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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소’한가위 특별 할인 기획전에서 명절 준비하세요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가위 온라인 기획전’을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www.cyso.co.kr)’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추석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 제수용품으로 구성된 지역 농산물을 3+1, 5+1로 특별판매하고, 30개, 50개, 100개 등 대량 구매 시에는 최대 40% 까지 할인하는 등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8000명) 전용몰에 사이소몰을 입점해 6차 산업인증 제품을 최대 30% 할인행사를 추석 명절에 진행한다. 에스에스지(SSG)닷컴, 이마트몰, 우체국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동시에 추석맞이 할인행사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한가위 기획전을 비롯해 매주 수요일마다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까지 할인하는 수요특가, 월요일마다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농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월요특가, 정규 이벤트와 신규가입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 발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추석맞이 행사 기간 동안 구매금액 상위 50명에게는 사이소 10만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기획전은 농가에서는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비대면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로 이루어진 선물세트로 정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소’는 7월말 기준 매출액 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84억 5000만원에 비해 35% 증가하고, 1일 평균 매출액이 처음으로 55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여파 속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연말까지 200억 원의 매출목표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구매환경과 소비 촉진이벤트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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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증명서, ‘토스’ 앱에서 발급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전자증명서, 토스 앱에서 발급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8월 17일부터 ‘토스’앱에서 예금·보험가입, 계좌개설 신청 등에 필요한 서류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해집니다.[토스 ‘전자증명서’ 발급 방법] ① 토스 앱 ‘전자문서지갑’ 설치 ② 민원 서류(9종) 모바일 발급 ③ 해당 기관 제출 - 토스 앱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정부24회원가입 필수! - 주민등록등초본,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 전자증명서 9종을 시작으로 30종 이상 확대 예정 ☞ 자세히 보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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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114억원 매출 대박...역대급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 빠른 변화에 발 맞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4억 5000만 원 보다 3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 사이소 몰을 통해 21억 3000만 원, 네이버․우체국․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 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사이소 쇼핑몰’ 1일 평균 매출액이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처음으로 5500만원을 돌파해 올해 말 200억 원의 매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농가 수는 1190개, 상품 수 7354개, 회원 수는 4만 3247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입점 농가수 11%(117명), 입점 상품수는 49%(2,412개), 신규 회원수는 27%(9,229명)로 각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사이소 환경을 구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도내 23개시․군 중 청송․영주․안동 순으로 매출액 상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소비자에게 인기를 끈 품목은 전국적 인지도․지명도가 높은 사과 등 과일류이며, 매출액 상위 15개 입점농가 중 절반에 가까운 7개 농가가 선보인 사과․배․참외 등을 선호했으며, 과일 이외에도 잡곡, 육류, 수산물, 장류, 가공식품에도 매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를 낸 이유는 차별화된 온라인 이벤트인 △수요 특가 30회, △원데이 특가 100회, △월별 테마 이벤트 7회, △할인쿠폰 발행 10회 등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소비자 욕구(need), 요구(want), 수요(demand)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분석해 실질 구매를 이끌어내는데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꾸준한 상품의 질 향상과 입점농가 상품 수 증가에 따른 구매환경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구매 증가, 소비자 맞춤형 이색 이벤트 진행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사이소를 통해 ▷회원가입 배가켐페인 확대 ▷소비자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강화 ▷수요특가, 기획전 등 차별화 이벤트를 통한 신규고객 확보 ▷코로나19 등 피해농가,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 전용관 확대 운영 ▷소비촉진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고의 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주목할 만한 가치와 예외적이며,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이어야 한다”면서, “소비자가 가치를 인정해 주는 상품이 잘 팔린다. 