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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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등 기능성 원료 8종의 안전기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인삼 등 기능성 원료 8종*에 대해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6월 10일 행정예고 하고 의견을 받습니다. * 인삼, 홍삼, 클로렐라, 밀크씨슬 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알로에 겔, 엠에스엠 ○ 이번 개정은 작년에 홍삼, 인삼, 클로렐라 등 고시형 원료 8종의 안전성 및 기능성을 재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며 - 효율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개별성분별 시험법도 개정‧신설 등 분석조건을 개선합니다. □ 주요 개정 내용은 ▲ 기능성 원료 8종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알로에 겔의 일일섭취량 변경 ▲ 클로렐라의 납 규격 강화 ▲ 비타민 K의 원료 추가 ▲ 카테킨‧카페인 동시분석법 신설 등 분석조건 개선 등입니다. ○ 기능성 원료 8종에 섭취 시 주의사항으로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추가했고 - 민감성 체질, 취약계층, 특정질환자, 의약품복용자 등이 기능성 원료별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 예시) 인삼・홍삼(알레르기 체질 등은 개인에 따라 과민반응을 나타낼 수 있음), 밀크씨슬 추출물(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엠에스엠(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할 것) ○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알로에 겔‘은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일일섭취량의 범위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반영해 범위를 재설정 했습니다. * 예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 식후 혈당상승 억제(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로서 11.9~30 → 4.0~30g), 혈중 중성 지질 개선(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로서 12.7~30 → 5.0~30g), 배변활동 원활(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로서 2.5~30 → 4.2~30g) ○ 클로렐라는 납 규격을 3.0mg/kg에서 1.0mg/kg으로 강화했습니다. ○ 비타민 K의 제조 원료로 비타민 K2(Menaquinone, MK-7)를 추가하고 그 시험법을 신설했습니다. ○ 아울러 분석조건 개선을 위해 판토텐산(Pantothenic acid, 비타민B5) 시험법을 명확화하고, 녹차추출물의 지표성분인 카테킨과 과량섭취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카페인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카테킨과 카페인 동시분석법을 신설했습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 참고로 이번 개정안 세부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법령‧자료>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10일까지 제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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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건강 위한 길라잡이…국가건강검진 어떻게 바뀌나정부가 ‘평생 건강을 위한 국민건강 길라잡이’로서의 국가건강검진의 도약을 내세워 국가건강검진의 신뢰성과 검진결과 활용성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추진전략과 3대 핵심과제, 11대 중점과제 등 37개 과제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부담 없고 편리한 건강검진을 위해 수요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가건강검진 인프라를 개선하고, 특히 생애주기별 건강영향 요인과 특성을 고려해 건강검진을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 간 국가건강검진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3차(2021∼25년)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향후 5년간 국가건강검진의 신뢰성과 검진결과 활용성 향상을 위해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평생 건강을 위한 국민건강 길라잡이’로서의 국가건강검진의 도약을 비전으로 국가건강검진의 신뢰성과 검진결과 활용성 향상이라는 목표로 수립됐다. ◆ 접근성 향상 : 부담없고 편리한 건강검진 복지부는 수요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가건강검진 인프라를 개선, 취약계층의 수검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수검률을 높인다. 또한 요양시설 입소자 등 의료기관 방문이 곤란한 수검자의 수검기회 보장을 위해 출장검진 기준을 개선해 건강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서벽지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대장암검진 검체 채취 우편 이송·픽업 서비스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검진결과 상담을 위해서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 추진방안도 검토하고, 영유아기부터 노인기까지 생애주기별 건강영향요인과 특성을 고려해 검진항목을 개선하고 검진체계 통합·조정 등으로 건강검진 관리 효율화를 도모한다. 이에 따라 영유아에는 건강검진항목으로 안과질환과 난청 관련 검사의 타당성 분석과 도입방안 검토를 추진하고, 아동과 청소년은 건강검진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청년은 현재 10년에 한번씩 실시하고 있는 정신건강검사 적정 주기 개선방안도 마련하며, 성인의 경우 폐기능검사와 만성질환과 관련된 안과질환 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안저검사 도입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근로자 건강진단 대상에 포함해 매년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보험 가입자격에 따른 검진항목 차이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의료소외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 건강검진정보 활용 영역을 다각화하며,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 예방접종 실시 여부 등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발굴·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 ◆ 신뢰성 제고 : 믿을 수 있는 건강검진 복지부는 이번 계획으로 건강검진 항목 재평가와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는 전문연구센터를 지정해 검진 항목에 대해 주기적으로 재평가를 실시하고, 신규 항목과 기존 항목에 대한 근거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제3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의 차질없는 이행 관리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성과모니터링센터를 설치하고, 연차별 추진실적을 관리한다. 