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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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남권 병상 공동대응 체계 가동…광주에 즉각대응팀 파견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최근 확진자가 늘고있는 광주광역시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용병상을 우선 활용해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즉각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를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전라남·북도가 역학조사관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정부는 광주지역의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막고 진단검사와 환자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1.8% 수준으로,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100%로 이미 포화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병상 공동대응 체계를 활용하여 전라남도에 20병상을, 전라북도는 21병상 등 총 41병상을 제공하고, 경증환자 치료는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를 이용해 병상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의 인력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9명으로 구성된 즉각대응팀을 현장 파견하여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의사, 간호사 등 추가 인력 소요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제출하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며, 광주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활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진단과 치료를 위한 물품 수요 증가에 맞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요청한 마스크 3000개와 보호복 500개, 페이스쉴드 500개 등 개인보호구를 지원하며, 향후에도 물품 추가 지원을 요청하면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광주시 내에 정부 기관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면서 “그러나 11일 예정되어 있는 공무원 시험은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권역의 감염병 발생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상호 공유하고, 중대본과 호남권 3개 시도 간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긴급히 발생되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영역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추가 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부지침에는 기숙사, 학술행사 등 생활영역 및 다중이용시설 11개(기념식, 연수시설, 학술행사, 기숙사, 전시행사, 물류센터, 하천·계곡, 수상레저, 지역축제, 수영장, 고시원)가 추가되었다. 이 중 연수시설, 학술행사, 기숙사 등 6개 분야는 지침을 새롭게 마련하여 추가한 것이며, 물류센터와 수상레저 등 5개 방역지침은 각 부처에서 이미 시행한 것을 전체 지침에 포함하는 것이다. 중대본은 음식점, 종교시설, 목욕장업 등 8개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현장에 맞도록 지침 보완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주말을 맞이해서 종교모임과 동호회 활동 등 각종모임이나 약속을 예정한 국민들이 많으실 것으로 짐작한다”며 “종교시설의 경우 소모임을 통한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셔서 모임을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특히 “광주지역의 확산은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환자가 오피스텔, 소모임, 요양시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전파된 상황”이라며 “광주시민들께서는 주말동안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셔서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팀(044-202-3804), 중대본 총리실 상황실 기획총괄팀(044-200-2295), 광주광역시 재난대응과(062-613-4680),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062-613-3360),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팀(044-202-3836),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방역팀(044-202-380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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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결과국방부는 7월 3일(금)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6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선정위원회는 기재·행안·농림·환경·국토부 차관, 산림·문화재청 차장, 공군 참모차장과 대구시장, 경북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민간위촉위원 6명 등 19명으로 구성 오늘 회의는 이전부지 선정기준(이하 ‘선정기준’)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 군위군수가 주민투표 결과와는 다르게 소보지역을 유치신청하지 않아 지역간 갈등이 심화되고 사업의 교착상태가 지속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선정기준은 지난해 11월 군위·의성군민 200명이 참여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하였습니다. * 주민투표 찬성률(1/2) + 투표참여율(1/2)을 합산한 결과가, 군위 우보지역이 높으면 단독후보지를, 군위 소보지역 또는 의성 비안지역이 높으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 선정기준에 따른 주민투표(2020.1.21.) 결과, 의성비안 지역이 89.52%, 군위우보지역이 78.44%, 군위소보지역이 53.20%이였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6월 코로나 19 안정화 이후 이러한 지역갈등과 교착상태 해소를 위해 국방부 차관이 4개 지자체장을 면담한 후, 선정실무위원회를 열어 지역 상생을 위해 합의를 하도록 권고하였으나 오늘 회의 전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선정위원회는 군위우보지역(단독후보지)과 의성비안·군위소보지역(공동후보지)이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지난해 11월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한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심의하였습니다. 선정위원회 심의결과, 군위우보지역(단독후보지)은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므로 “부적합” 결정을 하였고, 의성비안·군위소보지역(공동후보지)은 군위군수가 소보지역을 유치 신청하지 않아 선정절차를 충족하지 못하여 부적합하나, 적합여부 판단을 7월 31일까지 유예하며, 유예기간내에 유치신청이 없는 경우 자동적으로 부적합 결정되는 것으로 의결하였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국방부 장관은 7월 31일까지 대구시장 및 경북도지사 등 4개 지자체장은 물론 관계 중앙행정기관도 군위군수의 유치신청 설득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군위군수와 의성군수에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요청하였습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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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두번째 지역 현장행사 전주, 청주에서 개최“나의 작은 날갯짓 하나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의 발걸음이 오는 7월 3일 청주와 전주에 도착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동행세일 2회차 현장 행사를 전주와 청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특별행사와 함께 동행세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것으로, 전북과 충북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별 현장행사 개최 일정 > 구분 6.26(금)~6.28(일) 7.3(금)~7.5(일) 7.10(금)~7.12(일) 지역 부산 대구 전북(전주) 충북(청주) 경남(창원) 서울 장소 벡스코 1전시장 동대구역 광장 한옥마을 도시재생 허브센터 창원 컨벤션센터 코엑스 동문광장 실내외 실내 실외 실외 실외 실내 실외 운영시간 10시~18시 14시~21시 14시~21시 14시~21시 10시~18시 10시~21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 한옥마을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장 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27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30개), ▲브랜드K 상품관(108개), ▲중소기업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6개) 등을 통해 준비되어 있다. 