압도적인 차별화로 온라인 플랫폼 ‘사이소’를 국민적 장터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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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플라스틱 제로 라이프’ 60일간의 도전경상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권순태, 現 안동대 총장)는 16일부터 두 달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를 주제로 ‘제로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과다 사용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응한 환경보전 실천운동으로, ▷단계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실천 ▷플로깅 ▷재활용 아이스팩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SNS에 홍보해, 자연보전과 환경오염 근절에 대한 도민의 실천의식을 일깨우고자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달 11일, 포항, 경주, 안동에서 모집한 40여명의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생활쓰레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교육했다. 먼저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 실천은 플라스틱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는 단계를 5단계로 나누어 실천하고 SNS로 홍보한다. 1단계는 생수병 없이 생활하기, 2단계는 생수병과 일회용 빨대, 3단계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4단계는 비닐봉지, 5단계는 일회용 배달음식 용기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무심코 쓰는 플라스틱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나부터 각성하고 주변으로 확산, 실천하게 만드는 것이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두 달 동안 포항, 경주, 안동의 공원, 해안가, 주택가 등지에서 30회 정도 실시한다. 재활용 아이스 팩 소상공인 지원 운동은 대단지 아파트를 지정해 입구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아이스 팩을 깨끗이 세척해 지역의 상인들에게 다시 전달한다. 경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3개 시군에서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샵과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지원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80% 넘는 국민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제부터라도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일상화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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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안동장터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20일부터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사전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전예약 행사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57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727개에 이른다. 특히 2020년 연매출 10억 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7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선물로 전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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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국 푸젠성 - 한·일 청년 온라인 포럼 참석안동시는 8월 11일 중국 푸젠성(福建省) 난핑시(南平市) 초청으로 "2021 푸젠성 한중일 청년 온라인 포럼"에 참석하여 안동의 도시현황과 국제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푸젠성 인민대외우호협회의 주관으로 ‘코로나 속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중국 푸젠성과 교류 중인 한국, 일본 등 17개 도시, 주한(韓)·주일(日) 중국총영사관 등이 참가하여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교류사례를 공유했다. 안동시는 포럼 참석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도시들에 안동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여 많은 도시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교류도시를 확대할 수 있었다. 특히, 푸젠성 난핑시(南坪市), 우이산시(武夷山市)는 퇴계 이황이 사상적 바탕으로 삼았던 성리학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인 주자가 은거한 고장이다. 안동시는 성리학을 연결고리로 두 도시와 함께 세계유산 보호, 유교문화 교류, 글로벌 관광 협력 등 새로운 교류협력을 추진하자는 의사를 전달하였고, 이에 푸젠성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국제교류 환경에도 다양한 온라인 포럼과 국제회의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안동을 홍보하고 새로운 교류도시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제18회 세계역사도시 총회 유치 및 국제교류도시 사진전, 자매도시 랜선투어 등의 교류사업으로 안동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 난 핑 시(南平市) : 26,300㎢, 인구 321만, 푸젠성 지(地)급시 ❍ 우이산시(武夷山市) : 2,813㎢, 인구 24만, 난핑시에 소재하는 현(県)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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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5개국 72개 광역자치단체 한자리에경상북도는 10일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5개국의 광역자치단체장 등 대표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AssociationofNorthEastAsiaRegionalGovernments) 총회를 개최했다. 2년마다 자체단체장 급이 참가해 개최되는 NEAR 총회는 올해 연합 사무국이 위치한 포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의장단체인 타라센코 안드레이 러시아 사하공화국 총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과 미치가미 히사시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사무총장의 외빈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총회는 울산광역시의 차기 의장단체 선출과 중국 랴오닝성 회원가입(79번째) 신청 안건을 심의한 후 최근 해양어업, 환경, 방재, 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동북아 지방정부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동북아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총회를 준비한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에 