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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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경주 보문의 봄Cherry Blossoms in Bomun Gyeongju Korea 벚꽃, 경주 보문의 봄 (드론 촬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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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과 포근한 분위기가 가득한 전국 골목 5곳일상 속 여행 ‘마이크로투어’가 트렌드가 된 요즘. 주말 옆 동네 30분 투어, 퇴근길 투어, 또 한적한 골목길 투어는 어떨까요? 목적지보다 한두 정거장 일찍 내려 천천히 거리를 걸으며 다양한 가게, 음식점, 간판 등을 감상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수 있겠죠. 미로처럼 얽힌 골목길 사이에는 옛 추억과 함께 왠지 모르게 포근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오늘은 전국의 골목 5곳을 소개합니다. 대전 소제동 관사촌 대전 지역 유일의 관사촌. 낡은 담벼락과 좁은 골목길. 일제강점기, 경부선 철도가 생겨나며 대전은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특히 대전역 인근에는 30동 이상의 관사가 지어지며 철도 관계자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죠. 현재의 대전역 동쪽, 소제동은 그 중심지였습니다. 철도가 놓인 곳이라면 어디든 관사가 있었겠지만, 이 정도 규모로 관사가 모여 있던 곳은 소제동이 유일했다고 해요. 그래서일까요. 소제동은 독특합니다. 오래된 건물들이 이리저리 불규칙하게 자리하고, 낡은 담벼락과 좁은 골목길이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나름대로 규칙을 가진 것 같기도 해요. 건물들은 저마다 색다른 매력을 지닌 채 어우러집니다. 젊은 예술가들의 담벼락 그림. 대전 관사촌 카페 외관. 이곳에 몇 년 전부터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공간과 카페, 식당이 문을 열면서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제동에도 재개발의 바람이 불었는데요. 재개발과 관사 보존이라는 두 가지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해 왔고, 지난달 관사 일부 보전을 위한 4차선 도로계획 철회와 역사공원 및 녹지공간 조성 등을 제안하며 조건부 가결됐습니다. 소박한 운치를 더하는 대나무숲. 한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위해 조성했다는 대나무숲도 소제동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발길이 닿는 대로 골목 사이를 누비거나, 대동천 옆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거닐어보세요. 여러분의 발길이 소제동의 새로운 이야기가 될 테니까요. ※ 관사촌 커피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수향길 47 ※ 소제동 아트벨트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관사촌 일대 홈페이지 : https://cncitymaum.org/ 문의 : 소제동 아트벨트 사무국 070-8633-8180 Tip : ~ 2021년 3월 28일까지 복합문화예술행사 ‘미래산책 Into the Future’ 진행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변동사항 발생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주최측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인스타그램 ( @cncitymaum ) 확인필요. 광주 양림동 광주에 현존하는 서양식 주택 건물. 양림동 카페 10년후그라운드. 광주의 양림동은 미국의 선교사들이 호남 지역에 처음으로 선교를 시작한 지역입니다. 선교사들의 행적, 그로 인해 생겨난 여러 개신교 계열의 학교와 병원 등이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죠. 선교사들이 들어오기 전에도 이곳엔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부자들이 모여 살았을 정도로 활기가 있던 지역이라고 해요.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성향 덕분에 양림동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림과 문구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골목길. 펭귄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작품들. 마을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처럼 보입니다. 여러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은 물론, 예술 작품들까지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덕분에 문화수도를 자처하고 있는 광주 내에서도 가장 신선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합니다. 골목길 구석마다 정크아트로 꾸며낸 펭귄마을이 대표적이에요.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는 최근 이곳에 스튜디오를 열기도 했답니다. 카페 1층 메인홀. 오랫동안 방치되어 낡을 대로 낡은 옛 유치원 건물은 새롭게 꾸며져 양림동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습니다. 100여 년 전, 외국인 선교사들이 묵었던 기숙사는 이제 미술관 겸 공방으로, 혹은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주렁주렁 빨간 매력, 호랑가시나무 열매. 자연환경도 특별합니다. 외국인 선교사들이, 교육자들이 한국에 입국할 때 들고 왔던 묘목이 이제는 깊게 뿌리를 내린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나 주변을 따스하게 감싸고 돕니다. 이 지역을 대표한다고 해도 좋을 호랑가시나무는 한겨울에도 푸른 모습을 자랑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언덕 위로 오르면 광주의 명산, 무등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펭귄마을 위치 :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446번길 7 대구 북성로 북성로 믹스카페 외관. 현재 대구역과 중앙로 주변은 대구의 중심지였습니다. 대구읍성이 바로 이곳에 있었기 때문인데요. 임진왜란 직전에 건설해 쭉 유지해 왔던 대구읍성은 1900년대 초에 허물어지고 말았습니다. 성벽 바깥에서 장사하던 일본인들은 당시 대구 군수에게 자신들의 구역을 넓히고 싶다는 이유로 읍성의 성벽을 허물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인데요. 결국 대구읍성은 무너졌고, 성벽이 있던 자리에는 큼지막한 도로가 생겨났습니다. 지금의 북성로, 동성로, 서성로, 중앙로 등이에요. 예쁘게 꾸며진 좁은 골목길. 읍성이 허물어지기 전에도 서문시장, 약령시 등 큰 규모의 장이 섰던 이 지역은 전국 각지, 해외에서 찾아온 상인들로 북적였던 지역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그러한 분위기는 여전했죠. 