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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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생산시설 경계작전 이상무”지난 27일, 육군 50사단이 국내 유일의 백신 생산시설인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BS) 경계작전 100일을 맞이하여 SKBS에서 시설관계자, 경찰 및 소방 관계관과 함께 성과분석 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완전작전 수행을 결의했다. * 이날 회의에는 50사단장(소장 김동수)과 안동여단장(대령 이창호),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을 비롯한 시설관계자, 안동경 찰서(경정 박병혁), 안동소방서(소방경 배재호)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성과분석 회의는 "백신접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안전한 생산이 첫 단추이자, 시작이다"라는 일념으로 △백신생산시설에 대한 확고한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한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백신생산 여건을 지속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100일 완벽작전 유공자에 대한 사단장 표창과 SKBS측의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참석자들의 모두 말씀, 백신생산시설 경계작전 성과와 발자취를 소회 및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육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발맞춰 지난 1월부터 군이 주도하는 '백신지원본부'를 설치해,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이 생산되고, 유통되어 접종기관에 도착하기 까지 모든 경계작전과 호송'을 지원중이다. 특히, 육군 50사단은 국내 유일의 백신생산시설인 SKBS에 대한 방호 임무와 백신유통에 대한 호송지원, 지역접종센터 경계임무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접종에 대한 전과정을 지원중이다. 이를 위해 사단은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된 방호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실시, 이를 기반으로 2월 16일에 '시설·군·경·소방간 경계협정서'를 체결하여 작전의 완전성을 높힌바 있다. 또한, 3월 12일에는 경상북도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관, 안동시, 경북경찰청, 안동소방서와 함께 백신시설에 대한 무단침입 및 방화상황 가정 하 방호훈련을 최대 규모로 실시하였다. * 백신은 무균상대에서 생산되기에 무단침입 시 생산시설이 오염이 되면 약 1개월간 생산시설 가동이 제한되며, 폭발 또는 화재가 발생하면 1년간 가동이 중단 될수 도 있음. * 이는 결국 코로나19 종식에 큰 걸림돌이자, 백신생산과 관련하여 국가적라이센스와 국제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위한방호훈련이 필요함. 최근에는 SKBS에 실제로 거수자가 침입하여, 경계 작전중인 50사단 장병들과 경찰이 합동으로 검거를 하여 신변을 넘기기도 하였다. 이날, 이상균 공장장은 “전국민적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의 시작이자 첫 단추는 안전한 생산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이를 위해 현재까지 2,400시간 불철주야 경계작전을 지원해준 50사단과 안동 경찰 및 소방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언하였다. 육군 50사단은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SKBS)과 대구·경북지 역의 지역접종센터(30개 소)에 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총 6,000여 명이 경계지원을 한 바 있으며, △대구·경북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재도 주·야간 24시간 경계작전과 적 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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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받으면 사적모임 제외 등 인원 기준에서 제외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정은경)로부터‘예방접종완료자일상회복지원방안’을보고받고이를논의하였다. 이번안건은예방접종이본격적으로실시됨에따라,개인과집단의방역조치수준을합리적으로조정하여예방접종완료자의일상회복을지원하고예방접종참여를제고하기위해마련되었다. <1>예방접종에따른방역조치단계적조정방향 예방접종계획상주요분기점인7월과10월을중심으로방역조치조정대상및활동을구분하여단계적으로실시한다. 방역조치완화는60세이상등고위험군의1차접종이완료되는7월첫주부터적용하되, 예외적으로,상반기접종계획에따라예약및접종이진행중인고령층접종자중심으로6월부터일부방역조치를완화한다. [ 접종자 용어 정의 ] 1차 접종자 :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사람 예방접종 완료자 :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사람 * 1차 접종자에게 적용되는 내용은 예방접종 완료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됨 1차이상의예방접종을받은분들의가족모임및노인복지시설운영제한을6월1일부터완화한다. 1차접종자와예방접종완료자는현재8인까지가능한직계가족모임인원기준에서제외된다. -현행거리두기기준으로,조부모2인이접종을받은가족의경우총10인까지모임이가능하고,추석연휴(9월)에도더많은가족이모일수있게되어가족과함께하는소중한일상이우선회복된다. 또한,어르신들의우울감을해소하고사회적활동과모임이가능하도록그동안중단*되었던복지관,경로당등노인복지시설**에서1차접종자와예방접종완료자가참여하는프로그램운영을독려한다. *노인복지관 운영률58.4%,경로당 운영률32.4%(5.12일 기준)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노인복지법에 따른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등 -특히,미술,컴퓨터,요가등마스크착용이가능한프로그램을적극운영하도록권장한다. -한편,경로당등노인복지시설에서예방접종완료자로만구성된소모임은노래교실,관악기강습및음식섭취등이가능하다. -다만,실내에서마스크착용은음식섭취등불가피한상황을제외하고는지속유지해야한다. 