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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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 고혈압의 날」 범시민 캠페인 실시안동시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 17)’을 맞아 ‘5월은 내 혈압 혈당 측정의 달’캠페인을 오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사망 위험요인 1, 2위로 규정하고 있을 만큼 위험성이 큰 질환이다. 심근경색증, 뇌졸증 등 심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혈압측정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문화의 거리에서 LED 영상 홍보 실시, 고혈압에 관한 건강정보와 홍보물 배부 등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유행의 특수한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방식으로 카카오톡 채널, 워크온,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여건상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에서는 전화, 팩스, 공문 등을 통해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의 건강 및 만성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관리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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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암환자 중 건보료 하위 50%, 7월 이후에도 의료비지원 신청 가능[기사 내용] ○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만 기존 기준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 [복지부 설명] ○ 올해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으로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대상자는 올해 7월 이후에도 관할 보건소를 통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 신청자가 소득기준 등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종전 지원기준에 따라 3년 간 의료비 지원(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 중 연간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음 * 5월 13일 행정예고한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경과규정 마련 ○ 향후 보건복지부는 오늘 행정예고한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은 후 최종 확정할 계획임을 알려드림 문의 :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044-202-251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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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총 8건의 집단 식중독 중 6건(75.0%)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식중독 7건 중 1건(14.3%)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에 비해 급증하였다. 올해 도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요 발생지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군부대 등 집단 급식시설이다. 특히, 어린이집을 비롯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집단 발병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로부터 2차 감염 등이 주요 원인이며, 감염력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설사 등 증상이 있고 그 외 복통·오한·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2주 가량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매주 설사, 구토 등 장염 증세로 방문한 환자의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병원체를 분석하고, 질병관리청과 함께 감염병 발생동향을 모니터링 하여 도내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및 원인 식품의 신속·정확한 검사로 원인병원체를 규명하여 식중독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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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명약’…철분·무기질 풍부한 식재료는?깻잎은 칼륨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 함량이 많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트나 시장에서 구매하여 먹는 것은 들깻잎이다. 참깻잎은 긴 타원형에 끝이 뾰족하게 생겼으며, 잎이 억세고 두꺼워 식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고 주로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깻잎의 효능 첫째, 철분 함량이 매우 높은 채소로 빈혈을 예방하고 성장기 아동의 발육을 촉진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깻잎 3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 양이 모두 충족된다. 둘째, 식물성 색소 플라보노이드의 종류인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을 함유해 체내 염증 완화와 항알레르기 효과,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셋째,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어 체내의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신체의 피부가 노화되는 것 또한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넷째, 깻잎에 있는 항암물질 피톨(Phytol)은 암세포와 병원성 균을 제거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지방, 단백질은 거의 들어있지 않아서 지방, 단백질이 많은 육류와 함께 섭취시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과 함께 암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깻잎 구매·보관법 첫째, 향이 강하고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붉은색, 검은색의 반점이 있는 것은 피한다. 둘째, 줄기가 말라 있지 않고 잎의 잔털이 선명해 표면이 거칠고 가장자리가 뚜렷한 것을 고른다. 