아울러 검진기관 평가항목 개선과 평가결과 공개 강화, 재지정 기준 합리화로 검진기관의 품질 향상 지원을 도모하며, 검진기관 평가 시 검진기관 질 관리 정도를 평가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가산 기준을 마련하는 등 검진기관 평가항목을 개선한다. 특히 검진기관 평가 결과 우수 검진기관 중 상위 10%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검진기관 평가 집중 홍보로 검진기관 간 자율경쟁 기전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검진기관 지정취소 또는 업무정지 대상 기관이 행정처분 회피 등을 목적으로 검진기관 자진취소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일정기간(6월~1년) 검진기관 재지정을 유예하거나 지정을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검진결과 활용도 제고 : 건강생활실천을 이끄는 건강검진 복지부는 건강검진 마이데이터(개인주도 건강정보 활용지원) 체계 구축 등 개인 건강정보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여건 조성과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진결과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The 건강보험’ 앱의 건강정보 제공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영유아 건강검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도 추진한다. 특히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을 통해 생애주기별 국가건강검진 이력 정보를 국민이 직접 조회·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활터를 중심으로 검진기관정보 제공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내실화한다. 이와 관련해 모바일을 통한 검진기관 안내 및 검진 예약 정보 알림 등 지역 내 건강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 건강검진결과 건강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참여기업 등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연 지원서비스,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등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 관리체계 효율화 : 국가건강검진 관리기반 강화 이번 계획에서는 국가건강검진위원회의 범부처 총괄·조정 기능 효율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방식을 개선해 관계부처 협업과 소통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운영 총괄·조정 등 관계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사무국을 신설하고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참여기관을 국가건강검진을 주관하는 모든 부처로 확대한다. 아울러 안정적인 근거연구 및 합리적인 제도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연구센터와 성과모니터링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국가건강검진제도 운영과 개선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정책 수요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대국민 의견 수렴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제3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은 향후 5년 간의 국가건강검진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담았다”며 “제3차 종합계획을 통해 국가건강검진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건강 길라잡이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건강검진이 질병의 조기발견, 예방적 건강관리 실천에 실질적으로 활용돼 국민 모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044-202-2827),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044-202-2827),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044-202-7748),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02-2100-6315), 질병관리청 만성질환예방과(043-719-743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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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없는 식품이 있다?아이스크림 등 유통기한이 없는 식품들 보관에 주의하세요! 유통기한이 없어도 잘못 보관하면 식품이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올바른 보관법 알아볼까요? ◆유통기한 없는 이유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는 오랫동안 보관해도 미생물 우려 가능성이 낮기 때문인데요. 유통기한이 없어도 잘못 보관하면 식품이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빙과류, 소주, 위스키, 아이스크림류◆올바른 보관법 알아보기! - 식염 :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뚜껑을 덮거나 밀봉해서 보관해요 - 위스키·소주 : 냄새가 스며들면 품질이 나빠질 수 있어 휘발성 화학물질 (식품첨가물, 석유류 등)과 함께 보관하면 안돼요. 온도 변화가 적고 직사광선이 안 드는 상온에 보관하세요◆여름철 식품, 안전하게 관리해요! - 아이스크림류·빙과 : 적정 보관 온도 (영하 18도 이하)를 유지하고, 세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녹은 뒤, 다시 얼려서 보관하면 안돼요 - 식용 얼음 · 제빙기 : 주기적으로 급수, 배수 호스 등 내부를 세척·소독하고 필터를 교체해요 · 식용 얼음 담는 도구 : 주기적으로 살균·소독하고 소독 후에는 도구 표면에 소독제 성분이 남지 않게 관리해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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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가득! 6월의 수산물 ‘OO’6월, 이달의 수산물은? 겉은 뾰족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반전 매력, ‘성게’! 오늘은 피로를 싹- 풀어줄 따끈한 국물!성게미역국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고소한 맛과 함께 바다 내음이 가득 느껴지는 성게미역국[재료] 성게, 마른미역, 다진 마늘 1스푼, 물, 소금 1스푼, 국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레시피] 1. 마른미역을 물에 넣고 30분 정도 불려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2. 냄비를 살짝 달궈준 후 참기름 1스푼과 미역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3. 물 800mL를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 1스푼을 넣어줍니다. 4. 다진 마늘 1스푼과 성게알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주세요.*Tip. 성게의 가시에는 독이 있기 때문에 손질시 집게와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기호에 맞춰 소금을 넣고 1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성 : 성게미역국 먹을 사람~! 