지사급 33명이 참석함으로써 창립 후 25년을 이어온 NEAR 회원단체의 결속력을 보여줬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단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NEAR 창설 25주년을 축하하며, 세계가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후, 환경, 보건 등 인류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이해와 실질적 협력을 넓혀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NEAR가 다자간 협력을 선도해서 공존과 번영의 동북아를 만들어 세계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9월 경주 개최된 동북아시아 지역 자치단체 회의에서 창립된 NEAR는 현재 동북아 6개국 79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다자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 정부 간 대립과 갈등을 뛰어 넘어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를 통해 동북아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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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아름다운 경관, 매일 실시간 영상으로 본다해양수산부는 6일부터 ‘독도종합정보시스템(www.dokdo.re.kr)’을 통해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템에서는 독도 동도와 서도 등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국민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독도 방문 전 미리 기상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동도 선착장의 여객선 접안 상황과 방문객의 입도 모습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독도 방문객들이 울릉도에서부터 장시간 항해(87.4km, 약 90분 소요)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기상상황에 따라 독도에 발을 딛지 못하고 주변을 선회하거나 입도하더라도 약 40분의 짧은 체류시간만 주어져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눈에 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독도 방문객의 편의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도 및 서도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설치를 추진했으며 지난달까지 설비보완 및 네트워크 연결 등 사업을 마무리했다. 독도 실시간 영상은 울릉군 누리집(http://ulleung.go.kr)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해수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은 독도의 과학·역사·일반 정보 등을 제공하는 독도종합정보 누리집이다. 김완수 해수부 해양영토과장은 “일반 국민도 흔히 볼 수 없는 독도의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독도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자원으로서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 044-200-535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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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와 현실 넘나들다…‘메타버스’ 열풍다양한 테마의 가상공간인 ‘제페토’ 안에서 전 세계 아바타들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랜드로 여행을 떠난다. ‘제페토’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하고 사진 찍고 게임하는 등 소셜 활동을 즐기는 Z세대의 놀이터로 인기 몰이 중이다. 글로벌 최대 메타버스 서비스 ‘로블록스’는 올해 1분기 일일 활성 이용자(DAU) 수가 4210만 명으로 집계되고 이들이 플랫폼에 머무른 시간이 무려 97억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에서 친구나 가족과 보내는 시간 보다 가상공간인 로블록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발달로 메타버스는 ‘차세대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사회·경제적 활동이 게임, 엔터테인먼트, 음악, 콘텐츠 산업 등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생활양식과 산업현장이 언택트화를 넘어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도 확산되고 있으며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실시간 음성 대화와 3차원 오브젝트, 360도 영상 등을 활용하는 실감형 수업이 몰입도를 높여 비대면·원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 ‘아바타’에서 인간이 현실 세계와 연결된 가상 세계에서 또 다른 자아를 갖고 활동하는 것이 현실에서 가능해졌다. 이제 더 이상 몇 시간씩 줄 설 필요 없이 좋아하는 가수의 팬사인회나 콘서트에 입장해 스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현실에서는 비싸서 사지 못했던 명품 브랜드 자동차와 옷을 가상 세계의 ‘또 다른 나’에게 입혀주거나 경험하게 해 대리 만족을 느끼기도 한다. 정부도 지난달 한국판 뉴딜 2.0 정책을 발표하며 핵심 과제로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을 육성하기로 새롭게 추가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핵심 기술 개발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제페토, 로블록스, 포트나이트와 같은 게임을 비롯해 소셜미디어, 앱 등으로 메타버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메타버스라는 시장은 아직 생소하다. 게임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메타버스 시장이 Z세대의 놀이터를 뛰어 넘어 모든 산업군에 올라타는데, 메타버스가 뜨는 이유는 뭘까. 미래 시장을 선도할 메타버스에 대해 살펴본다. ◆ Z세대 놀이터 ‘메타버스’ 뭐길래 메타버스(metaverse)는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디지털 세계, 초월 세계를 의미한다. 최근 5G와 가상기술(AR·VR)을 토대로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을 하는 가상융합공간으로 부상돼 게임, SNS 등 기존 가상세계 활동을 넘어 온라인 경험이 현실세계의 경제·사회·문화 활동과 연결되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메타버스는 반도체, 사물인터넷, 5G, 클라우드, 콘텐츠,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제생태계를 만들었다. 메타버스의 현실화로 빅테크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기술기업들은 주도권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미국의 기술연구단체(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는 메타버스를 증강현실, 라이프 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가 여러 유형이 상호 융·복합,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진화 중이다. ◆ 가상공간이 현실이 된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필요해진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했다. 