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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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 지원으로, 인공지능 기반 가상현실(VR) 교육콘텐츠 제작기술 개발경기도의 산학협력 사업 지원을 받은 한국항공대학 연구팀이 인체의 움직임을 인식해 사용자가 직접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백중환 한국항공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교수팀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노트북 카메라나 웹캠 등 단일 카메라로 깊이 정보를 예측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작할 때 인체 착용형 센서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해 아바타를 제어하는데, 이때 사람의 움직임이나 이미지, 영상에서 깊이 정보를 정확하게 예측하고자 깊이 센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동작에 대한 인식도가 떨어지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백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단일 카메라만으로 사용자의 신체 부위를 3차원으로 예측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처리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적용해 가상/증강현실(VR/AR) 학습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고가의 깊이 센서보다 향상된 인식 성능을 가지고 있어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제작 원가 절감이 가능해진다. 또한 동작의 전체적인 특징을 분석해 사용자 동작 인식의 정확도를 개선했다. 연구팀은 자세 인식 시스템에서 수집된 기술과 데이터 활용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캐릭터 생성 기술 성능도 보다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 누구나 이번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가상 캐릭터와 가상공간을 구현해 보다 자유롭고 현실적인 가상 세계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동작 인식 연구 결과는 전기 전자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센서스 (Sensors)’ 1월 자에도 게재됐다. 한국항공대 지역협력연구센터는 우선 스토리북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는 참여기업 ㈜글로브포인트와 협업해 해당 기술을 춤이나 태권도 품새를 배우는 가상의 캐릭터가 동작을 취하며 학습 내용을 설명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영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시와 제품 소개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경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대학의 기술력을 활용해 가상현실(VR) 산업체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대학·연구소와 중소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 관련 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0개 센터에서 활발히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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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등 복잡한 집합건물 관리,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워요”경기도가 7월 25일부터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련 법률과 실무지식을 안내하는 온라인 교육과정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를 무료로 제공한다. 1개 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등 관리 방식이 일반 공동주택과 다르다. 이 때문에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은 관리비 부과, 관리인 선임 등을 두고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에 도가 이번에 마련한 교육과정은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관리단 집회 절차 ▲관리인 선출 방법 ▲관리위원회 구성 ▲관리규약 제·개정 등 입주민 등이 알아야 할 실질적이고 유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일반 입주민을 위한 기본교육 60차시와 관리단 임직원을 위한 실무교육 32차시로 제작했다. 집합건물 분야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 주택관리사,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15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집합건물에 관심 있는 도민 등 누구나 경기도 누리집 ‘경기건축포털’(https://ggarchimap.gg.go.kr)에서 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11월 30일 이후부터는 별도 신청 과정 없이 경기도 누리집에 올라온 강의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 교육과정이 집합건물의 입주민 등 자치 관리 역량 향상 및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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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개발자 아카데미, 첫 교육생 경북에서 모집 나서뷰카(Volatility-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quity-모호성)의 시대,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속도는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야기한다. 경북도는 큰 변혁의 시대‘끊임없는 도전’과 ‘현명한 시행착오’를 애플(Apple), 포스텍과 함께‘Apple 개발자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Apple)은 내년 3월 개소하는 ‘Apple 개발자 아카데미’(Apple-포스텍)첫 교육생을 31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 * Developeracademy.postech.ac.kr/ko Apple 개발자 아카데미는 ios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에서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이 관련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약 9개월 과정으로 200여명의 교육생들이 코딩 전문 역량,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 방법론 등의 과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경북도는 국내 최초로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지난 9월‘Apple 개발자 아카데미’를 유치하고 이를 계기로 SW기반 스타트업들이 생겨날 수 있게 벤처창업밸리 생태계의 한 축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경북과 Apple의 파트너십은 개발자 아카데미를 선두로 혁신동력과 글로벌 기업의 인재거점으로 거듭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발자에 관심 있는 경북의 많은 청장년층이 교육생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건승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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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 위해 팔 걷었다.경상북도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교육 및 사업운영 컨설팅, 제품 홍보 마케팅,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 등을 모집공고하고 9일부터 2주간 신청ㆍ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을 고려하여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진출역량을 강화하고,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한 진출기반 마련과 인플루언서 및 파워블로거 활용 마케팅 지원으로 제품 판매도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경상북도 소상공인 신규 시책 사업이다. 사업별 공고문 주요 지원내용 ▷온라인 Kick Off 아카데미 교육(400개사) ▷사업 운영 컨설팅 지원(50개사) ▷제품 마케팅 지원(90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100개사) 이다. 