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로드맵 초석 마련

기사입력 2020.05.08 10: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울경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동남권발전계획수립공동연구착수보고회_02.jpg

     

    동남권발전계획수립공동연구착수보고회_04.jpg

     

    동남권발전계획수립공동연구착수보고회01.jpg

     

    동남권발전계획수립공동연구착수보고회09.jpg

     

    동남권발전계획수립공동연구착수보고회11.jpg

     

    동남권발전계획수립공동연구착수보고회13.jpg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부산울산과 함께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착수보고회를 7일 경남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부울경 3개 시도와 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착수보고회는 경남연구원의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추진일정 및 주요연구내용 등에 대한 발표와 향후 내실 있는 연구를 위한 관계기관들의 논의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동연구는 경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부산연구원과 울산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경남도부산시울산발전연구원이 각 1억 원의 사업비를 부담해서 시행한다.

     

    착수일로부터 12개월간 진행되는 연구는동남권의 발전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핵심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부울경 연구원들은 수도권으로 인구생산소비가 집중돼 지역 간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에서산업 인프라가 풍부하고 인구가 800만 명(대구 경북을 포함하면 1,300만명)이 넘는 동남권이 대한민국의 제발전축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산업경제문화관광교통물류재난안전복지보건교육먹거리 등 7개 분야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동남권 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조직 체계를 구상하며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지원 대상 사업과 대형프로젝트를 발굴해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7월까지 정부의 초광역협력프로젝트 지원 대상 사업을 발굴해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10월경 협력 거버넌스 추진 방안과 분야별 발전계획을 수립해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분야별 협력을 넘어 동남권 전체의 발전을 위해 부울경의 합의된 비전과 중장기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 “이번 공동연구로 그간 추진해 오고 있는 동남권 협력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보다 진전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협력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김 지사는 그간 경제사회문화의 수도권 블랙홀 현상이 지속되면 국가와 지방의 미래는 없다고 보고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역주도의 발전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또 동남권 메가시티를 위한 전략으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부울경을 공동 생활권으로 만들고인재를 양성하여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며창업을 활성화하여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대외협력담당관실 이채인 주무관(055-211-24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로드맵 초석 마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로드맵 초석 마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