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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한 궁금증, 과학으로 알기 쉽게 풀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중남미 커피 과학 심포지엄’을 세계 커피의 날인 10월 1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제기구인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 국내 커피 전문가를 비롯해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코스타리카·과테말라 커피 과학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중남미 국가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동시에 제공된다. □ 농촌진흥청은 이번 학술토론회에 앞서 지난 8월 초, 국민 75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관련된 궁금증을 사전 조사했다. ○ 이를 바탕으로 △커피 맛과 향의 과학 △커피의 유래 및 생산 과학 2개 세션(분과) 7개 주제를 선정했고, 이날 주제별 토론회가 끝난 뒤 커피 제조, 향미·품질, 품종 특성 등 가장 많이 접수된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 무하마드 이브라힘 소장의 기조연설(글로벌 커피 생산 및 소비동향)에 이어 첫 번째 세션에서는 먼저 ‘커피로 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커피의 기원과 역사를 소개한다. ○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에서는 ‘코스타리카 커피의 향미와 품질’을 주제로 커피 맛을 좌우하는 과학적 원리 등에 대해 발표한다. ‘고풍미 커피 제조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바리스타가 연사로 나서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커피 제조과정도 시연할 예정이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의 커피 전문가가 ‘중남미 커피 종류와 지속 가능한 생산’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민간 육종가로부터 우리나라 특성에 맞는 커피 재배법, ‘한국에서의 커피 생산 노하우’를 듣는다. ○ 이어 과테말라 농업과학기술청의 ‘과테말라의 커피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의 ‘한국의 커피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최선태 과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커피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중남미를 포함해 국제적으로 커피 관련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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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특집 라디오드라마 ‘계수나무 향기’ 방송위대한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을 저술하고, 조선의 여인 중 유일하게 ‘여중군자(女中君子)’라는 칭호를 받았던 정부인 안동장씨 장계향 선생의 일생이 현대와 17세기 조선을 넘나드는 라디오드라마(극본 김순희, 연출 강병규)로 제작돼, 9월 27일(월) 안동MBC 표준FM 100.1MHz로 첫 전파를 탄다. 안동MBC(사장 유재용)의 창사특집 라디오드라마 ‘계수나무 향기’는 20분물 30부작으로 제작됐으며, 9월 27일(월) 저녁 6시 3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회씩 6주간 이어진다. 장계향은 지금까지 현모양처의 상징이자 율곡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이나 최고의 여류시인 허난설헌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인물이었다. 여성 철학자, 조선의 큰어머니, 위대한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저자 등 수많은 호칭으로 불리며 이름을 알린 분이지만 아직 경상도라는 ‘지역 이미지’에만 갇혀 있기도 했다. 라디오드라마 ‘계수나무 향기’는 조선의 뿌리 깊은 성리학과 가부장제도가 만든 구시대적 여성상으로 알려진 장계향 선생이 나눔과 사랑으로 세상을 치유한 진정한 조선의 여중군자임을 재조명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특히 17세기 조선 사회만 그리는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현대의 인물 부부 캐릭터를 등장시켜 누군가가 남긴 기록을 통해 장계향의 진면목을 찾아가는 형식을 채택했다. 또한 10대의 어린소녀 장계향과 인생을 정리하기 직전 노인 모습의 장계향이 꿈속 같은 대화를 통해 자기의 모습을 알아가는 환타지 형식도 도입해 극의 다양성과 흥미를 더했다. 30화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141개의 레시피 중 30여 가지의 음식을 선정해 각 회차별로 배치하고 의미를 더해 보고 맛보는 음식에 더해 듣는 음식디미방을 찾아보는 특별한 구성방식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강병규PD는, “스스로의 뛰어남을 감추고 평생에 걸쳐 아버지와 남편과 자식을 돋우는 조선 여인의 길을 택했다는 평가를 듣는 분이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주체적인 사고로 자신의 시대를 살아낸 강인하고 현명한 여성이 바로 장계향 선생이었다”면서 “장계향 선생이야말로 워킹맘, 여성CEO, 지식인으로 현대여성들의 멘토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동MBC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임청각’ 50부작을 제작 방송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지역프로그램 대상,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등을 수상했다. 또 작년에는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낙동강 전선’ 50부작으로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연이어 수상하기도 했다. 안동MBC는 3년 연속 지역MBC에서 라디오 드라마 제작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를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친숙한 오디오 콘텐츠로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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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이소TV ‘#우리지금경북’캠페인 시행경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TV’가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민생경제 살리기 염원을 담은 ‘#우리지금경북’캠페인을 보이소TV와 경북도 공식 SNS에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지금경북’캠페인은 어려운 현 시국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도민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문화관광, 농·특산물 등 최고의 자원을 보유한 지역을 유튜브, SNS를 통해 알리고, 함께 동참해주길 바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5일 기준으로 구독자는 19만 4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보이소TV는 정책, 문화관광, 