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2024년 상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개시경상북도는 5월 말까지 2024년도 경상북도 상반기 농어민수당 30만원을도내 22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올해도 시군 농어민수당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2만 3천 호에게 농어업 경영체별로 60만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5월과 8월에 각 30만원씩시군별 지역상품권(상품권, 카드)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시군 일정에 따라 차례대로 지급될 예정으로 선정 여부와지급 장소, 지급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수당을 신청한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2022년도부터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유지·보전하는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농어가 단위로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382억원을지급한다. ※ 총 사업비 : 1,382억원(도비 553, 시군비 829)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우리 농어업인들이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업대전환의 주체로써 농업경쟁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도,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경상북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0.73% 상승(2023년 6.7% 하락) 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1.22%보다 0.49% P 낮았다. 경상북도는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세종(1.87%), 경기(1.61%), 대전(1.60%), 광주(1.45%) 등에 이어 11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울릉군 5.00%, 안동시 1.59%, 의성군 1.29% 순이며, 울릉군은 관광인프라 구축,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및 여객선의 복수 노선 확충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 외 시․군은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현실화율 조정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개별 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대, 시장큰약국)로 12,870,000원/㎡(평당 42,545,455원)이며, 최저가는 의성군다인면 양서리 산19-2번지(임야)로 117원/㎡(평당 387원)으로 조사됐다. ※ 전국 최고 공시지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대, 175,400,000원/㎡)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홈페이지(www.gb.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해 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두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북도, 국내 최초 대마 활용 친환경 소재산업 거점 조성!경상북도는 30일 경북 바이오 2차 산업단지(안동시 풍산읍)에서 이정률 정무실장, 신동보 안동 부시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 관계기관 과 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는 2020년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79억원(국비 383, 지방비 260, 기타 36)을 투자해 부지 2만 7,160㎡에 연면적 7,868㎡, 연구동 1개, 공장동 3개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대마 인피 분리, 방적사 제조 등의 대마 소재화 설비를 포함해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40여 종의 장비가 구축됐다. 특히, 공장동의 대마 인피 분리, 방적사 제조 등의 대마 소재화 설비는 국내 최초로 구축되었다. 이번 설비 구축에 따라 지역 대마 농사를 짓는 농민과 대마를 활용한 사업화를 원하는 기업 간의 가교 구실로 대마 산업화를 촉진하고, 경상북도 친환경 소재 산업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동 내에는 섬유 소재에 대한 다양한 물성을 측정 및 분석하는 시험 장비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이 정보를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으로 지역기업의 비대면 거래 지원도 이루어진다. 친환경융합소재센터에서는 대마 잎과 씨앗을 이용한 바이오 분야를 넘어 앞으로는 대마 줄기를 섬유, 자동차 등 더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게 친환경 소재 부품 개발, 시험분석, 기술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안동 친환경융합소재센터 이외에도 경산에는 셀룰로스를 나노섬유로 가공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도록 하는 산업화센터, 구미에는 폴리에스터 섬유를 원래의 재료로 분리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해중합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조성을 완료해 친환경 소재산업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대마 산업을 포함한 친환경 소재산업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해 앞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적용해야 한다”며, “친환경융합소재센터가 국가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걸음경상북도와 사단법인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5월 31일까지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소재) 내 기업연구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연구관은 전체면적 3,923㎡, 지상 5층 건물로 기업 입주 공간 외에도기업지원실, 프로젝트 Lab실, 비즈니스 Lab실, 산학융합 R&D실, 회의실등을 갖추고 있다. 연구관은 산학 연계형 중소기업 운영, 연구개발과 교육을 융합해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건물이다. 기업연구관은 전용면적 900㎡의공간으로 30여 업체가 입주할 수 있으며,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특화업종(전자, ICT·로봇, 미래모빌리티, 건설기계, 반도체·디스플레이)관련 중소기업이나 단체가 입주 가능하다.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18억원, 지방비 136억원을 투입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건축 전체면적 8,228㎡의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을건립해 산학 융합 촉진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기업연구관은 산업단지-기업연구소-대학이 물리적으로 융합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업연구관과 문화복지관은 사단법인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산업단지 대학캠퍼스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한다. 아울러, 대구가톨릭대학교 반도체전자공학과, 로봇공학과, 전기공학과(3‧4학년 학부)가 산업단지 대학 캠퍼스로 이전하는 9월경 전체 개관식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상북도는 로봇, 반도체 등 미래먹거리 산업관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산업현장에 맞는인재를 길러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장애인 정보화교육으로 디지털 포용에 앞장서...경상북도는 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장애인의 정보 이용과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포항시 장애인 복지관 외 8개 기관*에서 ‘장애인 무료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포항시지회, (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상주시지회,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경산시지회 도내 장애인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초급(인터넷, 한글, 정보 생활 등), 중급(사진과 동영상 편집), 고급(자격증 과정 및 드론, 코딩 등 신기술 과정), 스마트폰 활용 등 기관별로 연간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경상북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3년간 정보 취약계층 대상 수준별·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1만 2,016명이 수료했다. 특히, 지난해는 17명이 ITQ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10명이 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국민행복IT경진대회 등에 수상했으며, 13명이 기업에 취업하는 등 정보화 능력 향상과 사회 진출에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성공한 청각장애인 임모 씨는 “자격증 취득과 사회진출에 ‘장애인 정보화 교육’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 전 상담과 입 모양을 통한 1:1강의, 자격시험 전 모의 테스트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합격까지 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정보취약계층이 보편적인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장애인 정보화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하절기(5~9월)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강화!