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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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혼모 가정에 사회적기업 온정 전달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공헌 특별 판매전을 통한 판매액의 10%를 1일 도내 미혼모ㆍ모자 가정 돕기를 위해 성금을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1,770만 원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진행된 ‘미혼모 및 모자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착한소비 온라인 특별전’에참여한 사회적기업 7곳의 수익금 일부와 영유아‧아동 구호 전문단체인 대한사회복지회의 1:1 기부금 매칭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온라인 특판전을 통해 경북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중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해 지역 기업의 판로와 마케팅 지원으로 고객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 수익금 일부는 다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의 미혼모와 아이들을 지원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의10여 가정에 분유, 이유식, 생필품, 육아용품 등을 지원한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치 있는 경영을실천하는 경북 사회적기업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젊은 여성과 아이가 줄어들어 지역이 위기인 가운데 도움이 가장 절실한 분들에게 지역기업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북도가 착한 기업들의 경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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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지역경제 진단 및 주요현안 논의경상북도는 1월 31일 道 관계부서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2024년 지역경제 전망과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설 맞이 경제 분야 대책 추진사항도 점검하는 제1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는 2020년부터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분기1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지역경제 동향과 2024년 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경제 분야 주요대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더불어 설 명절을 경제 분야 주요대책의 추진사항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설 맞이 주요대책 중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난 1월 26일까지 접수된 558건 중 464건, 1,343억원을 추천하였으며, 대출이자의 2%를 1년 동안 지원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는 2월 1일부터 6개월간 4~10등급 저‧중신용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10억원 이내로 한시 특별지원(8,916억원 규모)을 실시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소매점포,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일제점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로 요금인상 자제를 유도하고 있다. 제수용 과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저장 중소과와 농축협 계통의 소고기, 돼지고기의 출하량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반 공산품, 농축산물, 수산물 등 다양한 소비 활성화 행사를 명절 전까지 실시한다. 온누리상품권 월 구매한도도 50만원 상향되었으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앱으로 구매 시 3천원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2024년 설 명절 경상북도 주요 할인행사> •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 1.25.~2.7. / 8개 온라인몰 • 실라리안 특별판매전 : 1.29.~2.8. / 실라리안 공식몰 • 사회적경제기업 특별판매전 : 1.23.~2.5. / 4개 온라인몰 • “사이소” 기획전 : 1.2.~1.30. / 사이소 공식몰 •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 2.2.~2.8. / 포항, 경주, 안동, 영덕 등 7개 시장 설 연휴동안 하루 33만대, 50만명의 교통량이 예측되어 시외버스 19개 노선, 45회를 증편하고, 시내버스는 혼잡시간인 9시~13시에 집중배치하고 택시 부재는 해제하기로 했다. 우리 도는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와, 대구본부세관, KOTRA 대경지원단과 합심하여 올해 수출 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2024년 경상북도 및 관계기관 수출지원방향> • 경상북도 : 30개 지원사업, 112억원(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물류비 지원 등) •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 중소수출기업 무역진흥자금 융자, 물류비 과잉계상 진단 컨설팅 등 • 대구본부세관 - 수산물 간편인증 확대, FTA 인증 수출자격 지원 등 • KOTRA 대구경북지원단 -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해외진출 지사화, 경북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등 경제기관에서 제안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제조로봇을 활용한 표준 공정모델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글로벌로봇클러스터 등과 협업하여 지역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과 로봇 활용기술 촉진을 도모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부실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채무조정, 취업지원, 재도전지원 특계보증 등을 기획‧추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어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의 융자*와 대환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용점수 744점 이하, 최대 3천만원, 5년 이내, 기준금리 3.89%+1.6% ** 7% 이상 고금리 대출 보유한 중‧저신용 소상공인, 5천만원 한도, 10년 대출, 연 4.5% 고정금리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어 민생경제는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세심하고 꼼꼼한 대책 수립으로 지원정책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기관에서는 더욱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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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수산물 원산지 단속 암행漁使 출두요!