게 : 게럽!!! (Get up)영양이 가득 담긴 ‘성게미역국’으로 건강도 챙기고, 바다가족의 행복도 가득 채워보러 가볼까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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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무좀.질염 의약품 온라인으로 구매? 안 돼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관심이 높은 치질·무좀·질염 치료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해외 구매대행 해주겠다고 광고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광고 누리집(사이트) 236건을 적발해 접속차단 조치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25개 오픈 마켓 등에 대해 실시했으며 이 중 13개에서 치질 치료제 174건, 무좀 치료제 54건, 질염 치료제 8건 등 총 236건의 의약품 판매 광고를 적발했습니다. - 적발된 제품들은 해외직구와 구매대행을 통해 판매되는 무허가 의약품으로 「약사법」에 따른 성분·주의사항 등 표시사항이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광고하는 행위는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로 의약품을 온라인을 통해 절대 구매·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외 구매대행 등으로 구매한 제품은 제조·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제조되었는지와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통과정 중 변질, 오염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구매대행 등으로 구매한 제품 복용 후 부작용 발생 시 피해구제 대상이 아니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치질·무좀·질염 등은 흔한 질병이지만 관련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원과 약국을 방문하여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의약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식약처 온라인 누리집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에서 제품명, 성분명 등을 검색하면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 광고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위반 누리집을 차단 요청하고, 플랫폼 운영자에게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의 판매가 근절될 수 있도록 자율적 모니터링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의·반복적 판매자에 대한 수사의뢰 등 의약품 불법유통에 따른 국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약품의 건전한 유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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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올바르게 섭취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장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 시 유의할 점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하여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산균(Lactobacillus 등)보다 포괄적인 개념 과거에는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유,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 등을 섭취하여 왔으나,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장 건강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 유산균(Lactobacillus): 당분을 분해해 젖산을 만드는 균 ** 생산실적 : ‘17년 : 2,174억원 → ‘19년 : 4,594억원(약 2배↑) 자신에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하려면 ▲ 기능성 및 종류 ▲ 섭취 대상 ▲ 섭취 방법 ▲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과 종류는 무엇인가요? > 프로바이오틱스의 주된 기능성은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등 장 건강을 증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 장 건강에 대한 기능성 원료로 고시된 균주는 총 19종*이 있으며, 균종별로 섭취방법에 차이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 Lactobacillus(11종), Lactococcus(1종), Enterococcus(2종), Streptococcus(1종), Bifidobacterium(4종) 장 건강 이외에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에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코 상태 개선에 도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 질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 체지방 감소에 도움 등이 있으며, 제품에 따라 일일섭취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표시된 방법에 따라 섭취해야 합니다. < 프로바이오틱스는 누가 섭취해야 하나요? > 프로바이오틱스는 전 연령층이 모두 섭취할 수 있으며, 특히 식이습관이나 환경적 요인 등으로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무너져 장 건강 등 문제를 가진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다만 어린이‧임산부‧노약자 등 취약집단에 속하거나, 특이체질이거나 장 질환이 있는 경우, 항생제 등 약물 복용 시에는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는 언제, 얼마동안 섭취해야 하나요? > 사람마다 건강, 영양 상태 등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획일적인 섭취 시간과 기간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생존하여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는 위산이 중화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다만 위산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제조된 장용성 제품 등은 식전, 식후 모두 섭취해도 됩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는 꾸준히 섭취해야만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장기간 섭취했는데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불편한 증상을 느낀다면 섭취를 중단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바꾸어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일일섭취량이 1억~100억 CFU로 정해져 있으므로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CFU(colony forming unit) : 미생물 집락수 - 특히 항생제와 함께 섭취하면 유익균이 사멸될 수 있기 때문에 병용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항생제 