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뉴스목록
-
2021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개최...온라인으로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한 달 간 ‘2021 경북 농식품 산업대전(이하 농식품 대전)’을 온라인(www.gbafs.kr)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농식품 대전은 그동안 현장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시대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농식품 대전은 지역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농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하고 지역의 농업정책과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접합 수 있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전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카카오, 쿠팡, 우체국, 네이버, 위메프, SSG닷컴, 11번가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80여개 업체가 생산한 30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구매상담 등을 통해 코로나19 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품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식품을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농업정책과 식품 트렌드 등 정보와 지역대표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배양육, 3D프린팅 식품 등 최신 푸드 테크도 접할 수 있도록 전시관 등을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면역의 기초가 되는 식품의 보고인 경북이 K-푸드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영상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경북 2021년 양성평등주간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는 양성평등 주간(9. 1. ~ 9. 7.) ‘더 좋은 세상, 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2014년‘양성평등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기존‘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됐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주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행사를 최소화하고, 양성평등주간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먼저, 2021년 한 해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여성인권 발전에 기여한 9명을 선정해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올해의 경북여성 이정옥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초대회장 ▷양성평등 부문 김삼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강금숙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의성군지회장 ▷여성복지 부문 신경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조은희 대한미용사회 영주시지부 회장, 김미자 문경시 재향군인회여성회장, 강옥숙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황영옥 영덕군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이다.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인희 소비자교육중앙회봉화군지회장 등 17명이 양성평등진흥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주간에 비대면 문화 행사를 개최해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내달 3일 하루‘함께해요! 양성평등 공감콘서트&포럼’을 연다. 오전에는 ‘기업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 양성평등 고(Go)! 고(高)!’, 오후에는 ‘경상북도 양성평등 쑥!쑥! 포럼’을 개최한다. ‘기업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 양성평등 고(Go)! 고(高)!’는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가 및 관련 전문가를 패널로 초청해, 성공 사례와 앞으로 기업 내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패널들은 오프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한 도민 40명 정도가 함께 온라인 영상회의 형태로 참여한다. 이어 열리는 ‘경상북도 양성평등 쑥!쑥! 포럼’은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서의 양성평등이 이루어졌는지 진단해 보고, 실천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이 외에도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생 대상 ‘양성평등 퀴즈대회’결선과 23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양성평등 주제 강연, 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슬로건인 ‘더 좋은 세상, 평등을 향해’처럼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를 돌아보고, 남녀 모두가 가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도, 추석선물용 농특산물로 풍성하게 준비완료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인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한가위 판매행사로 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사과, 홍삼, 버섯 등 3+1, 5+1 한가위 선물 세트 특판전, 과일, 축산물 등 대량구매(30개, 50개, 100개) 사전예약제를 통해 4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한, 우수고객 50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사이소’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내달 15일까지 대기업(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 전용몰에‘사이소’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내달 30일까지제휴몰 인 ‘우체국쇼핑, SSG.COM, 11번가, 위메프’에서 700여개 농가 6차 산업 한가위 판촉전, 선물세트 예약판매, 한가위 기획전으로 최대 40%까지 할인행사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농식품 산업대전을 온라인(www.gbafs.kr) 개최하며 80개 업체 300여개 제품으로 전시관, 판매관, 기획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언택트 구매상담회, 온라인 시군 홍보관, 경품 행사도 추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외에도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위메프 등에서 40%까지 할인판매, 할인쿠폰을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이와는 별도로 내달 13일까지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한우, 한돈, 사과, 배, 포도, 햅쌀 등 7회에 걸쳐 네이버쇼핑라이브(팔도유람)와 배달앱을 통해 판매를 하며 할인쿠폰(3천원~1만원)과 구매 시 사은품 까지 증정한다. 또한, 농식품 유통 취약농가를 위해 내달 10까지 2회에 햅쌀, 샤인머스캣을 카카오스토어 톡딜을 통해 최대 40% 할인 판매행사도 진행한다. 