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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한국유학 온라인 설명회’…500여명 참여 ‘성황’주터키한국문화원이 현지 학생들의 GKS(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및 한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 ‘GKS 및 한국유학 온라인 설명회’를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 개최했다. 줌(Zoom)과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 이날 설명회에는 500여명이 참여, GKS 최신 정보 제공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GKS 지원 또는 한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문화원은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GKS 관련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선발 지침(토픽3급 이상 보유한 지원자에게 10% 가산점 부여)과 효과적인 지원·준비방법 등에 대해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홍기 주터키한국문화원 상담실장과 2017·2020 GKS 터키 대학원 선발자 출신인 메르베 괴크멘(서울대 법학과 박사과정), 2021 GKS 터키 학부 선발자 데프네 딘제르(고려대 미디어언론학부) 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해줘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7년(고려대 법학과 석사과정)과 2020년(서울대 법학과 박사과정) 등 2회에 걸쳐 GKS 터키 대학원 선발자로 선발된 바 있는 메르베 괵크멘은 “한국은 수준 높은 교육제도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대학을 여럿 보유한 나라로서 케이팝, 한류드라마와 영화 등 문화적으로도 세계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문화적, 언어적으로 유사성을 갖고 있는 형제의 나라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은 터키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큰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KS 장학생으로 두 번이나 선발된 것은 나에게는 큰 행운이자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터키 학생들이 한국유학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에 참가한 다양한 연령대의 터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이 끊이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문화행사에 이어 교육 관련 컨텐츠도 제공해준 문화원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어를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는지’, ‘GKS 합격 후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은 어땠는지’, ‘이공계 전공을 위해 한국유학은 어떤 선택이 될 것인지’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초대손님들은 각자 경험과 정보를 토대로 답변을 해주었다. 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장은 “한국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목표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 관련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2월부터는 기존 문화원의 유학상담실을 온라인으로도 확장, 매주 3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교육상담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0년 이상 GKS 학부 터키 정원이 1명에 불과한데 올해는 꼭 대폭 증원되기 바라며, 노력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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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랜선 ‘마을학교’ 사업설명회 개최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2021년도 ‘평택마을학교’ 사업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평택마을학교란 평택시가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학교 밖 학습공간을 조성・운영하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마을학교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2021년 마을학교 사업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한 뒤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평택마을학교 사업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현장 접수 중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 공모사업 공고문 및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마을학교 관련 문의사항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031-8024-26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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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도서관, 2021년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시즌4> 열다!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야간 인문학 강좌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시즌4’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그림의 힘> 강연으로 연다. 오는 28일 김선현 저자 강연 <그림의 힘>은 오랜 시간 임상치료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했던 그림의 힘을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림은 말이 아니라 느낌으로 다가오며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있다.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 모두에게 좋은 그림들이 ‘최상의 리듬’을 찾아가게 할 것이다. 김선현 작가는 연세대 디지털치료임상센터장으로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국내 미술치료의 권위자로 「그림의 힘」, 「그림 처방전」,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등 미술테라피 도서 및 전문적인 미술치료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안중도서관 야간 인문학은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되며, 1월 야간 인문학은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야간 인문학은 2월 오연호 <삶을 위한 수업>, 3월 우종영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8024-834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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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구독자 10만명 돌파경상북도는 19일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본사로부터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실버버튼 : 미국 구글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선 유튜브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 ‘보이소 TV’의 10만 명 돌파는 19년 3월 