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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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만성질환예방 프로그램 운영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30일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만성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팜케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건강팜케어는 지난해 3월 농업기술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사회 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협력사업이다. 올해는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9회에 걸쳐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상자 선발과 예산을 지원하며,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평가를 전담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경북대학교 교수진들이 대상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맥파(맥박이 말초 신경까지 전해지면서 이루는 파동)를 측정해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를 분석했다. 또 대상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는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실시해 전후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기농 건강 음식 만들기, 키친 가드닝, 마음꽃 그리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질환·영양관리, 건강개선 동작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농업 활동을 통한 규칙적인 신체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농업과 농촌에서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라며, “사업을 통해 농업의 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다양한 수요자에 대한 맞춤형 치유농업을 개발해 확대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첫 실시한 건강팜케어 프로그램의 경북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의 부신 스트레스 호르몬(Cortisol)에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으며 우울, 불안, 신체화 점수가 각 22%, 20%, 27%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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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걷기운동 응원 챌린지 실시권기창 안동시장이 『걷기 실천운동 응원 챌린지』를 실시했다. “걸음아 날 살려라! 건강의 시작은 걷기부터”를 외치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속 걷기운동을 독려했다. 걷기 실천율은 안동시 41.1% 경상북도 38.1%, 전국 47.1%이며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타 시도에 비해 다소 저조한 편이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저조한 주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관장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 간 전 시민 대상으로 워크온 연계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일반인들에게 걷기운동이 가장 먼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9월부터 운영되는 「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 사업」은 안동시민 누구나(만 14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개인은 워크온 앱‘편안한 우리 동네 걸어 보길’커뮤니티에 접속해 가입하고, 동아리는 보건소 및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 걷기 실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안동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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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4급 감염병 하향 변경사항 안내안동시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등급 하향에 따라 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는 중단하고, 유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등 지역 내 양성자 감시기관을 지정하여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군(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등)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유행 상황 안정 시까지 보건소에서 지속 운영한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입소자 선제검사 실시 등 감염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교육 및 상황별 모의훈련 지원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형성과 고위험군 입원·사망 예방을 위한 겨울철 대비 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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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정신질환 등록회원 가족지원 강화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정신질환의 이해를 돕고 보호자 역할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등록회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정신질환 등록회원 가족교육⌟을 실시하였다. 1부에서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대기 센터장(대성그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조현병, 양극성정동장애, 우울증 등 정신질환 및 증상에 대해 교육했다. 2부에서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자 가족 간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조모임을 진행하였다. 가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신과적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질환 가족의 부담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842-99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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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학가산온천 요금 인상 안내안동시 학가산온천의 요금이 9월 1일부터인상된다. 학가산 온천은 지난 2015년 이후 단 한 번도 요금을 인상하지 않았으나, 최근 가스비 및 전기료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운영비가 급증함에 따라 소폭 인상했다. 이번 결정에는, 관내 일반 목욕업 요금체계와 인근 지역 온천 이용요금도 고려됐다. 입욕료는 일반(대인)과 안동시민, 단체가 각각 6,000원, 5,500원, 5,000원에서 500원씩 인상하여 6,500원, 6,000원, 5,500원이 되며, 소인과 경로 등 할인대상자는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된다. 월 정기회원권은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할인대상자는 경로(65세 이상)·국가유공자·다자녀가정·그린카드 소지자 등이나, 군인·순경의 사기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군인·순경 할인이 신설된다. 하사 이하의 군인(상근예비역,사회복무요원 포함)과 순경이 대상자이다. 대상자는 해당 증명서 또는 관련 신분증 제시 시 5,000원에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온천은 현재, 운영시스템 변경 및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해 8월 10일부터 31까지임시휴장 상태이며, 9월 1일에 재개장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사용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음을 양해해 주길 바라며, 온천을 찾는 이용객의 입장에서 시설 개·보수와, 직원 친절교육 등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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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참외 담배가루이 무인방제 기술 개발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성주군 참외재배농가에서 참외연구회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참외산학연협력단,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용 담배가루이 스마트포획장치’시연회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3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담배가루이는 참외,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에서 방제가 가장 어려운 해충이다. 