설 명절을 맞아 도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산물 특별점검을 한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1일부터 11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을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해양수산부수산물품질관리원, 도내22개 시군 등 합동 단속반을 구축하고 수산시장, 음식점, 제조유통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별점검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조기, 명태,오징어, 갈치 옥돔 등과 겨울철 별미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방어, 가리비, 과메기 등이며,특히 이번 기간에는 배달 음식을 대상으로 비대면원산지표시 점검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www.naq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정 수산물 Zero 실현”의지를 표명하고“유통 질서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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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꼭『128』기억하세요!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단계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하여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상수원 상류 지역,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폐수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단계로 나누어 관리한다. 1단계는 설 연휴 전 2월 1일부터 8일까지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2,274개소를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적인 사업장 환경관리를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운영해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낙동강 중‧상류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공단 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 행위 감시 순찰에 총 84개 조 124명을 투입하여 환경 사고를 예방한다. 3단계는 설 연휴 이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 기간 중 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 업체와 영세업체 4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인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관리 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 기간에 체계적인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로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128 또는 110)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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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메타버스의 세계,‘경상북도 XR 체험존’으로 초대합니다.경상북도는 31일부터 도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메타버스 XR체험존’에 새로운 콘텐츠를 탑재했다. ‘경상북도 메타버스 XR 체험존’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산중인 메타버스 시장 속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슬로건에 걸맞은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다. 체험존에서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평일 10:00~17:00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체험존 예약 방법은 경상북도 XR체험존 홈페이지(http://xrzone.gbmeta.or.kr)로 접속한 후 방문 날짜, 시간, 인원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관련 문의 : ☎ 054-780-2278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 이수정) 체험존은 아바타포토존, MR미디어아트존, XR메타버스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을 하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독자 기술로 만든 홀로그램 AI도지사가 체험존 소개와 경상북도 도정 목표를 안내한다. 그다음‘아바타포토존’에서는 체험객의 얼굴과 아바타의 몸을 합성해아바타화한 다음 ‘MR미디어아트존’으로 전송해 체험객들이자연스럽게 메타버스 공간으로 들어간다. ‘MR미디어아트존’에서는 3면의 LED벽과 라이다센서*를 기반으로 한 터치형 라이브 스케치와 미디어아트(가상 지역 명소)를 만난다. * 라이다 센서: 'Light Detection And Ranging(빛 탐지 및 범위 측정)' 또는 'Laser Imaging, Detection and Ranging(레이저 이미징, 탐지 및 범위 측정)'의 약자 ‘터치형 라이브 스케치와 미디어아트’는 터치를 통한 가상공간과 현실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경북의 대표 지역을 체험하며 재미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낮에는 보물 상자를 찾고, 밤에는 별을 찾는 미션으로 완료하면 지역 명소를 미디어 아트로보여준다. 미디어아트는 ‘2023년 대국민버킷리스트’에서 선정된우수작 3편인 스킨스쿠버 체험(해양쓰레기 수집 게임), 조선시대 궁중 연회 체험(낙화 및 연등 날리기게임), 경북 메타스토리 투어 콘텐츠(도산서원과 하회마을 거닐기, 편지쓰기, 풍등날리기)가 재생된다. * 2023년 대국민 버킷리스트 : 2023년에 경상북도가 메타버스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계획한 사업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 하고(보고) 싶은 스포츠, 다시 가고 싶은 과거를 메타버스로 구현하여 버킷리스트 실현. ‘XR 메타버스 체험존’은 고정밀 VPS 기술*과 아나모픽 MR 기술*을 활용해 스크린 속 가상객체와 현실 공간의 상호작용을 구현한 공간이다. 공간에 입장하면 초자각몽 콘텐츠 체험하기, 신라 경문왕 설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배경 과거-미래 퓨전 콘텐츠, 신라 수로부인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고정밀 VPS 기술: GPS를 보완하는 차세대 측위 시스템. 미터 단위의 오차를 가진 GPS와 달리 VPS는 오차가 센티미터 수준으로 매우 정확하며 실내·외에서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아나모픽 MR 기술: 스크린 안의 가상 개체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 공간으로 흘러나와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MR개체로 묘사되도록 하는 기술. 