판매 예정인 상품들은 중기부 공모 또는 지자체의 선정을 통해 엄선된 것들로,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행세일 행사는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SNS플랫폼에서의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판촉 형태로, 쇼호스트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제품정보의 파악이 쉽고, 대기업 제품보다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에 더욱 효과적이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상품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최상의 원료를 사용해 서천 지역의 전통 방식으로 빚어냄으로써 맛과 향을 살린 한산소곡주, 구록원 사슴목장에서 길러낸 사슴의 녹용·대추·가시오가피·산야초 등의 전통원료를 섞어 만든 대추진액 등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각 지역행사장의 오픈스튜디오 또는 해당 지역 핫스팟(전주남부시장·모래내시장, 청주 성안길상점가·육거리시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방송 중 구매 시에는 최대 50% 할인을 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한편, 현장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각 지역 연계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전북 > 전라북도는 동행세일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연계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전주지역 전역 800여 개 업체를 통해 제품 할인행사와 소비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457개의 동네 슈퍼마켓과 나들가게에서는 오이·수박 등 10개의 농산물을 10~20%, 커피·음료 등 공산품 2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전주남부시장 등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도 당일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추첨, 다양한 문화행사를 병행한다. 이외에도 지난 1일부터는 전북투어패스 1+1 특별판매행사와,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특별이벤트, 한옥마을 문화장터 등이 행사기간 동안 열려 소비진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라북도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주기적 소독과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 기기를 비치하고, 방역 인력들을 배치해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 사용을 당부하는 등 촘촘하게 방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이다”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처럼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충북 >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18개소가 참여하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이 7월 3일(금)부터 진천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오픈마켓 쿠팡(www.coupang.com)에서는 도내 기업이 생산한 식품, 생필품 등 400여개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위해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과 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고, 현장 방문 관람객을 위해 브랜드 K를 잡아라, 동행세일 메시지 월, 심플마스크 만들기, 캐릭커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람객 출입 명부 관리, 부스 배치간격 조정과 대기줄 간격유지 표시로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고, 발열체크, 행사 전후 소독 등 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소비 위축 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이번 동행세일이 계기가 되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경제과 윤홍민 사무관(☎042-481-3960), 남정근 주무관(☎042-481-39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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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국체전, 내년 순연 합의경상북도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스마트워크센터에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전국체전 개최 5개 시‧도*간 대회순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개최예정 5개 시‧도:경북(2020년)‧울산(2021년)‧전남(2022년)‧경남(2023년)‧부산(2024년) 이번 합의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간 상생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종결정은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과 방역당국의 협의를 거쳐 7월초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1920년 일제강점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중일전쟁 기간과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렸으며, 대회연기는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도는 이번 순연으로 국민과 선수들의 안전을 지켜내고 1천5백억 원의 막대한 예산 손실을 막았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역사적 합의에는 이 도지사의 현장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 지난달 10일 국무총리에게 순연을 건의하고, 25일 차기개최 도시인 울산을 찾아 송철호 시장에게 순연 협조를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아울러,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2일 개최도시 실무회의, 17일 교육‧체육계 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5개 시․도 간 역사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한편, ‘제101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구미 등 경북도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천5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러질 예정이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초유의 대회 순연은 울산 등 차기 개최도시의 통 큰 배려와 대승적 결단, 문체부의 신속한 결정 덕분이다”라며, “내년 전국체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 대화합과 치유, 위기극복,그리고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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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부서 통합에 따른 농업발전 방향 간담회 개최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일 농정부서 통합에 따른 농업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유통과(신설) 통합에 따른 화합과 평택시 농업발전 방향을 계획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농업관련 부서가 한곳에 통합되어 농업인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더 나아가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통합에 따른 직원 의견 조율과 함께 농업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향으로 통합이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었으며, 직원들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모든 분야에 변화가 오고 있으며 농업도 미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면서 