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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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주간교육 수강생 모집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26일(월)부터 2024년 상반기 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월 11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7개 과정 688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다양한 배움을 통해 안동시민의 일상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https://www.andong.go.kr/edu)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교육 > 주간교육’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동시 접속에 따른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타(4과목), 요리 (8과목), 컴퓨터(3과목)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어(5과목), 미용(1과목), 미술&소품(10과목), 능력 개발(2과목)은 2월 26일 오후 2시부터▲의상&소품(8과목), 악기(3과목), 운동(3과목)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로분산해 신청을 받는다. 인기 과목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과목별 세부 사항을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란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학습관 교육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모집과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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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수산업 CEO 양성, 수산업 경영인 모집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2024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어업인후계자 26명, 우수경영인 4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 13.(화)∼2. 23.(금)까지이며, 경상북도와 어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안정적인 어업시설 및 장비 등의 구입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해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우수경영인의 2단계로 구분되며,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5억원(연리 1.5%, 또는 변동,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 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인 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이며, 35세 미만 청년과 여성신청자는 우선 선발예정이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인 사람으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경영 중인 자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경상북도에서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1,900명의 수산업경영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하였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하여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경쟁력 있는 수산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기수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장은 “최근 오징어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인해 도내 수산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금지원과 교육으로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어업인들을 선발·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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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학-교육․연구 공공기관 일체화, 지역혁신 성공모델 만들어경상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창신실)에서 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재)경북연구원, (재)한국국학진흥원, (재)경상북도바이오산업연구원,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인재개발원,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등 교육․연구분야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K-ER 협업센터 협력 방안 실무회의’를 가졌다. 도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공모에 선정된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혁신안과 연계해대학-교육․연구 공공기관 공동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회의를 여러 차례 거쳐 분야별 정책과제, 지역특화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33건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회의는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K-ER 협업센터*는 도가 대학-공공기관 간 협력을 앞장서서 끌어낸 결과로써 통합대학의 교육․연구 분야 공공기관 협업플랫폼 역할을 한다. * K-ER 협업센터(K-Education&Research Cooperation Center, 대학 중심 교육·연구 협업 기관) 또한, 경북도는 교육부 전담 기관인 협업센터를 통해 공공목적을 수행할 글로컬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K-ER 협업센터의 역할을 중심으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이어서 참여기관별 협력과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 교육․연구 공공기관 제규정 정비 ▲ 인적․물적 공유플랫폼 마련 ▲ 교육․연구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 기관별 시범사업 선정 및 실행계획 수립 ▲ 협력사업 점검 및 성과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K-ER 협업센터를 중심으로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대학이 K-인문학 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 바이오‧백신‧헴프산업 등 국가전략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자체-대학-산업체-공공기관 등 지방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역의 가용자원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7개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과 안동대‧경북도립대는 협업센터의 공동 운영 방안과 지역발전과 연계한 공공대학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공유하며,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재)경북연구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공공정책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경북형 공공정책대학원」, (재)한국국학진흥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 위기에 대비하여「국학전문대학원」의 구체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백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산업화 지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 소속의 인재개발원, 축산기술연구소는 공공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플랫폼 구축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우리 도는 새로운 경북 시대를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끌 대학혁신은 그 위기 극복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지역의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K-ER 협업센터를 축으로 공공형 대학이 저출생 극복 등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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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정, 총력 대응경상북도는 23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9개 시․군과 함께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유형은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광역시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2유형, 2개 이상 시군과 도-교육감이 협력하는 3유형이 있다. ※ 3유형 : 안동-예천, 1유형 : 포항,구미, 상주, 칠곡, 봉화, 울진, 울릉 도는 9개 시․군의 실정에 맞게 △ K-인문교육과 지역산업과 연계한안동‧예천상생모델 △ 포항시 첨단과학과 신산업을 견인할 창의융합형인재양성 모델 △ 구미시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모델 △ 상주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 특구모델 △ 칠곡군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학교모델 △ 봉화군 이주사회를 대비한 교육국제화 환경조성 모델 △ 울진군 국가원자력․수소 특화 교육 중심 모델 △ 울릉군 교육혁신의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인재양성 모델을 준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협약식은 경북도와 9개 지자체가 힘을모으는 아주 의미 있고 실효성 있는 자리로, 각 지역에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경북교육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교육에훌륭한 모델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시군과 행정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특구로 지정되는시․군에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교육혁신과인재 양성에 더 투자하고 지방이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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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안동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매년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통해 사각지대 최소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과정으로는 실생활에 유용한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 과정과 취업과 사회활동 확대에 도움이 되는 ▲정보화 자격증반(ITQ)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들은 기초부터 시작해 실력을 쌓아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있으며 매년 합격률 100%를 목표로 노력 중이다. 