본격 운영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이루어낸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달성이다. ‘보이소TV’는 경북도의 주요정책과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재미있고 톡톡 튀는 감성 영상으로 구성해 기존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과의 차별화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또 코로나19 범국민 캠페인(#이제다시경북, #올해보다오래, #stay_home) 시행,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동네 자랑 씨리즈’,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대중의 공감을 이끈‘니 지금 뭐하노’등을 꾸준히 연재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20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3개 분야의 SNS 어워드의 대상을 석권하며 온라인 소통을 가장 잘한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북도는 보이소 TV 구독자 수 10만 명 돌파를 기념한 유튜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 19일 ~ 26일까지 보이소 TV에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보이소 TV 내 이벤트 영상에 축하 댓글과 구독 인증을 하면 응모가 가능하고, 당첨자에게는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21년에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산물 등 민생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물론 대중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 제작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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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이소’설 맞이 실속형 특별 온라인 기획전 실시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서 1월 18일 ~ 2월 10일까지 ‘설 명절 특별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농산물 판로 확대와 아울러 사이소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164억원 달성 기념으로 소비자 감사 차원에서 이벤트 기획했으며, 사이소몰에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하여 판매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대량 구매시 추가 5%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사이소’와 ‘실라리안’이 공동으로 홍삼액, 유기 수저세트, 천연인견 스카프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총 100품목을 최대 30% 할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8천명) 전용몰에 사이소몰을 입점시켜 사이소내 6차산업인증 업체 30여개, 총 100품목을 최대 30% 할인행사를 설 명절에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네이버, 우체국쇼핑, 카카오, 에스에스지(SSG)닷컴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동시에 설맞이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설 명절 기획전을 비롯해 수요특가, 원데이특가 등 최대 60% 까지 할인하는 정규 이벤트와 신규회원 가입시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3천원 할인쿠폰 발급, 농수축산물‧가공식품 등 실속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온라인 기획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은 농가에서는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어 ‘사이소’ 매출액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2019년 대비 입점 농가수는 86% 증가한 1,073농가, 회원수는 383% 증가한 3만4천명, 입점 상품수는 22% 증가한 4,942개, 매출액은 94% 증가한 164억원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금년도에는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매출 250억원, 회원수 5만명과 입점농가 1,500명 확보를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사이소’ 쇼핑몰 고객관리콜센터운영, 홍보‧마케팅 지원강화, 입점농가와 농산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산물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생산자는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질좋은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착한 가격, 착한 소비 캠페인을 확산시켜 농업인‧소비자간 윈윈(Win-Win)할 수 있는 경북형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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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조정 신청부터 결과 통보까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저작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저작권 조정제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작권 전자조정시스템’을 상반기에 구축하고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전자조정시스템’은 그동안 서면이나 우편으로 했던 조정 신청, 준비서면 제출, 조정 결과 통보, 기록 관리 등을 전면 온라인화해 조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그 시간을 단축해 분쟁당사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는 조정 신청에만 2주가 걸리지만, 전자조정시스템이 도입되면 신청 기간이 3일가량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이처럼 전자조정시스템이 도입되면 누구나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조정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 조정제도 이용자 중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의 비율이 88%에 달하는데, 문체부는 직권조정제도와 전자조정시스템 도입으로 조정제도 이용이 확대되면 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작자 등 열악한 상황에 처한 국민들의 저작권 분쟁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권조정제도는 한쪽 당사자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조정안을 거부하거나 분쟁 조정 예정가액이 1천만 원 미만인 경우 조정부(한국저작권위원회)가 직권으로 결정하는 조정제도로서, 분쟁 해결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제도 도입 이후 조정 신청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4% 증가(19건 → 54건)하는 등 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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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열기 위해 모바일 공무원증 우선 도입’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여는 첫 관문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이 우선 도입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전국민 대상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추진 중인 「모바일 공무원증」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증은 주민등록증과 함께 1968년 종이공무원증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후 2003년 플라스틱 전자공무원증으로 개편된 바 있다. 