대도시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행사로는 지난해 개장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에서 매주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내달 4~5일 안동의 날, 11~12일 김천의 날, 18~19일 영천·상주의날 행사를 개최하며, 도내 쌀브랜드 전시, 떡메치기, 쌀 홍보행사와 구매 고객에게 송편 500g 증정,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최대 2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4까지 개최한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서는 ‘사이소’입점농가가 참가했으며, 내달 9~12일까지 4일간 경주 타임캡슐 광장에서 추석맞이 드라이브스루 경북 큰잔치와 포항 영일대에서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며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에 이어 도청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판매전이 내달16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린다. ‘사이소’20개 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2만원 상당 럭키박스 구성)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판로확대와 소비자에게는 경북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소비자 욕구에 맞춰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판매 행사를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4회 안동시립도서관『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개최안동시립도서관은 2021년‘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의 유행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제4회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안동시립도서관의 대표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체험 및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데, 우선 시립도서관 사진과 책 속의 문구를 9월 중 개인 SNS에‘#안동시립도서관’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인기 게시물에 대해 10명을 선정,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해당 게시물을 이용한 엽서를 제작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체험재료와 영상이 무상으로 제공되어 가정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인‘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별자리 액자 만들기’, ‘호박핀쿠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배우기’, ‘압화액자 만들기’등은 8월 2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또한, 9월 11일 오후 2시에는 우리지역 작가인 신병주 교수가‘조선 왕의 삶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저자특강을 온라인 생중계하며, 9월 12일 오후 2시와 15일 오후 7시 30분에 실시하는‘1일 독서동아리 체험’은 온라인 상에서 함께 모여 읽고 토론하는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 또는 안동시립도서관(☎858-5041)으로 문의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비대면 독서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행사를 통해 독서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사이소’한가위 특별 할인 기획전에서 명절 준비하세요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가위 온라인 기획전’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www.cyso.co.kr)’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 제수용품으로 구성된 지역 농산물을 3+1, 5+1로 특별판매하고, 30개, 50개, 100개 등 대량 구매 시에는 최대 40% 까지 할인하는 등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8000명) 전용몰에 사이소몰을 입점해 6차 산업인증 제품을 최대 30% 할인행사를 추석 명절에 진행한다. 에스에스지(SSG)닷컴, 이마트몰, 우체국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동시에 추석맞이 할인행사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한가위 기획전을 비롯해 매주 수요일마다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까지 할인하는 수요특가, 월요일마다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농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월요특가, 정규 이벤트와 신규가입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 발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추석맞이 행사 기간 동안 구매금액 상위 50명에게는 사이소 10만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기획전은 농가에서는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비대면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로 이루어진 선물세트로 정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소’는 7월말 기준 매출액 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84억 5000만원에 비해 35% 증가하고, 1일 평균 매출액이 처음으로 55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여파 속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연말까지 200억 원의 매출목표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구매환경과 소비 촉진이벤트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계획이다.
-
전자증명서, ‘토스’ 앱에서 발급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전자증명서, 토스 앱에서 발급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8월 17일부터 ‘토스’앱에서 예금·보험가입, 계좌개설 신청 등에 필요한 서류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해집니다.[토스 ‘전자증명서’ 발급 방법] ① 토스 앱 ‘전자문서지갑’ 설치 ② 민원 서류(9종) 모바일 발급 ③ 해당 기관 제출 - 토스 앱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정부24회원가입 필수! - 주민등록등초본,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 전자증명서 9종을 시작으로 30종 이상 확대 예정 ☞ 자세히 보기 [자료제공 :(www.korea.kr)]
