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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5천억 시대 열어...

기사입력 2019.10.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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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의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5천억 시대 열어...

    - 도시재생뉴딜사업 16개 시26개 사업(5,189억원) 시행

     

    -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8개소(1,320억원) 선정

     

    경상북도는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도내 8(1,320억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경북 ‘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결과 -

    비고

    유 형

    사 업 명

    사 업 비(억원)

    부처

    연계 등

    비고

    국비

    지방

     

    8

    1,320

    791

    529

    3,858

     

    (3)

    중심시가지

    문경시

    점촌C!! RE:Mind 1975

    250

    150

    100

    101

    중앙

    선정

    주거지지원

    상주시

    가치 더한 도시재생,

    같이 누릴 행복 계림

    133

    80

    53

    1,579

    광역

    선정

    일반근린

    고령군

    삶을 잇다, 역사를 잇다대가야 승람

    133

    80

    53

    102

    (9)

    중심시가지

    김천시

    한마음 공동체로 모두가

    행복한 김천 감호

    235

    141

    94

    223

    중앙

    선정

    일반근린

    청도군

    오래된 미래의 희망, 청도읍

    167

    100

    67

    194

    일반근린

    안동시

    새로운 용오름을 위한

    원기회복 용상

    136

    80

    56

    536

    광역

    선정

    일반근린

    의성군

    공공의 힘, 공동체를 통한 재생

    133

    80

    53

    485

    일반근린

    울진군

    푸른활력이 넘실대는

    햇빛따뜻 청죽마을

    133

    80

    53

    638

    *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 현황 : 별첨

     

    이로써 경북도는 지난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2015년 시행된 영주 역전 선도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16개 시26(총 사업비 5,189억원, 국비 3,084억원)이 공모에 선정되어 경북의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뉴딜사업 5천억 시대를 열게 되었다.


    뉴딜-1.jpg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낡고 쇠퇴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충해 도시 활력 제고,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뉴딜2.jpg

     

    경북도가 정부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경북도와 시군 공직자, 그리고 각계 전문가 그룹이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살리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내용을 보완하고 다듬어 최종 선정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금년도 재생사업은 생활밀착형 SOC사업이 다수 반영되어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아이돌봄센터 등이 다수 계획되어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332개 읍면동 중 255개소(76.8%)가 쇠퇴지역이고, 115개소는 긴급재생이 필요한 실정이며,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전국 1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있을 정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까지 쇠퇴도시 전역에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완성하고, 2021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도내 23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 하겠다면서

     

    쇠퇴해 가는 원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생산적 기반을 조성함으로서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과 함께경북 도시재생 전문 인력 양성에도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라며

     

    중앙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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