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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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안동 해상촬영세트장이 영화, 드라마 사극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KBS드라마<꽃피면 달 생각하고>’, ‘KBS드라마<연모> 2회’, ‘KBS드라마<태종 이방원>’, ‘MBN드라마<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드라마<어사와조이> 2회’, ‘tvN드라마<환혼>’ 등 6편의 드라마가 8회 촬영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약 1,000여명 이상의 출연자, 스탭 등 인원이 다녀가고, 7천2백만 원의 사용료를 거두었다. 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은 목선 3척, 부교 1식(160m), 초가 8동 등의 시설을 갖춰 해상을 배경으로 하는 사극촬영에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드넓은 안동호와 훼손되지 않은 주변 자연 환경 등으로 타 세트장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호 해상촬영세트장에서는 지난 2000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을 계기로 세트장 건립 이후, ‘불멸의 이순신’, ‘이산’, ‘황진이’, ‘미인도’, ‘군도’,‘구르미 그린 달빛’ 등 약 10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다. 해상촬영세트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이곳에서 이렇게 많은 영화, 드라마가 촬영되고 있는 줄 몰랐다.”며 “안동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자랑할만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변 자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활용해 전국 최고의 해상 촬영장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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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동통신 피해구제 절차를 알려드립니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이동통신 이용자에게 서비스 계약·이용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이동통신 꿀팁, 이것만은 알고가소!> 캠페인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영상인 ‘통신 피해 구제 절차’ 편을 12월 29일 방통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한다. * 사이트 : 방통위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CCwith), 방통위 페이스북(https://facebook.com/withKCC) 지난 2월 25일 ‘휴대폰 가입신청서’ 편으로 시작한 캠페인의 마지막 편인 이번 영상에서는 이용자들이 통신서비스 관련 피해를 당했을 때 구제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영상은 총 2편으로 제작되었으며, 1편에서는 사기 피해를 당했을 때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통한 피해구제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2편에서는 사기피해 시 고소장 접수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개그콘서트 ‘황해’의 출연자인 개그맨 정찬민, 신윤승 씨 등이 피해사례를 코믹 콩트로 재연하고, 담당 공무원이 피해구제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 재미와 정보를 함께 담고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피해상황 등에도 잘 대처하기를 바란다.” “내년에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방송통신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지금까지 △휴대폰 가입신청서, △요금청구서, △위약금, △휴대폰 사기판매 수법, △요금할인 혜택, △피해구제 절차 등 6가지 주제를 다뤘으며 이동통신서비스 계약, 이용 및 해지의 각 단계별로 알아야 할 알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들은 모두 방통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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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상공인 6만명 온라인·디지털 전환 지원…905억원 투입정부가 내년 905억원을 투입, 소상공인 6만명의 온라인·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내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합공고하고 1월부터 각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및 참여 희망 소상공인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25% 가량 확대한 90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 신속한 소상공인의 온라인·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사업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내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제고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 민간 채널 진출 지원 및 라이브커머스 제작 ▲구독경제 운영 ▲진출 기반 조성 등 분야에서 총 17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6만명 규모다. 우선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1만명을 대상으로 이러닝 교육을 실시하고 대학에 실습·멘토링 중심(50시간)의 ‘전문교육과정’을 10개로 확대한다. 또 150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이 직접 상품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브랜드 및 디자인 등 개선, 제품의 시장가치 판단 등을 위한 소비자 조사, 산업재산권 출원 등에 2000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에 1700명,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한 타겟팅 광고 지원에 2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300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전문가를 1대 1로 매칭해 판매전략 기획부터 홍보 및 마케팅, 민간 온라인몰 입점까지 일괄 지원한다. 특히 국내 온라인 시장으로 한정된 지원내용을 글로벌 채널 진출 분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2만 5500명을 대상으로 홈쇼핑·온라인쇼핑몰 등 민간채널 진출을 지원하고 1500명을 대상으로는 상품 홍보·판매 방송 제작 시 소요되는 쇼호스트 출연비, 광고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배달앱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음식점업)의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플랫폼사가 매칭 투자하는 상생협력 기반의 ‘배달수수료 지원 사업’을 신설한다. 민간 온라인몰 등과 제휴해 개설한 소상공인 전용 ‘구독경제관’을 10개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이 구독경제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물류 등을 지원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에는 ‘구독경제관’을 신설하고 민간 온라인몰(네이버 등)에 전용관을 구축해 입점업체의 상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에 필요한 기능을 확충할 방침이다. 오프라인으로는 스튜디오 등 시설과 함께 촬영 장비 등을 갖추고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운영한다. 통합공고의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과 중소기업유통센터(www.sbdc.or.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인 아임스타즈(www.imstars.or.kr),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온라인경제추진단 044-204-728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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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표 홈페이지, 올해 웹어워드 최우수상 수상경상북도는 29일 대표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지방자치단체 웹사이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는‘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4000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각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경북도 대표 홈페이지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용한 도정정보와 도민 관심사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편, 경북도는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발생 시 관련 대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에 노력했다. 