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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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문체부‘열린관광지 공모사업’선정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내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월영교에는 ▲보행로 개선 ▲월영교 데크보수 ▲공중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과 ▲벚꽃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안동댐 일원 전기자동차 운영과같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쉼터 조성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영유아 예절학당 ▲도예공방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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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야간 개장, 추석 연휴 내내 이어져~도산서원이 추석 연휴 내내 야간 개장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이 있는 저녁을 선사한다. 도산서원과 퇴계 선생의 정신적 가치 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아름다운 전통 등간 △연극 배우들의 테마극 △조선시대 선비들의 경전 성독 △호젓한 달밤의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석 연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산서원 진입로를 따라 설치된 등간과 도산서원 앞마당 보호수에 설치한 초롱등 그리고 보호수 옆에 설치한 달 포토존 조형물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천광운영대 앞, 도산서당, 농운정사, 역락서재 곳곳에는 연극 배우를 배치해 테마극을 펼쳐 옛날 서원 사람들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이색적인 기회도 제공한다. 도산서원 전교당에서는 도산서원 별유사가 평상시에는 공개하지 않는조선시대 선비들의‘경전 성독(聲讀)’을 시연한다. ‘경전 성독(聲讀)’은 오는 10월 7일(토), 14일(토), 21일(토), 28일(토)에만 19시에서 22시까지 열린다. 도산서원 앞마당에서는 19시부터 20시까지 고즈넉한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현대예술장르 음악가의 공연도 진행된다. 10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에는 성악가가 직접 반주하여 연주를 선사하는 그룹 디아만테의 공연을 볼 수 있다. 9월 28일, 30일에는 아티스트 황두희가 기타와 하모니카를 합주해 분위기 있는 야밤 음악회를 연다. 또한, 9월 29일, 10월 9일, 14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주노가가 잔잔한 기타선율과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할 예정이며, 10월 2일, 3일, 28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통해 융합적인 예술 구축을 목표로 하는 소리꾼 정승준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7일, 2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보원이 오리엔탈 음악을 인디음악과 접목해 노래하는 공연을 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산서원에서 시원한 저녁 공기를 쐬며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추석 연휴에는 그동안 떨어져 있던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찾아와 즐거운 명절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야간개장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야간 개장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worldcf.co.kr), 인스타그램(@three._.questions), 유선(☎054-851-718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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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10월 1일 전야제로 붐업 ‘추석 연휴 내내 관광 콘텐츠 쏟아진다’올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가 쏟아진다.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붐을 이끈다. 또한, 개막일인 10월 2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과 원도심 퍼레이드와 탈춤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함께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6일부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공모전, 탈을 쓰고 끼를 뽐내는 탈 탈랜트, 탈을 쓰고 무작위로 방송댄스를 즐기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준비되어 있다. 10개국 11개 팀의 해외공연단과 작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내공연단 17개 팀과제주입춘굿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추석 연휴와 함께 개장 1주년을 기념해 10월 3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가 열려 민속놀이체험(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 막걸리 빚기 체험, 특별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딱지 만들기, 연날리기 키트가 제공되고 산성마을 주막에서는 12시부터 일일 100명 선착순으로 소고기 국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실내에서는 3D 의병체험, 선비숙녀변신방, 폭탄탈출방 등이 운영되고, 야외에서는 국악공연, 버블공연,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추석 당일(9.29.)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평시 무료 개방), 도산서원 입장료가 무료이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연휴 나흘 내내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다. 연휴 내내 하회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접빈다례는 빈연정사, 멧돌과 다듬이 체험은 노인회관, 짚공예 병풍 체험은 염행당에서 열린다. 특히, 30일에는 19시부터 드라마 악귀로 큰 주목을 받은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만송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다. 도산서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색다른 서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개장(18시~22시)을 진행한다. 또한, 각종 미디어아트와 포토존 조형물, 테마 연극 퍼포먼스, 경전 성독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뮤지컬 이육사 공연이 안동체육관에서 28일 19시, 29일~30일 16시, 19시에 열린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안동시 관내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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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사진, NFT로 만들어 드려요!경북도는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을 9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 NFT(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됨.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이 NFT로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서 사진, 미술품 등 기존 예술품이 NFT와 결합해 희소성과 디지털 소유권을 인정받고, 이 가치에 기반해 경제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진행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경상북도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주제”이며, 접수 기간은 9월 11일에서 10월 31일까지로 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목적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본선심사 후 최종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외국인 특별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을 포함해 전체 32명을 선정한다. 