내 시군과 경기남부·북부경찰청을 잇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전단살포 행위 발생 시 즉시 보고와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 위험구역 지정과 관련해 시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기존 대북전단 살포지역을 지정하고, 이 지역에 대한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과 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명령을 공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단 살포 예상지역에 대한 시군과의 합동단속도 실시하고 전단지를 수거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아울러 대북전단이나 쌀이 들어 있는 페트병을 공유수면이나 바다에 투기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하여 김포시와 합동으로 투기 가능지역을 수시로 감시하고, 투기행위 적발시 특별사법경찰단을 투입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필요시에는 현행범으로 체포할 계획이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대북전단 살포로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막아야 한다”면서 “적어도 경기도 일원에서 만큼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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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순항 중안동시가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원도심에서 추진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을 올 7월 630m 구간을 마무리하고, 이어 하반기에도 1㎞ 구간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가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를 50%씩 부담하는 사업이다. 도심 구간 전선을 지하에 매설해 보행자의 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이 개선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심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지난해 11월에 착공한 사장뚝 사거리에서 랜드로바 상가까지 500m 구간과 KB국민은행에서 구)중앙약국까지 130m 구간은 현재 전선주 지하 매설 및 재포장을 완료한 상태다. 올 7월 완공을 목표로 기존 전선주를 철거하는 등 마무리 공정이 한창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천리고가교 북단에서 목성교사거리 500m 구간과 구)뿌리교복사에서 삼보잡탕까지 5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연계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6.48㎞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심을 조성하고 청정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원도심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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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열린민원실, 폭언․폭행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훈련효과 증대를 위한 경찰서(지구대)와 연계한 모의훈련 실시 ○ 비상상황 대비해 대응반 편성해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대응능력 향상 도모 ○ 타 민원인 2차 피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기대 경기도는 오는 18일 도청 열린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민원실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는 민원공무원의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도내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에서 발생한 특이민원은 2018년 2,428건에서 지난해 4,392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1~4월 1,545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벨 호출 등 초기상황 대처반과 타 민원인 2차 피해예방을 위한 민원인 대피유도반 등으로 구성된 비상상황대응 전담반을 운영한다. 훈련효과 증대를 위해 청원경찰이 상황 악화를 방지하고 비상벨을 호출하면 경찰관이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할 계획이다. 남윤수 열린민원실장은 “현재 열린민원실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피해 예방과 객관적인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CCTV와 지구대 직접연결 방식의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폭언·폭행 등 민원실 내 위협적인 비상상황에 대해 담당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특이민원의 주요 발생 원인이 되는 반복민원의 합리적인 처리 및 해결을 위해 반복민원대응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법률전문가와 민간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반복민원 심의회’를 구성해 반복민원의 심의절차를 강화, 민원인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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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경북에서 월급도 받고 농사도 배우세요!- 6월 18일부터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참여청년 9명 추가 모집 - - 선정 시 월 2백만원의 임금을 받는 농산업분야 일자리 2년간 제공 -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2020년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참여희망 청년 9명을 추가 모집한다.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은 청년들의 창농 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영농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해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은 7월부터 2년간 월 2백만원 내외의 임금과 농업․농촌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농산업분야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근무기간 중에는 생산실무, 사무관리, 상품․기술개발, 유통․마케팅, 경영․기획 등 농산업분야 전 단계에 걸쳐 실무를 익힐 수 있으며, 창농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지원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북도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18개소의 지역 내 우수 농업법인 현황을 참고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gbfood.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청년들의 창농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영농정착에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면서, “월급받는 청년농부제와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청년 창농의 꿈을 경북도에서 안정적으로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에 2020년 1기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참여청년 1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선발인원 포함 총 21명이 도내 15개 농업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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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경북유산 안동 도산서원우리의 경북 유산 안동 도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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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발굴한 ‘랄록시펜’, 코로나19 억제효과 확인○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질병관리본부와의 공동연구 결과 발표 - 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Raloxifene)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효과 있어 ○코로나19 억제효과에 대한 용도특허 공동출원, 해외임상 역량을 보유한 도내 기업에게 기술이전 예정 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하 국립보건연구원)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수준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메르스 발병 이후 경기도는 예산 15억 원을 투입해 2018년 말까지 ‘메르스 치료제 개발 사업’을 추진했고 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이 메르스, 사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메르스, 사스, 코로나19가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 속한다는 점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 왔으나 이번 연구결과로 실제 효과가 입증됐다. 