행안부와 인사처는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충분한 안전성 검사 등을 거친 후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공무집행 시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받으면 스마트폰으로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고,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꺼내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청사 및 스마트워크센터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행정전자서명(GPKI) 없이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이용하여 공직자통합메일 등 업무시스템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인사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칙」개정 등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모바일 공무원증 신규 도입에 따른 일선의 혼란을 막기 위해 모양, 기재사항을 현행 공무원증과 동일하게 하고, 모바일 공무원증의 활용도 및 대국민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집행 시 신분증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칙상에 명시했다. 청사 출입 등 서비스 활용이 확보된 중앙 행정부처 중심으로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우선 추진하는 등 단계적 확대 계획도 마련하였다. 오는 2월까지는 세종·서울청사 26개 기관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4월까지 대전·과천청사 중앙행정부처 7만 명을 대상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그 밖에 중앙부처 소속기관 13만 여명 대상으로는 6월까지 발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관별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기술적 보완과 검증과정을 거친 후, 2021년 말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온·오프라인에서 디지털 신원증명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개념적(자기주권 강화), 기술적(DID기술 적용), 형태적(디지털 신분증), 활용적(온·오프라인 통합)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기주권 신원증명(Self-Sovereign Identity) 개념을 적용하여 개발된다. 자기주권 신원증명은 현재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중앙집중식 신원증명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신원정보의 소유 및 이용권한을 신원주체인 개인이 갖게 된다. 모바일 신분증 소유자는 자신의 신분증(신원정보)을 본인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보관하면서 신원확인 요청이 있을 때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제공 여부를 결정한다. 신분증 사용 이력은 본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중앙서버에는 저장되지 않는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바일 공무원증은 ’전 국민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여는 첫 관문에 해당하는 만큼, 운영과정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쳐 향후 모바일 신분증이 차질없이 도입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모바일 신분증이 온·오프라인에서 주요 신원 증명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면 국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비대면 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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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이후 서울시 항공사진 국토정보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세요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과 서울시(시장 직무대행 서정협)는 공간정보 공동활용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진을 국토정보 플랫폼 에서도 열람·발급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항공사진 서비스를 개시한다. 국토정보 플랫폼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도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수치지도, 항공사진, 정사영상* 국가기준점, 통계정보 등 다양한 국토정보를 제공해왔다. * 정사영상 : 항공사진을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 지형기복에 의한 기하학적 왜곡을 보정하고 모든 물체를 수직으로 내려다보았을 때의 모습으로 변환한 영상 ‘17년부터는 국민편의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에서 개별 관리해오던 항공사진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국토정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무료발급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시를 포함하여 9개 지자체가 개별 관리 중이던 총 492,470매의 항공사진에 대한 열람·발급 서비스를 통합운영하게 됨으로써 국토정보의 항공사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항공사진은 재산권 증빙 등을 위해 활용하는 자료로써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연 평균 6천 여명(전체 민원의 70%이상)에 달하고 평균 소요비용은 7만 4천 원 가량이었으나, 국토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토지리정보원이나 해당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항공사진을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 평균왕복거리 179km, 발급수수료 및 교통비 등 경비 추산 뿐만 아니라, 역사 사회 지리 분야 원격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지도·역사지도 콘텐츠를 새롭게 서비스하여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국토정보 플랫폼을 통해 항공사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자체는 부산시와 대구시를 제외한 9개 지자체로 서울시, 경기도(98,398매, ’17.12월) 인천시(40,800매, ‘17.12월) 광주시(51,213매, ’19.1월) 대전시(47,715매,’19.1월) 제주시(10,281매, ’19.1월) 성남시(16,635매,’19.1월) 김해시(51,720매, ’19.1월) 청주시(5,371매,19.1월)이며, 제공되는 항공사진은 총 1,124,643장이다. 이번 새롭게 서비스하는 서울시 항공사진은 1970년대 도시개발 이전 서울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그때 시절을 추억할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은 “현재 국민편의를 위해 국토정보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자체 불법건축물 탐지, 도시계획을 위한 고정밀 항공사진 서비스를 시행” 해오고 있었다면서, 향후,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등 4차산업에 항공사진이 활용될 수 있도록 메타정보 구성과 함께 데이터 표준화를 적용하는 등 과학적인 공간계획으로 국민생활의 질적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자율주행산업 지원과 디지털트윈을 위한 전국단위 고해상도 항공사진 촬영과 더불어 국민안전을 고려한 재난안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항공영상의 활용분야는 국유재산관리시스템(기획재정부), 스마트팜맵(농림축산식품부), 국세행정시스템(국세청) 등 공공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포털 영상지도, 관광안내도 등 일상생활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12년부터「서울시 항공사진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http://aerogis.seoul.