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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특구 안동 선정, 대한민국 살리는 경북문화시대 개막!

기사입력 2024.01.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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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특구 선정! 반도체, 이차전지 선정에 이어 특구 3관왕 -
    - 경북 문화도시 포럼, 민관 연계・협업사업 발굴 등 주민주도형 문화도시 창출 -
    - 문체부, 예비사업 포함 ΄24~΄27년까지 국비 100억원 지원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3년 처음으로 시행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하 ΄문화특구΄) 조성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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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특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법정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비사업을 포함해 ΄24~΄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문화 부문 대형 국책사업인 문화특구 공모에도 안동시가 선정됨에 따라 구미의 반도체, 포항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특구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북도가 예산지원계획 수립 등 행정적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경북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연계사업 발굴, 경북 문화도시 포럼개최, 시군별 문화특구 조성계획 컨설팅 등 문화특구 지정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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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는 유교문화자원과 탈문화자원을 기반으로 K-전통 글로컬클러스터, K-전통 문화관광벨트, 낙동강문화벨트 등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4천명), 문화 관련 사업체 창업(100) 및 일자리 창출(100), 문화 관련 사업체 매출 성장(평균 5% ) K-전통 문화자원을 산업화하여 경북권 문화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경북도는 문화특구를 중심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문화특화마을 육성사업, 경북문화마을 박람회 등의 지속적인 추진과 NGO 등 민간과의 연계협업사업 발굴, 기존 법정 문화도시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기획·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간절함으로 대한민국의 건국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경북은 이제, 지역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문화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경북 문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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