에픽게임즈의 게임플랫폼 ‘포트나이트’는 지난해 11월 가입자 2억 명을 기록하며 동시접속자 1000만 명에 이르렀다. 작년 4월 포트나이트의 ‘파티 로열 모드’에서 열린 미국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콧의 가상 콘서트에는 1200만 명이 참여했다. 또 9월에는 포트나이트 메인스테이지에서 방탄소년단 ‘Dynamite’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가 전세계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메타버스 흥행사례 중 네이버Z의 가상현실 플랫폼 ‘제페토’를 빼놓을 수 없다. 제페토는 출시 1년 만에 1억 3000만 명 가입을 돌파했으며, 작년 9월 제페토에서 열린 블랙핑크 가상 팬사인회는 46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또한 현실 세계의 사회·경제 활동들이 점차 메타버스 세계로 확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후보 시절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선거운동을 했고, 국내에서는 순천향대학교가 올해 3월 SKT의 ‘점프VR’ 플랫폼을 활용해 아바타로 참석하는 ‘메타버스 입학식’을 진행했다. 글로벌 게임 플레이·제작·거래 플랫폼 ‘로블록스’는 전세계 이용자가 1억 5000만 명을 넘었으며, 미국 어린이의 70%가 이용한다. 이용자가 만든 게임, 아바타 패션 아이템, 감정표현 구매 등을 위한 가상화폐인 로벅스(Robux)도 통용된다. 메타버스는 전통적인 소비 행태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네덜란드 패션 스타트업 ‘패브리컨트’는 디지털 의류 기업으로 현실에 없는 디지털 드레스를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9500달러에 판매했다. 이와 함께 ‘제페토’는 ‘제페토 스튜디오’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아바타의 패션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판매한다. 나이키, 구찌, 컨버스, 디즈니 등도 ‘제페토’에 입점해 아바타용 의류와 액세서리 아이템을 출시했다. ◆ 디지털 뉴딜 2.0 ‘메타버스’로 확장…초연결·초실감 신산업 집중 육성 정부는 ‘내수 진작’에 더해 우리 기업이 확보한 디지털 혁신 기술·서비스가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미래를 선도할 메타버스·클라우드·블록체인 등 초연결·초실감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먼저 다양한 기업들이 데이터를 축적·활용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핵심기술 개발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비즈니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 촉진, 대규모 블록체인 확산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디지털시대 핵심 기반기술도 육성한다. 뉴딜사업 추진 시 일부 사업은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등 민간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 민간 중심의 디지털·그린 전환을 촉진한다. 아울러 공급·수요기업, 이통사, 미디어 업계 등 181개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과제를 보완한다.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과제를 추가하고, 기존 과제를 확대·개편한다. 디지털 뉴딜 정책은 디지털 글로벌 경쟁 심화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해 경제·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간다. 우선 ‘투입-가공-활용(서비스)’의 밸류체인 중 국민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 분야에 신산업을 추가해 육성한다. 디지털 융·복합을 다양한 분야로 확산해 메타버스·클라우드 등 초연결 산업을 육성한다. 디지털 뉴딜 1.0 성과를 활용해 의료·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 과제를 추가로 발굴해 나간다.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비대면 인프라,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등 기존 과제를 일부 확대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신산업을 선도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비대면 업무를 보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가상 쇼핑을 하는 등 디지털 융·복합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고 다채로운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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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동여행 사진 인스타그램 공모전 시행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사진 명소를 발굴하고자 ‘안동 여행 SNS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동 여행 사진 인스타그램 공모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의 인증샷 명소라면 어디라도 참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7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3점 이내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기간 동안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동여행 #안동관광 #안동데이트 #안동맛집 #꼬꼬무안동로 해시태그하여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은 전체공개로 검색이 가능해야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후 해시태그 삭제 등 게시물 확인이 불가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매주 최다 ‘좋아요’ 작품을 주간 BEST로 선정하며, 월별로 주간 BEST 대상 중 최다 ‘좋아요’ 작품을 월간 BEST로 선정한다. 주간·월간 베스트 작품들은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11월 중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관람객과 전문가 채점을 거쳐 연말 대상 2작품을 선정하여 100만 원 상당의 안동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작들은 안동시 홍보용 사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안동관광(www.tourandong.com)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MZ세대의 관광 트렌드인 인증샷 명소가 개인 SNS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되길 바라며, 관광객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직접 찍은 인증샷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