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었으나, 전국단위 항공사진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토지리정보원「국토정보 플랫폼(http://map.ngii.go.kr)」으로 서울시의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보유 하고 있는 항공사진 170,337매를 제공하게 되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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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홍보대사 역할 집중경상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보이소TV’가 2021년 경북의 홍보대사임을 자임하며 구독자 50만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6종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기존 공공기관 SNS가 가진 틀을 깬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소셜아이어워드 4개 부문 대상 등 SNS분야 국내 최고 권위 대상을 석권한 바 있다. 유튜브는 국민의 87%인 4천300만명 이상이 사용하며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앱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2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유튜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특히 개인 유튜버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가 양산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를 비롯한 각급 공공기관에서도 유튜브를 활용한 정책 홍보, 소통 등에 사활을 걸고 있고 이른바 킬러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이소TV는 현재 구독자 9만5천 여 명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인구가 1천만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라 할 수 있다. 보이소TV는 ‘재미’, ‘참여’, ‘B급 감성’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요 도정 정보는 물론 ‘숨보경(숨어있는 보석 같은 경북)’을 테마로 문화, 관광, 맛, 멋을 풀어냄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 우리의 일상을 잃어버리고 지역경제가 침체될 때 ‘우리동네 이장상회’,‘찐품명품’코너를 통해 사이소몰과 연계된 지역의 특산물 소개에 집중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물론 농어업인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비롯해 #이제다시경북, #올해보다오래, #stay_home 캠페인을 통해 도민의 참여와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밖에도 ‘니 지금 뭐하노’ 시리즈 등 도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보다 친숙하고 진솔한 콘텐츠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경북도는 그간의 보이소TV 운영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파급력 있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1년 보이소TV ‘구독자 50만 달성을 위한 3대 집중 운영 방향’은 ①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가 출연하는 시리즈물 제작을 통해 고정 구독자 확보 ②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크리에이터, 분야별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인물을 발굴하여 도민 참여 및 자발적인 확산에 동참 유도 ③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소상공인, 농특산물 소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유튜브 운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방송, 언론은 물론 해외 팬들이 주목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튜브의 파급력이 검증된 지금 보이소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도의 매력을 접하고 찾음으로써 지역에 활력과 돈이 돌게 되면 그게 바로 잘 사는 길”이라며 “보이소TV가 경북도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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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성범죄자 모바일 고지 본격 시행올해부터 성범죄자 모바일 고지 본격 시행 · 성범죄자 전출입 시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 가구에 카카오톡으로 고지· 모바일 고지 미열람자에게는 우편으로 고지 · 일반 국민은 ‘성범죄자알림e’ 누리집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성범죄자 전출입 시 해당 행정동의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에 대한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관련, 1월 5일(화)부터 모바일 고지를 본격 실시한다.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를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16만여 명이 카카오톡으로 고지를 열람하였다.시범 운영 결과 불편사항 등을 반영하여 신상정보가 한 화면에 보일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고지를 직접 받지 않는 세대원이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을 신청하여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 링크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1월 5일부터는 모바일 고지서를 우선 송부하고, 모바일 고지서 미열람자에 한하여 우편고지서를 송부하게 된다.모바일 고지 도입에 따라 국민들은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우편고지에 소요되는 예산(10억 이상)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고지 카카오톡 메시지를 수신한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가구의 세대주는 본인인증 수단인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후 고지서를 열람하면 된다. 모바일 고지를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다. ? 국민연금 가입, 국세 납입, 입영통지서 등 공공부문 모바일 고지는 전자문서중계사업자를 통해 고지되고 있음또한, 모바일고지서는 아동·청소년 보호가구의 세대주에게 발송되므로, 세대주 이외의 세대원은 ‘성범죄자알림e’ 누리집(www.sexoffender.go.kr) 또는 앱에서 별도 신청*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정보통신망 고지 → 주민번호 입력(고지대상 여부 확인) → 고지정보서 확인(1일 소요)황윤정 권익증진국 국장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 제도 본격 시행으로, 성범죄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행과정에서 제기되는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