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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119구급 비상 근무 실시

기사입력 2024.02.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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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증 등 비응급환자의 경우 응급실 및 119구급차 이용 자제 부탁- -비상대책반 운영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하여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20일부터 119구급 비상 활동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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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220일부터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집단행동 참여 의료 기간 파악, 구급상황 관리센터 인력 및 수보대 증설, 예비구급대 운영, 진료 가능 병원안내 등을 위한 119종합상황실 직원에 대한 사전교육, 의료기관 및 유관 기관과의 통신망 및 핫라인 점검 등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집단행동 기간에는 상담 및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한 진료 가능 의료기관 안내, 중증 환자 등에 대한 군 병원 등 대체 의료기관으로의 이송, 응급환자 장거리 및 병원 간 이송 시 119구급차 및 구급 헬기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고로 의료계 집단행동 시 응급의료정보시스템(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등을 통하여 이용 가능 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실 등의 진료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 예상되므로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진료 가능한 일반 병의원을 이용하고 응급실과 119구급차의 이용은 자제하여 주시길 도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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