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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안동시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19.10.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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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3회 안동시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안동시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10월 2일(수) 오전 10시 탈춤공연장에서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0분을 대표해 풍산읍 이윤연 어르신이 장수 지팡이인 청려장을 받았다.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노인으로 평화동 신영희 씨와 예안면 김예지 씨가 경상북도지사상을, 녹전면 이하영 씨, 서후면 권무성 씨, 안기동 조병원 씨, 남선면 김숙경 씨가 안동시장상을 받았다.

    용상분회 박정대 씨, 옥동분회 전동훈 씨, 풍천분회 류도직 씨, 녹전분회류기용 씨가 각각 대한노인회 중앙지회장상·도 연합회장상·안동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모범경로당 부문으로는 서후면 서후분회가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상을 법상경로당 외 7개 경로당이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장수상 부문은 풍산읍 김분기(여, 102세) 어르신, 풍산읍 이윤연(남, 100세) 어르신이 안동시지회장상을 받았다.

    기념식 전·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퍼포먼스 댄스, 민요 가수 공연, 실버 댄스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10월은 UN이 정한 노인의 날(10.2.)이 포함된 경로의달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고 있는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는 달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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