그렇게 분야별로 모인 상인들은 각자의 구역에서 나름대로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현재 공구상가가 밀집해 있는 북성로도 이런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인 셈입니다. 고풍스럽게 꾸며진 대화의장 내부. 소파를 비롯해 고가구들로 채워진 향촌부띠끄 의상대여점 내부. 지금도 북성로에는 다양한 공구상가가 모여 있습니다. 향촌동수제화골목과 북성로 공구골목은 서울의 청계천~염천교 혹은 성수동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북성로의 매력은 그사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공유공방, 플리마켓, 원데이클래스 등을 진행하는 '대화스튜디오', 마음의 허기를 대화로 채우는 '대화주방' 등이 모인 복합문화공간 〈대화의장〉이 대표적입니다. 오래된 관사를 리모델링한 수창청춘맨숀 외관. 옛 북성로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곳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초제조장 창고로 사용했던 건물과 버려진 관사는 각각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이라는 이름과 함께 변신,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해가 지고 공구상들이 문을 닫는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천막을 걷고 영업을 시작하는 연탄불고기 전문점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대구근대역사관, 경상감영 등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 대화의장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4-15 속초 소호거리 속초 소호거리라고 적혀있는 금색 팻말. 소호 카페 앞 예스러운 골목길. 동명동은 속초의 중심지였던 곳입니다. 마을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은 다른 지역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문이었고, 속초항과 동명항, 영금정으로 이어지는 항구 지역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옛 모습을 유지한 골목 분위기. 바로 옆, 중앙동과 교동의 분위기가 변화할 무렵에도 동명동은 여전했습니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커다란 번화가가 생겨났고, 청초호수공원 주변이 신도시처럼 바뀔 때도 동명동만큼은 옛 모습을 오롯이 유지했죠. 그렇게 동명동은 속초 본연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고구마쌀롱 입구.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바로 뒤, 소호거리는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게스트하우스로 만들고, 그들만의 분위기로 가꾸고 있습니다. 벽에 다양한 감성의 그림을, 속초 여행 지도를 그리고, ‘고구마쌀롱’이라는 이름의 공간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그리고 여행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카페를 겸한 독립서점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소호거리는 속초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멋진 베이스캠프가 되어주는 셈입니다. 속초의 이색 카페, 칠성조선소. 오래된 서점 중 하나, 속초 문우당서림. 새롭게 변화하는 속초의 다른 장소들도 걸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옛 조선소 ‘칠성조선소’, 속초의 터줏대감으로 자리하고 있는 두 서점 ‘동아서점’과 ‘문우당서림’이 도보 3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그 사이에 중앙시장도 자리하고 있어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 고구마쌀롱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 2 서울 문래동 동네 골목에 그려진 그림벽화. 영등포구 문래동은 서울 서부의 전통적인 공업 지역입니다. 지금도 여러 공업사, 철공소, 그리고 공구상이 모여 있죠. 많은 공업사와 공구상이 이곳을 떠났지만, 여전히 몇몇 곳이 남아 산업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모습이 문래동의 매력을 더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골목길 벽에 그려진 그래피티 아트. 문래동 골목에 새로운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의 일입니다. 공업사 부지에 예술가들이 찾아오기 시작한 겁니다. 인디 예술가들이 이곳에 새롭게 자리를 잡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공구를 활용해 만든 조형물도, 재치 있는 벽화도 골목 구석구석 자리한 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문래동 철강 골목의 깡통로봇. 옛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공구들이 벽에 걸려있다.. 힙한 감성의 카페나 식당도 생겨났습니다. 다양한 공구와 톱니바퀴를 벽에 걸어두고 옛 문래동의 분위기를 새롭게 구현해 낸 펍도, 이국적인 모습을 강조한 식당도, 문래동의 옛 모습이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감성적인 톤의 카페도 미로 같은 골목 속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3층 건물의 철공소는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맥주를 빚어내고 있답니다. 꼭 가보아야 할 곳도, 거닐어야 할 방향도 없습니다. 미로처럼 이어진 이 골목을 기꺼이 헤매다 보면 여기저기에 마음에 드는 공간이 나타날 거에요 : ) ※ 문래창작촌 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128가길 13-8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지역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12/8~)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김정흠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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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순창의 힐링 포인트 3가지마이리틀시티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소도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낯설지만 아늑한, 소박하지만 낭만적인, 사람과 사람 사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소도시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순창은 장류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섬진강 상류에 해당하는 적성강이 고추장, 된장 등의 재료가 되는 맑은 물과 풍성한 곡식을 뒷받침한 덕분이다. 