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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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 시즌5, 3월 1일 EBS 첫 방송!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새로운 TV시리즈 시즌 5가 오는 3월 1일(수) 오전 7시 45분 EBS에서 첫 에피소드 방영을 시작한다. 앞으로 매주 수, 목요일(오전 7시 45분)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 5는 5분 분량의 총 4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꺼병이들이 숲속에서 겪는 즐거운 일상을 뮤지컬로 풀어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가사, 흥겨운 율동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이다. 안동시는 2016년 8월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5까지 제작 지원해왔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 제작을 지원해온 안동시는 지분율 10.03%만큼 분기별로 수익금을 정산받아 시즌 4까지 총지원액의 약 72%를 회수했다. 특히 2021년 11월에 방영된 시즌 4를 제외한 시즌 1~3까지의 제작지원금 회수율은 약 99.8%에 달해 수익금 발생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엄마까투리 시즌5 방영을 통해 엄마 까투리의 고향인 안동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엄마까투리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TV시리즈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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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중소기업에 홈쇼핑 방송지원…25개 사 모집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중앙회가 홈쇼핑 채널을 통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 1곳당 방송 송출료를 최대 1,5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영홈쇼핑’에서 방송을 희망하는 10개 업체를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홈앤쇼핑’을 통한 방송을 희망하는 15개 업체를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후에도 ‘공영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방송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송지원을 받은 업체 51곳 중 15곳이 방송 매출 1억 원을 돌파했으며 총 3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려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경기도주식회사의 경우 이지비즈(www.egbiz.or.kr)와 경기도주식회사(www.kgcbrand.com)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중소기업중앙회의는 이지비즈와 중소기업중앙회(https://www.kbiz.or.kr)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031-8030-3046),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370), 중소기업중앙회(031-254-483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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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명소‘각광’지역경제 활성‘톡톡’안동이 영화·드라마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 조명받고 있다. 특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국민적 인기를 동원한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tvN <환혼>, tvN <슈룹> 등 3편의 드라마가 5회 촬영됐다. 최근 5년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킹덤>, MBN <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 <어서와 조이>, KBS1 <태종 이방원>, KBS2 <연모>, SBS <해치> 등 시청률 상위를 차지한 많은 작품이 이곳 해상촬영장에서 지속 촬영됐다. 이 기간 약 2,200여 명 이상의 출연자, 스탭 인력들이 방문하고, 시는 1억5천만 원의 사용료도 거둘 수 있었다. 드넓은 안동호를 배경으로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은 5,752㎡의 면적에 목선 3척, 부교 1식(160m), 초가 6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안동 곳곳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들이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빛을 발했다. 고산정에서는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한 tvN <미스터션샤인>이 촬영됐고, 옥연정사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부용대에서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황진이>, <추노>, 봉정사에서 <나랏말싸미>, 병산서원에서 <취화선> 등이 촬영된 바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월드 랭킹 1위를 차지한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성희여고에서 촬영되며 역사극뿐만 아니라 현대 작품으로까지 지평을 넓혔다.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안동을 로케이션으로 한 영화‘외계+인 1부’와 ‘아이윌송’이 개봉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찍이 퇴계 이황 선생이 예던길을 일러‘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 했듯 안동은 무수한 비경을 간직한 곳”이라며 “안동호의 풍광과 역사문화 유산이 빚어낸 그림 같은 촬영지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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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판로지원도 ‘으뜸’!