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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 경북 김천에 새 둥지

기사입력 2023.12.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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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면적 8,783㎡(지하1층․지상4층), 426.65억원 투입, 2025년 완공 -
    - 건설기술교육인 연간 9천명 교육,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기여 -

    경상북도는 1218일 경북김천혁신도시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의원, ·시의회, 및 국토안전관리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6.12.18_국토안전교육원_건립_착공식_1.jpg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토안전교육원은 2021년에 김천으로 신축이전 결정되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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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교육원 조감도

     

    부지 18,202, 연면적 8,783(지하 1, 지상 4) 규모에 교육체험시설과 실습시설로 건축되며,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816천만원을 포함해 총 4266천만원이 투입된다.


    국토안전교육원은 현재 진주교육장과 수도권(일산)교육장이 있으며, 시설물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토안전분야 교육기관으로서 건설기술인들에게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보다 빠른 정보와 실무·현장 중심의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이전이 완료되면 KTX김천(구미)역 및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교육생의 접근이 용이하여 연간 9천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상권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토안전교육원이 진주에서 김천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송언석 국회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원 건립이 무사히 완료되고 이전될 수 있도록 착공부터 준공 후 운영까지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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