순창이 ‘힐링 1번지’로 불리는 이유도 천혜의 자연에 있다. 풍경은 눈길 닿는 곳마다 아늑하고, 정직하게 거둔 음식은 건강을 선물한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건강한 삶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 꾸준히 운동하겠다는 새해 다짐을 또 다시 작심삼일로 끝내버렸다면 순창에서 새로운 바디 플랜을 짜 보는 건 어떨까. 01체험이 있는 내 몸 휴식처건강장수연구소 쉴랜드 건강과 친해지는 첫걸음은 순창읍내로 들어가는 모악로 길목에서 시작된다. ‘쉴랜드’. 표지판에 적힌 이름만 봐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이곳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강장수연구소다. 넓은 부지 안에 건강장수체험과학관, 명상관, 찜질방, 방갈로, 의농업체험관, 편백치유숲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단체 연수를 받으러 오는 곳이기에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개인 자격으로 예약 없이 방문해도 얼마든지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쉴랜드 BTS(Body To Soul) 프로그램 요가, 명상, 스트레칭, 요리실습 등 교육 목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15인 이상 단체부터 신청 가능. 방갈로, 찜질방 등 일부 시설은 휴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건강장수체험관. 탄생, 노화, 죽음, 환생에 이르는 생로병사의 전 과정을 다양한 전시체험을 통해 소개하는 곳이다. 생(生), 로(老), 병(病)관은 신체 주요 기관이 하는 일과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을 설명한다. 청진기를 사용해 내 심장박동 소리를 들어보거나, 건강 상식 퀴즈를 맞히며 미로를 통과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분위기조차 음습한 ‘사(死’)관은 관에 누워보기, 저승사자와 요단강 건너기, 천국·지옥 트릭아트에서 사진 찍기 등 남다른 감회를 갖게 하는 체험요소가 많다. 특히 천국행과 지옥행을 결정짓는 여러 질문들이 기억에 남는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있나요? 나만의 버킷리스트가 있나요?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봤나요? 체험 후에는 힐링존에서 인바디와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나의 건강 상태를 셀프로 체크해 볼 수 있다. 즉석해서 측정한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35 이상 45 이하로 초기 단계였지만 낮선 환경임을 감안하면 정상 범위에 속한다는 해석이다. 머리도 식힐 겸 건물 뒤편 편백나무숲에 조성된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즐겼다. 중간 중간 썬 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니 남아있던 스트레스도 저 멀리 달아나는 기분이다. 쉴랜드 자세히 알아보기 02제철 지역농산물을 맛보는 식도락 여행,순창의 힐링 카페 순창읍내 문화관광 명소로 꼽히는 창림마을에 꼬순내 가득한 카페가 있다. 한쪽에서 커피를 내리는 사이, 다른 한쪽에서 참기름을 짜는 독특한 광경이 펼쳐진다. 카페의 이름은 소소한 방아실.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던 귀농·귀촌인들이 도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민들을 위해 폐업한 방앗간을 인수해 만들었다. 리모델링을 거치긴 했지만 기와를 얹은 황토색 단층 건물과 나무 미닫이문, 아직 남아있는 옛 창림방앗간 간판에서 레트로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소소한 방아실은 순창의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 음료를 만들고 빵을 굽는다. 친환경 현미, 참깨, 귀리, 콩, 방아실에서 직접 뽑은 참기름 등 재료만 봐도 군침이 돈다. 인기 메뉴인 쌀 라떼는 향부터 고소함 그 자체다. 곡물가루가 가라앉지 않도록 휘휘 저어 맛보니 추위에 굳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다. 부드러운 거품 위에 잘게 부순 누룽지 토핑이 씹는 재미도 더해준다. 담백한 쌀 라떼에는 달달한 호두현미쌀파이가 잘 어울린다. 견과류가 주재료지만 식감이 부드러워 아메리카노와 케이크에 버금가는 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오후 1시에 맞춰 방문하면 갓 나온 따끈한 쌀빵도 맛볼 수 있다. 소소한 방아실 자세히 알아보기 소소한 방아실과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한 베르자르당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빵을 굽는 로컬푸드 맛집이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음식보다 이국적인 분위기로 더 유명하다. Verre(유리) Jirdin(정원)이라는 프랑스어 이름처럼 유리온실과 정원이 이 카페의 상징이다. 빈백에 앉아 분수를 볼 수 있는 정원도 좋지만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포근한 유리온실이 더 인기가 좋다. 폭신한 라탄 의자에 앉아 온몸에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 어느새 등받이에 완전히 기댄 채 녹아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낡은 예식장을 리모델링한 옆 건물은 갤러리 겸 문화공간이다. 높은 층고에 의한 개방감과 고풍스러운 샹들리에, 드라마 〈도깨비〉에서나 볼법한 기다란 테이블 등 연회장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공연장이다.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잠잠하지만 활기를 띠는 날이 곧 찾아올 것이다. 베르자르당 자세히 알아보기 03순창의 속살을 만나는 여정,섬진강 드라이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먹거리로 에너지를 충전했다면 순창의 자연을 만날 시간이다. 운전대를 섬진강(적성강)이 있는 동쪽으로 돌려 순창의 새로운 명소가 된 채계산으로 향했다. 채계산은 그 형상이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라 책여산(冊如山)으로도 불린다. 실제로 길 위에서 보아도 켜켜이 쌓인 암갈색 단층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채계산과 그 정취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출렁다리를 건너는 것이다. 중간에 도로가 나면서 끊겨버린 산의 양쪽 봉우리를 이어 지난해 개통했다. 총길이 270m로 기둥이 없는 무주탑현수교로는 국내 최장이다. 고추장처럼 빨간 색깔 때문에 존재감마저 확실하다. 단층이 잘려나가 등산로가 가파르지만 계단을 이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출렁다리 입구까지 갈 수 있다. 