감염취약시설에대한선제검사,면회등방역조치도완화(6.1~)된다. 예방접종완료자는요양병원등취약시설*종사자가받아야하는주기적선제검사대상에서제외된다.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정신병원,양로시설 등),교정시설,어린이집 등 요양병원과요양시설의면회객과입소자중어느한쪽이라도예방접종완료자인경우에는대면(접촉)면회를허용한다. 예방접종참여활성화를위해1차접종자와예방접종완료자에게인센티브를제공한다. 접종배지나스티커등을제공(7월)하여,예방접종참여에따른자긍심및공동체의식을제고한다. *단,접종 증명의 수단으로 예방접종증명서(확인서)를 대체할 수 없음 주요공공시설의입장료·이용료등을할인·면제하거나우선이용권을제공(6월~)한다. -템플스테이이용할인,고궁등문화재특별관람행사*를제공하고,근로자휴가지원사업**참여자중백신접종자에대한추가포인트,상품권,경품등이벤트도개최한다.(문체부,문화재청6월) *창덕궁 달빛기행,경복궁 별빛야행 등 궁·능 활용행사 접종자 대상 특별회차 운영 **직장 내 휴가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가 휴가비를 적립하면 정부가국내 여행 경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 그밖에지자체나민간영역에서도백신접종자에대한다양한인센티브를제공하도록권장*하고,고령층예방접종률이높은지자체의방역조치조정권한을확대할예정이다. *지자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재난관리평가 가점 반영 검토 등 <3> 2차방역조치조정(안)* 7월부터 적용 전국민의25%가1차접종이완료되고,자율과책임에기반한개편된사회적거리두기가시행될예정인7월부터는예방접종완료자에게각종모임제한등이완화된다. 예방접종완료자는사적모임인원기준(5인또는9인등)에서제외되어소모임,추석명절의가족모임등에자유롭게참여할수있다. 종교활동에서1차접종자와예방접종완료자는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등대면종교활동의참여인원기준에서제외*되며,예방접종완료자로만구성된성가대및소모임운영이가능해진다. *마스크 착용,음식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지속 식당·카페등다중이용시설이용과관련하여,1차접종자는실외다중이용시설이용시인원기준에서제외되고,예방접종완료자는실내․외다중이용시설의인원기준에서제외된다. -또한,예방접종진행상황을고려하여스포츠관람,영화관등에서예방접종완료자로만구성된별도구역에서음식섭취,함성등의운영도검토한다. 다만,실내마스크착용은미접종자에대한최후의보호수단이므로집단면역형성이전까지는지속유지한다. 1차접종자와예방접종완료자는실외에서마스크착용의무가해제되어,공원,등산로등실외공간에서는마스크없이산책이나운동등의활동을자유롭게할수있다. 다만,실외라하더라도다수가모이는집회·행사의경우마스크착용의무화는유지된다. <4> 3차방역조치조정(안)* 10월부터 적용 전국민의70%이상이1차접종을완료하는9월말이후에는예방접종률,방역상황등을종합적으로고려하여사회적거리두기방역수칙등을재논의할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 병원,요양시설등감염취약시설과같이특수한경우를제외하고는실·내외에서의거리두기전반에대하여코로나19이전의일상을회복하는방향으로논의한다. 전국민예방접종률70%수준이달성되는12월이후에는실내마스크착용의무완화를검토한다. <5>시행을위한접종이력확인 다중이용시설이용등예방접종이력확인이필요한경우에는백신접종자(1·2차)본인이모바일애플리케이션(전자증명서)또는종이증명서를통해접종사실을시설관리자등에게확인받으면된다. 현재예방접종증명서의발급·출력서비스*를제공하고있으며,‘질병관리청COOV’모바일앱에서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발급받아전자출입명부처럼QR코드로간편하게인증이가능(4.14~)하다. *접종기관 방문 또는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정부24(www.gov.kr)접속하여 출력 2.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5월 26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5.20.~5.26.)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4,034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576.3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359.7명으로 전 주(402.1명, 5.13.∼5.19.)에 비해 42.4명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216.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정부는선제적인진단검사를확대하여적극적으로환자를찾고,역학조사를통한추적과격리를실시하는등강화된방역대응을유지하고있다. 어제도전국의선별진료소를통해3만6024건,임시선별검사소를통해4만2103건의검사가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가능한임시선별검사소는총131개소*를운영중이며,그간(12.14.~5.26.)총567만4983건을검사하였다. *수도권:97개소(서울26개소,경기66개소,인천5개소) 비수도권:34개소(울산9개소,충남4개소,전남4개소,부산3개소,대전3개소,전북3개소,경북3개소,세종2개소,대구2개소,광주1개소) -정부는임시선별검사소에의료인력388명을배치하여검사를지원하고있다. -어제는하루동안임시선별검사소에서138명의환자를찾아냈다. 코로나19환자를치료하기위한병상을지속적으로확보한결과,병상여력은안정적인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는총38개소6,820병상을확보(5.25.기준)하고있으며,가동률은42.8%로3,901병상의이용이가능하다. -이중수도권지역은5,301병상을확보하고있으며,가동률은46.3%로2,845병상의이용이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총8,527병상을확보(5.25.기준)하고있으며,가동률은전국39.7%로5,144병상의이용이가능하다.수도권은2,426병상의여력이있다. 준-중환자병상은총426병상을확보(5.25.기준)하고있으며,가동률은전국46.5%로228병상의이용이가능하다.수도권은134병상의여력이있다. 중환자병상은총782병상을확보(5.25.기준)하고있으며,전국587병상,수도권340병상이남아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54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3. 이동량 분석 결과 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장관권덕철)는통계청이제공한휴대전화이동량자료*를기초로이동량변동을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지난주말(5월22일~5월23일)동안이동량은수도권3,464만건, 비수도권3,656만건,전국은7,120만건이다. -수도권의주말이동량3,464만건은거리두기상향직전주말(11월14일~11월15일)대비3.5%(125만건)감소하였고,직전주말(5월15일~5월16일)대비13.8%(419만건)증가하였다. -한편,비수도권의주말이동량3,656만건은거리두기상향직전주말(11월14일~11월15일)대비4.1%(158만건)감소하였고,직전주말(5월15일~ 5월16일)대비18.6%(574만건)증가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자가격리자관리현황및사회적거리두기이행상황’을점검하였다. 