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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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7기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방향 논의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산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시정방향을 재설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분야별 성과보고와 질의답변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유한 도시․환경 분야 성과로는 ▲미세먼지 경기도 내 최대 감축량 달성 ▲맑은물 순환 도시 조성 ▲평택시 도시숲 조성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 ▲도시활력 제고 도시재생사업 추진 ▲도로 민간투자사업 가시화 ▲국도․지방도 등 간선도로망 계획 반영 ▲공영주차장 및 불법 주정차 단속 ▲평택 아메리칸코너 유치 ▲복지시설 확충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또한, 항만경제 분야는 ▲코로나 19 민생안정 대책마련 ▲평택항 활성화 전략 추진 ▲평택형 인재 육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브레인시티, 평택호 관광단지 정상추진 ▲산업구조 고도화 및 자동차 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등으로 미래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강화에 선택과 집중을 했다. 이밖에도 ▲인구50만 대도시 진입 ▲역대 최다 외부재원 확보 ▲민선7기 정책에 부합하는 조직개편 ▲협치 기틀마련과 협력강화 ▲민원상담 통합 콜센터 구축․운영 등 행정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창출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건설을 위해 현장 행정과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유한 성과는 부서별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분야를 적극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성과를 밑그림 삼아 민선7기 하반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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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대도시 평택! 환경친화도시 성장 발판 마련- 환경홍보영상 제작완료, 본격 홍보, 교육 등 활용 - 2020 평택시 환경아카데미 올 하반기 추진 예정 - 평택시 환경슬로건 ‘푸른하늘 맑은평택’ 시민 호응도 높아 환경우선 클린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인구 50만 대도시 시대를 맞았다. 지난해 ‘푸른하늘 맑은평택’ 슬로건을 시작으로 ▷환경홍보 영상 제작 ▷2020평택시 환경아카데미 추진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통해 환경친화도시로의 이미지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환경홍보 영상 이달 제작 완료, 본격 홍보, 교육 등 활용 평택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5월 환경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이달 초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환경홍보영상의 콘셉트는 ‘푸른하늘 맑은평택’ 슬로건에 맞는 깨끗하고 푸른 ‘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유튜브, 시 홈페이지는 물론 교육, 포럼, 회의, 워크숍 등 각종 행사에 ‘푸른하늘 맑은평택’ 환경홍보영상을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도시로의 이미지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환경 교육도시로 탈바꿈,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확대 올해 하반기 ‘2020 평택시 환경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하여 환경교육도시의 발판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0 평택시 환경아카데미’는 성인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민리더, 찾아가는 마을환경교실, 생태체험환경교실, 그린리더 등 4개 분야 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의 환경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실’은 전문 강사단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 및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등을 교육하여 고질적인 쓰레기 배출문제 등 마을별 환경 현안문제의 자발적인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평택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평택시 환경교육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설립·추진하여 환경교육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평택시 환경슬로건‘푸른하늘 맑은평택’시민 호응 높아 지난해 평택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푸른하늘 맑은평택’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과정은 투명하게 공개 추진되어 시민이 직접 참여·선정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었으며, 현재는 각종 공문서, 행사 홍보물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위치로 인해 악화된 미세먼지 및 하천수질 개선에 그간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며, “평택시가 짧은 시간에 친환경도시로의 완전한 탈바꿈은 쉽지 않겠지만, 과거 산업과 개발중심의 도시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며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평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이라는 슬로건과 부합하는 환경친화도시로의 평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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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개 대북전단 살포 단체. 사기·자금유용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 도,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4개 대북전단 살포단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 - 불온자금 유입 의심, 후원금 용처 불분명해 횡령과 유용 등이 의심돼 수사의뢰 사유 밝혀 ○ 도, 통일부·서울시에는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3개 단체 법인취소, 보조금환수 등 요청 - 법인설립허가 목적과 달라. 해당 단체에 대한 자체 조사 통해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 요청 ○ 의정부시 주택 지붕에 떨어진 대북전단 추정 낙하물도 의정부 경찰서에 고발 조치 ○ 이재명 지사, “대북전단 살포와 공권력에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는 단체 등에 대해 자금 출처와 사용 내용, 활동계획 등에 대한 수사 요청하고 책임 묻겠다”밝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단체의 자금 출처와 사용내역에 대한 수사요청 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4개 대북전단 살포단체를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 밤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4개 단체는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순교자의 소리(대표 폴리현숙), 큰샘(대표 박정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대표 이민복) 등이다. 