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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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 겨울나기 SNS 릴레이 이벤트 진행!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EBS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엄마까투리 시즌4를 기념하여 엄마까투리 겨울나기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www.katuri.co.kr)를 통해 12월 1일(수)부터 12월 17일(금)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송구영신 메시지, 크리스마스 축하인사, 엄마까투리 시즌4 축하인사 및 엄마까투리에게 보내는 인사멘트 등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모두에게 엄마까투리 스티커와 엽서를 제공하며, 첫 번째 댓글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을, 10배수 댓글(10, 2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손소독제 또는 엄마까투리 키링을, 50배수 댓글(50, 100 ~)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www.katuri.c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까투리가 많은 안동시민분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즌4로 새롭게 시작하는 엄마까투리를 많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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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동의 음식' 특별기획전 개최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고조리서 ‘수운잡방’의 보물지정을 기념하고, 안동의 다양한 음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18일까지 '안동의 음식'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8년부터 ‘독도와 특수영상의 만남’, ‘그쪽 안동은 잘있니껴’, ‘신도청맞이 특별기획전’, ‘안동의 제사’, ‘안동의 집’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기획전을 개최해왔다. 2021년 ‘안동의 음식’특별기획전은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안동 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우선, 올해 8월 보물로 지정된 조선전기 조리서 ‘수운잡방’을 커다란 디지털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수운잡방에 기록된 음식을 만드는 영상도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광산김씨 설월당 종부와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에서 권행과 장정필 역을 맡았던 천대만, 김형균 배우가 출연해 재미를 더하였다. 또한, 실감콘텐츠를 활용하여 밥상차려보기 체험, 나에게 맞는 안동음식 찾기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더불어,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준비하였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든든한 밥 한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였으며, 보고 듣기만 하는 관람이 아닌, 참여 형태의 관람으로 관람객들이 안동의 음식을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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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기반 업무협약 체결경상북도는 26일 동부청사에서 경북 우수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창록 경북 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7월 27일‘경북 우수수산물 안테나숍’롯데마트 서초점 오픈을 기념해 체결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중단되면서 메타버스를 이용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실 속 코로나19 장벽을 뛰어넘어 가상공간을 통한 업무협약 체결은‘변해야 산다’라는 도정 슬로건을 실천하면서 바다는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현장이자 우리의 미래인 경북 수산행정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수산기업의 염원을 담은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380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는 등 수산물가공업분야에서 전국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 새로운 수산업 변화의 첫 번째 날이 될 것”이라며,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경북 수산행정이 되도록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1998년 4월에 오픈해 국내 112개, 베트남 14개, 인도네시아 49개 등 총 17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참외, 방어 판매 등 지역의 농수산물 판로에 헌신적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북의 ‘우수수산물 안테나숍’도 2018년 8월 대구 율하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중계점과 서초점을 차례로 오픈해 지역 수산기업 35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메타버스’란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디지털 세계, 초월 세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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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니 MZ세대에 경북 관광지 및 먹거리 아로새겨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협찬한 ‘좋은 친구들 시즌2 경북 특별편’4편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홍보하고 관련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실시한 ‘Discover! The Real Korea!! 대구-경북 가상여행공모전’의 후속편이다. 지난 공모전에는 총 132명의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주·안동·포항·영주 등 많은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 했으며 안동찜닭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 드라마 배경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협찬한 ‘경북 특별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영주·안동·경주를 배경으로 총 4회 편성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지상파 방송인 Net TV를 통해 27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행되는 특별 이벤트는 특별편 시청 인증샷과 경북관광지 등에 대한 홍보용 사진이나 영상을 참여자 본인 계정에 게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자카르타사무소는 우수 참여자 13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무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인 2억 70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K-팝과 K-드라마로 대표되는 한국문화와 비빔밥, 김치, 된장찌개 등 한국 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향후 한국관광에 대한 잠재수요가 높은 나라”라고 하며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경북의 유명 관광지 뿐 아니라 먹거리 등을 인도네시아 젊은 층에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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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북은 처음이지?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SBS와 인도네시아 지상파 채널 NET TV 합작 예능프로그램 ‘좋은친구들 시즌2’ 경북특별편 방송 협찬을 통해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 시즌2는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우리나라 관광지를 돌며 게임과 여행을 하는 비교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경북특별편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대구‧경북 가상여행 공모전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에서 선호도 1위 인플루언서로 꼽힌 479만 유튜버 장한솔 등을 섭외했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가상여행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출신 최초 K-POP 걸그룹 시크릿 넘버의 ‘디타(DITA)’, 믿고 보는 국민배우 ‘유키(Yuki)’, 원조 보이그룹 대표주자 ‘라파엘(Rafael)’ 등 현지 출연진 6명과 K-POP 슈퍼 루키 아이돌 ‘미래소년’ 과 ‘크나큰’ 이 경북특별편에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영주, 안동, 경주 지역의 주요 체험 관광지를 배경으로 미션 수행 및 문화체험을 하며 경북여행에 나선다. 영주에서는 녹색농심인삼마을에서 인삼청, 사과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농촌마을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한다. 안동의 병산서원과 동암종택에서는 훈장‧종부체험 등을 통해 전통예절을 배우며, 한국의 대표 야경명소인 월영교에서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즐긴다. 경주에서는 교복을 입고 불국사와 경주월드를 돌아다니며 수학여행 대표코스를 체험한다. 또한, MZ세대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황리단길에서 한복을 입고 황금십원빵, 대릉원 타르트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체험하며 경주의 구석구석을 돌아본다. 좋은친구들 시즌2 경북특별편은 전체 12부작 중 4회 편성, 오는 11월 27일부터 2주간, 주말 오전 10시부터 45분간 NET TV에 방영된다. 이후 SBS 인도네시아 및 NET TV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금 인도네시아는 K-콘텐츠 열풍이 한창이다. 순풍에 돛달 듯, 이러한 한류 인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경북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가 창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촬영지를 연계한 경북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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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봄! 우리의 스물」 안동시, 2022년 제5기 SNS 기자단 모집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감 있고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나갈 「2022년 제5기 안동시 SNS 기자단」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SNS 기자단은 타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작은 행사에서부터 주요 정책, 문화·관광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식들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실제로, SNS 기자단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안동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는 누적 방문 320만을 기록, 지역별 소식을 다루는 네이버 ‘우리동네’ 메인에 매월 꾸준히 노출되는 등 지역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역제한 없이 안동시에 애정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SNS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이후에는 월 1회 이상 시정 관련의 직접 취재한 기사를 제출하여야 한다. 