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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절기(5~9월)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강화!

기사입력 2024.04.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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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및 시군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실시(2024. 5. 1. ~ 9. 30.) -
    - 24시간 업무체계 유지로 신속한 보고․대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경상북도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등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과 식품매개감염병 등의 증가를 우려해 5월부터 9월까지하절기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사본 -11._수인성식품매개_감염병_예방수칙_포스터.jpg


    도는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 질병과 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최근 집단으로 발생*하는 등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 연도별 발생 현황 : 2022302023462024. 4. 26. 기준 12


    또한, 연휴나 휴가 기간 단체모임이나 국내외 여행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도 점차 높아져 방역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3개 시군 보건소에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평일 9~20, 공휴일 9~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감염병 역학조사반이 현장에출동해 대응하도록 준비한다.

    도는 해외여행으로 인한 신종 감염병, 세균성 이질, 콜레라,장티푸스가지속해서 유입되는 만큼 철저한 감시 강화와 신속한 보고로 감염병 예방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황영호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2인 이상 설사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부하며, “안전한 음식 섭취와 손 씻기, 물 끓여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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