셋째, 종이타월로 한번 감싼 후 랩으로 씌워 냉장 보관하고, 꼭지 부분만 물에 담가 보관하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깻잎 손질법 첫째, 깻잎의 잔털은 이물질이 부착되기 쉽기 때문에 한 장씩 표면을 중심으로 물에 담가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잔류한 농약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 1L 기준 녹차 30g을 넣어 상온에서 30분간 우린 물에 깻잎을 5분간 담그고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농약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깻잎 요리법 깻잎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주로 쌈 채소, 장아찌, 무침 요리의 주재료나 찌개와 탕의 부재료로 활용되며, 깻잎의 정유 성분이 비린내를 제거하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는 생선이나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깻잎을 반으로 접어서 깻잎 속에 갖은 양념을 한 고기를 넣고 전으로 부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깻잎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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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이자 2000만 명분 추가 계약…전국민 2배 분량 확보”정부가 화이자사로부터 코로나19 백신 2000만 명분(4000만 회분)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국민의 약 2배가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로써 올해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9200만 회분으로 총 9900만 명분이 됐다.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2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회분(2000만 명분) 추가 구매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 코로나19 백신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범정부 백신도입 TF를 구성한 이후 각 백신 제약회사들과 꾸준히 면담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포함한 범정부적 역량을 총 동원해 왔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일과 23일 권덕철 범정부 백신도입TF 팀장과 화이자사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백신 공급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상을 추진한 결과다. 화이자 백신 추가 구매 계약 체결…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 올해 화이자 백신은 당초 2600만 회분과 추가 계약한 4000만 회분인 총 6600만 회분이 공급되며, 이로 인해 화이자 백신으로 총 3300만 명분이 확보됐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까지 175만 회분이 공급됐으며, 이를 포함해 오는 6월 말까지 7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3분기부터는 59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24일 공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추가 구매 계약이 체결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코로나19 백신 공급 현황 및 계획…총 9900만 명 접종 물량 확보 올해 우리나라는 1억 9200만 회분인 총 99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9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 목표 3600만 명의 2.75배에 대한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다. 당초 올해 계약된 백신은 총 7900만 명분으로 집단면역 확보에 충분한 물량이지만 추가 구매로 집단면역 달성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국제적인 백신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접종(일명 부스터 샷) 및 18세 미만 접종대상 연령 확대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수요 발생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정부는 오는 6월 말까지 도입이 확정된 1809만 회분으로 1200만 명에 대한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은 이미 387만 회분의 백신은 공급됐으며, 2분기까지 총 1809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1809만 회분이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백신 공급상황을 전주기적으로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노바백스·모더나·얀센 백신의 일부를 상반기 내에 추가로 도입해 최대 2080만 회분을 공급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협력을 강화한다. 오는 6월 말까지 1200만 명 예방접종을 통해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을 방지함으로써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치료·대응요원 및 보건의료인 등에 대한 접종을 통해 의료·방역체계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뿐만 아니라 노바백스, 모더나, 얀센 백신이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말 까지 총 1억 회분의 백신 공급이 계획돼 있다. 9월 말까지 협의된 물량은 약 8000만 회분이며, 상반기 공급분과 합산하면 9월 말까지 약 1억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약 5000만 명 이상의 국민에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물량으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9월 말까지의 물량만으로도 18세 이상 국민 4400만 명 전체에 대한 접종도 가능해진다.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국민 5200만 명의 70%인 약 36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추가 구매 계약을 통해 오는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달성하고도 충분히 남는 물량의 백신을 확보함은 물론, 조기 달성도 가능한 여건이 마련됐다. 이는 하반기 중 공급될 예정이던 백신의 공급 일정을 범정부 백신도입 TF를 통해 추가 계약 추진과 함께 기존 계약 백신의 3분기 물량을 확대하는 등 공급 일정을 구체화한 결과다. 세계적인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이 증대하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추가구매 계약, 분기별 공급물량 협의를 통해 예방접종을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4분기에 공급될 약 9000만 회분은 다양한 상황에 여유있게 대응하고, 필요 시 추가접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허가 및 국가출하승인, 원·부자재 수급 등 종합적 지원을 통해 백신 수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극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6월 말까지 1200만 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위하여 범정부적인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국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방역과 백신 도입, 예방접종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도 백신 확보와 예방접종에 대한 정부의 계획과 안내를 믿고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백신 안전에도 세심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우리 정부가 계약한 백신들이 안전성이 인정된 제품들이고 백신 접종의 이득이 위험보다 훨씬 큰 만큼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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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C 풍부…소화불량에 좋은 식재료는?