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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전국 최초 통합행정으로 마을과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 모은다

기사입력 2020.09.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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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영오초남해-상주초 시범 운영, 30억 원(10, 10, 교육청10) 지원

    지자체는 주택과 일자리 지원교육기관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전국 학생(학부모대상으로 모집 설명회 10~11월 경 안내 예정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행정자치와 교육자치의 통합행정 사업인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도와 교육청이 협력해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우리 지역으로 이주시켜지역민과 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마을과 작은학교를 활성화시켜 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영오초와 남해군-상주초를 시범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학교장을 비롯한 교사학생·면 관계자동창회학부모 및 지역민 등으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와 군은 임대용 공동주택 건립 및 제공 빈집 지원 농어촌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귀농귀촌 사업(프로그램지원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알선 등 이주민의 정주여건 조성을 담당한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교육비 전액 무상지원 학생 수요를 반영한 방과 후 사업(프로그램운영 생태체험교육 운영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지자체와 함께하는 돌봄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등 도시의 큰 학교에서 운영하기 힘든 작은 학교만의 특색 있는 학습자 개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고성과 남해의 해당학교에서 학생(학부모모집 설명회를 통해 10~11월 경 안내될 예정이며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은 누구든지 참석 및 문의가 가능하다.

     

    김경수 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도와 교육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 추진하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남 3대 핵심과제 중 청년·교육인재특별도 조성에 부합된다며, “경남으로 이주한 청년들이 살 수 있는 삶터·일터를 만들어주고학교는 마을 공동체 거점이 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참여와 협력의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지난 1월 경상남도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정책들을 촘촘히 챙기고 있다, “이번에 두 기관이 전국 최초로 공동 추진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은 마을과 학교의 상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우리 교육청은 지역에 기반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도와 교육청이 협치 부서 통합교육추진단을 2019년 10월에 발족하면서올해 1월 신설한 도교육청 교육혁신추진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공모방식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 (055-211-3993) 또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혁신추진단(055-268-105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교육청’ 전국 최초 통합행정으로  마을과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 모은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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