제1주차장 출발 기준으로 계단 수는 583개. 운동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면 이마저도 걱정스러울 것이다. 그럴 땐 계단에 적힌 명언을 가슴에 새겨보자. 건강은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의 몫이다.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에 올라설 수 있다.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 속에 있다. 또 하나의 복병은 고소공포증이다. 75m 상공을 걸어 출렁다리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것은 마음처럼 쉽지 않다. 엄마 손을 잡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용기를 내보지만 자세는 갈수록 엉거주춤해진다. 거세지는 바람 때문에 손잡이를 놓을 틈도 없다. 그러나 한눈에 담기는 순창의 고즈넉한 풍경은 충분한 보상이 된다. 굽이 흐르는 적성강과 주변의 너른 벌판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체험을 끝내고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출렁다리의 두 배 높이인 어드벤쳐 전망대에 올라도 좋다. 단, 오후 5시 이후에는 출렁다리와 등산로에 불이 들어오지 않으므로 하산이 늦어지지 않게 시간분배를 잘 해야 한다.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자세히 알아보기 이번에는 장군목길을 따라 섬진강 최상류로 향한다. 영월 요선암과 더불어 천연 수석박물관으로 불리는 장군목유원지를 보기 위해서다. 이곳 바위는 하나같이 표면이 포트홀처럼 둥근 모양으로 패여 있다. 모래자갈이 섞인 급류가 소용돌이치며 하천 바닥의 바위를 마모시킨 것이다. 이처럼 형상이 기묘한 바위가 3km에 걸쳐 수면위로 드러나 절경을 이룬다. 그중에서도 둘레 1.6m, 깊이 2m에 달하는 요강바위가 명물로는 첫손에 꼽힌다. 마을 주민 다섯 명이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을 피해 요강바위에 숨어 화를 면했다는 일화가 전해질 만큼 규모가 거대하다. 요강바위 외 다른 바위들도 개성 넘치는 외모를 자랑한다. 그 모습을 나만의 도화지에 하나씩 그려나가다 보면 어떤 것은 토끼가 되고, 또 어떤 것은 거북이가 된다. ※ 채계산 출렁다리~장군목유원지 드라이브 유의사항 순창에서 장군목유원지로 들어가는 길은 장군목길이 유일하나 길이 좁고 차로 이탈을 방지하는 안전 펜스가 없으므로 초보 운전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군목길 일부는 섬진강 자전거길과 일맥상통한다. 화창한 날에는 운동 삼아 라이딩에 도전할 것을 권한다. 장군목유원지 자세히 알아보기 글, 사진 :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 양자영 취재기자(icehs17@naver.com)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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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먼저 만나는 제주도의 봄 이야기2월 제주도에서는 겨울과 봄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남쪽의 따뜻한 바람이 뿌려놓은 봄의 씨앗에 먼저 깨어난 들과 바다가 소곤거립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의 동쪽을 따라 조금 먼저 온 봄을 느껴볼까요? 답답한 일상을 달래주는, 대.구.석 만의 따뜻한 위로를 전달해드립니다. 광치기해변 아름다운 일출 풍경이 펼쳐지는 곳. 성산읍 통합마을안내도. 일출을 보기 위해 성산일출봉에 오르는 이들도 많지만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사실 광치기해변입니다. 아침이면 광치기해변에서 불쑥 떠오르는 해가 성산일출봉을 황금빛으로 물들입니다. 제주가 품은 아름다운 해변. 광치기해변은 성산 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해변입니다.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과 2코스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광치기 해변의 모래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 특히 썰물 때는 바닷물에 가려있던 비경들이 속속들이 드러나 숨은 비경을 선사합니다. 용암으로 형성된 지질구조에 녹색 이끼가 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 광치기해변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기타정보 : 광치기해변 주차장에 주차 가능 일출봉 유채밭 화사한 봄을 알리는 노란 유채꽃 파도. 지금 제주도는 동백꽃과 함께 ‘제주도 꽃’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인 유채꽃이 피고 있습니다. 넓은 들판에 노란 유채꽃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에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장관인데요.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산방산,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이 있습니다. 유채꽃 사이로 걸을 수 있는 좁은 길.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유채밭 포토존. 아직 차가운 바람에 곳곳에 눈이 내리는 2월이지만 제주도는 예쁜 노란빛의 유채꽃을 피우고 있었답니다! 겨우 내 움츠리고 있던 몸을 사진으로나마 따스하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 일출봉 유채밭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397 입장료 : 1000원 제주 민속촌 가장 제주다운 그곳 제주 민속촌 입구.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제주민속촌! 제주의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19세기를 기준으로 산촌, 어촌, 토속신앙 등을 고증을 통해 재구성한 박물관입니다. 특히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옛 제주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였던 가옥을 전시하였으며, 이 가옥 곳곳에서는 민속공예 장인들이 옛 솜씨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토종 흑돼지. 제주민속촌에는 제주는 물론 우리나라의 향토수종 및 꽃들을 심어 사계절 내 꽃들을 볼 수 있으며, 제주도 토종 흑돼지도 만날 수 있답니다. 제주에서의 특별한 말타기 체험.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 어구, 수석, 옹기, 농기구, 추사 전시관 등 테마전시관이 민속촌 중간중간에 있는데요.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소소한 재미도 포함된 곳입니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한 곳으로 전체 관람 시간은 넉넉히 2시간 이상 소요되며, 2월~3월에는 유채꽃이 민속촌 곳곳에 활짝 피어납니다. ※ 제주 민속촌 위치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입장료 : 11000원 성인(대학생 포함) / 9000원 경로(65세 이상) / 8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군경 / 어린이(만4세이상~초등학생) 70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 ~17:00 연중무휴 기타정보 : 코로나19로 민속공연은 임시중단되었습니다. 