활동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년간으로, 기자증 제공 · 관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 취재 편의가 제공됨은 물론,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시장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팸투어 기회도 제공된다. ※ 2020년, 2021년 코로나 19로 대면행사 미실시, 2022년도 추후 상황에 따름. 신청방법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와 ‘마카다 안동’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첨부서류 일체를 작성해 이메일(suala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거주자(외국인 포함)에게는 가점이 주어지며 SNS 서포터즈 활동 경력, 활동능력과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12월 13일(월) 공식 SNS 채널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보감사실 SNS홍보팀(054-840-6067, 60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우리시는 최근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강화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심에 SNS 기자단들이 함께 해 주고 있다. 안동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정책들과 숨은 콘텐츠 발굴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홍보를 함께 이어나갈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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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튜브‘보이소 TV’구독자 전국 지자체 1위 달성경상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가운데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보이소TV는 4일 현재 구독자 수가 21만 7000명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지자체, 23개 정부부처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19년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보이소TV는 2년 여 동안 21만 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경북도 관계자는 보이소TV 성장의 비결로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철우 지사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틀을 탈피한 B급 감성의 콘텐츠 전략을 꼽았다.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극복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 웹시트콤(가보이소, 5부작), 온라인 캠페인(#이제다시경북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각종 SNS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거머쥐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이소TV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담아 대중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보이소 TV 구독자 수 1위를 기념한 유튜브 이벤트를 4일부터 18일까지 보이소 TV 내 커뮤니티에서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보이소 TV 구독 후,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하고 그 내용을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1등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기기(아이폰 13),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커피머신,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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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전환, 경북관광의 전망과 정책방향 모색경상북도는 29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제4차 경북관광혁신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정란수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위드코로나 전환, 경북관광의 전망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한 글로벌 관점의 거시환경을 살펴보고, 여행업계와 연구기관이 바라보는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전망을 설명했다. 또한 뉴욕, 런던, 도쿄, 바르셀로나 등의 해외관광도시에서 추진하는 관광회복 캠페인과 관광일자리, 경영자금 지원, 관광콘텐츠 확충 등이 지니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특히 2023년 이후로 예상하는 세계관광기구(UNWTO)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의 관광회복 시나리오도 살펴보았다. 이도선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은 김미경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수, 김동영 여행스케치 대표, 성명순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위드코로나에 대응한 경북관광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잠재관광객의 수요 변화를 감안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제시된 대안으로는 청정․힐링 테마의 콘텐츠 확충, 디지털 관광플랫폼 구축, 관광생태계 조기 회복, 안전한 관광지 조성, 관광일자리 창출 등이다. 한편,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경북관광혁신위원회(이도선 위원장)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과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방향과 맞춤형 관광사업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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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로 함께하는 독도사랑, 앞장선 경북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15명의 경북 청년들이 국내의 대표적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모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독도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 것은 도정 역사상 처음이다. 최근 5G 등장으로 급성장한 정보통신기술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문화․경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메타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고 나아가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도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이날 경북 청년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독도 맵(Map)’에서 이철우 지사와 청년단체 대표, 청년CEO, 대학생 등 15명이 만남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가 아바타로 직접 인솔해 가상세계 장소를 안내했고, 곳곳에 게시된 독도 교육 게시물을 통해 청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음성을 통해 서로 감회를 나눴다. 이어 독도 가상세계 내 마련된 무대에서 ‘DOKDO ♡’이니셜 풍선을 들고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례 포즈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1953년부터 약 3년 8개월 동안 독도에 무단 침입한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킨 순수 민간 조직으로 33명의 대원으로 구성 안현규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은 “오늘 메타버스를 활용해 독도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지켜내야겠다는 생각도 더 커졌다”라며, “앞으로는 ‘사이버 독도명예주민증’을 만들어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께 해 준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이제는 독도를 수호하고 사랑하는 방식도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전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가상세계에서 우리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독도를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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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과 열정이 한판 붙습니다! ’경상북도는 9일 경산시민문화회관에서 ‘제1회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신청부터 대구경북 17개 대학 302명이 몰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내 게임순위 1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유명 유튜버와 아프리카TV BJ를 중심으로 제2의 열풍을 재현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Ⅰ의 2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대학별 자체 예선전 및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 참가자가 결정됐다. 대학생 최강 게이머를 가리는 결승전은 영남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의 리그오브레전드 경기(팀전), 영남대학교(김영헌 학생)와 포스텍(이정현 학생)의 스타크래프트 경기(개인전)로 불꽃 튀는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52만 유튜버인 조충현 등의 캐스터와 해설진이 함께해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를 통해 10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올해 첫해를 맞은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를 통해 문화생활로의 게임의 가치를 높이고 청년들의 상호소통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할 방침이다. 또 단발성이 아닌 지속해서 대회를 개최해 경북 e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MZ세대에게 e스포츠는 단순 취미를 넘어서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번 대회가 활력을 잃은 청년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행복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온라인 청년문화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