농·특산물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대표 홍보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방영되고 있는‘경북한바퀴’,‘경북났네 경북났어’시리즈는 지역 농어업인,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북한바퀴’시리즈는 곳곳을 다니며 지역의 맛과 멋은 물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공공배달앱, 지역화폐, 마을기업, 이색 관광지 등 경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경북났네 경북났어’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로, 생산자, 마을 이장 등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홈쇼핑 형태의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의 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이 구매해 달라”라며,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우리지금경북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소TV는 20년부터 #이제다시경북, #올해보다오래, #stay_home 등 코로나19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보이소TV) http://youtube.com/c/보이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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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마켓사업자 ‘인앱결제’ 강제 못한다!인앱결제강제방지법 국회통과! ◆ 앱 마켓사업자, 디지털콘텐츠 앱에 인앱결제 강제 못한다! - 인앱결제란? 유료 앱과 콘텐츠를 구매할 때 앱 마켓사업자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결제하도록 하는 것◆ 앱 마켓사업자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주요내용첫째,앱 마켓사업자는 모바일콘텐츠 등의 결제 및 환불에 관한 사항을 이용약관에 명시하는 등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제22조의9제1항 신설)해야 함 둘째, 방통위·과기부가 앱 마켓 운영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제22조의9제2항 신설)가 마련됨셋째, ‘앱 마켓에서의 이용요금 결제, 결제 취소 또는 환급에 관한 분쟁’이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분쟁조정위원회 분쟁조정 대상에 포함(제45조의2 제1항제6호 신설)됨을 분명히 함넷째, 현행 동법 제50조제1항에 앱 마켓사업자의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규정 신설 - 앱 마켓사업자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행위 (제9호) - 앱 마켓사업자가 모바일 콘텐츠 등 심사를 부당하게 지연하는 행위 (제10호) - 앱 마켓사업자가 모바일 콘텐츠 등을 부당하게 삭제(제11호)하는 행위 ◆ 인앱결제강제방지법은… 한국이 최초로 앱 마켓사업자의 의무를 법률로 명확히 규정하여 수범자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앱 개발자와 이용자에 대한 부당한 권익침해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공정하고 개방적인 모바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미국·유럽 등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법안(오픈 앱마켓 법* 등)이 발의되고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앱 마켓 등 플랫폼 규제정책 입법화의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 오픈 앱마켓 법(The Open App Markets Act) 8.11일 美 상원에서 발의한 법안으로 활성 이용자수 5천만명을 초과하는 앱 마켓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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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 비전’ 온라인으로 만난다♧ 행사 개요 ♧ ◈ 기 간: 2021. 9. 8.(목) ∼ 11.(토), 4일간 ◈ 방 식: 온라인, 누리집(www.농업기술박람회.kr) +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 ◈ 참여기관: 농촌진흥청, 소속 과학원, 각 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등 ◈ 주요 내용 ○ 개막식(9.8., 10:00) : 농촌진흥청장 인사말씀, 개막식 공연 등 ○ 라이브방송: 농업기술 토크콘서트, 지역특화 농업기술 톡톡, 유퀴즈 온 더 농업 등 ○ 전시: 디지털농업기술관, 청년농업관 등 5개 전시관 총 114개 콘텐츠 ○ 체험: 향주머니 만들기, 공기정화식물화분 만들기, 생명공학의 이해 등 ○ 부대행사: 도전! 농업골든벨, 슬기로운 반려동물 생활 등 ○ 이벤트: 릴스 챌린지, 나만의 식단 만들기, 누리소통망(SNS) 퀴즈 등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디지털농업기술, 이 땅에 미래를 심다’ 라는 주제로 ‘2021 농업기술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2021 대한민국농업박람회’와 연계 개최된다. ○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박람회 누리집 및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 온라인(www.농업기술박람회.kr,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올해 박람회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높이고, 농업기술 혁신성과를 통한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비전을 확산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가상전시관은 ‘디지털농업기술관’, ‘청년농업관’, ‘식량안보기술관’, ‘현장맞춤기술관’, ‘K-농업기술관’ 등 5개 주제별로 구성돼 최첨단 디지털농업기술, 청년 기술창업지원, 한국형(K)-농업기술 세계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박람회 기간 중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에서는 농업기술 토크콘서트, 지역특화농업기술 톡톡, 2021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를 열고 최신 농업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 이외에도 농업생명과학체험교실,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특별요리, 농업골든벨, 슬기로운 반려동물 생활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 ‘2021 농업기술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농업기술박람회.kr/)이나 운영사무국(063-238-13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021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과학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농업·농촌의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대축전이다.”