애호박은 꽃을 따는 순간 인큐베이터를 씌워 재배하는 인큐베이터 애호박이 생산량 대부분을 차지하며, 비닐에 싸여 성장하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적어 품질이 우수하다. 애호박의 효능 첫째, 당질과 비타민 A, C가 풍부해 소화흡수를 도우므로 소화불량에 좋고, 위궤양 환자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둘째, 아연 성분이 신체 저항력을 높여주고 식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레시틴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해 치매 예방과 두뇌 발달에 효과가 있다. 셋째, 애호박 씨에 들은 레신틴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준다. 애호박 구매·보관법 첫째, 연두색이면서 표면이 고르고 윤기가 흐르면서 꼭지부분이 마르지 않은 것이 좋다. 둘째, 위아래 크기가 균일한 것을 고르고,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어야 한다. 셋째, 물기를 없애고 종이에 싸거나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한다. 일정한 두께로 썰어서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부는 곳에 말려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애호박 손질법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잘라내고 음식 용도에 맞게 썰어서 사용한다. 애호박 요리법 애호박 된장찌개와 애호박새우젓볶음을 주로 해서 먹고, 애호박전이나 애호박나물과 국수의 고명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다.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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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은?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식중독! 백신이 없어 예방이 중요한데요.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감염경로 등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해지는 법 알아보아요. ▶노로바이러스란?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발생사례체험학습 다녀온 초등학교 등 4개교 78명 집단 식중독 발생+환자 34명 노로바이러스 검출 +식품용수(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 식품용수로 사용된 오염된 지하수로 추정※예방 방안 -지하수 살균 소독장치의 정상작동여부 수시 확인 -저수조 물탱크의 수질관리 및 청소 상태 수시 확인 -노후된 배관 즉시 교체▶노로바이러스 특징 및 증상[특징] 잠복기간 12~48시간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전염성이 높음 ·영하(-20℃)에서도 오래 생존 ·백신이 없어 예방이 중요![증상] ·설사, 구토, 구역질, 복통, 발열 등▶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감염경로 -오염된 물 -오염될 물로 씻은 음식 -오염된 어패류 등 음식 -감염자가 만든 음식 -감염자와 함께 식사 -감염자의 분변이나 구토물 *구토물에 오염된 문고리, 계단 난간▶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 물을 끓여마시기! 3.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소독 *다른 식재료에 물이 튀지 않게 주의 4.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어패류는 중심온도 85℃, 1분 이상 가열 5. 지하수 사용 시 살균소독장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6. 물탱크 소독하기 7. 조리도구는 철저하게 세척·소독하기 8.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고 음식 섭취 시 개인 식기 사용하기▶노로바이러스 2차 감염 예방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예방이 중요 -감염자가 용변, 구토했을 때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기! 주변 반드시 소독하기! *염소계 소독제 5,000ppm사용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하고 응고제를 뿌려 구토물 처리·소독*사용한 모든 물품은 밀폐 봉투에 소독제를 부어 폐기 -문고리, 수도꼭지 등 표면 소독! *소독제를 도포하고 10분 후 일회용 타월 또는 물걸레로 닦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조리하지 않기 *증상이 나아진 후에도 최소 2~3일간 공동생활 피하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꼭 지켜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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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정부가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위한 식품 및 영양섭취, 식생활 습관 및 문화 등과 관련된 9가지 수칙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권장 수칙이 담긴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국민영양관리법에 근거해 2016년 발표한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이후 5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각 부처에서 건강한 식생활과 관련해 강조하고 있는 정책적 사항들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지침은 식품 및 영양섭취(1~3번), 식생활 습관(4~6번), 식생활문화(7~9번)로 나뉘는데, 먼저 식품 및 영양섭취에서는 균형 있는 식품 섭취, 채소·과일 섭취 권장, 나트륨·당류·포화지방산 섭취 줄이기 등을 강조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과일·채소 섭취는 감소 추세에 있고, 나트륨 과잉 섭취와 어린이의 당류 과다 섭취의 문제는 지속되고 있어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예방을 위한 영양·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과일·채소의 권고 섭취기준인 1일 500g 이상을 섭취하는 인구 비율은 2015년 이후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젊은 성인의 과일·채소류 섭취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2월 나트륨·당류 저감화 추진 방안을 발표해 나트륨·당류 섭취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향후 영양표시 의무 대상 가공식품 확대, 나트륨·당류 저감식단 개발,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인식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생활 습관 관련 지침에서는 과식을 피하고 신체활동을 늘리기, 아침식사 하기, 술 절제하기 등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들을 제시했다.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과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신체활동 실천율, 아침식사 결식율, 고위험음주율 등은 개선되고 있지 않기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중 비만은 발병 이전에 예방·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신체활동이 요구되는만큼, 정부는 2018년에 범부처 합동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19 건강생활수칙과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안내하고 있다. 