옛날팥죽 옛 초가집의 모습을 한 팥죽집. 예스럽게 꾸며진 내부의 식탁과 의자. 금강산도 역시 식후경! 겨울이면 뜨끈뜨끈한 팥죽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나죠. 이곳은 성읍민속마을 내에 있는 ‘옛날팥죽’입니다. 이효리 맛집으로 알려진 옛날팥죽은 그전부터 도민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치룬 곳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소담하게 차려진 팥 칼국수 한 그릇. 식당 내부는 옛날 느낌 그대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새알 팥죽과 팥 칼국수, 시락 국밥인데요. 음식을 주문하면 맛있는 깍두기와 고추 장아찌를 함께 내어 줍니다. 제주 동남쪽을 여행한다면 꼭 한 번은 들러 팥죽 한 그릇 후! 성읍민속마을 한 바퀴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옛날팥죽 위치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로 130 대표메뉴 : 새알팥죽(2인분이상주문가능) 7000원 / 팥칼국수 6000원 / 시락국밥 4000원 운영시간 : 매일 10:00~17:00 (월요일 휴무) 산굼부리 억새가 펼쳐진 탐방로 코스. 가을과 겨울, 산굼부리는 제주도 동쪽 여행 필수 코스라고 불립니다. 검은 현무암 돌로 만들어진 입구를 지나면 4가지의 탐방로 코스가 나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오르고 내려오는 ‘억새길’을 통해 올라가면 양옆으로 억새가 한껏 펼쳐져 있습니다. 평지보다 조금 높은 경사여서 오르고 내리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입구에 세워진 산굼부리 안내도. 바람에 출렁이는 황금빛 억새 물결. 오르는 입구에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적어 둔 푯말을 볼 수 있는데 갈대와 억새의 구분이 어려우니 꼭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주변 조망과 함께 가장 돋보이는 풍경은 역시 한라산을 탁 트이는 전망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전망대까지는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10~20분 사이면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 한라산 전망 반대쪽으로 산굼부리의 분화구가 있으며 면적은 8000평 정도로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산굼부리 분화구는 온대림과 난대림, 상록활엽수림과 낙엽활엽수림이 함께 자라고 있는 흔치 않은 장소라고 합니다. 분위기 있는 2월의 황금물결. 전망대를 기점으로 내려오는 길도 4코스라 마음에 드는 코스로 내려오면 됩니다. 하루 5회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참고하면 좋겠죠? ※ 산굼부리 위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 입장료 : 성인 6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18:40, 3월~10월 (입장마감 18:00) / 매일 09:00~17:40, 11월~2월 (입장마감 17:00) *해설프로그램 정보 참고 : http://www.sangumburi.net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지역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12/8~)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백종선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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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국립공원 겨울풍광 비대면으로 즐겨보자자칫 무료할 수 있는 설 연휴, 지리산 천왕봉·속리산 문장대·설악산 만경대의 절경을 관망하며 얼음계곡 물소리, 겨울바다 파도 소리, 모닥불 소리 등을 들어보면 어떨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설 연휴 기간인 11~14일 비대면 방식으로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명소 소개 영상 등 총 35편의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로 이번 설 연휴 동안 고향이나 휴양지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는 국민들이 온라인 상에서 국립공원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종 영상 자료를 마련했다. 영상 자료는 전국 국립공원 대표 ‘명소 소개 영상(탐방 가이드)’ 29편과 국립공원의 겨울 풍경을 소리와 함께 담은 겨울철 자연치유 소리영상(ASMR) 6편으로 구성됐다. ‘명소 소개 영상’은 지리산 천왕봉, 속리산 문장대, 설악산 만경대의 절경을 비롯해 한려해상 낙조, 다도해해상 정도리 바닷가 등 국립공원의 겨울 비경을 소개한다. ‘겨울철 자연치유 소리영상’은 국립공원 설경과 바람소리, 얼음계곡 물소리, 겨울바다 파도 소리, 모닥불 소리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국립공원 영상자료는 국립공원 누리집(http://www.knps.or.kr)과 유튜브에서 ‘국립공원 TV(http://www.youtube.com/user/knpspr)’로 검색한 후 볼 수 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11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교육 과정 ‘까치까치 설날은 국립공원과 함께’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국을 강원·수도권, 경상권, 충청권, 호남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국립공원의 대표 환경교육 과정을 카카오 라이브톡,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북한산, 계룡산, 경주, 무등산 등 국립공원사무소 4곳에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 명절 주제에 맞게 솟대와 복주머니 만들기를 비롯해 겨울 철새, 곤충의 고치 등 겨울을 소재로 하는 각종 정보를 알려준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해당 국립공원사무소에서 받는다. 각 국립공원사무소 연락처는 북한산(02-940-3752), 계룡산(042-825-6137), 경주(054-778-4159), 무등산(062-230-2031) 등이다. 