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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공유로 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9.11.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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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경주에서 2019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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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14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2회를 맞은 시․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시․군(경산‧문경‧예천‧안동‧성주)에 대한 표창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 중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된 제공기관 3개소(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경산지역자활센터, 참사랑어머니회 포항지부)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시‧군 성과평가와 우수사례 공모 추진 결과 발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바우처(이용권)을 발급하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및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에 167억원을 투입해 260여개 제공기관, 1,500명 이상의 제공인력들이 중심이 되어 1만 6천명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여하고 있다.

     

    김상우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시․군 성과평가 및 우수사례 결과 공유와 토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사업 이해도와 업무 역량을 높이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경북 특성에 맞는 특화된 사업을 개발․기획하고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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