경기도는 이날 수사의뢰서를 통해 “이들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북한인권 활동으로 위장해 비용을 후원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대를 모욕할 뿐 단체의 돈벌이로 활용한다는 의혹이 언론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는 형법상 사람을 속여 재물을 교부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사기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수사의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가안보를 해치는 불온자금 유입이 의심되며 후원금의 용처가 불분명해 횡령과 유용 등이 의심되는 등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찰 수사 의뢰와 함께 경기도는 역시 22일 밤 통일부와 서울시에도 자유북한운동연합, 순교자의 소리, 큰샘등 3개 단체에 대해 법인설립허가취소와 수사의뢰, 고발 등을 요청했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은 사단법인이 아니라 비등록 단체여서 법인 취소 의뢰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도는 협조 공문을 통해 앞에서 설명한 수사의뢰 사유를 설명한 후 “(4대 단체의 활동이) 법인설립허가 목적과도 다르므로 해당 단체에 대해 자체 조사 등을 통해 법인설립허가취소, 보조금환수,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와 이를 막으려는 공권력에 저항해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는 단체 등에 대해 자금 출처와 사용 내용, 활동계획 등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고 조사해 책임을 묻겠다"고 대응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주말인 21일 한 보수 인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 지사 집 근처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고 이를 막으면 수소 가스통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는 글을 올리자 이 지사는 “방종과 분탕질로 자유를 훼손하는 이들에겐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질서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기도는 지난 17일 의정부시 능곡로 한 주택 지붕에 떨어진 대북전단 추정 낙하물에 대해 23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의정부 경찰서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이 낙하물에는 라면과 과자, 양말, 전단지 등 10여 종의 물품이 들어있었다. 낙하물이 지붕에 떨어지면서 A씨의 자택 지붕 슬레이트가 일부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북전단 추정 낙하물 소식을 전하면서 "살포된 대북 전단이 우리 민가에 떨어졌고, 자칫 '살인 부메랑'이 될 수 있으며 접경지대에 속하지 않더라도 그 피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해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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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첫인상, 남안동 IC 분수 조형물·쉼터 조성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첫인상’이 될 주요 관문인 남안동 IC 주변을 산뜻하게 정비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시는 일직면 조탑리 남안동 IC 입구 한국도로공사 부지 약 2,000㎡ 내에 소형주차장, 분수 조형물 및 육각 정자 설치 등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주요 관문인 남안동·서안동 IC 주변 경관정비는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과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 등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총 3억6,100만 원의 사업비로 고속도로 출구에 안동시 도착을 알리는 ‘분수 글자조형물’을 설치해 여름철 시원함과 함께 ‘안동’이란 영문글자 조형물에 조명을 추가해 야간에도 밝고 화려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또, 소형주차장(11면)과 육각 정자, 벤치 등을 설치해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자들이 잠시나마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안동 IC 경관정비 사업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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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주민공청회 개최안동시가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25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략계획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공청회는 ▲도시 여건 및 쇠퇴분석, ▲기정 활성화 지역 3개소 외 태화동, 안기동, 신안동 등 6개소의 신규 활성화 지역 지정, ▲관계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에는 이덕승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안동대학교 이강희 교수, 동양대학교 이도선 교수와 배준현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안동시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은 전략계획에 반영해 향후 안동시 도시재생위원회 자문,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 경상북도에 최종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 소독, 참석자 마스크 의무착용, 체온 측정, 1m 이상 간격의 좌석 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해 공청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서 안동시 도시재생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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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가축 매몰지, 장마철에도 이상 무” 125곳 전수 점검○ 경기도, 6월 15~19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가축 매몰지 안전 점검 실시 - 9개 시군 관리 가축 매몰지 125곳 전수 점검 결과, 모두 이상 없어 - 매몰지 붕괴나 침출수 유출 등 환경문제 발견되지 않아 ○ 시군과 협력해 침출수 수거, 악취 제거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실시 경기도가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도내 가축 매몰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가축 매몰지 내 부패잔존물이나 침출수가 유출돼 발생할 수 있는 토양·하천의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에 도는 점검반을 꾸려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파주, 김포, 안성, 여주, 용인, 포천, 화성, 양주, 연천 도내 9개 시군에서 관리중인 가축 매몰지 125곳에 대해 전수 점검을 벌였다. 이들 가축 매몰지는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조성·관리중인 곳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72곳, 조류인플루엔자(AI) 52곳, 구제역 1곳 등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침출수 유출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빗물 유입방지 차단시설 설치 여부, 덮개 비치 여부, 매몰지 주변 붕괴·유실 여부 등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나 유실, 침출수 유출 등으로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칠 매몰지는 1곳도 발견되지 않았다. 도는 이번 전수 점검 이후에도 2차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매몰지를 선제적으로 발굴, 소멸처리 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침출수 수거, 악취 제거 등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해 향후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살처분 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잔존물을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 발굴과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조성된 가축 매몰지 72곳 중 발생 농가 인근 9곳을 제외하고 모두 소멸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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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경북 숲길에서 치유하세요!