5월25일(화)18시기준자가격리관리대상자는총8만708명으로,이중해외입국자가격리자는3만2089명,국내발생자가격리자는4만8619명이다. -전체자가격리자는전일대비1,007명감소하였다. 5월25일(화)각지방자치단체에서는▲식당·카페14,826개소,▲실내체육시설1,983개소등23개분야총3만2247개소를점검하여,방역수칙미준수223건에대해현장지도하였다. 한편,클럽·감성주점등유흥시설3,965개소를대상으로경찰청등과합동(118개반, 566명)으로심야시간특별점검을실시하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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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생산 등 수급 동향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5월 3주(5.17.~5.23.) 마스크 생산 등 수급 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5월 3주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8,186만 개로 원활히 공급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수는 각각 1,562개소, 6,110품목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1,059건, ▲수술용 51건, ▲비말차단용 366건의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필 것입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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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당제약(주) 제조 13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 등 조치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 제조업체 동인당제약㈜이 제조한 `로바스과립’ 등 13개 품목(12개 자사, 1개 수탁)을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이번 조치는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이 동인당제약㈜을 특별점검한 결과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첨가제 임의 사용 ▲제조방법 미변경 ▲원료 사용량 임의 증감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13개 품목을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도록 의‧약사 등 전문가의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 및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의원에서 해당 품목을 처방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을 운영해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불시 점검을 연중 실시하는 등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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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나졸람' 등 7종 임시마약류 지정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해외에서 통제물질로 지정된 ‘클로나졸람(Clonazolam)’ 등 7종을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 예고합니다. * 임시마약류 지정제도: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되어, 국민 보건상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물질을 일정 기간 동안 ‘임시마약류’로 지정하여 마약류와 동일하게 관리․통제하는 제도 <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 물질 신규(7종)> • 클로나졸람(Clonazolam) • 4-아세톡시-이피티(4-AcO-EPT) • 클로르펜터민(Chlorphentermine) • 2,5-디메톡시펜에틸아민(2,5-Dimethoxyphenethylamine) • 비디비(BDB,1,3-Benzodioxolylbutanamide) • 피-메톡시에틸암페타민(p-Methoxyethylamphetamine) • 엔-히드록시 엠디엠에이(N-hydroxy MDMA) 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하는 ‘클로나졸람’ 등 7종은 UN 또는 미국, 일본, 영국 등에서 마약류로 규제하는 신종 물질이며, 모두 2군 임시마약류 입니다. - ‘클로나졸람’은 향정신성의약품 ‘알프라졸람(Alplazolam)’ 보다 강력한 항불안 작용을 하는 물질이라는 보고가 있으며 지난 4월 유엔마약위원회는 신규 통제물질로 지정했습니다. - ‘4-아세톡시 이피티’는 향정신성의약품 ‘4-아세톡시-디이소프로필트립타민’과 구조가 유사하고, 지난 3월 일본에서 지정약물로 지정했습니다. - ‘클로르펜터민’ 등 5종은 국외 규제동향 등 조사결과에 따라 국내 규제가 필요한 물질입니다. 임시 마약류 분류 체계 및 관리 현황 √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와 유사성 등을 고려하여 1군과 2군으로 분류 - (1군)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거나 마약류와 구조적‧효과적 유사성을 지닌 물질로 의존성 유발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은 물질(10종) - (2군) 의존성 유발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물질 (77종) √ ‘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시행하여 총 222종을 지정하였고, 이중 ‘THF-F’ 등 135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며 해당 물질은 압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으며 -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로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는 등 신종‧불법 마약류로 인한 국민 건강의 폐해가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 → 알림 → 공고 또는 관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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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확충 위해 지자체와 긴밀 협의 중[기사 내용] ○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올해 공공병원 신축·이전·증축 등 예산 미반영 [복지부 설명] ○ 대표적인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설립 주체는 지방자치단체입니다. - 관련 규정상 지방의료원을 설립하려면 우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의료원 설립 위치, 병상 규모, 운영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 이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련 정부 부처와 설립을 위한 협의를 해야 합니다. ○ 이에 따라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는 관련 기본계획이 마련된 대전 및 부산, 경남 지역(진주권)에 대해 재정 당국 등과의 협의를 거쳐, - 국가 차원의 지방의료원 설립 지원 방침을 확정·발표한 바 있습니다. * 대전의료원 및 서부산의료원 예타 면제 최종 확정(2021.1), 진주권은 2021년 내 확정 예정 - 현재 관련 법률(국가재정법)에 따라 병상 규모 및 건축 단가 등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 검토가 완료되면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를 편성할 예정입니다. ○ 또한 보건복지부는 현재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 지방의료원이 없거나, 지역 여건·의료 이용 현황 등을 토대로 의료원 추가 설립을 추진 중인 지역에 대해서, - 지방의료원 설립 계획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도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 한편 현재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 향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044-202-253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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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효과 입증안동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족여행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1명만이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26일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족여행에서 돌아온 5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 결과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백신 접종을 받은 75세 이상의 어르신 A씨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5월 중순경에 2차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A씨만이 음성 판정 받음으로써 백신 접종의 중요성과 효과를 여실히 확인하게 됐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이상 백신접종자·비접종자 대상 백신효과 분석결과, 1차 예방접종 2주후부터 86.6% 이상의 높은효과가 나타났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시 효과는 더 높아지므로 권장기간 내 2차 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한다. 또한,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각종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 이벤트 참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전망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이번 사례를 통해 백신 예방효과가 상당부분 입증된 만큼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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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 실시안동시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바로 판독이 가능하며, 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즉시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검진수행 인력은 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고, 검진 대상자 역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5월 17일부터 노인요양시설 등 4개소(350명)에서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8개소(450명)를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결핵 관리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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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상 회복 위해 주저하지 말고 백신접종 참여 부탁”정부가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률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예약률은 50.1%”라며 “주목할 부분은 지난 17일 42.9%, 18일 47.2%, 19일 49.5%로 예약률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을 통한 일상 회복이 참여율 저조로 인해 늦춰지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며 “잃어버린 일상을 찾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다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자들의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권 