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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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별 관광객 숙박요금 최대 4만 원 할인 지원안동시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별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지원사업은 안동시 외에 주소지를 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시 내 지정 숙박업소에서 숙박하는 경우 숙박비 일부를 할인해 준다. 개별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의 할인 기준은 숙박요금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 4만 원 할인, △7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인 경우 3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인 경우 2만 원을 할인한다. 이번 숙박비 할인 사업은 개별 관광객이 안동시에 방문하여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지정 숙박업소에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숙박일 7일 전까지 사전신청서를 안동시에 제출하면 된다. 숙박 완료 후에는 증빙자료를 해당 숙박업소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 관광객 숙박비 할인은 개별 관광객별로 1회에 한하여 제공되며, 지원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지원내용, 지원절차 및 지정 숙박업소 목록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시정소식>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상호 관광진흥과장은 “체류형 관광객들이 안동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안동시 지정 숙박업소 목록 연번 상호명 주소 예약전용 전화번호 1 W모텔 안동시 중앙로 85 (동문동) 054-900-9009 2 퀸모텔 안동시 맑은샘5길 18 (운흥동) 054-856-4193 3 킹덤호스텔 안동시 광석2길 29-15 (광석동) 054-853-7224 4 안동 월영펜션 안동시 석주로 213, 3층 (상아동) 0507-1482-5105 5 미지한옥 안동시 북문옥정길 67-8 옥정동) 010-4252-0583 6 안동고택이상루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3193-6 010-3522-1542 7 토닥토닥한옥 스테이 안동시 서동문로 50-5 (태화동) 054-859-8003 8 동림하녹 안동시 태화길 136-2 (태화동) 0507-1431-0600 9 금서산방 안동시 옹정골길 66-14 (정상동) 010-9282-6700 10 수곡고택 안동시 풍천면 가일길 78 054-854-1309 11 온계종탁 안동시 도산면 온혜중마길 20 010-2988-3435,010-8704-3434 12 백선당 안동시 풍천면 한옥마을1길 6-4 054-856-2505 13 하녹집 안동시 동흥4길 7-5 (법흥동) 0507-1479-1283 14 잔잔하루 안동시 서경지길 70 (태화동) 010-6533-1033 15 양소당 안동시 풍산읍 장태골길 28 010-9005-0891 16 서우재 안동시 어가골아랫1길 31-4 (태화동) 010-6411-1446 17 닿다 개울가애 안동시 평화5길 62-8 (평화동) 010-8490-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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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산업 허브 경북”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나선다경북도는 14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등 전기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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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과학·산업 기술 교류 박람회, SPIF 2023 경주 개막「디지털 시대의 산업과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기관과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2023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SPIF 2023)」가 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막했다. 경북도와 대구시, 아시아 사이언스파크협회(ASP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기술교류․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해 지역기업의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기여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① 사이언스파크는 산업·기술·중소벤처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각국에서 설립되고 있으며 테크노파크, 하이테크파크, 혁신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명칭을 통칭 ②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1997년 아시아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일본에서 설립되어 현재 21개국 157개의 사이언스파크, 테크노파크, 클러스터 및 유관기관 등이 회원으로 참여 * 2005년 본부사무국 대구로 이전 2023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쭈앙왕 ASPA회장(대만 신주사이언스파크* 원장), 권선국 ASPA 사무총장(경북대 교수), 김영집 한국 테크노파크진흥회장(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11개국 사이언스파크, 5개국 8개사 해외기업, 지역기업 61개사(경북 30, 대구 31)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신주사이언스파크 : 1980년에 설립된 대만의 대표 사이언스파크로 전기전자, 반도체 분야 중심의 552개 기업 입주 중.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기업 TSMC도 신주사이언스파크내에 본사와 연구개발센터 위치 15일까지 이어지는 2023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기조강연,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미팅, 마스터클래스, 사이언스파크 포럼, 기술․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된다. 카이스트 교수이자 뇌과학자인 김대식 교수는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 ‘범용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라는 주제로 개막식 기조강연에 등장했다. 이어지는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미팅’은 대만 신주사이언스파크, 베트남 사이공하이테크파크, 태국 국립과학기술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우즈베키스탄 IT파크, 대구경북ICT산업협회가 참여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산·학·관의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공유한다. 미래차, 스마트제조혁신, 공공안전&교통관리, 헬스케어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초청 강연과 국내외 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양일간 계속된다. 사이언스파크 간 국제협력 사례와 기업육성 노하우, 기술개발 지원방법, 혁신역량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사이언스파크 포럼‘은 15일에 진행된다. 특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기술·비즈니스 상담회’는 행사기간 내내 계속되며 9개국 20개사의 해외 유력바이어들이 70여개에 이르는 참여기업들과 미팅일정을 소화한다. 