김상기 국립공원공단 탐방관리이사는 “설 명절에 맞춘 국립공원의 새로운 탐방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정서적 안정감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국립공원공단 탐방정책부 033-769-955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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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사사’로 즐기자! 경북 동해안의 절경 속으로시원한 바람, 가슴 뻥 뚫리는 전경, 하지만 아득한 수평선, 발 아래는 에메랄드 빛, 멀리는 짙은 남색 물결, 그 가운데 금가루를 뿌린 듯 반짝이는 햇살 요동치는 파도소... 이렇듯 가슴 설레는 조합이 있을까? 바로 경북 동해안에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경북의 동해안을 제대로 느끼고 그 즐거움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가져갈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포항의 ‘이가리 닻 전망대’, 경주의 ‘주상절리 전망대’, 영덕의 ‘삼사 해상산책로’, 울진의 ‘등기산 스카이워크’, 울릉의 ‘소라계단’에서 새해를 맞아 코로나 블루를 바닷바람에 날리고 파도소리를 벗 삼아 중천의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이가리 닻 전망대’는 포항시 청하면에 위치한다. 하늘에서 보면 유연하게 헤엄치는 듯한 닻 모양을 하고 있다. 닻의 중심부에는 빨간 등대모형이 닻의 끝부분엔 배의 키 모형이 있다. 키를 잡고 등대의 안내에 따라 배를 움직여 이가리 해변에 정박하여 닻을 내리는 여유로움 가득한 상상으로 렌즈를 응시하면 좋을 듯하다. 2020년 5월에 개장한 이곳은 최근 드라마 ‘런 온’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톡톡히 타고 있다. ‘주상절리 전망대’는 경주시 양남면의 파도소리길 위에 있다. 누워있는 주상절리에서 수직모양, 부채꼴 모양 등의 각양각색의 주상절리가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주상절리 일대는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여유가 있다면 파도소리길도 거닐어 보자. 대게로 유명한 영덕군 강구면에 부채모양의 ‘삼사 해상산책로’가 놓여있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나지막이 형성된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바다를 바로 접할 수 있어 산책로를 한 바퀴 돌다보면 바다와 하나 됨을 만끽하게 된다. 그리고 이 곳은 갈매기가 많이 노니는 곳인데 새우깡 한 봉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울진군 후포면에 자리하고 있다. 멀리서도 그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온다. 스카이워크 바닥은 전부 유리로 되어있다. 끝 부분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인어 조형물이 있는데 잠시 눈을 감고 슬라브 신화의 ‘루살카’나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의 세계에 빠져들어도 좋을 것이다. 스카이워크에서 출렁다리를 건너가 후포근린공원에 이르면 독일의 브레머하펜 등대를 포함한 세계의 유명등대 4개의 모형과 다양한 조형물들이 반긴다. 신비의 섬 울릉도에는 소라계단이 있다. 소라계단은 양 벽을 사이에 두고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매끄러운 슬로프로 이루어져있다. 즉 실제로는 계단이 아니다. 소라계단의 벽면에는 울릉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텔링 벽화가 있어 상층부까지 올라가는 길에 흥미를 돋운다. 상층부는 울릉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경관인도교와 산책로로 이어진다. 울릉도를 신비의 섬이라 부르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한편, 이영석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은 국민들이 바다를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아 붓고 있다”면서 “경북의 동해안을 찾는 모든 분들이 희망을 가슴에 간직하고 활력을 충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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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하며 즐기는 설렘 가득한 ‘겨울왕국’부쩍 추워진 날씨! 곳곳에서 눈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겨울 하면 떠오르는 풍경들이 참 그리운 나날입니다. 올해의 설경은 따뜻한 방 안에서 대구석이 전해드리는 사진으로만! 즐기기로 하고, 내년에는 이 동화 같은 풍경을 꼭 직접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대관령 삼양목장 하얀 눈꽃 너머로 풍력 발전기가 보인다. 대한민국의 겨울 왕국 하면 역시 대관령이 빠질 수 없죠~ 대관령 삼양목장에는 겨울이 오면 하얀 눈꽃이 가득한데요. 삼양목장새창열림은 해발 470m의 고산지대에 있는 목장입니다. 무려 600만 평의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과 언덕 위에 우뚝 솟은 풍력 발전기는 자연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겨울 풍경이 완벽한 그곳. 4.5km에 달하는 목책로는 바람의 언덕, 숲속의 여유, 사랑의 기억, 초원의 산책, 마음의 휴식 총 다섯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사계절 특색있는 풍경으로 힐링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 대관령 삼양목장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대둔산 눈꽃으로 가득한 대둔산 풍경.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의 설경 또한 장관입니다. 높이는 878m인 대둔산새창열림은 칠성봉, 장군봉 등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이루고 삼선 바위, 용문골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대둔(大芚)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둔산의 겨울을 걷다. 특히 깎아지른 절벽에 놓인 삼선계단과 아름다운 계곡 사이를 잇는 금강구름다리의 신비로운 모습이 유명한 곳인데요. 40m 길이에 45도 경사를 이룬 삼선계단은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아찔하답니다. 금강다리가 놓인 금강계곡은 대둔산에서 제일 절경으로 꼽힙니다. ※ 대둔산 위치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속삭이는자작나무숲 겨울 속 자작나무 군락지. 겨울이면 더욱 빛나는 풍경이 있습니다. 마치 북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 설경을 더욱 빛나게 하는 그 정체는 바로 자작나무입니다. 속삭이는자작나무숲새창열림(원대리 자작나무 숲)에는 약 69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있는데요. 1990년대 초에 심었습니다.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지금은 20m를 훌쩍 넘는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한 겨울 산책. 