상금은 총 1,800만원 규모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금 중 일부는 출품 사진 배경 지역의 지역화폐(우수상 이상, 상금의 1/3범위)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상작 출품자를 대상으로 NFT 제작 교육 및 NFT 거래소 등록 수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오는 11~12월 중 입상 사진과 제작된 NFT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전시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며, 오프라인 전시는 양재 aT센터에서 한국사진축전의 일환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는 뉴욕을 기반으로 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https://www.spatial.io/)에서 진행한다. * 스페이셜: 사진전시를 주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자산이 가지는 미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NFT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존 예술가들도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및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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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1박2일 스테이, 일곱 폭의 산수화 속에 머물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는 기획 프로그램 『병산서원 스테이』가 9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병산서원 스테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인 병산서원을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하고, 특별한 식사와 정갈한 스테이 공간으로 품격을 높인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고건축물에서자연을 만나고 선비의 정신을 음미하며 특별한 미식과 함께 오늘을 살아갈 통찰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특히, 병산서원 만대루는 자연의 경치를 빌려와 아름다움을 살려내는 전통 조경 수법인 ‘차경(借景)’의 예를 잘 살린 누각이다. 7칸의 긴 누마루에 낙동강과 병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마치 7폭의병풍처럼 담겼다. 참가자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병산서원의 미적 공간을 온전히체험한다. 병산과 낙동강 물길의 절경을 감상하며 하회-병산 간 유교문화길을 걷고,강의 중심이 아닌 스며들 듯 사유하는 성리학 프로그램을경험한다. 또한, 유교문화가 묻어 나는 특색 있는 안동 종가상차림도 맛본다. 서애 류성룡 종가의 조상에 대한 섬김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휴식으로 손님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낸 온휴반상, 해질녘이 가장 아름다운 금빛 만대루에서 3가지 차와 다과를 맛볼 수 있는 가을다과상, 그리고 마, 시금치, 흑임자로 세 가지 맛을 전하는 부드러운 조반인 삼색 온죽상이 준비되어 있다. 한식을 바탕으로 자연을 담아내는 김동기 대한민국 국가대표 쉐프와 협업해 이루어진다. 이번 병산서원 스테이의 콘셉트는 ‘비움으로 채움’이다. 지나치게 많은생각들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성리학에서 길어 올린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내려놓는’ 지혜를 만나게 한다. 참가 1일 차에는 5시경 입소해 방을 배정받고 존덕사에 올라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직사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만대루에서 다담과 강독 시간을 가진 후 동재와 서재, 입교당과 전사청에서 숙박하게 된다. 2일 차에는 고직사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유교문화길을 산책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3년 세계유산축전 기획프로그램이다. 회당 14명씩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비용은 3만 원이다. 8월 31일(목)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한국정신문화수도에 걸맞은 안동만의 힐링 여행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 한국문화재재단 ☎ 02)2270-1272,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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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첫 출발 ‘파격적 인센티브로 관광 모객 시동 건다!’안동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왔니껴’투어를 본격 실시한다. ‘왔니껴 투어’는 타지역에서 온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를 실시하면 1만 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 원의 차량 임차비(1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전담 해설사를 배치하여 노포, 골목길, 문화와 역사 등 전통시장에 켜켜이 쌓인 재미있는 스토리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23까지 기본교육을 비롯한 심화 교육을 진행하여 30명의 전통시장 해설사를 양성했다. 시는 구시장‘명품 먹거리 투어’, 중앙신시장‘명품 장보기 투어’등의 코스 개발을 완료하고 안동 원도심의 주요 구간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스토리 중심 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켜 시장의 고객 다각화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내실 있는 투어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왔니껴 투어’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안동시 상권활성화추진단(☎054-854-2604)으로 하면 된다. ‘왔니껴’는 안동 사투리로 ‘오셨습니까?’ 또는 ‘어서 오십시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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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계서원에서 어린이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진행어린이 대상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이 8월 11일과 19일 오전 10시 30분에 묵계서원에서 진행된다.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로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이다.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인 이번 “소중해 성(性) 귀중해 성(性)”은 이론 수업이 아닌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어렵지만 꼭 배우고 알아야 하는 성(性)에 관해 배운다. 남녀분반 수업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이성에 대해 깊은 이해와 존중의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10세~13세)을 대상으로 온라인(포스터 온라인 QR 링크 접속)으로 접수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문의 : (사)미래문화재단 054)841-2433 안동시 관계자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기존 서원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재미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재의 색다른 활용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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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안동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서울 청량리에서 KTX복선전철을 타고 안동까지 2시간 내 도착하는 1일 관광 접근성을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려 나간다. 특히,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전통유산을 자양분으로 사계절 축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 관광사업체의 뿌리를 다지며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신성장동력 삼아 새롭게 비상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지역 관광기업의 창업에서 홍보까지 전 단계에 걸쳐 관광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지역 DMO 조직과 연계한 아이디어 해커톤을 운영해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음식·숙박업소의 위생 환경도 쾌적하게 개선한다. 또한, 관광두레와 연계한 밀착 멘토링도 실시한다. 