복용 이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중독 등 장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면역력이 약한 유아, 임산부, 고령층은 설사, 복통 등의 이상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개인의 건강상태 및 체질 등이 다르기 때문에 섭취 후에 설사, 불편감, 발진 등 이상증상이 발생하면 섭취를 중단하거나 빈도를 줄여야 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하거나 의약품으로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할 경우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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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1400만명 완료 기대백신 도입·접종이 당초계획 이상으로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상반기 1,400만 명 이상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도, 민생도, 방역과 백신의 기반 위에 있는 만큼 백신 접종 모범국가 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 총동원하겠습니다.☞‘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모두발언 자세히 보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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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 심층건강진단 받으세요경비원, 택시.버스운전원, 택배.배달종사자 등 정밀검사 비용지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장시간 노동 등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심층 건강진단과 주기적 건강상담,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 심층건강진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 포함) 중 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로서, 경비원, 택시·버스운전원, 택배기사·배달종사자 등 고령·장시간 노동·야간작업 등으로 뇌·심혈관질환 위험에 취약한 직종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 규모는 약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총 3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단이 건강진단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7일부터 공단 누리집(https://www.kosha.or.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사업주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부터 노무를 제공받는 자 또는 노동자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건강진단은 현재까지 사업참여를 신청한 전국 26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추후 참여 의료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의 특징은 뇌·심혈관질환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심장초음파, 심전도, 경동맥 초음파 등 뇌심혈관계에 특화된 정밀건강진단을 한다는 점과, 그동안 1회성 건강진단 지원에만 머물러 있었던 기존 지원사업 형태에서 벗어나 심층건강진단 이후에도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최대 5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심층건강진단 실시 이후에는 주기적인 건강상담 이외에도 전국 2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말부터 필수노동자 대상 맞춤형 건강진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진단에서 건강이상자로 판정된 노동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심층건강진단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박두용 이사장은 “이번 심층건강진단 지원을 통해 고위험 노동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뇌.심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뇌.심혈관질환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공단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사업총괄부 안정호 (052-703-064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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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열 난다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찾으세요!현재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해열진통제 품목이 다수 허가되어 있으며, 모두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이므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선택,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식약처 허가 받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일반의약품 확인하기의약품안전나라 > 의약품등 정보 > 의약품 및 화장품 품목정보 > 의약품등 정보검색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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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5세 ~ 74세 어르신 코로나19 1차 접종 순조롭게 시작안동시는 5월 27일부터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 29개소에서 65세 ~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34,094명으로 28일까지 20,207명(59.3%)이 예약을 완료했다. 60대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은 본인의 감염과 사망예방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어 매우 중요하다. 아직 예약하지 않은 어르신의 사전예약은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840-5787, 5945, 5946, 5988)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3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접종대상자인 60세 이상 대상자가 6월 접종순서를 놓치게 되면 전 시민들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야 접종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예약한 날짜에 선택한 동네 병·의원에서 접종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최소 3일간은 건강상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조속히 소중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대상자께서는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