신청대상은 경북도내에 거주 및 사업장을 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상공인으로 통신판매업을 소지해야 하며, 선정방법은 선착순으로 서류 검토 후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주간이며, 신청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담당자 이메일(mktinghelp@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온라인 kick off 아카데미 교육은 네이버 폼(http://naver.me/5lZ1nd7s)에 접속 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사업별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경북도와 네이버가 협업해 지난 5. 28일부터 개설ㆍ운영 중인 네이버 쇼핑 기획전에 입점시켜 할인 프로모션 및 메인영역 노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와 판로개척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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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랜선 ‘마을학교’ 사업설명회 개최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2021년도 ‘평택마을학교’ 사업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평택마을학교란 평택시가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학교 밖 학습공간을 조성・운영하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마을학교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2021년 마을학교 사업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한 뒤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평택마을학교 사업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현장 접수 중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 공모사업 공고문 및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마을학교 관련 문의사항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031-8024-26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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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가고 재밌게 배우는 디지털 역량 교육 사업 신규 추진원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가고 재밌게 배우는디지털 역량 교육 사업 신규 추진 - 8.7.까지 17개 광역 시·도별 디지털 역량 교육 사업자 공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집 근처 생활SOC에서 원하는 국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올해 3차 추경으로 신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디지털 역량 교육을 실시할 교육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7월 24일(금)부터 8월 7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3차 추경에서 503.17억원 규모로 통과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가 배울 수 있도록 행정 복지센터, 평생학습관, 도서관 같은 생활SOC의 공간을 활용하여 연간 1,000개소의 ‘(가칭)디지털 역량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칭)디지털 역량 센터’는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때 언제든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지원한다. 이를 위해 센터마다 디지털 교육을 위한 강사 2명과 교육을 보조하고 ‘(가칭)디지털 헬프데스크’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포터즈 2명을 배치한다. 교육 과정의 경우,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위해 크게 디지털 기초, 생활, 중급으로 구분하고, 활용 교육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소양·예방·참여 교육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기,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 SNS 등의 기본 활용법부터 교통, 금융, 전자정부·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까지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16개 지역(대구, 경북은 통합 공고)에서 실재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할 디지털 교육 사업자를 모집한다. 사업자는 교육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강사·서포터즈를 모집·채용·관리하며 수강생 모집, 교육 과정 설계 등 디지털 역량 교육의 전반을 실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에 대한 상세정보*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www.g2b.go.kr) 또는한국정보화진흥원(www.nia.or.kr)의 입찰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업추진 공통 가이드라인(안) : NIA 홈페이지→지식정보→기타자료집→법령 및 사업관련규정 - https://www.nia.or.kr/site/nia_kor/ex/bbs/View.do?cbIdx=99852&bcIdx=22477&parentSeq=22477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3차 추경으로 신규 추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과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차별과 배제 없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 세상’을 향해 다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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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언제, 어디서나 즐긴다교육부가 5일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K-MOOC’) 선도대학 및 신규 강좌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케이무크(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케이무크는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현재 745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다.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원격수업이 활성화되면서 3∼4월 수강신청 건수는 17만 9000건, 회원 가입자 수는 8만 5000명으로 대학과 학습자의 관심이 대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수강신청 건수 10만 534건에서 78% 증가한 수치며, 회원가입자 수도 2019년 3만 8053명에 비해 123% 증가했다. 교육부는 올해 케이무크선도대학 15개교(60강좌) 및 신규강좌 80개를 선정한 바, 전체 66개 기관에서 254개 강좌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접수된 대학과 강좌는 무크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 2단계 무크선도대학은 케이무크 강좌 개발역량과 기반(인프라)이 풍부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경성대와 고려대 등 최종 14개교로 추려졌다. 2단계 무크선도대학은 향후 3년간 360도 가상현실(VR) 강좌, 마이크로 강좌, 해외 현지 전문가 대담 촬영 강좌 등 새로운 주제와 형태의 파급력 있는 명품강좌를 개발하고, 국내 대학의 학점인정·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확대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신종바이러스 이해, 건강보건 증진, 전염병 대응 음압병실 체험 등 의료·간호 분야 강좌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규강좌 평가 결과 인공지능(AI)강좌 8개와 묶음강좌 6묶음(28강좌), 개별강좌 40개 등 총 76강좌가 선정되었다. 