1차장은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 접종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나라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이날 코로나19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나왔다면서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등 변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제1차장은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 단위로 봤을 때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큰 변동 없이 600명대에서 가까스로 억제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자칫 방심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등 변수들을 예의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최근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PC방과 노래연습장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 1차장은 “지난 4월 이후 10대·20대 젊은 연령대가 주로 이용하는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시설은 환기가 잘 되지 않고, 밀폐된 지하 공간에 위치하고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 역시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C방과 노래연습장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며,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이용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업주들은 출입자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관리, 주기적인 환기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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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좋은 채소 3가지‘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로 인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현대인들은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 여러 가지 채소 중 눈 건강에 좋은 3가지 채소를 소개한다. 1. ‘비타민A의 황제’라고 불리는 ‘당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케롯’이라 이름 붙여진 당근은 특유의 향과 주홍빛 색깔이 특징이며,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데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특히 눈 건강에 좋으며,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당근에는 루테인과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과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당근에는 비타민C를 산화시키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흡수를 저해할 수 있다. 당근은 껍질을 벗겨서 사용할 수 있지만,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좋다. 2. 알싸한 맛이 매력인 어린 무 ‘열무’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이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칼륨이 매우 많이 들어있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과 엽산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원기 회복과 혈압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혈액의 산성화 방지와 식욕을 증진시키며,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감기나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눈 건강을 보호해주며 전분을 분해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좋다. 3. 달큼하면서도 담백한 비타민 덩어리 ‘다채’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수경 재배되고 있는 다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만든 채소이며, 숟가락처럼 생긴 작은 잎이 차곡차곡 붙어 있는 모습이 마치 제기와 같다 해서 ‘다채’라고 불려진다. 잎은 광택이 나는 진녹색에 잎 가장자리가 살짝 바깥쪽으로 말려 있으며, 맛은 담백하고 떫은맛이 없어 쌈 채소나 샐러드용 또는 즙으로 주로 먹는다. 다른 채소들과 달리 추위에 강해 서리를 맞으면 오히려 단맛이 증가하는 것도 다채의 특징 중 하나이다. 비타민A의 성분인 카로틴이 시금치의 2배 정도 함유돼 있을 정도로 비타민 A, B1, B2, C 등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채를 생으로 100g을 먹으면 하루 필요 섭취량의 약 80%를 섭취할 수 있을 정도이다. 특히 비타민A에 있는 카로틴은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용성 비타민인 카로틴은 기름에 볶아 먹는 등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신체 흡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다채에는 수분(91.9%) 외에 탄수화물(3.6%), 단백질(2.4%), 지질 등과 인,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 그리고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 등도 함유된 건강 채소로 시설 재배 등을 통해 연중 공급이 가능하다.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블로그>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