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 되고 있어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피해 인파가 붐비지 않는 조용한 숲길에서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생활권 인근 산행은 유산소 운동으로 심혈관, 폐기능 향상 및 스트레스 감소로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내 쾌적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은 대구 근교권은 경북․대구 상생협력사업으로 조성된 팔공산둘레길[경산․영천․군위․칠곡, 66㎞]과 전국 100대 명산 비슬산 자락의 풍광을 체험하는 비슬산둘레길[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20㎞]이 있고, 경북 남부권은 신라시대 고찰 오어사 주변의 오어지둘레길[포항시 오천읍 항사리(오어지 일원), 7㎞], 신라 화랑의 수련장소로 신선사 마애불상군(국보 제199호)이 있는 단석산 탐방로[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13㎞]가 있으며, 경북 북부권은 안동호 주변에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어르신들이 산책하기에 좋은 호반나들이길[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주변, 2㎞],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17년 봄 우리나라 걷기축제 13곳 중 한 장소인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삼강주막 일원, 4㎞], 산림청이 실시한 ’18년 숲길이용자 만족도 전국 1위 숲길 선유동천나들길[문경 가은 완장, 이강년선생 기념관~월영대, 8.4㎞] 등 도내 23개 시․군, 1천199개 노선, 4천366km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조난 시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구조대에 알릴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나 등산로 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산행사고 시 유관기관을 통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행 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행과 2m 간격을 유지해 지역사회 감염자확산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등산로, 숲길 등을 산행하기 전에 폐쇄․위험구간을 확인하고 지정된 구역을 이용해 실족 및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여름철에는 독충과 뱀이 활동하기 때문에 가급적 긴 바지를 입고 간단한 구급약(소독용 에탄올)과 해충퇴치제 등을 준비해야 된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대인접촉기피, 심리적 불안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도민들에게 가벼운 산행으로 인한 건강증진과 산림치유 활동으로 코로나19 종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안전한 산행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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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안동 도시관리계획 조건부 가결경상북도는 지난 19일(금)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의성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등 7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 ①의성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 원안, ②영덕 군관리계획(삼사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 원안, ③칠곡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 원안, ④영주 도시관리계획(학교시설) 변경 → 원안, ⑤영주 휴천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 재심의, ⑥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조건부, ⑦포항 우현동 민간임대주택 → 원안 먼저, ‘의성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은 의성군 단북면 일원에 경북도 사업소인 농업자원관리원 본원(대구 북구)과 의성분원을 통합 이전(A=545,047㎡)에 따른 용도지역(농림지역→계획관리 : 20,972㎡) 일부 변경 건으로, 원안 가결됨으로서 향후 도에서 추진하는 청사이전 사업 가시화와 더불어 우량종자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한 도내 농업과 농촌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영덕 군관리계획(유원지 조성계획) 변경’건은 영덕군 강구면 일원, 기존 삼사유원지 내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 및 해상케이블카 설치 등을 위해 유원지 조성계획 일부를 변경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되어 호텔 및 해상케이블카 등 민자 투자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 사업으로 침체된 동해안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신규 고용유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칠곡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건은 칠곡군 약목면 일원, 현재 부지에 있는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 공공업무시설(사무실) 기능이 필요함에 따라 용도지역(농림지역→계획관리지역 : 6,848㎡) 일부 변경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했다. 넷째, ‘영주 도시관리계획(학교시설) 변경’건은 영주시 풍기읍 일원, 현재 동양대학교의 학생 수 감소 및 동두천 캠퍼스 개교 등에 따른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학교 부지 일부 축소(352,238㎡→262,377㎡)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됨에 따라 투자재원 확보로 교육환경 개선 등 효율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영주 휴천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건은 영주시 휴천동 일원, 입지 특성상 노후주택이 밀집한 구시가지와 아파트 밀집지역 사이의 개발압력이 높은 미개발지에 대하여 수용방식의 도시개발(A=32,672㎡, 416세대) 사업으로, 위원회에서는 개발에 따른 주변 도로 등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등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재심의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여섯째, ‘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건은 안동시 행정구역 전역에 대해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방향 반영과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시설 등을 5년마다 검토하여 재정비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지역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 679개소, △고도지구 및 자연취락지구, 개발진흥지구 등 33개소 △도로, 녹지, 광장 등 도시계획시설 39개소 등이 안건내용에 포함되었으며, 위원회 심의에서는 도 검토의견 반영 및 도시지역 일부에 대해 조정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가결 하였으며,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도시기반시설 정비 등 합리적인 도시계획의 관리와 개선이 됨에 따라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주민 불편사항 등 많은 민원도 아울러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포항 우현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지정’은 포항시 북구 우현동 일원, 주거 안정성 확보 및 주거 복지망 구축을 위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961세대)을 공급하는 것으로, 이미 위원회에서는 지난 2차례(2018년 제6회, 2019년 제9회)에 걸쳐 심의안건 자료 미흡과 보완 등으로 재심의 한 바 있었으나, 이번 심의에서는 제출된 임대주택 수요의 타당성 검토 등 면밀한 심의를 통하여 최종 원안 가결하였으며, 