도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새로워진 콘텐츠뿐만 아니라 AR만을 지원하던 기존 사용디바이스(메타렌즈, 홀로렌즈2 등)도 MR을 지원하는 PICO4*와 메타퀘스트3*로 교체해 체험객들이 한층 더 가상과 현실의상호작용을 느낄 수 있다. * PICO4 : 퀄컴의 확장현실(XR) 기기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R2’와 최대 3시간 지속되는 5300mAh급 배터리를 탑재한 독립형 VR콘텐츠 헤드셋 * 메타퀘스트3 : 퀄컴과 공동으로 개발한 스냅드래곤 칩셋을 탑재하였으며 최고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팬케이크 광학 기술을 결합해 콘텐츠를 몰입감 있고 실감나게 보여주는 헤드셋. 앞으로 경북도는 체험존 예약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체험객 들의 의견을 듣는 등 소통을 강화한다. 또, 빠르게 발전하는 새로운 기술을 체험존에 신속하게 도입해 메타버스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대학생이 제작한전시 콘텐츠 실증 오프라인 테스트베드 공간으로도 사용한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알수록 신기한 메타버스 세계를도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주고 싶다.”며 “세계적인 기업들의 차세대 메타버스 기기 경쟁으로 메타버스가 다시 흥행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우리 도에서도흐름에 발맞춰 최첨단 장비에 걸맞은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해서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융합된 메타버스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하나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메타버스 기술뿐만 아니라 교육,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와같이 도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분야에도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도민들의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일과 일상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거대한 가상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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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위해 경상북도 청년정책 관계관은 열공 중!경북도는 3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및 22개 시군 청년정책 담당 부서장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청년정책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현안 사항등을 전달하고, 청년 나이 등 청년정책 관련 시군 관계관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청취하고 토론 했다. 이날 경주시의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 구미시의 스몰웨딩테마 결혼스토리 문화공간 조성, 의성군의 청년정책 발전 전략과 같은 우수 청년정책을 참석 시군 간 공유했다. 정은우 대학내일 전략본부장의 ‘MZ 청년 추세및 정책 활용 방안’에대한특강으로 참가자들은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에대해고민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초저출생 극복의 답은 청년이다. 오늘 만남을계기로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다지고 도와 시군의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 청년의 정책 체감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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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개시 ! 1인당 13만원 지원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누리카드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하므로 연말까지 모두 소진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경북도 내 16만 명 정도)으로 발급되며, 올해는 지원금이 작년보다 2만 원이늘어난 13만 원이다. 카드는 ▲문화예술(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확인 : 문화누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문화누리카드)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개시와 동시에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하고 ‘경북문화누리 꾸러미’ 가맹점을 모집한다. 경상북도 카드발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결제 이벤트’는 2월 1일부터2월 29일까지 시행되며, 2024년 첫 사용내역을 경북 문화누리 채널 추가 후카카오톡 1:1 채팅으로, 또는 경북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내 신청서를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북문화누리 꾸러미’가맹점 모집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13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된 상품을 제작·제공 가능한 도내 전화 결제 가맹점으로,선정된 가맹점에 대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지원한다. ※ 문화누리카드 사용 및 가맹점 문의 :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4)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문화누리카드사업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사용할 수 있도록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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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기 전, 경북도청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경상북도는 다음 달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무상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전문정비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위해 경북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전문정비조합 30여 명의 정비인력이 참석해 도청 신도시 주민과 경북도청 직원들의 약 1천 대의 차를 대상으로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의 점검표를 근거로 진행한다. 