라며, ○ “농업인들에게는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일반인들에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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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SNS 활용 농산물 홍보․판매 우수사례 돋보여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평가하는 ‘2021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대회’수상자를 2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은 지난달에 ‘농업 경영․마케팅의 선도, 창의적 활용 경진’등 5개 분야에서 경진을 펼쳐 우수사례 20점을 시상했다. 청송의 박서우씨(청송달콤농원)는 부모님의 병환으로 사과농사를 물려받기 위해 귀농했다. 공판장을 통한 판매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저온저장고 설치 등 시설투자와 새로운 판매 전략을 세우고 SNS를 총 동원해 고객확보와 판매망을 넓혀 갔다. 그 결과, 고객 감동의 실천으로 제값을 받는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로 ‘농업경영․마케팅의 선도, 창의적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백승현씨(김천, 수도산 와이너리)는 학창시절 복서의 꿈을 갖고 도전한 경험을 살려서 산머루농원을 개원하고 유기농 산머루 와인을 만들어 판매해 도전 정신을 실천해 성공하게 된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농장 홍보 동영상 제작 경진’에서 김준화씨(안동, 해뜨락농원)는 청계닭과 청년농부를 주제로 젊은 감각의 신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홍보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우수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농업․농촌 사진’,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정보화농업인들의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SNS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홍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보화 경진대회’가 촉매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2003년부터 정보화농업인을 육성해 현재 도내 23개 시군 1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쇼핑몰,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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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개최...온라인으로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한 달 간 ‘2021 경북 농식품 산업대전(이하 농식품 대전)’을 온라인(www.gbafs.kr)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농식품 대전은 그동안 현장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시대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농식품 대전은 지역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농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하고 지역의 농업정책과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접합 수 있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전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카카오, 쿠팡, 우체국, 네이버, 위메프, SSG닷컴, 11번가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80여개 업체가 생산한 30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구매상담 등을 통해 코로나19 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품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식품을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농업정책과 식품 트렌드 등 정보와 지역대표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배양육, 3D프린팅 식품 등 최신 푸드 테크도 접할 수 있도록 전시관 등을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면역의 기초가 되는 식품의 보고인 경북이 K-푸드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영상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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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함께하는 경북 2021년 양성평등주간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는 양성평등 주간(9. 1. ~ 9. 7.) ‘더 좋은 세상, 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2014년‘양성평등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기존‘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됐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주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행사를 최소화하고, 양성평등주간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먼저, 2021년 한 해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여성인권 발전에 기여한 9명을 선정해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올해의 경북여성 이정옥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초대회장 ▷양성평등 부문 김삼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강금숙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의성군지회장 ▷여성복지 부문 신경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조은희 대한미용사회 영주시지부 회장, 김미자 문경시 재향군인회여성회장, 강옥숙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황영옥 영덕군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이다.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인희 소비자교육중앙회봉화군지회장 등 17명이 양성평등진흥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주간에 비대면 문화 행사를 개최해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내달 3일 하루‘함께해요! 양성평등 공감콘서트&포럼’을 연다. 오전에는 ‘기업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 양성평등 고(Go)! 고(高)!’, 오후에는 ‘경상북도 양성평등 쑥!쑥! 포럼’을 개최한다. ‘기업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 양성평등 고(Go)! 고(高)!’는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가 및 관련 전문가를 패널로 초청해, 성공 사례와 앞으로 기업 내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패널들은 오프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한 도민 40명 정도가 함께 온라인 영상회의 형태로 참여한다. 