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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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안동 방문 ‘지역 상생과 화합 위한 교류 간담회’참석대구시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일행이 안동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 안동시청(청백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북구 주민자치위원장 26명이 참석하고 안동시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을 비롯하여 대구 북구와 매칭 교류하는 길안면(복현2동 교류)과 임동면(구암동 교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북구 양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구 북구 복현2동과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양 도시의 주민자치 추진과정과 더불어 문화와 산업 등 다양한 지역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국제박람회가 개최되는 엑스코를 비롯해 전통시장골목 등 대구 북구 곳곳은 안동시민에게 더없이 친숙한 곳이다”라며, “앞으로 안동시와 대구시가 지역주민 간 상호방문의 기회를 통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활발한 민간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대구시 북구 복현2동과 안동시 길안면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추진 예정이며 북구 구암동과 교류중인 임동면은 지난 1월 구암동을 방문하여 농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안동시와 대구 북구는 교류가 매칭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교류를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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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대한적십자사 안동중앙봉사회, 여름맞이 천리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여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중앙봉사회는 18일 천리천에서 『여름맞이 태화동 클린시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천리천 인근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주변 풀숲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고, 천리천산책로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및 최근 안동시에서 시행 중인 내내내 실천운동(내집·내가게앞·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천리천 산책로를 찾아와 운동과 휴식을 즐기는 태화동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도 되었다. 이대교 회장은 “휴일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중앙봉사회원들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오늘 태화동 천리천 환경정화 활동에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클린시티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홍보하며 가장 앞장서는 태화동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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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 운영안동시가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시장 풍물시장과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체험과 볼거리 제공, 흥미로운 관광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명과 흥이 넘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진행해 유네스코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한다. 이번 야간 상설공연은 6월부터 10월까지 구시장 풍물시장(매주 금, 토요일 18:30∼19:30, 20회)과 월영교 개목나루 일대(매주 금요일 18:30∼19:30, 10회)에서 1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단막극 형태로 재구성한 하회별신굿탈놀이 4개 마당 공연에 길놀이와 지역 문화예술인의 버스킹을 결합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문화의 거리 ~ 구시장 풍물시장, 월영교 ~ 개목나루 구간의 공연단 길놀이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원도심과 관광명소 체류 시간을 확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주간 상설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말 관람객이 1천여 명이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통해 안동에서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길 바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상설공연 운영 ❍ 사업기간 : 2023. 6. ∼ 10. ❍ 장 소 : 구시장 풍물시장, 개목나루 ❍ 공연일정 : 총 30회 ∙ 구시장(풍물시장): 금, 토요일 18:30∼19:30 (20회) ∙ 개목나루:금요일 18:30∼19:30 (10회) ❍ 내 용 : 하회별신굿 탈놀이 4개마당, 길놀이, 버스킹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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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 경북도 미래 임업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첫 출발 -경북도는 전문 임업인 양성을 통한 임업분야의 창업, 취업, 소득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교육생을 모집한다.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는 미래 임업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에 한해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산림청장 지정)되어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군 소재)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①청년임업인 스타트업(창업) ②산림소득 향상(소득) ③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3개 과정으로 이뤄져있다. 과정별로 14~15회(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15회),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특성에 맞게 △‘청년임업인 스타트업’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경북도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 △‘산림소득 향상’은 경북도 임업인 △‘산림청년을 잡(JOB)아라’는 대구․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경북도내 임업경영을 하는 대구시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산림소득 향상 과정은 임업경영체 등록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고,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이 교육대상자인 점을 감안해 방학 기간인 7.10~7.28일까지 3주간 임업인종합연수원 내 생활관을 이용한 합숙교육을 통해 집중도를 높인다. ※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산림소득 향상’ 과정은 4개월간 진행(주차별 1박2일 합숙) 아울러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자격 요건인 ‘임업분야 교육 40시간 이상 이수’가 인정된다. 