올해 경기도주식회사의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이 지난해보다 더 높은 거래 실적을 거두며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총 23억 9,900만 원의 거래액(올해 11월 3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거둔 거래액 17억 3,000만 원 대비 약 1.4배 늘어난 수치다. 올해 12월 방송 실적까지 합산할 경우를 가정, 지난해 전체 거래액 기록 24억 5,000만 원을 훌쩍 넘은 약 30억 원의 거래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보유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홈쇼핑 방송을 통한 판매 기회를 지원, 제품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에는 총 약 36개 사(社)가 지원 대상에 선정됐으며, 유명 홈쇼핑 채널인 NS홈쇼핑, 공영홈쇼핑을 통해 이들의 상품을 판매했다. 특히, 이 중 11개 사의 제품이 주문액 1억 원 이상인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히트상품은 5개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더욱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대표적인 예로 도내 중소기업 보타니스코리아의 갈비찜 제품이 총 주문액 2억 6,000여만 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보타니스코리아의 황대봉 대표는 “업계가 많이 침체한 와중에 경기도주식회사가 지원하는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에 참여해 뜻밖에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참여하고 싶을 만큼 효과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온라인 판로지원뿐만 아니라 홈쇼핑 판매 지원 역시 도내 중소기업에는 가뭄의 단비 같은 판로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소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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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스토리 드라마『食자해지 밥 묵니껴?』방영!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食자해지 밥 묵니껴?」가 오는 설 연휴 1월 30일(일) 오전 9시 5분, 안동MBC 첫방송을 시작으로 유튜브채널 손바닥TV를 통해 총 6화 분량(편당 15분)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드라마「食자해지 밥 묵니껴?」는 안동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웹드라마 제작지원 사업」선정작으로, <경북스토리콘텐츠공모전> 대상 수상작‘음식남녀상열심사’(작가 김순희)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명품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애리, 고인범 배우를 주연으로 안동 출신 연기파 배우 지승현, 인기드라마‘왔다 장보리’의 아역 배우였던 김지영씨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했다. 기존 소설에 가족애를 가미하여 각색한 이번 드라마는 제사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인 가족 3대가 각자 겪고 있는 갈등과 시련을 음식과 사랑으로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모든 촬영이 안동에서 진행되어 묵계종택, 만휴정, 월영교 등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중앙신시장, 구시장 등 생활감 넘치는 현장까지 아낌없이 담아내고 있으며, 유튜브 예고편(https://youtu.be/mzAkChxyukc)과 등장인물소개(https://www.youtube.com/watch?v=xCgySZUxhhw) 등을 통해 미리 영상을 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끈끈한 정과 사랑으로 이어진 안동의 정서를 잘 표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안동이 가진 다양한 명소와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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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대 민영 방속국 ‘TV도쿄’ 통해 안동 구석구석 소개일본 방송국 ‘TV도쿄’는 서울, 강릉과 함께 안동 관광지, 음식점, 교통정보 등 안동 여행 추천코스를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서울 + 1 DAY, “안동&강릉”』을 지난 1월 10일 60분간 방영했다. ‘TV도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코로나19 종식 후 추천할 여행지로 서울을 소개하고, 일정에 하루를 더 추가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안동과 강릉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3일 ~ 12일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송사 제작진 및 출연진의 방한 촬영이 불가한 상황임을 고려해 한국의 코디네이터 및 제작사를 통해 영상을 촬영했고, 일본 유명 연예인 MC(오기 히로아키, 료가 하루히) 2명은 일본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한국 현지 영상에 대해 코멘트를 하며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TV도쿄’는 일본 5대 민영방송국으로 일본 전체 가구의 70%가 시청가능하고, TV도쿄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19만명에 이른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안동은 KTX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코로나 이후 일본인이 가장 가고 싶은 나라 한국에서도 가장 핫한 도시로 소개됐다. ‘TV도쿄’는 자체 구성한 ‘세계유산만족코스’라는 일정으로 안동을 소개했다. KTX안동역을 출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 하회마을, 봉정사와 함께 안동구시장을 투어하는 당일 여행 코스이다. ※ “세계유산만족코스” 안동역 출발→(30분)→ 병산서원→(15분) → 하회마을 및 부용대→ (40분)→ 봉정사 →(20분)→안동구시장→(15분)→안동역 먼저, 병산서원 만대루는 조선시대 서원 건축의 백미로, 하회마을은 영국여왕이 1999년 방문한 곳이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전승되는 전통문화의 보고로 소개됐다. 