특히, 교체가 필요한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을,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는무상보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 무상점검 :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 ∙ 무상교환 :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 ∙ 무상보충 :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 ※ 단, 법인차, 영업용, 화물차, 수입차 등 제한 있음 도내 1,294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전문정비조합(이사장 임무근)은 2023년9월에는 포항, 구미, 경산 3개 시군에서 ‘추석맞이 자동차무상점검’을 했고, 7월에는 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서 ‘수해 피해지역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또, 포항 힌남노 태풍,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공익‧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기술 발전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정비 수요의 증가로 인한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학교에서 5년간총 300명을 교육‧양성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문 정비조합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무상 안전 점검 시행으로 도민들의 설 연휴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내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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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생산한 농산물가공제품으로 갓생 설날 보내세요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도내 우수한 농산물 가공사업장의 제품을 소개하는「슬기로운 갓생농부」책자를 발간하고,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가공 제품들을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 갓생 :‘갓(GOD)’과‘인생(生)’을 합친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책자에는 갓 생산한 농산물로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가업승계농 위주 50개소의 생산자 정보와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전통 솜씨와현대 기술이 접목된 장류, 음료류, 유지류, 과자류 등 다양한 제품군이정리돼 있다. 또, 주요 제품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편집했으며, 농가별로 삽입된 QR코드가 판매처 등으로 바로 연결돼 소비자가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성주군의‘알알이푸드’는 4대째 내려오는 전통 장류사업장으로 장류, 청국장뿐 아니라 추세에 맞는 파우치형 미숫가루, 콩국수 밀키트 등을 개발해 2023년 수출 4천2백만 원, 총매출 8억 4천9백만 원을 달성했으며, 농촌진흥청 주관 농식품 수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책자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배부·활용되며,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열린광장’내‘보도자료’코너에서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0년부터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위한 교육과 시설 기술 자문을 하고 있고, 최근 5년간 지원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레벨업’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2023년 팝업스토어 운영 등 유통 마케팅 행사에 참여한 농가의 소득분석 결과 전년 대비 평균 매출액이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농식품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K-푸드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우수 가공 경영체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또한 이번에 추천하는‘슬기로운 갓생농부’의 다양한 가공제품들로 건강하고 맛있는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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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호우피해 복구 조기착공과 안전시공 결의 다짐!경북도는 31일 도 본청이 직접 발주한 지방하천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복구사업 조기 착공 안전시공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우기에 대비한 현장 안전 관리 교육을 하고 안전 시공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하천과가 발주한 지방하천 재해복구 공사와 관련된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와 담당 공무원 등 공사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7월 호우로 피해 정도가 커 개선 복구가 필요한 8개 하천의 제방축조 49.52㎞, 교량가설 27개소, 퇴적토 제거 84만㎥ 등을 11개 사업 구간으로 구분해빠른 복구를 진행한다. 도는 근본적인 위험성을 제거하는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1,825억 원을 투입해 22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수해 당시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8월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반영하고, 이후 소규모환경영향평가·공법심의·설계경제성검토를 진행했다. 또, 환경부, 행정안전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행정정차 설계를 병행해 재해 발생 6개월 만에 착공 단계로 진행했다. 도는 앞으로 시·군과 경북개발공사의 협력으로 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사업관리 능력이탁월한 직원을 배치해 공정·품질·안전·환경관리를 진행한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8개 피해 하천을 11개 구간으로 구분, 지역 중심의 건설업체 참여로 지역 장비·자재·인력이 활용돼 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복구 추진과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현장대리인과 기술자와 감리단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책임지며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착공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설치, 공사 불편 협조와 편입토지보상협조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가고, 우기대비 수방자재·장비·인력배치 등경북도와 비상연락체계가 가동된다. 도는 복구 공사 조기 착공과 더불어 안전한 건설사업 현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법령 준수와 성실하고 책임 있는 시공을 통한 부실공사 원천 차단 다짐의 결의행사를 개최하는 등 무재해 견실시공의 실천 의지를 보였다. 경상북도는“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이번 재해복구 공사를철저한 공정관리를 토대로 신속하고 견실하게 시공할 것을강조하였고,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건설 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