이번 교육생 모집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과정별 25명을 모집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홈페이지(gfi.nfcf.or.kr)에 게시된 ‘2023년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gfi@nfcf.or.kr) 또는 팩스(054-624-1040)로 신청할 수 있다. ※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홈페이지(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 가능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경상북도산림사관학교 교육을 통한 임업 역량강화로 교육생 모두가 전문 임업인으로 성장하고 성공 임업인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북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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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대전환, 생산성·농가소득 두 마리 토끼 잡는다경북도는 농업소득 두 배를 목표로 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희망의 씨앗(콩)을 문경 영순 공동영농단지 들녘에 파종했다. 19일 문경 영순면 율곡리 혁신농업타운 들녘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 및 농업인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파종된 희망의 씨앗은 23개 시군이 농업대전환 성공의 염원을 담아 직접 모아온 콩(장류콩)이다. 문경 영순들녘은 지난해 혁신농업타운 공모(도비사업)에 선정된 공동영농형 사업지구다. 늘봄영농조합법인(대표 홍의식)을 중심으로 110ha에 마을의 80농가가 공동영농을 하는 이곳은 지주는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작목 선택과 경영은 법인이 전적으로 맡고 있다. 기존에는 1년 동안 벼농사를 한 번만 하던 이 들녘이 농업대전환 추진으로 하절기는 벼대신 콩을, 동절기는 양파와 감자를 심는 2모작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선별장, 보관창고 등)과 대형 농기계(트렉터, 휴립복토기 등)가 혁신농업타운 사업비로 투입된다. 연간 13억 원에 머물던 단지 내 총생산액도 대전환을 통해 45억 원으로 기존대비 약 4배 증대되고 농가소득은 2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공동영농을 통한 수익은 평당 3천 원씩 참여면적 만큼 조합원(참여농가)에게 연말쯤 기본 배당금으로 지급된다. 기본 배당금 이외에도 영농활동에 참여하면 인건비(9~30만원/일)가 지급되고 매출 확대 시 추가배당도 이뤄진다. 경북도 관계자는 “밭작물을 중심으로 공동 경영하는 지역은 국내에 많지만, 법인이 책임경영하고 수익을 확정해 배당하는 경우는 이곳이 첫 사례다”라며 “개별농가 단위로는 2모작이 어렵지만 공동으로 하면 기계화가 가능해서 규모화 된 2모작을 할 수 있고, 생산성과 소득이 획기적으로 올라간다. 이러한 혁신성과 분석이 마무리되면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 전체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농업대전환 상생협력을 위한 경북도-CJ프레시웨이-23개 시군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1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안정된 판로망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에 따른 출하시기 가격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대전환은 민선8기 이철우 지사의 ‘도시 근로자와 같은 일을 하면서도 땅도 가지고 있는 농민이 못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경북도는 해답을 글로벌 농업 강국 네덜란드에서 찾았다. 우리나라 농가소득은 3만7천불로 도시근로자의 64% 수준인 반면, 네덜란드는 농가소득이 8만불로 도시근로자보다 높다. 그 비결은 과학영농과 규모화다. 경북도 농업대전환 핵심은 ①농업에 첨단 과학 접목 ②기계화가 가능하도록 규모화, 이 두 가지 방향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해 6월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업대전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농업첨단화와 규모화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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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 「제16전투비행단」연계○ 경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에서는 6.16.(금) 관내 부대인 제16전투비행단(단장 채운기)과 연계하여 보훈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위문하였다. ○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영내 관람,에어쇼 및 오찬순으로 실시되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분께서는 “우리가 참전했을 때와는 무엇과도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현대화된 부대와 늠름한 후배 장병들을 보니, 우리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구나. 감사하다.”라고 말씀을 전하셨다. ○ 김법수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가 국민의 일상이 되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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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로당 관리시스템 구축 추진‘체계적 관리 나서’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로당 관리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기존에는 경로당 539개소의 운영 정보를 수기로 관리하다 보니 자료 오류 및 누락 등으로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했고,이를 해결하고자 경로당 통합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축하는 경로당 관리시스템에는 △경로당 기본정보 및 현황 △변경신고 관리 △보조금 신청 및 정산관리 △양곡관리 △보수, 활성화물품 지원관리 △미등록경로당 관리 △통계관리 등의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시는 관리시스템 활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고 중복지원을 예방해예산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관리 담당 공무원이 바뀌어도 업무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경로당별 맞춤형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읍면동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한 달간 시범운영 후 7월 중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어르신들의 문화거점 공간인 경로당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살피고 개선해나가겠다”라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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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 16개 선정‘11억 원 확보’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16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당은 최근 6개월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6개 분야 16개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내역을 살펴보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사업 3억 7천만 원 ▸전시 공간 및 해설사 지원사업 9천만 원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3억 원 ▸문화예술교육사업 2억 4천만 원 ▸배리어프리 1억 원 등이다. 