점심 메뉴로는 안동찜닭을 추천하고 하회장터, 찜닭골목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안동갈비골목, 안동구시장이 다뤄졌고 인근 유명 관광지로는 월영교, 만휴정 등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서울 마포구 최신 인기 카페와 홍대거리, 공덕시장이 방송을 탔고, 강릉에서는 평창올림픽, 정동진역, 해수욕장, 순두부집, 중앙시장 등이 소개됐다. 이번 방송은 TV도쿄 유튜브, SNS 채널(채널명:TV TOKYO)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되고, 코로나19 이후 프로그램 내 소개된 주요 코스를 활용한 상품 기획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TV도쿄’는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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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안동 해상촬영세트장이 영화, 드라마 사극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KBS드라마<꽃피면 달 생각하고>’, ‘KBS드라마<연모> 2회’, ‘KBS드라마<태종 이방원>’, ‘MBN드라마<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드라마<어사와조이> 2회’, ‘tvN드라마<환혼>’ 등 6편의 드라마가 8회 촬영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약 1,000여명 이상의 출연자, 스탭 등 인원이 다녀가고, 7천2백만 원의 사용료를 거두었다. 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은 목선 3척, 부교 1식(160m), 초가 8동 등의 시설을 갖춰 해상을 배경으로 하는 사극촬영에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드넓은 안동호와 훼손되지 않은 주변 자연 환경 등으로 타 세트장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에서는 지난 2000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을 계기로 세트장 건립 이후, ‘불멸의 이순신’, ‘이산’, ‘황진이’, ‘미인도’, ‘군도’,‘구르미 그린 달빛’ 등 약 10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다. 해상촬영세트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이곳에서 이렇게 많은 영화, 드라마가 촬영되고 있는 줄 몰랐다.”며 “안동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자랑할만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변 자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활용해 전국 최고의 해상 촬영장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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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동통신 피해구제 절차를 알려드립니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이동통신 이용자에게 서비스 계약·이용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이동통신 꿀팁, 이것만은 알고가소!> 캠페인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영상인 ‘통신 피해 구제 절차’ 편을 12월 29일 방통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한다. * 사이트 : 방통위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CCwith), 방통위 페이스북(https://facebook.com/withKCC) 지난 2월 25일 ‘휴대폰 가입신청서’ 편으로 시작한 캠페인의 마지막 편인 이번 영상에서는 이용자들이 통신서비스 관련 피해를 당했을 때 구제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영상은 총 2편으로 제작되었으며, 1편에서는 사기 피해를 당했을 때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통한 피해구제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2편에서는 사기피해 시 고소장 접수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개그콘서트 ‘황해’의 출연자인 개그맨 정찬민, 신윤승 씨 등이 피해사례를 코믹 콩트로 재연하고, 담당 공무원이 피해구제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 재미와 정보를 함께 담고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피해상황 등에도 잘 대처하기를 바란다.” “내년에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방송통신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지금까지 △휴대폰 가입신청서, △요금청구서, △위약금, △휴대폰 사기판매 수법, △요금할인 혜택, △피해구제 절차 등 6가지 주제를 다뤘으며 이동통신서비스 계약, 이용 및 해지의 각 단계별로 알아야 할 알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들은 모두 방통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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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북은 처음이지?