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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신종 CV 감염증 관리 사각지대 해소 위해 전력

기사입력 2020.02.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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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결혼이민자가 많은 4개 국가 언어로 번역해 선제적 대응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다문화가족외국인 노동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의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이주민사회센터를 비롯한 외국인지원센터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위젯 등), 게시판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도와 도 다문화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도내 결혼이민자가 많은 4개 언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 번역하여 19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지난달 31일부터는 여성가족부에서 13개 언어로 번역한 예방수칙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이주민사회센터에서는 13개 나라 언어 외에도 필요한 언어로 번역하여 나라별 교민회를 활용하여 예방수칙과 대응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예방수칙 및 의심 증상시 대응요령 안내근로임금 등 상담 시 센터 방문 자제 및 전화상담 권고교육프로그램 등 개강 취소센터 방문자를 대비한 손세정제 등 소독제 비치마스크 착용 안내 등이다.

     

    도는 1월 10일 이후 중국을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인 다문화가족이 있는지 조사하고귀국 후 14일간은 외부 활동을 자제해 줄 것과 의심증상 발생 시 보건소로 연락하여 줄 것을 안내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체류자 등이 자발적 신고나 진료를 회피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라도 체류자격과 무관하게 추가비용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점을 안내하여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이주민센터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과 협조하여 치료과정과 치료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출입국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가족지원과 다문화담당 권애영사무관(055-211-5292), 소통기획관 소통기획담당 강순익사무관(055-211-20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신종 CV 감염증 관리 사각지대 해소 위해 전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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