그 가운데 참외의 경우 환경 저항성이 높고, 약제 내성이 쉽게 생기는 Q-type 계통이 대부분 많이 발생해 약제를 사용한 방제가 어렵다. 특히, 덩굴이 지면에 포복해 자라기 때문에 농약 방제효율이 떨어져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는 LED 빛으로 유인하고 바람으로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개발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방제할 수 있어 고품질 친환경 참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제효율은 3회 운행 시 87%의 담배가루이가 감소하므로 농약 비용을 절감하고, 무인 기계화를 통한 방제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이날 현장 평가회를 통해 담배가루이 방제기가 농업현장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2022년 연구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참외 흰가루, 노균병 판별시스템을 탑재하고 무인 약제살포, 자외선(UV)을 이용한 흰가루 예방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병해충 방제로봇의 완성도를 높여 현장에 보급할 방침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의 가장 대표적인 특화작물인 참외를 필두로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적용한 농업로봇을 개발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디지털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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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빠르게! 심폐소생술, 준비된‘4분의 기적’경북도는 지난 18일 김천대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식당에서 쓰러진 남성을 살려낸 20대, 승객의 생명을 구한 시내버스 기사, 마을회관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구한 80대 할머니처럼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기부터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익히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몸의 심장 기능이 정지하면 온몸에 혈액과 산소 공급 역시 중단되고, 4분 이상 두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상황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회는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상황 재연부터 119 신고요청, 호흡 확인,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제한시간 8분 내 수행하고 무대표현(30점), 심폐소생술(70점)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성주여자고등학교(이채은, 김세미, 서은채)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은 한일여자고등학교(김신희, 김혜린, 정주희)가 차지하는 등 총 6개 팀 19명이 수상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그간 우리는 크고 작은 사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강한 힘을 느껴왔으며, 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기술이 아닌 ‘용기’로 만들어 내는 기적”이라며, “경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심정지 환자를 마주했을 때 용기 내어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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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안동시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 등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결핵 환자수와 사망자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으나 고령층에서의 결핵 발생 비율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은 상대적으로 면연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진단되면 완치될 때까지 보건소 결핵 전담 간호사의 상담, 관리를 받는다.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가검사를 통해 활동성 결핵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결핵은 공기 중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결핵 예방 5가지 생활 수칙으로는△꾸준한 운동을 통한 자가 면역력 향상 △균형 있는 영양 섭취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하기 △수시로 주변을 환기하고 통풍시키기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이다. 김남주 안동시 보건소장은“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이 면역력이 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매년 1회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을 실시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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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수산시장, 방사능 안전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 및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7월 중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유통・판매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검사결과 4개 시장 모든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능 검사는 수산물 소비위축의 피해가 심각한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4곳(죽도시장, 감포시장, 강구시장, 후포시장)의 유통・판매 수산물 2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장에서 판매 중인 문어, 방어, 가자미 등 모든 수거 수산물에서 방사능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방사성 물질 2종(요오드-131, 세슘-134 및 137) 검출 여부를 정밀 분석 후, 그 결과를 수산시장 상인연합회에 제공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 매월 수산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연연합회에서는 시장 대표 품목이나 소비자 선호 품목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검사 품목을 선정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생산자와 원산지 등 정보 확인 및 수거, 방사능 검사와 결과 통보를 담당하는 등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은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하고 신뢰성을 높여 판매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우려 해소와 판매자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오염 여부를 정밀히 분석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도출하는 등 과학적 근거를 제공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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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일상방역수칙 준수 당부안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 및 대면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당부했다.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넷째 주 249명에서 7월 넷째 주 1,045명으로 한 달 사이 약 4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격리 의무 해제로 증상이 있어도 검사받지 않는 사례와 여름철 냉방으로 인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시는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현장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경상북도와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 ▲격리 권고 적극 준수 ▲치료제 처방을 위한 모니터링 및 홍보 강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초기에 치료제를 반드시 복용해 중증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지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이나 의료기관 등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