자작나무 숲속코스, 치유 코스, 탐험 코스 등 여러 산책코스가 있고,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킹덤 시즌 2〉의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겨울의 자작나무 숲은 그 자체로 휴식과 치유를 주는데요. 보기만 해도 머릿속을 가득 채운 골치 아픈 생각들은 저절로 사라지는 것 같죠? ※ 속삭이는자작나무숲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760 자작나무숲 안내소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재 탐방 제한 덕유산 덕유산에 눈꽃이 가득 내려앉았다. 눈 내린 겨울 산책길. 해발고도 약 1600m, 산 전체가 순백의 눈꽃으로 피어났습니다. 덕유산은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설산 중의 설산입니다. 덕유산새창열림은 거창군과 함양군, 무주군과 장수군 등 4군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만 219㎢에 달합니다. 최고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멋진 능선이 남서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덕유산 산행길. 덕유산은 사계절 모두 다른 풍경을 펼쳐 보이는데요. 봄날에는 연둣빛 신록과 연분홍 철쭉이 어우러지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 사이로 흐르는 구천동 맑은 계곡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온 산을 울긋불긋 물들이고. 겨울 덕유산은 눈부신 은세계를 연출합니다. ※ 덕유산 위치 :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랜선 겨울여행 통해,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날려보아요 *(*´∀`*)☆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지역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12/8~)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창열림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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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불빛에 받는 위로…랜선으로 즐기는 조명 맛집어느덧 끝을 향해 가는 2020년. 매년 연말이면 곳곳에 화려한 조명이 가득했는데요. 아쉽게도 그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없게 되었죠 : ( 올해는 집콕하며 조명맛집 사진으로나마 대리만족해 보아요~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 아래가 좁고 위로 갈수록 넓어지는 구조의 트라이보울. 트라이보울 안에서 바라본 송도 야경.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의 가장 끝에 있는 트라이보울. 마치 둥근 그릇을 엎어 놓은 것 같아 외관부터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트라이보울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인데요. 공연장, 전시장, 교육 및 체험의 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 통로를 기준으로 주변에 잔잔한 물이 흐르고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소입니다. 물에 비친 파란색 조명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트라이보울을 조금 더 가까이 관찰해보면, 건물 안 조명과 건축물 아래에 설치된 물의 조명이 바뀌어 매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왼쪽에 있는 호수교, 뒤편의 송도 마천루의 야경과도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 위치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저녁이 되어 등이 켜진 평화의 탑. 사명대사공원 한가운데에 위치한 평화의 탑은 지난 3월에 완공되었으며, 41.5m의 높이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탑입니다. 현재는 사라진 황룡사 9층 탑의 지붕 구조와 입면 비례를 참고하여 그 모양이 닮아있으며, 김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 빛나는 평화의 탑. 야간 조명이 불을 밝히면 탑은 붉은색으로 그 옷을 갈아입습니다. 어둠이 깔린 산골짜기로 평화의 불빛이 은은하게 스며듭니다. 평화의 탑은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보듬은 사명대사의 정신과 평화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는 건강한 일상! 평화의 탑이 그 염원을 들어주길 바랍니다. ※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위치 : 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4-3 부산 송도 구름산책로 밤에 산책하기 좋은 송도 구름산책로. 송도 구름산책로는 바다로 이어지는 365m 길이의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는 강화유리로 조성된 구간이 있어 바닥을 통해 일렁이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짜릿합니다. 주변 야경과 어우러진 해상케이블카. 야간관광 100선으로도 선정된 구름산책로는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들어와 주변 야경과 더불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구름산책로 위에는 반짝이는 해상케이블카가 지나가며 깜깜한 밤하늘을 밝힙니다. 어부와 인용의 전설을 담은 조형물. 송도 구름산책로 끝에는 거북섬이 있는데요. 어부와 반인반룡 용왕 딸의 전설을 담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들의 사랑을 기리는 사람에게는 재물, 장수의 복을 준다고 하네요! 거북섬을 떠올리며, 작은 소원 하나를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부산 송도 구름산책로 위치 : 부산 서구 암남동 129-4 이용시간 : 매일 06:00~23:00 경주 동궁과 월지&월정교 예쁜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이곳, 바로 경주의 대표 야경명소 동궁과 월지입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인데요.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야경명소답게 은은한 빛들로 낭만적이면서도 고즈넉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나무 사이사이로 비추는 불빛의 모습이 달빛과 더욱 잘 어우러집니다. 밤에 더욱 빛나는 월정교. 또 다른 야경명소인 월정교. 조선시대 유실된 통일신라시대의 교량을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했습니다. 