또한 시민 정보화 교육만으로도 자격증(ITQ) 시험을 준비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다. 특히 젊은 세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 과정은평소 사용에 어려움을 느꼈던 어르신들이 두려움 없이 다가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 안동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매년 무료 디지털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한 바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제공으로 시민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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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대학 및 신규농업인 기술교육생 모집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전문교육 과정인 안동시농업대학 및 신규농업인(귀농인) 기술교육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7기 안동시농업대학은 80시간 내외 과정으로 사과(심화)반, 샤인머스켓반각 40명을 모집하며, 신규농업인(귀농인) 기술교육은 80시간 내외 과정으로40명을 모집한다. 안동시농업대학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신규농업인(귀농인) 기술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다. 특히 이번 안동시농업대학 사과(심화)반은 미래형 사과 과원 조성과 전문신기술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샤인머스켓반은 고품질 샤인머스켓생산 및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기술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규농업인(귀농인) 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작목별 기술교육 및 농기계교육과 더불어 선도농업현장 방문을통해 교육의 내실을 다질 수 있게 구성됐다. 제17기 안동시농업대학 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하며, 신규농업인(귀농인) 기술교육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및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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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용 농업기계 철저한 소독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후자)는 임대용 농업기계인 전동가위, 잔가지파쇄기, 방제기 등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농업기계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혹시 모를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 잎·줄기·꽃·열매 등에 마치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가 나타난 후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현재 과수화상병에 대한 치료제나 전용 방제약이 없어 발생 시 기준에 따라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고 향후 3년간은 과수 작물을 심을 수 없게 될 경우도 있어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남기게 된다. 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임대 농업기계가 과수화상병의 전염 통로가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과수 임대 기종을 사용 후 철저히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한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소독을 철저히 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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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대전환 선도할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경상북도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19일간 2024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44개 교육과정에 대하여 1,13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경작지가 도내에 소재하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또는 시군 농업교육 담당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은 후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과정별 교육기관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과정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2월 23일 통보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대학교 등 22개의 전문화된 교육기관에서 운영한다. 특히, 금년에는 농업대전환의 핵심 기조인 기술혁신을 통한 소득 배가를 위해 선도농가 연계 현장특화 재배기술 교육과정(사과, 포도)을 신설하는 등 재배실용 기술분야 교육과정을 확대하였다. 아울러 농업의 첨단화를 위한 농업 디지털 혁신 교육을 비롯해 K-경북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가공 및 유통혁신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총 16개 과정을 신설 또는 개편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기술의 혁신과 발전,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필수 조건은 바로 교육이다”라며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대전환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26,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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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공계 우수 인재 경북으로!‘K-GKS’추진 박차경상북도는 지난 12일 경북형 초청장학제도(K-GKS) 수학 대학 4곳(포항공대, 금오공대, 안동대, 대구대)을 선정 발표했다. 경북형 초청장학생(K-GKS) 수학대학 선정심의위원회 K-GKS(K-Global Korea Scholorship) 제도는 이공계 석·박사 과정 외국인 우수 인재를 경북에 유치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등 도내 우수기업에 부족한 연구 인력을 충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 델리대학 특강 (23.05.23) 수학 대학은 경북 소재(캠퍼스 포함) 대학 중 최근 3년 내 정부 초청장학생(GKS) 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으며, 2024년에는 4개 대학에서 각 10명씩 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생들은 졸업 이후 지역에 최소 3년 이상 취업 또는 상위 과정으로 진학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국어 연수 과정 1년을 거친 후 석사는 2년, 박사는 3년 동안 학비와 체류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포항공대는 제약·바이오, 이차전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도내 기업, 연구소 등과 연계한 연구 참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동반 외국인을 위해 부설 어린이집과 별도 주거 시설을 지원하여 가족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오공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국내 취업·정주 선호도가 높은 국가를 타겟으로 구미시 기업체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외국인 지원자를 선발하고, 지역 연구소 및 기업 협약을 체결해 우수 인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동대는 바이오 관련 4개 학과(백신공학과, 생약자원학과, 식물의학과, 원예육종학과) 및 연관 학과를 K-GKS 유치 거점 학과로 운영하고 바이오산업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대는 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 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특강, 컨설팅, 직무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경산시 자동차 복합단지, 의료 복합단지 등과 연계하여 유학생의 취업과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2월부터 대학 모집 요강에 따라 학생을 선발하여 자체 심사와 도의 최종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자들은 올해 하반기(9월)부터 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으로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K-GKS 제도를 통해 이공계 외국인 우수 인재들이 경북에서 편안하게 배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 같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려고 한다”라며, “다양한 가치와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경북이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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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동시 농정시책을 ‘한눈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주요농업 정책과 농축산 보조사업을 한눈에 볼 수있는 「2024년 농축산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1월 2일 4,000부 발간하여 배부했다. 책자는 총 120면으로 농업의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시작으로 146개의농축산분야 지원(보조)사업을 상세히 담고 있다. 지원사업은 부서별로 구분되어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사업에 대한 연락처, 지원대상, 지원단가, 신청 시기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부록 편에는 농업인을 위한 가축전염병 용어 설명과 축산업 적정 사육 기준, 보조사업 추진 절차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홍보책자는 읍면동의 각 리‧반별까지 배부되었으며, 지역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농업관련 기관단체에 상시 비치되어 각종 교육, 회의, 대농민 상담 시 활용될 예정이다. 전종호 농정과장은 “농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축산분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시민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