또 이용자가 홈페이지를 PC환경과 모바일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해 디자인, UI, 기능 등을 개편했다. 도정 이슈를 메인화면에 적시해 도민에게 알리고, 도지사에게 바란다코너를 통해 도민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서별 홈페이지를 통합해 대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부서의 분야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를 통해 월 45만 명(연간 540만명)의 방문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다. 최우진 경북도 대변인은 “대표 홈페이지에 대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감각적인 컬러사용과 역동적인 비쥬얼을 표출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대표 홈페이지가 도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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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카다, SNS로 소통해요!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80% 이상이 SNS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시대, 대중들에게 쉽고 빠르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SNS 홍보 트렌드에 맞춘 안동시 SNS의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권영세 안동시장)는 2018년 SNS 홍보팀 신설 이후 사용자들의 다양한 이용 패턴을 고려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모두 5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채널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생생하게 전하고 소통함으로써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감과 신뢰로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페이스북은 모바일에 적합한 사진,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이미지 위주의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구독자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2017년 말 4,223명이던 팔로워수는 현재 17,970명으로 매해 꾸준히 늘고 있다. 시정 콘텐츠 뿐 아니라, 1:1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채널이기도 하다. ▶ 인스타그램은 10대~ 30대 사이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로 사진과 해시태그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안동의 아름다움을 담은 콘텐츠로 안동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2017년 개설된 이후 매년 1,000명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며 현재 팔로워수는 4,937명이다. ▶ 유튜브는 시정홍보영상과 시정소식 등을 게시하는데 그쳤으나, 2019년부터 유튜브에 적합한 특화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짧은 영상을 선보이며 269명이던 구독자수가 현재 2,845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누적 조회수 또한 843,480회에 이른다. 올해는 작년 대비 제작 편수를 크게 늘리고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출연하며 CF 패러디, ASMR, 숏폼 등 유행하는 유튜브키워드를 중심으로 채널 볼륨을 강화 중이다. 「마카다안동」만의 특색을 살려 시정을 친근하고 유쾌하게 알리며 MZ세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네이버블로그는 국내 검색량의 90%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검색 엔진인 네이버를 기반으로 한 채널로, 안동의 문화, 관광, 시정 등 SNS기자단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포스팅으로 안동시정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SNS 기자단은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4년차 운영 중에 있다. 안동시 블로그는 ‘네이버 우리동네’에 꾸준히 노출되며 안동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매달 안동 키워드를 활용한 ‘마카다 가로세로 낱말퀴즈’를 비롯해 타 채널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 카카오톡채널은 보도자료 기반의 시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1 채팅을 통한 민원응대로 SNS시민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매달 10여건 이상의 민원이 처리되고 있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확진자 동선, 격리시설 문의 등 민원이 200건을 넘기며 비대면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는 평가다. 자가격리 중 유일한 소통 수단이었던 핸드폰 고장으로 페이스북 웹을 통해 도움을 요청한 일, 해외거주자의 귀국 이후 자가격리에 관한 상세사항을 안내해 준 일 등은 SNS가 아니고선 해결이 불가능했던 특별한 사례들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정과 안동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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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인니 안방극장 평정... 인심(印心)을 사로잡다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에서 촬영한 인도네시아 인기 예능프로그램 ‘좋은친구들 2’가 지난달 27일부터 2주간 현지 지상파 채널 NET TV를 통해 현지 방영됐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2 경북특별편은 인도네시아 출신 최초 K-POP 걸그룹 시크릿 넘버의 디타(Dita), 국민 배우 유키(Yuki), 원조 보이그룹 대표주자 라파엘(Rafael), 가수‧배우‧모델로 활동 중인 아멜(Amel)과 디토(Dito), 479만 유튜버 장한솔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K-POP 슈퍼 루키 아이돌 미래소년과 크나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특별편에서 영주는 농촌마을의 풍성한 먹거리와 정취를, 안동은 특별한 전통체험을, 경주에서는 추억의 수학여행과 트렌디한 한복여행을 담아 경북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며 경북여행의 재미를 담아냈다. 좋은친구들2는 NET TV 및 유튜브, 출연진 SNS 등을 통해 조회수 900만 뷰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공사는 경북관광 홍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대구‧경북 자카르타 사무소와 협업해, 프로그램 방영 기간에 맞춰 인니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 결과, 경북 관광지 소개글 등 현지어 활용 경북관광 온라인 콘텐츠 생산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와 공사 관계자는 “좋은친구들2 제작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경북관광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현지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위드코로나를 대비해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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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 서포터즈 출범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일(금),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국제교육도시 서포터즈』양성과정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국제교육도시 서포터즈』양성과정은 2022년 안동에서 개최될 제16회 안동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봉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마이스(MICE)산업분야 전문가 특강과 SNS를 통한 지역홍보 활동, 지역문화 체험활동, 전시컨벤션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서포터즈는 내년 총회까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은 전 세계 35개국 515개 학습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교육관련 국제조직으로 1994년 출범하였으며, 본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개최지는 전 세계 회원도시들의 신청을 받아 상임이사회의 투표로 결정된다. 