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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청정 경남 사수’...도, 동절기 대비 공동방제단 점검 완료

기사입력 2020.08.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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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공동방제단 17개 축협 86개반 운영·소독실태 점검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관련 도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실태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에서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9N2)가 검출되고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도내 가축전염병 유입 및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공동방제단은 상대적으로 방역이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축산농가밀집사육지역전통시장 등에 대하여 소독을 지원한다도내 17개 축협에 86개반이 운영되고 있으며연 24회 소독을 지원한다공동방제단은 반별 소독차량과 방역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한다.

     

    도내 공동방제단 86개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유효소독약제 선정 및 희석비율 준수농가에 대한 실제 소독 실시소독실적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입력 등 모두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최근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도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21개소에 대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월 2회 휴업 및 소독실시 등 방역수칙을 지도하였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공동방제단 방역요원이 방문 시 소독 등 방역활동을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호우피해뿐만 아니라 가축전염병 발생이라는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철저하게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동물방역과 윤도경 주무관(055-211-65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가축전염병 청정 경남 사수’...도, 동절기 대비 공동방제단 점검 완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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