이중 인공지능강좌에는 기초수학, 고급 기계학습, 알고리즘 등 8강좌를 선정했으며, 지난 2월 마련된 인공지능강좌 이수체계도에 따른 강좌 제공을 완성하기 위해 6월 중 추가로 공모를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묶음강좌는 웹스토리작가, 미세먼지전문가,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국제 개발협력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선정되어 취업준비생, 재직자, 대학생 등이 취·창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별강좌는 학습 대상자(대학생, 외국인, 재직자 등)별 활용도가 높은 이공계기초, 한국학, 직업 강좌 등 한층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학습자의 요구나 상황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한 무크선도대학과 신규 강좌 개발 기관이 새롭게 개발한 강좌를 올해 하반기부터 학습자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케이무크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인공지능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지원이 가능하도록 케이무크 플랫폼을 고도화했다”며 “지속적으로 강좌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명품강좌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 교육부 미래교육기획과(044-203-6386), 국가평생교육진흥원(02-3780-973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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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0 오케스트라 교육사업 온라인 강의 진행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해 위축됐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온라인 강의를 오픈했다. 코로나19로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온라인 개학을 한 가운데 20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원격 수업 대열에 합류해 온라인 개학으로 학기를 시작함에 따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시수의 맞게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로 수업방식을 변경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오케스트라 교육 영상 콘텐츠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파트 강사 선생님들과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이론수업과 화상 실기수업 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온라인 강의를 먼저 시작한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 기회 확대와 전공자 육성을 위한 오케스트라사업으로 애초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9:30~12:30) 3시간씩 운영 예정이었다. 20일 이어서 시작한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월(16:00~19:00), 수(15:30~18:30) 3시간씩 운영할 계획이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경북지역 청소년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음악교육의 기회 확대와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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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습공백 과학기술 교육콘텐츠로 메운다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학 실험·실습 교육 지원 온라인 플랫폼 및 과학문화콘텐츠 특별페이지 제공 등 과학기술 교육콘텐츠로 채워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제1차관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을 방문해 과학기술분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대학과 초중등 교육 현장 활용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KISTI는 지난 2011년부터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통해 가상실험이 가능한 계산과학공학분야 시뮬레이션 SW 및 콘텐츠를 탑재한 웹기반 개방형 플랫폼(EDISON)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산열유체, 계산화학 등 7개 전문분야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900여 개 시뮬레이션 SW와 850여 개 교육 콘텐츠가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58개 대학교와 2119개 강좌에서 7만 4000여 명(2019년 12월 기준)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KISTI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장기화로 많은 대학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계속됨에 따라 EDISON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실험을 통해 교육현장의 실습·실험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한다. 우선 13개 대학의 교수진과 함께 대학 교육현장 수요가 큰 양자화학 개론 등 23개 강좌, 400여종 강의자료, 630여종 영상 콘텐츠 등을 신규로 제작해 지난달 16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또한 KISTI는 제작된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학 교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과의 연계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교육콘텐츠의 맞춤형 활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외부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원격학습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집에서도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과학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강연, 우수과학도서 강좌, 과학관 특별전 체험영상, 과학자 인터뷰, 과학연극·공연 등 다양한 과학문화콘텐츠를 제공코자 ‘온라인 과학축제’ 특별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국립과학관에서도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가족단위 과학실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정병선 제1차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과학기술 교육 및 과학문화 콘텐츠들이 더욱 폭넓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융합기술과 044-202-457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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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어교육의 스마트 시대를 열다평택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평택국제교류재단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센터장 유문영)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집단감염방지 정책에 따라 권역별 거점영어교육센터의 현장강의를 임시 휴강하고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6일부터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영어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IT기기(전자칠판, 스마트폰 등)를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영어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별로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쌍방향 원격교육 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를 적용해 진행된다. 또한, 녹화된 동영상을 게재하여 시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현장강의방식과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강사와 학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되어 실제 수업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수강생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했다. 유문영 센터장은 “평택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평택시민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영어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영어교육센터는 평택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균등한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