향후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하게 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공공청사 이전 등 각종 사업과 적극적인 민간투자, 도시 재정비 등을 위하여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을 합리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무분별한 개발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은 가급적 지양하고 도민의 쾌적한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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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접종 병의원 한시적 확대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5세 이상 어르신(1955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만 실시하던 (무료)폐렴구균 접종을 6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민간 위탁 의료기관까지 확대·실시해 미 접종 어르신들은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2019년 같은 시기의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이 70%수준에서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수준으로 감소했다. 올 가을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의 우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간이 계속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유행시즌과 겹치면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미 접종자들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한 접종을 권장한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5.4%, 2018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노인에게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으로 평가된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돼 주의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 및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 지참, 마스크 착용,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충분한 휴식 등의 안전한 예방접종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위탁 의료기관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031-8024-4355), 송탄보건소(☎031-8024-7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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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입원환자 제로, 2차 대유행 대비안동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2차 대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마지막 환자가 지난 20일 퇴원하며,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완치됐다. 확진자들은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67일간, 평균 23일 동안 격리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월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4월 19일까지 총 53명이 발생해 안동의료원, 도내 의료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대량 발생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전국 최초로 안동시청소년수련원(구.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해외 입국자 등 61명을 입소시켜 지역사회 확산차단과 확진자 관리, 치료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100% 완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망자는 1명도 없었다. 그간 시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다양한 신종 감염병의 특수성에 대응해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청에 설치 운영했다. 보건소에는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감염병 대응팀을 비롯한 역학조사, 방역소독, 검체 이송, 사례관리 등 11개 팀을 편성·운영해 지금까지 비상 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타 지방자치단체와는 달리 검체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유증상자와 의심 환자, 접촉자 등을 광범위하게 설정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확진자 추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신도청 지역 확진자 발생 시에는 발 빠르게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 드라이브 스루 검체반을 투입, 속전속결로 많은 접촉자를 사전 진단 검사를 해 신도청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기에 잠재우기도 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음압텐트, 음압특수 앰뷸런스를 구입했고, 특수방역차량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즉각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팀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현재 조직을 전면 재개편해 감염병 2차 대유행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건강관리과를 감염병대응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감염병대응팀, 역학조사팀, 방역관리팀, 검사팀, 진료팀으로 구성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코로나19는 빠른 전파력, 깜깜이 무증상 전파, 에어로졸 등 다양한 감염 경로, 고령자 중심의 높은 치명률, 글로벌 유행의 시차성이 추가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지역사회 전파가 가능한 모든 요인을 갖추어 지역·집단 특성에 따른 풍토성 감염병으로 자리 잡을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관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 안심방역게이트’를 주문 제작해 주요 관광지에 설치 운영하는 등 관광거점도시에 걸맞게 1,000만 관광객의 안전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 이 게이트는 ‘안동사랑 QR코드’앱을 통한 본인확인과 체온측정,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강력한 살균기능을 갖춘 OH-라디칼수를 이용한 손 소독과 에어샤워 형태로 신체 소독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해 향후 선제적 방역과 심리방역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는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주 증상이 독감과 유사해 코로나19와 구별이 용이하지 않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방안을 안동시의사회와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바이러스검사과 신설도 건의해 놨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시 검체량이 많아져 진담 검사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경북 북부지역 12개 시군의 검체 이송 시간 절약과 신속한 검사 결과 도출을 비롯해 조기 진단검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제로가 됐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코로나19 종식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2차 대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하겠으며, 지역경제 회생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면서, “시민들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