평택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향후 통합에 따른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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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풍수해보험·지진·침수 재해예방 홍보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일, 재해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지난 1일부터 ~ 2일까지 양일 간 재해예방 홍보물(풍수해보험가입, 지진대비, 침수대비)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고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으로 피해금액의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지진대비 홍보물은 상황, 장소별 행동요령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시는 침수대비 홍보물도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 홍보물(풍수해보험가입, 지진대비, 침수대비)을 홈페이지(배너광고), SNS 등 모든 홍보 수단을 활용, 집중 홍보해 재해의 사전예방 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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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현장 점검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일 이종호 부시장이 평택시 오성면 일원 하수 처리를 위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는 평택시 오성면 일원 41개 마을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처리 용량은 3,000톤/일이다. 482억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공정률은 92%다. 오는 8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6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오성공공하수처리 시설이 완료되면 평택시 오성면 전역과 안중읍, 청북읍 일부 농촌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 및 인근 안성천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부시장은 “최근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돼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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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시설 식중독 불안 없앤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19개소) 활용, 위생실태 일제점검(7.1~7.31) - 여름철 식중독 예방위해 충분히 익혀 먹고, 주방기구는 철저히 소독!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의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로 인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안산시에서 발생한 식중독으로 해당 유치원의 일부 원아는 일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어 학부모 등 도민들의 먹거리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원을 활용해 7월 한 달간 어린이집, 유치원 등 도내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위생실태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위생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조리 작업자의 개인위생 준수 ▲적합한 식품원료 사용 및 공정관리 ▲식품의 보관 및 시설환경 적정성 등이다. 경남도에서는 2011년 최초 설치한 이후 지난해 전 시군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19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컨설팅을 원하는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용남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단체 급식소의 경우 잘못된 위생 관리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여름철 다양한 식중독 원인을 열어두고 세심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식품의약과 박종규 주무관(055-211-50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시설 식중독 불안 없앤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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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집 식중독...정부 원인조사 실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최근 부산 연제구 소재 A어린이집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원인조사 및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식중독은 A어린이집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36명 발생하였으며, 현재 식중독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함께 보존식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의심환자 36명 중 10명의 인체검사에서 살모넬라 식중독균이 검출되었고, 원인조사 과정 중 채취한 보존식 24건 중 2건(수박화채, 잡채)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환자에서 검출된 살모넬라와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난 7월 1일부터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식중독 비상 대책반’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식약처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식재료를 상온에 방치하거나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식중독 예방요령(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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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 줄이기'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과대포장 줄이기'를 주제로 환경부와 환노위 양이원영, 안호영 의원실 공동으로 정책 토론회를 7월 3일 개최▷ 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하여 과대포장 현실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의원실, 안호영 의원실과 함께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과대포장 줄이기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의원, 제조업계, 유통업계, 전문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과대포장 줄이기'를 주제로 전문가, 시민사회, 업계 등에서 3가지 주제발표를 하고, 지정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오재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이 국내외 친환경 포장 기술과 정책 동향을 소개한다.이어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시민사회 입장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과대포장의 현실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마지막으로 예현숙 피앤지(P&G) 상무가 친환경 포장을 위한 실제 업계의 추진 현황 등 현장의 상황에 대해 발표한다.발제 이후 신양재 한국포장학회 회장의 사회로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이광림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상무, 유봉준 한국식품산업협회 본부장, 김남수 애경산업 본부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서종철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을 펼친다.토론회에서는 특히 관련 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과대포장 문제를 진단하고, 포장재 감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과대포장 줄이기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의 최대 위협이 되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최근 논란이 되었던 재포장 금지 제도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관련된 제도 개선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