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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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농사 준비는 지금부터!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20일까지 도내 전 시군에서 267회에 걸쳐 3만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안동)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농기술과 품종소개 등을 통해 그 해 영농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문경)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영주)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대전환, 농업기술 연구성과, 새롭게 개발된 품종, 화상병 확산 차단 실천 사항, 농업인 안전 예방 가이드 등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제작한 부교재를 활용해 농업인에게 최신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교육 진행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별 주요 교육장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농업인과 교육 진행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효율적인 교육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제정세 변화와 이상기후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려면 농업인 스스로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과 교육과정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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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맞춤 교육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세요! -안동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삶의질 향상을 위해 1월 9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시작한다. 시민 맞춤형으로 트렌드에 맞는 생활형 디지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1월부터 4월까지는 안동시 주관 교육을 운영한다. 5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병행하여 정보화교육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1월 교육과정은 학생과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으로 ▲한글 기초 과정, ▲ITQ 엑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2월 교육은 1월 15일 시청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되며 1월 22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840-5172)로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교육봉사단(ADS)」은 평소 디지털배움터에 찾아올 수 없는 취약계층(읍․면 소재지 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가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접수는 디지털 배움터(☎847-2182~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디지털 교육을 통해 정보취약계층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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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교육발전특구 TF」시범지역 선정 함께 뛴다!경상북도는 지난 12월 29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교육발전특구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경북도, 교육청 관계자 10여 명이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추진방향 발표와 경북형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유아부터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공공기관, 지역 기업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체제이다. 경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을 연계한 특화된 모델을 만들기 위해 K-U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한 경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교육발전특구 TF 추진단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 시범지역 1차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경북도 부지사는 “올해는 경북이 주도하는 교육 대전환의 원년이었다. 앞으로 도와 교육청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함께 찾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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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 꿈나무「포플라장학생」22명 선발경상북도는 19일 도내 임업인 자녀와 산림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포플라장학생 22명을 선발해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플라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씩을 지급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임업인 및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 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197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1,443명에게 56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 ‘23년 포플라장학생 선발 결과 】 ◇ 임업인 11명 : 임업후계자 10, 독림가 1 ◇ 산림분야 종사자 : 10명 ◇ 학교장(道) 추천 : 1명 * 울릉군 적격자 없음(미추천) * 고등학교(12명), 대학교(10명) / 남(11명), 여(11명) * 선발인원 : 22명(시군 추천 21명, 道 추천 1명), 군위군 대구편입 제외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 시찰 중에 故 박정희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군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 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 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하여 16억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장학금 지급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경북 포플라 장학 관련 기록”은 역사 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인재를 양성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국가 산림문화자산(제2020-007호)에 지정되었다. 지난 11월에는 “경북 포플라장학금 운영”자료가 산림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자료에 포함되는 등 역사적 상징성이 매우 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해 산림 분야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의미가 크다”면서, “도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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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대학 중심 지방성장모델 만들어야”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와 『글로컬대학 30 간담회』가 12월 14일(목) 오후 3시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병욱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을 비롯해 교육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2월 6일 교육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련 추진계획이 발표되면서 경북도는 교육청, 시군,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우선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항공, 원자력 등 지역전략산업 연계한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모형을 만들기 위해 행정부지사와 부교육감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TF(15명)』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도와 시군에서는 교육혁신을 기반으로 지역성장발전을 위한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 용역을 추진하는 등 11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청도, 고령, 칠곡, 예천, 울진, 울릉)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12월 19일부터 서부권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 시범지역 1차 공모 체제에 돌입한다. 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형 교육발전특구는 취미가 직업이 되는 공교육의 강화로 지역에서 태어나 ‘공부-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방 정주시대, 삶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교육청과 기업, 대학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한 ‘글로컬30 간담회’에서는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안동대·경북도립대와 포항공과대학의 실행계획 보고와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 체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정태주 안동대 총장은 경북발전을 선도하는 K-인문 중심 공공형 대학으로 대전환을 비전으로 경북도 산하 7개 공공기관과의 협업 체계, 전통문화 기반 K-인문혁명 등 경북 거점 지역대학을 넘어 세계적 대학으로 대도약을 보고했다. 