경기도는 랄록시펜이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 억제활성이 있으며, 이미 시판 중인 약물로 안전성이 확보된 물질이라는 점에 주목해 지난 3월 임상연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의료원, 아주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재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협의체는 8월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승인 시 임상연구에 돌입해 이르면 연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해외에서의 대유행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과원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4일 랄록시펜의 코로나19 등 범용 코로나 항바이러스제 용도특허를 공동 출원했다. 해외임상연구 역량을 보유한 도내 랄록시펜 생산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랄록시펜 제품을 생산하거나 원료를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이 30여 곳 있으며 도는 조만간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술이전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임상연구를 위한 랄록시펜을 협의체에 제공하며, 해외 임상연구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임상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기간 단축 ▲ 코로나19 치료제 국산화에 따른 수입 대체 및 글로벌 시장 개척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 및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로 경기도의 감염병 치료제 개발 역량이 입증됐다”며 “감염병 치료제 개발과 검증을 위해 도내 연구기관, 제약기업, 병원 등이 상시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 산학연병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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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지대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국비 831억 신규 투입경상북도는 최근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농경지 농작물 침수에 대비하고자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831억원을 확보하여 구미 양호 등 3지구를 신규착수하고 포항 내평 등 5지구는 기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하고 현지 확인 시 적극 대응하는 등 경북도의 전략적 대응의 결실이다. 배수개선사업이란 매년 기상변화로 홍수 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규착수 3개 지구는 구미 양호지구(90ha), 상주 청리지구(129ha), 경산 대정1지구(81ha)로 ‘24년까지 국비 322억원이 투입되며,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세부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 내평지구(120ha), 김천 봉산지구(80ha), 문경 달지지구(53ha), 경산 백안금구지구(67ha), 고령 안림지구(55ha) 등 5개 지구는 기본조사지구로 확정되어 국비 509억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마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김천시 금송지구 등 12지구 1040ha에 총사업비 925억원을 확보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 408억원을 투입해 배수개선을 완료하고 올해는 319억원 확보해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저수지, 배수장 등 주요 수리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 재해취약시설*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사전조치 등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검시설물 : 355개소(노후저수지 188, 양배수장 139, 공사현장 28)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배수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걱정 없는 농경지로 탈바꿈되어 재해예방은 물론 논에서 시설 및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가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비 안정적 영농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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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전국민 기운 UP 프로젝트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도시민들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도내 135개 농촌관광시설*의 체험․숙박비를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 농촌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128개소, 치유농장 7개소)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수고한 대구․경북 의료진과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의료진들에게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농촌관광시설 방문 후 ‘경북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또는 3만원이 발급되어 일석이조의 할인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북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다음카페(http://cafe.daum.net/Kpert),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반드시 시설을 이용하기 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도내 운영 중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테마별․계절별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지로 전통, 웰빙, 힐링 등 경북의 다양한 농촌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자연경관과 기와선이 어울려 농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마을인 청송군 덕천마을, 고령군 개실마을, 예천군 금당실마을 등은 한옥숙박체험이 가능하며, 여름철 캠핑 및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포항시 봉좌마을, 고령군 예마을은 가족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을로 꼽힌다. 치유농장은 영농체험, 원예활동, 동물체험, 숲 체험, 제철재료로 만든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생겨난 육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해 맞춤형 치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관광시설은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주기적 소독 및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의료진 및 국민들이 농촌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하고 싶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농촌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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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탁월한 성과로 올 상반기 보내각 분야 우수한 평가·성과 내며 행정달인‘일 잘하는 시(市)’로 자리 5년간 1천억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따내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수성 경북도 시·군 평가 최우수, 규제개혁 2년 연속 대상 수상 등 안동시가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경북 중심도시다운 면모를 내보였다. 