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SBS와 인도네시아 지상파 채널 NET TV 합작 예능프로그램 ‘좋은친구들 시즌2’ 경북특별편 방송 협찬을 통해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 시즌2는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우리나라 관광지를 돌며 게임과 여행을 하는 비교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경북특별편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대구‧경북 가상여행 공모전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에서 선호도 1위 인플루언서로 꼽힌 479만 유튜버 장한솔 등을 섭외했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가상여행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출신 최초 K-POP 걸그룹 시크릿 넘버의 ‘디타(DITA)’, 믿고 보는 국민배우 ‘유키(Yuki)’, 원조 보이그룹 대표주자 ‘라파엘(Rafael)’ 등 현지 출연진 6명과 K-POP 슈퍼 루키 아이돌 ‘미래소년’ 과 ‘크나큰’ 이 경북특별편에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영주, 안동, 경주 지역의 주요 체험 관광지를 배경으로 미션 수행 및 문화체험을 하며 경북여행에 나선다. 영주에서는 녹색농심인삼마을에서 인삼청, 사과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농촌마을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한다. 안동의 병산서원과 동암종택에서는 훈장‧종부체험 등을 통해 전통예절을 배우며, 한국의 대표 야경명소인 월영교에서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즐긴다. 경주에서는 교복을 입고 불국사와 경주월드를 돌아다니며 수학여행 대표코스를 체험한다. 또한, MZ세대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황리단길에서 한복을 입고 황금십원빵, 대릉원 타르트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체험하며 경주의 구석구석을 돌아본다. 좋은친구들 시즌2 경북특별편은 전체 12부작 중 4회 편성, 오는 11월 27일부터 2주간, 주말 오전 10시부터 45분간 NET TV에 방영된다. 이후 SBS 인도네시아 및 NET TV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금 인도네시아는 K-콘텐츠 열풍이 한창이다. 순풍에 돛달 듯, 이러한 한류 인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경북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가 창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촬영지를 연계한 경북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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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특집 라디오드라마 ‘계수나무 향기’ 방송위대한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을 저술하고, 조선의 여인 중 유일하게 ‘여중군자(女中君子)’라는 칭호를 받았던 정부인 안동장씨 장계향 선생의 일생이 현대와 17세기 조선을 넘나드는 라디오드라마(극본 김순희, 연출 강병규)로 제작돼, 9월 27일(월) 안동MBC 표준FM 100.1MHz로 첫 전파를 탄다. 안동MBC(사장 유재용)의 창사특집 라디오드라마 ‘계수나무 향기’는 20분물 30부작으로 제작됐으며, 9월 27일(월) 저녁 6시 3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회씩 6주간 이어진다. 장계향은 지금까지 현모양처의 상징이자 율곡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이나 최고의 여류시인 허난설헌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인물이었다. 여성 철학자, 조선의 큰어머니, 위대한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저자 등 수많은 호칭으로 불리며 이름을 알린 분이지만 아직 경상도라는 ‘지역 이미지’에만 갇혀 있기도 했다. 라디오드라마 ‘계수나무 향기’는 조선의 뿌리 깊은 성리학과 가부장제도가 만든 구시대적 여성상으로 알려진 장계향 선생이 나눔과 사랑으로 세상을 치유한 진정한 조선의 여중군자임을 재조명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특히 17세기 조선 사회만 그리는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현대의 인물 부부 캐릭터를 등장시켜 누군가가 남긴 기록을 통해 장계향의 진면목을 찾아가는 형식을 채택했다. 또한 10대의 어린소녀 장계향과 인생을 정리하기 직전 노인 모습의 장계향이 꿈속 같은 대화를 통해 자기의 모습을 알아가는 환타지 형식도 도입해 극의 다양성과 흥미를 더했다. 30화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141개의 레시피 중 30여 가지의 음식을 선정해 각 회차별로 배치하고 의미를 더해 보고 맛보는 음식에 더해 듣는 음식디미방을 찾아보는 특별한 구성방식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강병규PD는, “스스로의 뛰어남을 감추고 평생에 걸쳐 아버지와 남편과 자식을 돋우는 조선 여인의 길을 택했다는 평가를 듣는 분이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주체적인 사고로 자신의 시대를 살아낸 강인하고 현명한 여성이 바로 장계향 선생이었다”면서 “장계향 선생이야말로 워킹맘, 여성CEO, 지식인으로 현대여성들의 멘토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동MBC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임청각’ 50부작을 제작 방송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지역프로그램 대상,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등을 수상했다. 또 작년에는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낙동강 전선’ 50부작으로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연이어 수상하기도 했다. 안동MBC는 3년 연속 지역MBC에서 라디오 드라마 제작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를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친숙한 오디오 콘텐츠로 만들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