상담회장 앞에는 기업 전시부스를 설치해 참여 사이언스파크 및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외 혁신 주체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 후속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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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성 창업에 마중물 붓는다!경북도는 여성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제15회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제3회 G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4월 지역 관광활성화,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초기 여성창업자 36개 팀이 지원해 예선심사를 거쳐 이날 2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본선 심사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실현가능성 등 아이디어·사업계획 평가와 목표설정, 논리성 등 창업자 역량·발표 평가항목으로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했으며 예비 여성창업 분야와 초기 창업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초기창업자 부문에서는 ‘반려견 동반여행 1분 만에 준비 끝! 반려견 안심여행키트’를 발표한 임소미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예비창업자 부문에서는 ‘가족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한 박하윤 예비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 2명 각 5백만원, 우수상 4명 각 250만원, 장려상 4명은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함께 개최한 G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는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여성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체험부스 17곳이 운영돼 제품시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창업 퍼포먼스를 통해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역새일센터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G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상담,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창업 지원기관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여성창업자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항상 전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영호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G스타트업 페스티벌이 경북 여성 창업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경북도는 다양한 방면에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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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산림청 및 전국 기초단체장과 ‘산림 파트너십 강화’안동시(시장 권기창)가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초청을 받아 13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날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산림 100년 비전 확산’이라는 주제로 10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청과의 산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또한, 정원도시, 목재친화도시, 도시숲, 산불예방․진화사업 등산림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2020년 7월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과 한국전통정원을 보유하고 있다.테마별 정원, 습지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청류지원 습지원,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 분재를 전시한 분재원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안동시 공원·녹지 부서 관계자들은 수목원을 견학하고, 도심 속 정원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국립세종수목원에서 안동시 산림·공원·녹지 분야의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견문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산림자원의 보전을 넘어 소득 창출과 관광 자원화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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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볼 곳은 시원한 경상북도수목원이 딱!포항 내연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은 해발 650m의 고산수목원으로 평지보다 기온이 4℃ 정도 낮고, 울창한 수목들이 녹음을 드리워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휴양명소다. 수목원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눈앞에 포항 앞바다가 펼쳐져 인근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해 수목원의 색다른 맛도 느낄 수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에서는 매년 새롭게 제작한 식물표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14일부터 새로운 식물표본을 전시한다. 전시품목으로는 희귀특산종인 동강할미꽃, 가침박달을 비롯해 모란, 용담, 노랑무늬붓꽃 등 우리나라 야생화 위주로 130여점을 전시하고, 특히 레진기법을 활용한 표본은 산뜻함과 화사함을 더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식물표본은 수목원 입구 숲해설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숲해설 전시관에 들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수목원 도장깨기」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행사는 수목원 관람구역을 4코스로 나눠 각 코스별로 나무와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지식도 쌓고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작지만 소중한 탄소중립 실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산림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가의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알차고 유익하게 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다. 이종환 경북도 수목원관리소장은 “55ha의 넓은 부지에 2천200여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이 있는 경상북도수목원에서 유익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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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안 우박 피해 농가 방문 ‘신속한 구제대책 주문’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안동시 예안면 정산1리, 주진1·2리, 천전리, 귀단1·2리, 태곡리, 인계리, 구룡리 일대에 지름 1cm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소나기와 돌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리면서 사과, 고추, 호박 등 농작물의 과육이 움푹 패거나, 잎이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400여 농가 200ha에 달한다. 