한편 식생활문화 관련 지침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위생적인 식생활 정착과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및 환경 보호를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적인 식습관 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으로, 정부는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을 수립해 식사문화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또 농식품부·식약처는 음식 덜어먹기 확산을 위한 ‘덜어요’ 캠페인을 실시 중이며, 식약처는 남은 음식 싸주기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농식품부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컬푸드)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푸드플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신선한 먹거리 제공, 푸드 마일리지 감소 등 환경 보호를 추구하고 있다. 이윤신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식생활지침이 국민들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향후 지침의 구체적인 실천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께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직 농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관련된 3개 부처 협업을 통해 국민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만든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부처 간 지속적으로 밀접한 연계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영진 식약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은 “식약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영양표시 및 생활 속 실천방법 등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나트륨·당류 저감화를 통해 국민들의 식습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일상 속 건강한 식생활 정착 등을 위해 이번에 발표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4월의 건강이슈로 선정해 적극 홍보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문의 :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044-202-2821),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044-201-2272),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043-719-226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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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업무 재개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업무를 3월 22일부터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 업무로만 진행되던 건강체험활동과 운동프로그램 및 캠페인 행사 등도 SNS 및 줌(Zoom)을 사용한 비대면 방식 등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재개된 통합건강증진 업무는 대부분 전화 예약제로 진행되며, △ 비만클리닉실(체성분 측정, 식생활 진단, 영양 및 비만예방관리 교육 상담 등), △ 통합건강증진실(대사증후군 검사, 건강검진결과 상담,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대상자관리 등), △ 금연클리닉실, 구강보건실(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사업), △ 영양플러스실(영양플러스 대상자 상담 및 등록),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출산도우미 신청, 임산부영양제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 희귀난치성 질환, 암환자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 환아관리 사업(진료비 지원, 환아 특수분유, 햇반지원 등)이다. 한편, 주민건강 지원센터 내 건강증진실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것이 아니므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통합건강증진 업무를 예약제 및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하여, 지속적인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 시 발열(37.5℃)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출입이 제한되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 및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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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AZ 백신 접종 중단할 이유 없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국제기구 검증결과와 현재까지 확인된 이상반응 사례를 감안할 때 지금 국내에서 진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낸 긴급 지시문에서 이와 같은 정부 방침을 재확인하고 방역당국에 AZ 백신 안전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신속히 정리할 것을 주문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혈전 발생은 관련이 없다’는 요지의 전문가위원회 등의 논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WHO는 지난 17일 공식 성명(statement)를 통해 혈전증은 백신 접종과 무관하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며, 이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며 각국이 접종을 계속할 것을 권고했다. EMA도 18일 안전성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백신이 혈전의 전체적인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지 않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 정 총리는 “다만, 계속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확대해 나가야 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문을 갖거나 불안감을 느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질병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신속히 소집해 최근 WHO·EMA 등의 평가 자료와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전문가들과 함께 충분히 검토해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감독기능을 담당하는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유발 가능성에 대해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