이어 열리는 ‘경상북도 양성평등 쑥!쑥! 포럼’은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서의 양성평등이 이루어졌는지 진단해 보고, 실천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이 외에도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생 대상 ‘양성평등 퀴즈대회’결선과 23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양성평등 주제 강연, 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슬로건인 ‘더 좋은 세상, 평등을 향해’처럼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를 돌아보고, 남녀 모두가 가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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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선물용 농특산물로 풍성하게 준비완료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인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한가위 판매행사로 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사과, 홍삼, 버섯 등 3+1, 5+1 한가위 선물 세트 특판전, 과일, 축산물 등 대량구매(30개, 50개, 100개) 사전예약제를 통해 4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한, 우수고객 50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사이소’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내달 15일까지 대기업(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 전용몰에‘사이소’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내달 30일까지제휴몰 인 ‘우체국쇼핑, SSG.COM, 11번가, 위메프’에서 700여개 농가 6차 산업 한가위 판촉전, 선물세트 예약판매, 한가위 기획전으로 최대 40%까지 할인행사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농식품 산업대전을 온라인(www.gbafs.kr) 개최하며 80개 업체 300여개 제품으로 전시관, 판매관, 기획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언택트 구매상담회, 온라인 시군 홍보관, 경품 행사도 추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외에도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위메프 등에서 40%까지 할인판매, 할인쿠폰을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이와는 별도로 내달 13일까지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한우, 한돈, 사과, 배, 포도, 햅쌀 등 7회에 걸쳐 네이버쇼핑라이브(팔도유람)와 배달앱을 통해 판매를 하며 할인쿠폰(3천원~1만원)과 구매 시 사은품 까지 증정한다. 또한, 농식품 유통 취약농가를 위해 내달 10까지 2회에 햅쌀, 샤인머스캣을 카카오스토어 톡딜을 통해 최대 40% 할인 판매행사도 진행한다. 대도시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행사로는 지난해 개장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에서 매주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내달 4~5일 안동의 날, 11~12일 김천의 날, 18~19일 영천·상주의날 행사를 개최하며, 도내 쌀브랜드 전시, 떡메치기, 쌀 홍보행사와 구매 고객에게 송편 500g 증정,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최대 2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4까지 개최한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서는 ‘사이소’입점농가가 참가했으며, 내달 9~12일까지 4일간 경주 타임캡슐 광장에서 추석맞이 드라이브스루 경북 큰잔치와 포항 영일대에서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며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에 이어 도청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판매전이 내달16일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린다. ‘사이소’20개 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2만원 상당 럭키박스 구성)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판로확대와 소비자에게는 경북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소비자 욕구에 맞춰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판매 행사를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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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안동시립도서관『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개최안동시립도서관은 2021년‘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의 유행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제4회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안동시립도서관의 대표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체험 및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데, 우선 시립도서관 사진과 책 속의 문구를 9월 중 개인 SNS에‘#안동시립도서관’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인기 게시물에 대해 10명을 선정,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해당 게시물을 이용한 엽서를 제작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체험재료와 영상이 무상으로 제공되어 가정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인‘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별자리 액자 만들기’, ‘호박핀쿠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배우기’, ‘압화액자 만들기’등은 8월 2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또한, 9월 11일 오후 2시에는 우리지역 작가인 신병주 교수가‘조선 왕의 삶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저자특강을 온라인 생중계하며, 9월 12일 오후 2시와 15일 오후 7시 30분에 실시하는‘1일 독서동아리 체험’은 온라인 상에서 함께 모여 읽고 토론하는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 또는 안동시립도서관(☎858-5041)으로 문의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비대면 독서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행사를 통해 독서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