김종규 포항공과대학 부총장은 지역에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나가 열매 맺는 글로컬 대학을 비전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 버금가는 첨단기술 창업 최적지로 “대한민국 퍼시픽 밸리”를 조성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보고하였다.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끝이 아닌 시작이며'각 대학에 자율성을 주고 5년간 1.000억원 을 지원해서 대학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대학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 지원해 나갈 것'' 이라며 "교육부가 글로컬대학을 통해 지역대학이 세계적 대학으로 커나가는데 함께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향후 2025년까지 대한민국 교육의 꽃을 피울 것이며, 그 중심에 경상북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인재가 지역으로 모여드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시대의 미래를 열기 위해 교육이 앞장서야 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가 경북이 모범교육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국립안동대학교에 공공의대 설립과 *포스텍에 연구중심 의과전문대학원 설립 지원을 요청하면서 대학재정 및 권한 이양 또한 더욱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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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해교육 우수사례 배우러 전국서 문의 쇄도 익산시 문해교육센터 관계자 4일 안동 찾아안동시가 추진하는 문해교육의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충남 논산시, 대구 달서구, 경북 영천시 등 타 지자체의 문의가 쇄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12월 4일 전북 익산시 문해교육센터는 안동시의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이날 익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와 익산시 문해교사 등 27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하회마을, 봉정사 등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안동시의 문해교육 운영사례에 대해 견학했다. 시는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안동시문해교사협의회 관계자 및 문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문해교육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을 시작으로 ‘집집마다 한글배달교실’,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등 교육대상과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도 공유했다. 익산시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안동지역에 특화된 ‘집집마다 한글배달교실’과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평생학습관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일정을 마쳤다. 안동시평생교육과장은 “안동시의 문해교육 운영사례가 익산시 평생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방문으로 익산시와 안동시 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희망한다”라며,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의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MOU를 체결한 웅진씽크빅과 협의하여 안동형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평생교육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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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 현정건 선정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대구의 현정건 선생을 2023년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포스터를 도내에 배부했다.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공적을널리 알려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현정건(玄鼎健, 1893~1932) 선생은 경북 대구 출생으로 중국에서 임시정부 등 여러 단체에 속해 독립운동을 펼쳤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경상도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21년 상해파 고려공산당 창당을 주도하였다. 1923년 국민대표회의 외교분과위원회 외교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27년에는 한국유일독립당 상해촉성회 집행위원이 되었다. 하지만 1928년 상해에서 붙잡힌 선생은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932년 6월 평양형무소에서 만기출옥 하였으나, 그 해 12월 옥고 후유증으로 서거하였다. 현정건 선생은 1992년에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나라사랑 정신을 도민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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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한해 농사 시작하세요! 2023년 12월 14일부터 교육 실시-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음달 12월 14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과수(사과·복숭아, 과수화상병), 종합반(식량작물·생강·마늘·양파), 약용작물(마·지황) 3개 과정으로 18개소 2,910명을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회의실에서 매회 오후 2시부터실시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작점인 만큼 실제 영농에 도움 되는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교육과 영농현장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새해영농계획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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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 -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졸업식 참석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지난 2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에 참가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2023년 검정고시에 합격한 경상북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동시에서는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1명,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5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32명이 대상이였다. 올해 꿈드림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우수청소년 시상, 졸업생 소감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안모(15세,여)양이 경상북도교육감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자립지원금(장학금)을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 한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38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경상북도교육감상까지 수상해 너무 기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세상에 나아가 당당하게 주체적으로 살아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포함한 학습지도와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취업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급식지원을 상시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841-79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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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 UP! 행복지수 UP! 2023년 하반기 안동시 이동여성대학 개강안동시 평생학습원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일직면과 도산면에 거주하는 지역 농촌여성 8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동여성대학’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의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와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강좌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료율 또한 92%(상반기)로 매우 높다. 일직면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 2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료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여성대학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생활리듬댄스 △수제청 만들기 △한지공예 △천연염색 △천아트 △아크릴화 그리기 △케이크만들기 등 교양, 요리, 건강, 취미 등의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돼교육생들의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한편, 안동시 여성대학은 199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5개(2023년 상반기 포함) 읍·면에서 운영돼 총 3,784여 명(2023년 포함)이 수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 과정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여성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여성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