특히,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부문에서 전당은 2022년 사업성과와 2023년 사업계획서를 평가받은 결과 배리어프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 중 최다 사업비를 받기도 했다. 올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 5월 가족 단위 넌버벌 퍼포먼스공연, 배리어프리 공연, 어린이공연이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당은 관람료를 헌 옷, 헌책, 재래시장 영수증으로 대신 받으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앞으로,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정동극장 등의 다채로운 국립기관들의 작품들이 안동을 찾아올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중앙부처 산하 문화예술기관과 긴밀한 교류로 전국의 대형공연장과 공동 프로그램 제작 유치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고 있다”라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미술분야 기초·심화과정 그리고 꿈의오케스트라, 청소년오케스트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와 청춘합창단 등을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 도비 및 기금 유치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로 경북북부지역의 문화예술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안동시민을 넘어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공연 및 전시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와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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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단오端午! 하회마을 나들이」 개최안동시와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만송정 일원)에서 오는 6월 17일(토) 「2023 단오端午! 하회마을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단오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우리 세시풍속과 미풍양속을 함께 체험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하회마을 빈연정사, 염행당 등지에서 먹거리나눔, 접빈다례, 짚공예, 가훈쓰기, 하외도병풍만들기, 다듬이·맷돌·절구질 등 전통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본격적인 단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에는 인문학 토크쇼가, 오후 4시에는 세시풍속 먹거리 나눔과 함께 창포 머리 감기, 전통 혼례 시연,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개최된다. 또한, 오후 6시 35분부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450년 전통의 선유줄불놀이가 올해 첫 시연될 예정이다.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명 깊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마을 도슨트 프로그램도 즐겨볼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해설사가 돼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깊은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직접 생생하게 전달한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을 이르는 말로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이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며 재액을 예방하는 날로 수릿날이라 일컫기도 한다. 이날이 되면 남자들은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그네뛰기를 했으며,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로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 앵두화채 등을 즐겨 먹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소중한 전통문화와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라며 “잊혀 가는 우리 미풍양속을 기억하고 체험하러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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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 개최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이 오는 6월 17일(토)부터 20일(화)까지 나흘간 안동체육관, 군자마을, 백암선생 생가에서 개최된다. (재)한국기원, 안동시체육회, 경상북도바둑협회, 안동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백암교육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기사·아마추어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가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먼저 6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예선전과 아마추어부문(경북혼합 단체전, 전국 학생최강 단체전, 대구·경북 최강부, 대구·경북 학생부) 예선 및 결승이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6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본선 및 결승이 군자마을 및 백암선생 생가에서 열려 치열한 수담(手談)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 등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제4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 결승에서는 강우혁 7단이 깜짝 우승을 안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대회 개최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안동을 방문해 침체한 바둑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바둑TV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도시 안동을 전국에 홍보해 향후 많은 관람객들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 : 안동시 체육회 054)854-7330, 854-3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