지난해 남이섬 신화의 강우현 대표와 협업해 관광상품 패키징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품격있는 안동 기념품 생산을 본격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역의 숨은 고택을 사람의 온기로 재탄생시키는‘살아 숨 쉬는 고택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연내 5개소의 고택을 카페, 창작공간 등으로 탈바꿈하고, 전문 고택매니저를 영입해 명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마케팅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된다. 스마일트립200 사업으로 관광여행상품을 고도화하는 한편, 온라인 유통시스템 OTA(Online Travel Agency)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점차 늘어나는 체류형 개별 관광객(FIT)에 대응해 단체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에 대해서도 여행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눈길을 끈다. 제주항공과 협력해 안동의 탈과 누각(병산서원 만대루)이 래핑(wrapping)된 항공기(Boeing 737)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홍보한다. 또한, 총 1,300만 구독자를 지닌 13명의 외국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안동 여행 영상을 지속 제작·업로드해 세계 각지에서 안동의 매력을 느끼고 찾아오도록 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인도네시아 유튜버 영상은 30만 회를 돌파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올해 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동호 내에 수상공연장을 조성하고 월영교 일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충한다. 풍부한 수변자원을 활용한 안동만의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안동댐 관광자원화를 이룬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댐 일원에 마리나 리조트와 종합 수상레포츠 단지도 조성한다. 안동시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수상 리조트와 수상 경비행장은 민자유치를 통해 마련한다. 오는 2027년까지 민자 80억 원을 포함해 총 150억 원이 투입된다. 원도심의 체류형 관광을 이끌 안동문화관광단지도 올해 새롭게 변신한다. 지난해 문체부 주관 지역연계 첨단 문화기술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유교랜드는 첨단기술 기반의 메타버스를 연동한 융복합 실감형 콘텐츠로 리뉴얼될 예정이다. 가족 캠핑족 수요에 대응해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조성한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161억 원이 투입돼 놀이터, 물놀이시설, 체험관, 복합상영관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를 원년으로 사계절 관광축제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봄에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여름에는 ▲수(水) 페스타, 가을에는 ▲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에는 ▲암산얼음축제를 진행해 사시사철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축제의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에서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 월영교까지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2025년까지 151억 원을 투입해 테마가 있는 거리로 조성한다. 성락철교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테마화거리 도보길(연장 2.2km) 조성에 46억 원, 와룡터널(연장 200m) 내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공간재창출 사업에 55억 원, 낙동강 조망과 함께 이색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성락철교(연장 220m) 랜드마크화 사업에 50억 원을 투자한다. 안동댐 하류 사면부와 여수로에는 미디어연출 및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약 35km의 중앙선 전 폐선 구간이 복합휴양레포츠가 가능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도심 속 복합 Railway, 안동 이음길 조성사업’이 최종 채택됐다.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복합휴양레포츠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과 장소가 잇닿은 매력적인 길, 문화와 재미가 잇닿은 즐거운 길, 사람과 자연이 잇닿은 아름다운 길’을 테마로 4단계로 나누어 2029년까지 조성한다. 안동 관광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동력인 3대문화권 사업장도 잠재력을 현실화하고 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등 여러 국제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16세기 산성마을을 재현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매력적인 상설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문화형 관광랜드마크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 시는 ㈜코엑스와 마이스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고, 한국문화테마파크가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며 획기적인 마이스 산업 발전의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만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풍부한 수자원을 전략적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국내외 1천만 관광객이 즐겨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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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 잊지 못할 추억 선사오는 7월 29일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1박 2일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가 진행된다.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문화재청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묵계서원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문화체험으로 구성한 1박 2일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가족 단위 5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성인 50,000원, 미취학 아동 40,000원이며 (사)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서원에서 즐기는 마술공연, 우리 가족 티셔츠 만들기, 서원을 탐험하며 보물을 획득하는 묵계 트레져헌터, 서원 곳곳을 나들이한다. 묵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놀이로 아이와 부모가 협동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와 미래문화재단은 “가족이 함께 묵계서원에서 하룻밤 머무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다양한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054-84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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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숲속에서 여름휴가, 놓치지 마세요!- 6월 8일부터 전국 44개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접수 시작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전국 44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받는다.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에서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15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는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에 한해서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아울러,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케이티(KT)의 블록체인 플랫폼(BaaS*)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으로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BaaS; Blockchain as a Service)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고 숲속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성수기 휴양림 이용 기회를 국민께 공평하게 제공하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성수기 추첨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