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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기사입력 2023.12.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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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전 대상 박양심 작가의 ‘예천 청단 놀음’선정 -
    - 12월 6~8일 서울 aT센터, 수상작 32점 전시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126일 서울 aT센터에서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 부문에서 총 1,04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 NFT(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본선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예천 청단 놀음을 출품한 박양심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박양심 -예천 청단 놀음).jpg

                                     " 예천 청단놀음 " 박양심 작

    최우수상에는 지대현 작가의 잊혀진 영웅들’, 최점숙 작가의 천문사의 겨울이 각각 선정됐고, 전체 1,049점의 작품 중 총 32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최우수(지대현-잊혀진 영웅들).jpg

                                       " 잊혀진 영웅들  " 지대현 작

    최우수(최점숙_천문사의 겨울).jpg

                             "천문사의 겨울"  최점숙 작    

     

    공모전 입상작 출품자에게는 시상금 지급뿐만 아니라 NFT 교육과 제작을 지원하여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판매도 할 수 있게 된다.

     

    수상작은 126일부터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 전시되며 온라인 전시는 경북도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포트(https://gb.go.kr/metaport) 및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https://www.spatial.io/)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이 NFT로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서 사진, 미술품 등 기존 예술품NFT와 결합해 희소성과 디지털 소유권을 인정받고, 이 가치에 기반하여 경제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진행하게 됐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천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NFT 기반 메타버스 창작활동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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