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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축제 사흘 (9.29.(일))

기사입력 2019.09.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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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춤축제 사흘 (9.29.(일))






    축제 사흘째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탈춤축제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

    탈춤공연장은 오전 11시 30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오후 1시에는 해외 마스크 퍼포먼스 갈라쇼가 펼쳐지고, 오후 2시 30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 한마당이 열린다. 오후 4시 라트비아, 일본, 말레이시아 공연과 5시 30분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이어진다. 저녁 7시부터는 이스라엘,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일본, 태국 등 외국공연이 펼쳐지며, 이색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탈춤 경연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태권도 공연, 요들송, 전통혼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오후 5시부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유래가 있는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저녁 7시부터는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열리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펼친다.

    마당무대에선 지역아동센터 하회탈춤과 태권도, 해동검도, 무용단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대구은행 통로에서는 도심지 대동난장 ‘비탈민난장’이 펼쳐진다. 총 1천3백만 원의 상금이 걸린 마스크버스킹대회가 이어진다.

    웅부공원에서는 한자 이름 쓰기 대회 및 체험행사와 회심곡 및 탑돌이가 열린다.

     

    이 밖에 전통시장에서는 보부상행렬 컨셉의 ‘시장가면’의 공연과 축제장에서는 축제의 분위기 메이커 ‘드리머(Dreamer)’의 공연이 곳곳에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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