-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114억원 매출 대박...역대급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 빠른 변화에 발 맞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4억 5000만 원 보다 3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 사이소 몰을 통해 21억 3000만 원, 네이버․우체국․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 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사이소 쇼핑몰’ 1일 평균 매출액이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처음으로 5500만원을 돌파해 올해 말 200억 원의 매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농가 수는 1190개, 상품 수 7354개, 회원 수는 4만 3247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입점 농가수 11%(117명), 입점 상품수는 49%(2,412개), 신규 회원수는 27%(9,229명)로 각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사이소 환경을 구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도내 23개시․군 중 청송․영주․안동 순으로 매출액 상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소비자에게 인기를 끈 품목은 전국적 인지도․지명도가 높은 사과 등 과일류이며, 매출액 상위 15개 입점농가 중 절반에 가까운 7개 농가가 선보인 사과․배․참외 등을 선호했으며, 과일 이외에도 잡곡, 육류, 수산물, 장류, 가공식품에도 매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를 낸 이유는 차별화된 온라인 이벤트인 △수요 특가 30회, △원데이 특가 100회, △월별 테마 이벤트 7회, △할인쿠폰 발행 10회 등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소비자 욕구(need), 요구(want), 수요(demand)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분석해 실질 구매를 이끌어내는데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꾸준한 상품의 질 향상과 입점농가 상품 수 증가에 따른 구매환경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구매 증가, 소비자 맞춤형 이색 이벤트 진행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사이소를 통해 ▷회원가입 배가켐페인 확대 ▷소비자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강화 ▷수요특가, 기획전 등 차별화 이벤트를 통한 신규고객 확보 ▷코로나19 등 피해농가,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 전용관 확대 운영 ▷소비촉진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고의 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주목할 만한 가치와 예외적이며,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이어야 한다”면서, “소비자가 가치를 인정해 주는 상품이 잘 팔린다. 압도적인 차별화로 온라인 플랫폼 ‘사이소’를 국민적 장터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 ‘플라스틱 제로 라이프’ 60일간의 도전경상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권순태, 現 안동대 총장)는 16일부터 두 달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를 주제로 ‘제로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과다 사용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응한 환경보전 실천운동으로, ▷단계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실천 ▷플로깅 ▷재활용 아이스팩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SNS에 홍보해, 자연보전과 환경오염 근절에 대한 도민의 실천의식을 일깨우고자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달 11일, 포항, 경주, 안동에서 모집한 40여명의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생활쓰레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교육했다. 먼저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 실천은 플라스틱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는 단계를 5단계로 나누어 실천하고 SNS로 홍보한다. 1단계는 생수병 없이 생활하기, 2단계는 생수병과 일회용 빨대, 3단계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4단계는 비닐봉지, 5단계는 일회용 배달음식 용기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무심코 쓰는 플라스틱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나부터 각성하고 주변으로 확산, 실천하게 만드는 것이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두 달 동안 포항, 경주, 안동의 공원, 해안가, 주택가 등지에서 30회 정도 실시한다. 재활용 아이스 팩 소상공인 지원 운동은 대단지 아파트를 지정해 입구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아이스 팩을 깨끗이 세척해 지역의 상인들에게 다시 전달한다. 경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3개 시군에서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샵과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지원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80% 넘는 국민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제부터라도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일상화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
추석엔 안동장터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20일부터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사전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전예약 행사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57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727개에 이른다. 특히 2020년 연매출 10억 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7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선물로 전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
안동시, 중국 푸젠성 - 한·일 청년 온라인 포럼 참석안동시는 8월 11일 중국 푸젠성(福建省) 난핑시(南平市) 초청으로 "2021 푸젠성 한중일 청년 온라인 포럼"에 참석하여 안동의 도시현황과 국제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푸젠성 인민대외우호협회의 주관으로 ‘코로나 속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중국 푸젠성과 교류 중인 한국, 일본 등 17개 도시, 주한(韓)·주일(日) 중국총영사관 등이 참가하여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교류사례를 공유했다. 안동시는 포럼 참석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도시들에 안동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여 많은 도시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교류도시를 확대할 수 있었다. 특히, 푸젠성 난핑시(南坪市), 우이산시(武夷山市)는 퇴계 이황이 사상적 바탕으로 삼았던 성리학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인 주자가 은거한 고장이다. 안동시는 성리학을 연결고리로 두 도시와 함께 세계유산 보호, 유교문화 교류, 글로벌 관광 협력 등 새로운 교류협력을 추진하자는 의사를 전달하였고, 이에 푸젠성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국제교류 환경에도 다양한 온라인 포럼과 국제회의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안동을 홍보하고 새로운 교류도시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제18회 세계역사도시 총회 유치 및 국제교류도시 사진전, 자매도시 랜선투어 등의 교류사업으로 안동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 난 핑 시(南平市) : 26,300㎢, 인구 321만, 푸젠성 지(地)급시 ❍ 우이산시(武夷山市) : 2,813㎢, 인구 24만, 난핑시에 소재하는 현(県)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