경상북도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등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과 식품매개감염병 등의 증가를 우려해 5월부터 9월까지하절기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한다. 도는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 질병과 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최근 집단으로 발생*하는 등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 연도별 발생 현황 : 2022년 30건 → 2023년 46건 → 2024. 4. 26. 기준 12건 또한, 연휴나 휴가 기간 단체모임이나 국내외 여행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도 점차 높아져 방역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3개 시군 보건소에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평일 9시~20시, 공휴일 9시~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감염병 역학조사반이 현장에출동해 대응하도록 준비한다. 도는 해외여행으로 인한 신종 감염병, 세균성 이질, 콜레라,장티푸스가지속해서 유입되는 만큼 철저한 감시 강화와 신속한 보고로 감염병 예방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황영호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2인 이상 설사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당부하며, “안전한 음식 섭취와 손 씻기, 물 끓여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 한 곳에,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경상북도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주제로 25개국 330개 사가 참가해 1,100 부스를 운영하며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아이솔라에너지,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씨아이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 선도기업과 한화큐셀, JA솔라, 론지솔라, 징코솔라, 선그로우, 화웨이, 그로와트 등 태양광 셀․모듈과 인버터 분야의 세계 10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3개국 80여 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수출 상담을 한다. 또, 전국 신재생에너지 보급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 국내외 참가기업 간 정보공유 및 인적교류를 위한 ‘그린에너지 네트워킹’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가진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태양광 및 수소 시장 동향을 다루는‘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가 행사 기간 함께 열린다. 12개국 6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동향과 전략 등을 논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 등을 공유한다. 김병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올해 2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더욱 내실 있는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서 에너지 현안 해결책 제안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노인학대 없는 행복한 노년! 경상북도가 함께합니다.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5월 3일까지(10일간) 22개 시군,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경찰청,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광역치매센터 등 11개 광역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경로당 8,10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435개소에 배포하고,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주요 사례를 실은 책자 1,300부를 노인요양시설에 배포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르신 존중에 대한 사회적분위기를 고취해 경북도 어르신들이 노인학대 걱정 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경찰청
-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흥행 예감!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이하‘GAMFF’)’작품 공모전이 18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 GAMFF : 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Metaverse Film Festival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공모전 결과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42개국을 포함 527편의 작품이 응모해 국내외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연출 감독, AI․메타버스 전문가에서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은 참여로,개최 첫 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6월 개최되는 영화제 흥행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1개 작품에 3천 5백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수상작은 유명 영화감독인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선정된다. 이와 더불어, 공모 기간에 교육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갬프 원데이 클래스’에는 50명 모집에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AI․메타버스영상 제작 및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모전을 주관한 GAMFF조직위는‘국제영화제’라는 대중예술에‘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영화 공모’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각계각층의 구체적인 타깃을 설정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이 해외를 포함한 흥행몰이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임영하 영화제조직위원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화제라 작품공모에150여 편을 목표로 했으나, 마감 결과 527편이라는 놀라운 성과와폭발적인 관심에 다소 놀랐다”며, “성원에 힘입어 6월에 개최하는 영화제 준비에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초 ‘메타버스 수도 경북’선포, 메타버스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해 4차 산업 시대 미래 기술 분야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경상북도는 오는6월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한다. 6월 15일 개최되는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는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공모전 순위발표,레드카펫 진행, 인기가수 공연 등 화려한 영화축제로 진행된다. 경상북도에서 자체 개발한 온라인 영화제 플랫폼(GAMFF WORLD)과 구미시관내 영화관 등 온․오프라인 스크린을 통해 공모 수상작 및 국내외 초청작을 일반에 공개한다. 또한, 미국, 키르기스스탄, 캐나다 등 해외 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초청작상영, 상호교류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메타버스 영화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통한 새로운 창작의 장인 동시에,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경북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영화제 준비에 참여한 감독들과 조직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모전 성공을 초석으로 해 다가오는 영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화제의 모든 진행 일정과 상영계획 등은 공식 홈페이지(www.gamff.com)를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4월! 농작물 재해보험 꼭 챙기세요!경상북도는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4월 가입 개시 품목(17개) :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 우선, 4월 초 인삼을 시작으로 17개 품목의 가입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벼의 경우 이앙․직파․경작․수확 불능 및 수확 감소 시 발생하는 피해 일부와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특약으로 보상된다. 특히,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22일부터가입할 수 있고, 농작물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이 가입 가능하다. * 사료용: (벼) 2024.4.22.∼6.21. (옥수수) 2024.4.22.∼6.14. * 수입안정보험:(옥수수) 안동(4∼6월), (콩) 안동, 상주, 문경, 예천(6∼7월), (마늘) 의성(10∼11월), (양파) 청도(10∼11월), (포도) 영주, 영천, 상주, 경산(11∼12월) 경상북도는 금년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확대했으며,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대식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닥치는 자연재해 발생 시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