특히, 사과 등 과수 150ha 약 200여 농가, 고추 등 채소 50ha 약 200여 농가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정밀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경북도에 피해발생상황을 보고하고, 자연재난피해신고서를 제출했다. 우박은 시군별 30ha 이상일 경우 농식품부 복구지원대상에 해당한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농작물 피해 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영농 재개를 위한 재난지원금을지급할 예정이다. 작물과 면적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한 뒤 피해 농가에 농약대, 대파대 등의 직접지원과 농축산경영자금 상황연기 및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등의 간접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민들이 큰 피해를 직면해 매우 안타깝다”라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펼쳐 피해 농민이 조속히 영농 활동에 다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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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읍(邑)승격 제50주년 기념행사 개최안동시 풍산읍이 지난 10일 풍산장터에서 풍산읍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앞서가는 풍산! 하나되는 읍민!’이라는 주제로 읍승격 제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진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탁·김순중 안동시의회 의원과 34개리 700여 주민이 참여해 읍(邑)승격 제50주년을 기념하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했다. 행사는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풍산읍 연혁 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읍승격 기념 시낭송, 새로운 50년 퍼포먼스, 읍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읍민노래자랑에서 34개리 모두가 참여하여 다양한 노래솜씨를 선보이고, 초대가수 조승원, 권승, 배하나 등 다양한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풍산읍은 1973년 7월 1일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는 경상북도청과 연접한 행정중심도시로서 큰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풍산읍 노리에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ㅎ 유치를 성공하여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도시이다. 김종섭 풍산읍장은 “풍산읍이 나아갈 새로운 50년의 시작점은 바로 오늘이 될 것”이라며 “읍민이 하나되어 현재 주어진 기회를 살려 풍산읍이 더 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풍산읍은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백신·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안동경제에 활로를 열어갈 최종 보루이자, 경북의 중심인 도청 신도시와 발맞춰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나갈 핵심 배후 도시”라며 “지난 50년 안동시 발전에 기념비적 발자취를 남긴 풍산읍의 새로운 50년의 도약과 번영을 기원하며 안동시 전 역량을 다해 함께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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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수상!경북도는 12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부문에 목표달성 우수기관(최우수 2, 우수 3)과 지자체 현안대응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1)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경북도는 대형 산불과 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재난 총력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현안대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사용 확대의 정량지표(6)와△목재이용 우수사례 정성지표(1)로 총 7개의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검증이 이뤄졌다. 경북도는정량지표 5개의 성과목표에 대해서는 초과 달성했으며 정성지표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 재난을 기점으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해 산불재해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와 산불피해지의 생산적 복원으로 산림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국립 산지생태원’등 2개의 국립기관을 유치하는 결실을 맺어 지자체 현안대응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의 피해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이 대한민국 산림분야를 주도할 수 있도록 산림정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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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존심 울릉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목소리 듣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울릉도를 찾아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섯 번째 생생 간담회를 가졌다. 울릉군 농업인회관(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해 불안해하는 군민들에게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법 통과를 위해 경북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옛 군수관사)를 방문해 그 당시 정기선이 없던 절해고도에서 오늘날 울릉공항 신설과 일주도로 개통까지 있게 한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과거와 현재, 희망찬 미래에 대해 울릉군 주요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118전대를 방문해 국경을 수비하는 국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민을 대표해 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도동항 광장에서 오징어를 형상화한 황금빛 조형물 ‘오독이’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포토존이 경북관광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염원했다. 생생 간담회는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의 의미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소통프로젝트’다. 생생버스를 타고 경북대전환과 지역의 재도약을 향한 경북의 힘을 충전하고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건의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7월 청송군 예정 이철우 도지사는 “울릉군은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다”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국토수호 결의와 지역발전 유지에 따라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