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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의 기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023시즌 개막올해로 5년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 구장에서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또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을 경기도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중 155게임을 소화한다고 들었는데, 다치지 마시고 즐겁게 여러분들의 야구를 향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야구 유니폼을 입은 김 지사는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마운드로 이동해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 뒤 야외관람석에서 개막전을 관람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기존팀 외에 신생팀 수원 파인이그스가 가세하면서 7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화·금요일마다 경기가 열리는데 팀당 42경기씩 총 147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 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2위와 3위 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기하고 그 승자가 1위 팀과 5전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독립야구단의 훈련지원수당, 승리 수당, 감독․코치수당을 지원해 온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당 8만 원의 선수출전수당을 신설해 선수들이 회비 부담을 덜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국내 프로구단 2군 및 일본 독립야구단의 교류전도 추진해 선수들의 기량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이다.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리그로 ‘기회수도’ 경기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경기도가 올해부터 출전수당을 신설한 이유도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확대해 선수들이 꿈꾸는 프로야구 진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5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출범 이후 올해 박찬희(파주챌린저스)와 지난해 이정재(가평 웨일스), 한경빈(파주 챌린저스), 신제왕(파주 챌린저스), 오세훈(고양 위너스) 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 하는 등 현재까지 총 20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인식 전 WBC 국가대표 야구 감독, 김병현 전 야구선수, 안경현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장, 박용택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프로리그 진출을 목표로 재도전에 나선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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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니어야구단 전국 메이저대회 창단 첫우승평택시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평택 오썸플렉스야구장 및 화성 드림파크주니어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U-15 전국주니어 하반기 토너먼트 주말야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 메이저 대회수가 감소한 가운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더욱 눈부신 성과라 할 수 있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우승트로피 외에도 개인 시상에서 최우수 선수상(포수 문정민) 및 최우수 감독상(감독 고덕희)을 받고,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및 보호장비들을 수여받았다. 고덕희 감독은 “많은 후원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평택시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하여 유승영 단장님 그리고 정일구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또 작년부터 바쁘신 와중에도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남궁 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아시아 국제담당 스카우트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감독으로서 참 감사하다. 김희성, 심진수 두 코치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아이들도 늘 열심히 잘 따라와 주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벅찬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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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니어야구단, 창단 4년만에 준우승 쾌거 이뤄지난 21일, 경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로 열린 '2020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화성드림파크 구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대회 준우승과 함께 우수지도상(감독 고덕희), 우수선수상(주장 이상우), 우수투수상(투수 고이현), 그리고 최다타점상(포수 김동영)을 차지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뽐내었다. 부상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야구공과 30만원 상당의 야구 도구가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다방면으로 우수한 성적을 낸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전국 유일의 다국적 혼성 야구단으로, 외국인 선수들과 남자선수들, 그리고 여자선수들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같은 규칙을 따르며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준우승을 차지한 경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의 고덕희 감독은 "야구단 창단 4년차에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서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날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하고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아이들에게 야구의 기술보다는 사람의 인간관계, 대화법, 예의범절을 우선으로 교육했다. 이 부분이 팀을 화합하고 단결하게 해주었던 것 같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모두 심장 가까이에 평택시를 새기고 경기에 출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야구단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라며 앞으로의 비전과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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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독립야구 김동진 선수 KBO 신인 지명…프로선수 꿈 이뤄○ 21일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경기도 독립야구리그 파주 챌린저스 소 속 김동진 선수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 ○ 총 1,133명 선수 중 프로에 지명된 선수는 100명…경쟁률 11대 1 ○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4개 구단 100여명 선수 프로지명을 위해 구슬땀 경기도 독립야구단 파주챌린저스 소속 김동진(내야수) 선수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돼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2021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지명)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856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69명, 해외 및 독립야구 등 기타선수 8명 등 총 1,13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0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아 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한 경기도리그 참여선수는 4명으로 각 구단 스카우터들이 가장 주목한 파주 챌린저스의 내야수 김동진(24) 선수는 지난해 경기도 독립야구리그에서 타율 1위(0.458)에 이어 올해에도 리그 타율 1위(0.481)를 기록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전국 최초 경기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 중이다. 연천미라클, 파주챌린저스, 고양위너스, 용인빠따형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108경기(팀당 36경기)와 결선리그 5경기 등 총 113경기를 치른다. 도는 리그 운영뿐만 아니라 프로구단을 초청한 자체 드래프트를 통해 경기도 독립야구 소속 선수들이 프로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독립야구리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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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북북부 사회인 야구리그 개최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2020 경북북부 사회인 야구리그」가 7월 11일부터 연말까지 기간 중 48일간 용상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북부 34개 팀(안동 28개 팀, 영주 2개 팀, 청송 4개 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도 단위 대회로 코로나19 감염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하여 무관중 대회로 개회식을 생략하고, 경기장 소독,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으로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안전하게 개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리는 대회인 만큼 더욱더 철저한 방역 대책과 코로나19 행동 수칙 실천으로 안전하게 대회가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로 그동안 야구동호인들의 위축된 야구 활동에 활기를 되찾는 대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