올해 방영된 〈더 킹, 영원의 군주〉 촬영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월정교의 야경이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반영! 하천에 월정교의 빛이 반사되어 대칭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 위치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이용시간 : 매일 09:00~22:00 입장료 : 어른 3000원 / 어린이 1000원 [월정교] 위치 : 경북 경주시 교동 이용시간 : 매일 09:00~22:00 *현재 2층 문루 이용 불가능 수원 화성 밤하늘 가득한 별이 배경이 된 수원 화성. 밤하늘에 더욱 빛나는 수원 화성. 수원 시내 한복판,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는 수원 화성은 우리나라 성곽문화의 백미로 꼽힙니다. 과학적이고 실용적으로 건축된 수원 화성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었는데요. 2년 6개월 만에 완공을 이룰 만큼 당대의 모든 능력과 기술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빛의 산책로 수원 화성. 밤에 만나는 수원 화성의 풍경은 낮 못지않습니다. 수원 화성의 고풍스러움은 밤에 더욱더 깊어지는데요. 어둠이 깔리고 조명이 켜진 후 불빛을 받은 성벽과 건축물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듭니다. 성곽 너머 형형색색 불을 밝힌 도시 야경은 또 다른 볼거리랍니다. 왠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지 않나요? ※ 수원 화성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 이용시간 : 매일 09:00 ~ 18:00 이용요금 : 어른 1000원 / 청소년 및 군인 700원 / 어린이 500원 *수원화성은 개방형이며 관람 시간 이후 무료 관람 및 야간 관람 가능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2.5단계) 및 일부 지역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12/8~)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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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국유림 명품숲, 백두대간 최북단 ‘향로봉’ 선정- 운해와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 숲...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고성군과 인제군 경계에 위치한 향로봉을 선정했다.향로봉(1,296m)은 남한에서 오를 수 있는 백두대간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북쪽의 금강산, 남쪽의 설악산, 오대산 등과 이어진다. 고도가 높아 구름이 덮인 날이면 향로에 불을 피워놓은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향로봉이라 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남한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도 눈이 내려, 북녘 망향의 운해와 겨울 설경이 무척 아름답다. 희귀식물과 다양한 멸종 위기 식물 등이 생육하고 있는 향로봉은 우리나라 중부산악지역의 대표적인 천연 숲(天然林)으로, 산림청은 2006년부터 이곳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정상부에는 주로 주목·신갈나무·갈참나무 등이 생육하며 사스래나무, 함박꽃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가 원시림에 가깝게 군락을 이룬다. 멸종위기종인 날개하늘나리, 금강제비꽃 등의 130여 종의 고산 초본식물이 생육하며, 생태·환경적 보전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산림청은 2015년 향로봉 인근에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조성하여 산림생물다양성 유지·증진과 산림복원사업 등의 산림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희귀·특산식물 종 보존을 위하여 난쟁이붓꽃 등 지역 자생수종 14종을 양묘하여 증식하고 있으며, 국민 생태탐방·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4천여ha의 일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다.향로봉은 군사시설 지역이자 산림보호구역으로 입산에 허가가 필요하며 다만, ‘백두대간 둘레길 탐방’ 숲길 체험 진행시기에 예약을 통해 향로봉 일대의 입산이 가능하다.자세한 숲길 탐방진행 안내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042-620-6350) 또는 인제 백두대간트레일(☎033-461-4453)로 문의하면 된다. 가까운 곳에 설악산국립공원과 통일전망대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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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취향저격 캠핑장꼭! 한번 가보고 싶다!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취향저격 캠핑장 - 색다른 도시 탈출구를 찾으시나요? 이젠 캠핑도 취향대로 즐겨보세요! 캠림이도 두 눈 번쩍! 습관적 집탈출 부르는 이색 캠핑장 해외여행 안 부러워! 이국적인 캠핑장 - 평창 아트인 아일랜드, 연천 한탄강관광지 세계캠핑장,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캠핑장, 영덕 해맞이 캠핑장 24시간이 모자라! 체험이 있는 캠핑장 - 인천 만정캠핑장,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캠핑장, 영월 펫힐링 달빛 동물원, 포항 봉산 극기체험권역 캠핑장 모두가 즐기는 요즘 대세! 차박 캠핑장 - 홍천 모곡밤벌유원지, 충주 수주팔봉캠핑장, 대전 대청호로하스캠핑장, 무주 덕유대야영장 책과 낭만의 공존! 북캉스 캠핑장 - 원주 캄파슬로우, 오산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 서산 서산글램핑, 제천 엉클캠프 전국 캠핑장 정보를 한눈에! 태그로 보는 고캠핑 추천 캠핑장 고캠핑 추천캠핑장 - #댕댕이도 함께, #별 보기 좋은, #사이트 간격이 넓은, #경치가 좋은 캠핑장에서도 거리두기는 필수! 상황별 안전수칙 3 step1. 이런 땐 캠핑장 이용을 자제하세요! 발열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최근 14일 이내 확진자의 접촉 혹은 동선이 겹친 경우, 최근 14일 이내 해외 여행을 한 경우 step2. 개인위행을 철저하게 지키세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텐트 밖으로 나올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침방울을 튀는 행위(노래 등)나 신체 접촉(악수, 포옹등) 자제 step3. 야외에서도 방슴은 금물! 텐트 간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음식을 나누어 먹지 않기, 개인 텐트등 실내 공간 자주 환기하기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