안동시는 지난해 스페인 빌바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제16회 IAEC세계총회 유치 경쟁을 벌였으며, 안동이 가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과 전통의 가치를 앞세워‘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를 제시, 14개 상임이사도시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국내외 학습도시 관계자, 교육관련 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는 외식, 숙박,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빠르게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개인과 지역의 고유한 색깔을 잃어버리는 획일화의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다. 전통을 품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지닌 도시 안동이야말로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정체성 상실의 문제를 해결할 답을 가진 도시라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 학습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교육에 대한 미래 비전을 모색할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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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개발자 아카데미, 첫 교육생 경북에서 모집 나서뷰카(Volatility-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quity-모호성)의 시대,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속도는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야기한다. 경북도는 큰 변혁의 시대‘끊임없는 도전’과 ‘현명한 시행착오’를 애플(Apple), 포스텍과 함께‘Apple 개발자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Apple)은 내년 3월 개소하는 ‘Apple 개발자 아카데미’(Apple-포스텍)첫 교육생을 31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 * Developeracademy.postech.ac.kr/ko Apple 개발자 아카데미는 ios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에서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이 관련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약 9개월 과정으로 200여명의 교육생들이 코딩 전문 역량,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 방법론 등의 과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경북도는 국내 최초로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지난 9월‘Apple 개발자 아카데미’를 유치하고 이를 계기로 SW기반 스타트업들이 생겨날 수 있게 벤처창업밸리 생태계의 한 축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경북과 Apple의 파트너십은 개발자 아카데미를 선두로 혁신동력과 글로벌 기업의 인재거점으로 거듭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발자에 관심 있는 경북의 많은 청장년층이 교육생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건승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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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 ‘오이소’ 신규 오픈경상북도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농촌체험관광 홍보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경북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오이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오이소’는 경북의 농촌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흩어져 있던 체험거리와 볼거리, 지역 연계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쉽게 얻고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품 쇼핑몰‘사이소’, 유튜브 채널‘보이소’와 함께 지역색이 잘 드러나는 경상도 사투리‘오이소’디자인을 특허 출원했다. ‘오이소’는 경북 지도에 시군별 농촌체험과 홍보 영상을 메인페이지에 배치해 방문자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PC-스마트기기 지원 반응형 웹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메뉴구성으로는 지역·대상·목적별 등 맞춤형 통합검색기능과 가족단위 소규모 체험·한옥고택·캠핑·카페 등 최신 여행트렌트를 반영한 추천 테마 체험을 볼 수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치유농장, 찾아가는 양조장, 화훼·승마체험 등을 대상으로 농촌여행 콘텐츠를 제작 및 농촌체험관광 SNS기자단들의 생생한 취재를 통한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 선정된 영상, 사진, 웹툰, 광고지면, 카드뉴스 등의 작품도 게시했다. 농촌체험관광 SNS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리뷰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농산물 수확·가공, 만들기, 생태, 문화 체험, 당일 및 1박 2일 패키지 상품 등 22개 사업장에 70개 농촌체험을 실시간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특히‘오이소’오픈과 동시에 추진되는 소문내기 이벤트로 신규 가입과 함께 본인계정에 오이소를 홍보한 회원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오이소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굿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축하 메시지 이벤트 참여 시 300명을 추첨으로 1만원 온라인 상품권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접속 후 이벤트 메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www.경북오이소.kr, www.gboiso.kr)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관광과 여가 생활에 대한 여행 플랫폼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오이소’를 개발하게 됐다”라면서,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농촌만의 숨겨진 매력을‘오이소’를 통해 홍보해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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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설명회 가져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7일 구미코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설명회는 지난 7월 포항, 10월 안동에서 입점상담회가 개최 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형유통채널 상품기획가들이 직접 소상공인들에게 상세히 각 채널의 입점 설명회를 가지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형 유통채널 6개사 ▷쿠팡 ▷휴박스 ▷KT커머스 ▷현대이지웰 ▷우아한형제들 ▷스마트스토어의 상품기획가 10명이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30분간 유통채널 온라인 입점에 대하여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품기획가와 소상공인의 1:1 입점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주 상담 품목으로 식품, 농수산물, 여가 등이었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상품기획가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 짧은 상담시간에도 마케팅, 라인업 세팅, 브랜딩 전략, 온라인 런칭 등 각각의 맞춤형 상담을 받아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를 마치고 ‘신규사업자의 창업과 세금지식’,‘부가가치세’라는 주제로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 실무 등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대형유통채널 입점설명회 외에도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등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대형유통채널마다 상품기획 및 수수료 체계가 달라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입점에 유리한 유통업체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면서, “급변하는 온라인 소비문화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