올 상반기에만 관광거점도시 선정, 공약 이행 최우수, 경북도정 시·군 평가 최우수 시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 추진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관광거점도시 선정은 올해 안동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올 1월 내로라하는 전국 유명 관광도시를 제치고 부산광역시, 강릉·목포·전주시 등 4곳과 함께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도시, ▲재방문하고 싶은 전통문화 관광도시, ▲안동시와 협업을 맺은 인근 시·군과 함께하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모바일, 모빌리티 등 관광객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여기에서 안동시는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공약 계획·이행 분야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중간평가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은 책임·신뢰 행정의 척도라는 점에서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 연말 기준, 6개 분야의 72개 공약사업 중 공공실버주택 건립·공급, 무상급식 확대 실시, 임대 농기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공약 이행 평가가 시민과의 약속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에 대한 평가라면, 경북도 시·군 평가는 국정·도정 주요 시책을 비롯한 행정 전반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다. 시는 올해 ‘2019년 경북도정 시군평가’에서도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최우수 시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국가 주요 시책 수행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 93개 지표(90%)와 경북도 역점시책 11개 지표(10%)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뛰어난 실적을 보였으며, 도정 역점시책의 소상공인 지원, 관광객 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사회복지, 보건위생, 규제개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규제개혁 분야의 실적은 탁월했다. 올해 경북도가 주관한 ‘2019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평가에 이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이었다. 기업과 주민의 불편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과 규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 공모 개최 등 규제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였다. 시는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재난 관리 조직·인력을 운영하고, 재정투자 확대, 사전 예찰, 선제적 현장 대응 등 재난 대비·대응에 주력한 결과였다. 또, 올해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기관 평가에서는 급격한 도시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 최우수 기관 선정 이후 6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물관리 분야에서도 순위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3대 문화권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해 안동형 일자리 창출,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행정 업무 중에서 어느 것 하나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 없는 것이 없다.”며, “행정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더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피고 소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안동시민이라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도록 1,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자료정리 공보감사실 공보팀 ☎054-840-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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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특별도 경남, 고민은 여기에 “두고 가세요”- 13일,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 고민나누기 행사 <두고 가세요> 개최 - 청와대, 국무조정실, 서울․부산․경기 청년정책 담당자 참여… 청년정책방향 모색 - 김경수 지사 “청년 삶 전반의 고민, 청년이 만드는 정책으로 풀어가야” 올해 ‘청년특별도’를 선언한 경상남도가 13일 청년 고민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명은 ‘두고 가세요’. 도 청년정책추진단은 청년들에게 진로, 일자리, 주거 등의 다양한 고민을 훌훌 털어놓고 가라는 의미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청년정책을 제안 모니터링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경남 청년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남도에 제안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국무조정실 청년소통과장 등이 참석해 도내 청년의 고민에 대한 각계 각층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본 행사는 크게 전문가 포럼, 특별세션, 토크쇼로 구성하였고, 이밖에도 걱정인형 만들기, 고민비어바, 소소한 실패전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청년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필요성 ▲청년의 마음건강 ▲청년센터 역할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경청넷 분과모임원 등이 토론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특별세션에서는 서강대 서복경 교수가 ▲전국적 청년정책 패러다임 변화과정에 대해,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진형익 대표가 ▲경남청년 a부터 z까지 청년정책 리서치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보이는 라디오 컨셉으로 기획된 토크쇼에서는 실제 고민 당사자인 청년을 현장에 초청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고민 잇sshow’가 진행되었다. 사전에 시·군에 설치된 고민박스와 sns 등를 통해 접수된 고민 215건 중 진로, 여성 등 분야별 대표 고민 5건을 선정하여 행사 참석자가 다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민 잇sshow’ 종료 후에는 미처 사전에 고민 신청을 못한 청년의 고민해결을 위해 김 지사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이 함께 오픈채팅방에 올라오는 청년의 고민에 공감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오픈톡톡’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지사는 “주거·교육·생활 등 청년의 삶 전반의 고민, 청년의 손으로 청년정책을 만들고 풀어가는 것이 청년특별도의 시작이다”며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들이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행사에 앞서 청와대, 국무조정실, 서울·부산·경기 등 청년정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남의 청년특별도 조성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서울·경기 등과 함께 지방 청년의 격차 해소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청년정책추진단류설아 주무관(055-211-50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청년특별도 경남, 고민은 여기에 “두고 가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