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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국비 1,137억 원 확보

기사입력 2020.06.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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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장암의령 정곡 등 9개 지구 선정전년 대비 147억 증액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상습침수 농경지의 침수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에 전년 대비 147억 원이 증액된 국비 1,137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올해는 신규 착수지구 5개소, 684억 원과 기본 조사지구 4개소, 453억 원을 확보하였다.

     

    신규 착수지구는 기본 조사가 완료된 지구이다실시설계비 5,000만 원이 지구별로 확보되어 올해 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사업착수가 가능하다고성 거류창녕 소야산함안 장암의령 정곡창녕 소야 등 5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기본 조사지구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1년간 경제성 분석을 통해 현장에 적합한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한다합천 덕곡하동 화심밀양 부림진주 덕오 등 4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특히 밀양 부림지구는 상류에 스마트팜밸리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매년 많은 양의 우수가 유입되나 기존 배수장은 처리용량이 부족하여 농경지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이다.

     

    도는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인근 농민 및 스마트팜밸리 조성사업 완료 후에도 안정적인 배수관리로 안심하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농업진흥지역 중 수혜면적 50이상 저지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침수 및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배수문 설치배수로 정비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쌀수급 안정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한 벼 중심에서 타작물과 연계재배할 수 있는 기반조성사업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

     

    도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배수개선사업지구사업의 정상추진으로 집중호우 시에도 농경지 침수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이번에 제외된 다른 지역에도 혜택이 갈수 있게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정책과 유재민 주무관(055-211-62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국비 1,137억 원 확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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