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우즈베키스탄과 안동의 문화교류 가교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9.10.07 10: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우즈베키스탄과 안동의 문화교류 가교 역할 톡톡

     

    9-우즈베키스탄과 안동의 문화교류 가교 역할 톡톡 (1).jpg

     

    10-우즈베키스탄과 안동의 문화교류 가교 역할 톡톡 (2).jpg

     

    11-우즈베키스탄과 안동의 문화교류 가교 역할 톡톡 (3).jpg

     

    12-우즈베키스탄과 안동의 문화교류 가교 역할 톡톡 (4).jpg

     

    지난 5일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 글로벌 프로그램인 ‘주빈국의 날’을 위해 안동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문화 기관과 안동의 하회세계탈박물관이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국제 우호 교류 MOU를 체결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문화 전시는 우즈베키스탄 국립미술관(관장 파이지에바 바실라솔리호브나)과 주립 응용 미술 및 수공예 역사박물관(관장 유수포브 이스마트)의 소장품을 활용해 전시하고 있다.

    안동시와 한층 높은 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이들 박물관과 안동시의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과 국제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재환 안동축제관광재단 사무처장 및 바리 샤브키에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국장, 파르크호드 디주라에브 사마르칸트 국제 음악 축제 조직위원장 등 1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홍보·마케팅 협조 ▲전시·교육·행사 등 교류의 내용을 담았고, 세 기관은 탈 문화·예술 부분 진흥을 위해 상호 우호 협력체제 구축했으며, 다방면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0년 상호 교류 전시에 대해 협의했다.

    협약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립미술관’은 1918년 설립되어 회화, 조각, 도자기 등 5만여 점의 근·현대 미술품을 소장한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다.

    또 다른 협약 기관인 ‘주립 응용미술 및 수공예 박물관’은 1937년 수도 타슈켄트에 설립되어 전통의상, 미니어처, 악기 등 7,500여 점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한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를 위해 안동을 찾은 카몰라 아킬로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차관과 문화부 관계자들은 안동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높은 문화 수준에 경의를 표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